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출석합니다~~~~^^

내일 부터는 봄날씨가 시작된다고 일기예보에서 말하네요...

오늘도 잔뜩 껴입고 출근했더니 다행히 건물히터를 살짝 틀어주네요...

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나네요...ㅎ
출~~~

아..  사진 좋습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3,800원짜리 콩나물국밥을 먹었드랬습니다.
기가막힌 맛이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것 같다는.

지난 가울에 우리 동네 콩나물 국밥집이 갑자기 문을 닫았는데
혹시 그 동네로 옮긴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
콩나물국밥이 3,500원, 황태 해장국이 4,000원 이었는데...

그 집이 없어져서 아쉽소.

우리집 앞에 있는 산수유 나뭇가지에서 돋고 있는 싹이랑 매우 흡사한데...

우리 동 화단에 있는 산수유 나뭇가지의 싹은 사진처럼 진한 노랑이 아니라
노란색에서 연두색으로 변하려다가 약간 칙칙해진 노란색이라고나 할까,
뭐 대충 그런 빛깔이 나더이다.

그럼 저게 산수유 나뭇가지가 아니란 말이오?
내 눈엔 비스름한데...

노오란 새순이 넘넘 예뻐요~ㅋ
요즘 계속 봄햇살을 받아선지
몸도 마음도 정신도 덩달아 기분까지 최상인 1人!!!ㅋ
그래도 삼실에선 난로와 한몸이네요~ㅋ
유카 원출입니다................................................쿄쿄쿄^^

저는 4,000원짜리 잔치국수로
국물이 끝내줍니다. ㅋㅋ

들어오면서 보니까 커뮤니티 갤러리에
쌕쌕이 사진을 활용한 성인용품 광고물이 올라왔더만요.
조횟수가 나까지 포함해서 아홉이었는데 신고했더니 금방 지워지더이다.

'청와대 국수'라는 이름의 동네 국수집이 건물 재개발 때문에 없어졌습니다.
그집 국수는 값이 4,500원이었는데 맛이 꽤 좋았더랬습니다.

CJ(제일제면소)와 이마트 PB 상품으로 나오는 잔치국수는 2인분 포장에 
가격이 4,800~6,600원인가 그랬는데
워낙 안 팔려서 툭하면 알뜰상품코너(50% 세일)에 쌓이더군요.
지난 겨울에 그걸 자주 사다 먹었는데 동네 잔치국수집보단 확실히 맛이 없더만요.

신고하지 않은 분들의 깊은 마음을 당신이 아시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