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돌아 갔다면서요~~~~~
윤선파호
61.♡.163.85
2008.09.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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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큰아들은 6학년~~~
작은 아들은 3학년 이랍니다.
추석을 이틀 앞두고~~~
와이프가 가까이 사시는 외숙모님땍에 선물을 전해 드리려 갔습니다.
큰아이는 워낙 움직이기 싫어 하는데다~~~ 열이 좀 있어서 집에 있고~~~
작은 아이만 데리고 갔답니다.
외숙모님 댁에서 식혜 3병하고 묵을 사왔답니다.(집에서 만드셔서 파시거든요)
15분 거리를 걸어 오다가~~~
큰아이 보고 짐좀 들러 내려 오라고 전화를 했답니다.
"윤호야 일층으로 내려와"
"왜요??"
"응~~~ 식혜 가져왔어~식혜좀 들고 올라가라 힘들어 죽겠다"
"선호는요?"(작은아이)
"야 선호는 지금 묵들고 있어~~~"
"네~~~~"
잠시후 일층에서 만난 우리 큰아들~~~~
동생을 쳐다보면서 이랬답니다.~~~~
"엄마 선호 목돌아 갔다면서요~~~~~"
에라이~~~~ 등짝 한대 맞았답니다.
작은 아들은 3학년 이랍니다.
추석을 이틀 앞두고~~~
와이프가 가까이 사시는 외숙모님땍에 선물을 전해 드리려 갔습니다.
큰아이는 워낙 움직이기 싫어 하는데다~~~ 열이 좀 있어서 집에 있고~~~
작은 아이만 데리고 갔답니다.
외숙모님 댁에서 식혜 3병하고 묵을 사왔답니다.(집에서 만드셔서 파시거든요)
15분 거리를 걸어 오다가~~~
큰아이 보고 짐좀 들러 내려 오라고 전화를 했답니다.
"윤호야 일층으로 내려와"
"왜요??"
"응~~~ 식혜 가져왔어~식혜좀 들고 올라가라 힘들어 죽겠다"
"선호는요?"(작은아이)
"야 선호는 지금 묵들고 있어~~~"
"네~~~~"
잠시후 일층에서 만난 우리 큰아들~~~~
동생을 쳐다보면서 이랬답니다.~~~~
"엄마 선호 목돌아 갔다면서요~~~~~"
에라이~~~~ 등짝 한대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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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박수연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묵들고 있어를 목돌아 갔다로~~~~~ㅋㅋㅋㅋㅋ
못살아
목이 돌아가면 어떻게~~~~ㅋㅋㅋㅋ
큐피트의총알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를 어째~~~~~
하양이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jungsun님의 댓글
정말 묵살어네요..ㅋㅋ
커피향기님의 댓글
후후 정말로 사람사는 냄새가 물신나는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저도 큰에가 중3 작은애가 6학년인데....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지요....
박주민님의 댓글
귀엽네..
elfkoya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