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5% 부족한...
향기
59.♡.215.78
2010.06.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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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택배가 왔슴돠.
무쟈게 큽네다.
뜯어보니.... 안마의자.. -_-
싸모님이 직원들 생각해서 주문했나 봅네다.
시범적으로다 첫빠따로 받아봤슴돠.
흠.... 그닥 신통친 않아도 뭐 그런대로 어깨결림이 다소 완화되는 듯.. -,.-
근데... 이거 왜 두들기는 기능만 있고 쪼물락거리는 기능은 없는게야...
난 무식하게 두드리는거보다 부드럽게 쪼물락거려 주는게 좋드만.......... 떱.
무쟈게 큽네다.
뜯어보니.... 안마의자.. -_-
싸모님이 직원들 생각해서 주문했나 봅네다.
시범적으로다 첫빠따로 받아봤슴돠.
흠.... 그닥 신통친 않아도 뭐 그런대로 어깨결림이 다소 완화되는 듯.. -,.-
근데... 이거 왜 두들기는 기능만 있고 쪼물락거리는 기능은 없는게야...
난 무식하게 두드리는거보다 부드럽게 쪼물락거려 주는게 좋드만.......... 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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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6
향기님의 댓글
자꾸 쪼물락거리면 엉뚱한 데 힘이 들어가는 수가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릅네다~
향기님의 댓글
그런데 오늘따라 이곳이 더 심심하네...
향기님의 댓글
ㅋㅋㅋ
스뎅님이 만일 수시로 그런 경우를 경험하셨다면
그거 그 연세에 대단 하신검돠!!
ㅋ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나는 어릴 때부터 감각기공을 혹독하게 수련해서
17세 이후로는 감각을 의식의 통제하에 관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꼴린다고 꼴려지는 단계는 이미 옛날에 지났습네다~ 우하하하~
향기님의 댓글
이제 오직 '등선(登仙)'만이 남았을 뿐인데...
그걸 하려면 '우황청심환'을 3알 먹어야 한다는데
제 선배 한 분은 그걸 먹긴 했는데 상한 걸 먹어서
등선은 커녕 평생 설사병에 시달리는 부작용을 얻었습니다.
불량 한약재를 근절하자!
향기님의 댓글
흠.....
이거.... 안마 얘기 꺼냈다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감.
이게 다 스뎅님 때문임.
홍똘님의 댓글
성능 좋은 안마기 하나 있었으면~ 요새 삭신이 뻣뻣해서 영~
홍똘님의 댓글
우화등선하려고 수련 좀 했었는데, 알콜에 작살나는 바람에~ 에구구~
향기님의 댓글
홍똘님.
제 막내 동생넘은 요즘 술마실 돈으로 스포츠 안마 받습니다.
짜식이 몇번 받아보다 재미 붙였는지
요즘 제가 한 잔 하자고 그러면 우리 술먹지 말고 안마나 받으러 가자합니다.
6만원 정도 한다는데 그거 받으면 삭신 쑤시는거이 싹 가신다합니다.
물론 일시적이겠지만....
아, 그나저나 서울 술례길은 어이 되셨습네까?
올 여름에 서울행차 예정이라 하셨던 기억이.... ㅋ
홍똘님의 댓글
애들 데리고 한양 구경 가야 하는디, 마눌님이 저더러 혼자 해외여행 다녀오랍니다. 이 뭥미!
더 늙기 전에 해외여행 다녀오라나? 무슨 크루즈 여행으로 다녀오라는 정보까지 줍니다.
기회에 썸씽스페셜을 만들어볼까 하는 기대감도 모락모락~
향기님의 댓글
우홋!! 대박입니닷!!! 0,.0
싸모님께서 그런 자유의 복락을 누릴 수 있게 하시다니....
이건 뭐 이 시대 최고의 염장이십니다.
난 그런 기회가 살아생전에 올 수 있을까놔... ㅜㅜ
dEepBLue님의 댓글
놔줘도 안가는 신랑도 있던데...
왜들 글케 혼자 가는 여행을 부러워 하시는지..
저는 당최 몰것습네다..
=====333
향기님의 댓글
자유의 특권을 마다하시는 신랑 분은 대체 이유가 뭐랍니까?
그 이유좀 들어봅시다~
향기님의 댓글
음... 혹시 놔주긴하되 무일푼으로 몸만 놔주시는거? ㅋ
음... 그러면 안가는 이유가 어느정도 성립됩니다만...ㅋ
향기님의 댓글
아.. 머리속이 텅 빈거이 아이뎌도 안 떠오르고.... 미치겄네.
더워서 밖에 나갈 엄두도 안나고...
에잉~ 담배나.... 휘리릭~
dEepBLue님의 댓글
이유가..
머라드라..
혼자감 심심하데요~ 허전하구~
====333
씨소님의 댓글
안마의자...참으로 좋은 회삽니다! ^^
기계가 망가지도록 받으시길!!
향기님의 댓글
혼자 떠나는 여행은
어느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잇점일텐데
음....
신랑분은 허전하고 심심한 부분이 싫으신게군요.ㄹ
상당히 가정적인 가장 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같은 기회가 자주 오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음... 나는 12년 동안 혼자여행을 가본적이 없으니...
올 늦은 가을 쯤에는 한 번 마눌님께 윤허를 받아 가볼 심산입니다만. ㅋ
히히, 씨소님.
방금전에 또 받았습니다.
이거 계속 받으면서 한숨 자고 싶긴한데
영 그림이 안좋을것 같아서 참고 있슴돠. ^^;;;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쪼물락?..ㅋㅋㅋㅋㅋ
그래도 두드리는것만해도 어딥니까요...부럽습네다..^^
홍똘님의 댓글
저는 여행 체질이 아니어서, 혼자 여행하라면 절대 못합니다.
오죽하면 옆지기가 크루즈 여행가게되면 여행의 일상을 세세하게 기록해서 와야한다 그랬겠습니까.
여러 사람들 만나면서 이것저것 느껴보라고 보내는 건데, 침실에서 책만 읽다 올 것 같아서~
엘프고야님의 댓글
몇년전에 어버이날에 친정에 안마의자를 사드렸는데
(그당시 2백 좀 못줬어요)
한번씩 가서 앉아보면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던데요?
두드림과 꾸욱 눌러주는 기능(?) 이게 아마 주무르는 기능인거 같던데
여차하면 들고 오고 싶더라는 ^^;;;
엘프고야님의 댓글
홍똘님~
크루즈 여행은 제한된 공간에서 있어야 하기때문에
세균감염이 무섭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습니다^^;;;
홍똘님의 댓글
헉! 세균감염~ 마눌한테 얘기해야지~ 핑계 하나 생기고~ 흐흐흐~
允齊님의 댓글
찜질방에 받는 500원 동전 넣구 받는 안마의자는 훌륭하던데
요즘 어지간한 기계에는 조물락 기능이 다 있는데
조물락 기능 엄청 시원해요.....
성진홍님의 댓글
조물락 기능 있는 의자는.......
제대로 되는 애는 의료기기 회사서 맹글어서, 디이따 비싸요 ㅎㅎㅎ
Skipper님의 댓글
그러게요!! 안마의자도 사주는 싸모님!! 부럽!!
우린~~ 여름에 싸구려 아이스크림도 안보내주시던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