월급은 제자리인데,,,공공요금 동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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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61227204007344
음식값도 오르고....
라면값 6% 인상 달걀 가격은 매주 뛰고 있고
맥주, 콜라, 과자도 잇따라 비싸졌습니다.
일부 화장품과 빵 값도 올라갔고, AI 여파로 생닭까지 비싸질 경우 치킨 값도 뛸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원가 상승을 반영해 몇 년째 동결된 가격을 올린 거라고 항변하지만 정국 혼란으로 물가 관리가 소홀해진 틈을 타
기업들이 너도나도 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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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를 시작으로 쓰레기봉투, 대중교통비,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도 줄줄이 뛰고 있습니다.
일부 공공요금이 연말연시에 인상됩니다.
당장 이번 주 금요일, 1,100원인 대구의 시내버스 요금이 1,250원이 되고, 2월에는 1,200원인 부산 경전철이 1,400원으로 오릅니다.
경기도 과천에서는 1월 1일부터 상수도는 18%, 하수도는 67%가 인상되는데 4인 가구라면 월평균 3,6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도시가스는 지난달에 이어 다음 달 또 올리는 걸 검토 중이고, 6,800원인 세종시의 20리터 쓰레기봉투 한 묶음은 7월부터 10,800원으로 비싸질 전망입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앞으로 추가 인상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같은 요금 인상은 몇 달 전부터 예고된 것들이었지만 정부는 방치하다시피 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0%대에 머물며 제자리를 걷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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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clara님의 댓글
하루벌어 하루 먹는 사람들은 우찌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