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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어처구니.. -_-;;
또다른일권
211.♡.197.174
2007.03.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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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맥북을 팔기위해서 장터에 내놓고, 오늘 서울로 팔러(직거래) 왔습니다.
맥쓰는분들중에 초보이신분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알려드리고 팔려고 서울까지 왔죠.
물건 하나 팔더라도 좀 확실한게 직거래기때문에 안살수도 있겠다 싶어도 서울까지 왔습니다.
11시 30분에 거래가 있었는데, 11시정도에 도착했구요.
정신없이 버스타고 오면서 보니까 구매자가 새벽1시에 문자보내온걸 못봤었습니다.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서울로 가고있으니 어떻하냐~~
혹시 시간이 없어서 못사는거면 조금 기다려 줄수 있다.
라고 하니, 물건이 하나가 안팔려서 5~6만원이 없답니다.
그래서 다음주중으로 줄수 있다고 오늘은 80만 줄수있냐고 물어보드라구요.
학생인줄 알았습니다. 돈없는 학생이면 그냥 80만원에 팔자...라고 생각하고 그러세요~~
라고 하고 서울까지 왔습니다.
12시까지 온다는 사람이 12시 30분에 왔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죠.
물건 설명하고 얘길 들어보니 애플코리아 직원이랩니다.
허허허허허....
물건 다 본후에 잠깐 화장실 갔다온대요.
그러세요. 했는데, 20분정도 후에 문자가 옵니다.
맘에 안들어서 못사겠다고... 먼길왔으니 그냥 집에 가라~
푸하하하하하하
참... 못믿을것이 사람인가 봅니다.
맥쓰는분들중에 초보이신분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알려드리고 팔려고 서울까지 왔죠.
물건 하나 팔더라도 좀 확실한게 직거래기때문에 안살수도 있겠다 싶어도 서울까지 왔습니다.
11시 30분에 거래가 있었는데, 11시정도에 도착했구요.
정신없이 버스타고 오면서 보니까 구매자가 새벽1시에 문자보내온걸 못봤었습니다.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서울로 가고있으니 어떻하냐~~
혹시 시간이 없어서 못사는거면 조금 기다려 줄수 있다.
라고 하니, 물건이 하나가 안팔려서 5~6만원이 없답니다.
그래서 다음주중으로 줄수 있다고 오늘은 80만 줄수있냐고 물어보드라구요.
학생인줄 알았습니다. 돈없는 학생이면 그냥 80만원에 팔자...라고 생각하고 그러세요~~
라고 하고 서울까지 왔습니다.
12시까지 온다는 사람이 12시 30분에 왔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죠.
물건 설명하고 얘길 들어보니 애플코리아 직원이랩니다.
허허허허허....
물건 다 본후에 잠깐 화장실 갔다온대요.
그러세요. 했는데, 20분정도 후에 문자가 옵니다.
맘에 안들어서 못사겠다고... 먼길왔으니 그냥 집에 가라~
푸하하하하하하
참... 못믿을것이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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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구운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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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8.36 2007.03.24 14:52그사람 먼가 이상하군요... 제가 진짜 애플코리아 직원이라면 구지 애코직원이라고 이야기 안할거 같은데요...
난 애코 직원이니깐 사기치지 마라 라고 하는 일종의
경고로 이용한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참 유치하군요 ㅡㅡㅋ
구운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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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8.36 2007.03.24 14:55저도 얼마전에 흠집없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
어디 회사에서 서버용으로 막 굴려 먹은듯 한 기스들로
도배를 해논 아푼 기억이 ㅡㅡㅋ 직거래도 참 별란
사람들 많습니다...
Rulede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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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31.134 2007.03.24 15:09정말 좋은 가격에 내놓으셨던데 이런일을 당하시다니..제가 다 화가 나는군요.
저도 얼마전에 서울 올라왔는데, 이 동네 사람들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 많습니다. 그동안 제가 인간관계에서 운이 좋았나 봅니다. 공기도 나쁘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도둑놈 심보고...(일단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소리부터 지르더군요..)
아아...이러면 안되지. 제가 일반화오류를 저지르고 있군요. 에궁.
Constanti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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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19.50 2007.03.24 16:57택배거래로 인한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많지만...
직거래가 저런 경우가 있군요. 막말로 개념없이 사시는 분이신가보군요-_-
김영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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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9.10 2007.03.24 18:24직거래나 택배거래나... 다 불편해요 ㅠ_ㅠ :
돈은 부족한데 사고 싶으면 해야만 하는 결정은 중고매매 밖에 없지만...
또다른일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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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9.79 2007.03.24 20:05제가 진짜 어이없었던건, 그 먼거리를 거래하겠다고 온사람을...
저같으면,화장실갔다가 그냥 거래안할 생각이였으면 캔음료수하나 사드리면서 먼길오셨는데, 맘에 안든다. 미안하다. 이렇게 라도 했을텐데 말이죠.
이런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가 싶네요.
다른분들은 이런일 없으시길....
완전초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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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37 2007.03.24 21:40애플코리아직원이면 실명을 밝히세요 애플의 명성에 흠집을 내는사람, 그렇지 않아도 시장을 넓힐려고 노력하고 있을 텐데 직원은 명애를 실수 시키다니, 삼성은 신호위반하고 도망가서나 외상값 안갚고 도주해도 회사의 명애를 실수시킨다고 징계를 내리는 판에 증말 애플직원이라니 열받습니다.
유희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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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08.117 2007.03.24 21:41안녕하세요 ^^ 맥북 사기로 한 사람입니다. 이런 황당한 사연이 있으셨군요. 정말 저렇게 끔찍하게 매너없는 사람도 다 있군요. 제가 애지중지 잘 쓸테니 빨리 잊어버리시길..
Bini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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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25 2007.03.24 21:44다른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직거래라도 완전히 믿을수 있는건 아니죠.. 확실히..
물건 사가고 나중에 하자있다고 땡깡쓰면...또 귀찮아지고..쩝..
레오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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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7.107 2007.03.24 21:52애플코리아 정말 싫어요.
아이팟 한번 보냈다가... 이런.. X...
Linl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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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87.18 2007.03.25 00:05그분 이름이랑 신상 공개해서 혹 다른분이 같은 피해 당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bbss1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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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50.157 2007.03.27 14:30가시기전에 필히 전화는 필수 이건기본이구요
되도록 자신이 가서 파는 일은 하지마새요 마음에않들면 안사면그많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와서보고 사갯다고합니다. 절대 절대 갈일업으면 가지마새여 필요한분은 무슨일이 있어도 와서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