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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본문

다빈치 코드

아주 오래전 어느 책에서 현재의 성서는 후세의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는 것과, 12월 25일이 이교도들의 축제일이라는 것. 이교도들을 기독교에 끌어들이기 위하여 이교도들의 종교행사를 포함하였다는 것. 그리고 성서의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신학자들이 메워가고 있으며, 기독교가 11조 등 로마의 강력한 율법을 따라 만들었기에, 현재의 강력한 세계 종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읽었다.

이 책은 금서도 아니고 숨겨진 책도 아니고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출판한 책으로 기억한다. 나는 이 내용을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후배에게 이야기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그는 한 칼에 내 말을 자르고 거짓된 이교도들의 이야기라고 통렬한 지적을 했다.

어제 다빈치 코드를 읽었다. 이 소설에는 내가 년 전에 읽었던 이야기와 동일한 내용이 확실하게 지적되어 나온다. 물론 소설이라서 역사책과 같은 신빙성을 두는 것은 곤란하다. 하지만 소설적인 부분을 빼고 성서의 제작에 관하여 인용한 부분은, 그 영향력을 고려해서라도 사실에 입각하지 않으면 문제가 클 것이다.


성서는 하늘에서 팩스로 도착한 것이 아니다. 성서는 인간의 작품이다. 예수 사후에는 여든개 이상의 복음서가 있었다. 오늘날의 성서는 이교도 였던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짜맞춘 것이다. 그 당시 로마는 태양숭배의 종교였으며, 그 태양의 흔적이 기독교 성인들의 후광이 되어 섞인 것이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로마의 그리스도교의 교세가 확장되자, 대중들이 믿는 그리스도교로 말을 갈아 탄 것이다. 원래 기독교는 유대교 안식일인 토요일을 기념했다. 그러나 그 당시에 많은 로마시민이 믿고 있던 태양숭배일과 일치시키기 위하여 옮겨버렸다. 그 결과 이교도들의 주일인 Sun-day에 사람들은 열심히 교회에 가고 있는 것이다.

니케아 신경이 탄생된 니케아 공회에서 예수의 신성이 투표로 결정되었다. 그 이전의 예수는 한 명의 메시아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그 신성에 접근하기 위하여 유일한 채널, '로마 카톨릭 교회'를 통할 수 밖에 없었다.

예수는 인간이었고 유대교의 율법에 따라 결혼했다. 막달라 마리아가 그녀다. 그녀는 원래 왕족이었고 예수 역시 솔로몬  왕의 혈통이었다. 예수는 자신의 사후에 교회를 막달라 마리아에게 맡길 것을 지시했으나 베드로는 이를 질투했다. 그리고 예수가 죽었을 때,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그러나 예수를 동정녀에게서 난 신으로 만들기 위하여 그런 예수의 인간적인 삶은 철저히 숨겨졌고, 마리아는 창녀라는 오명을 쓰고 역사의 전면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진실을 알리기 위하여 애쓰고 있었다.

이것은 모두 권력에 관련된 일이었다. 초기 교회가 예수의 원래 추종자들로부터 예수를 문자그대로 훔쳤다. 또한 예수의 인간적인 메시지 마저 없앴다. 예수는 인간에서 신으로 되어 버린 것이다. 원래 예수의 인간적인 모습을 기록한 복음서를 추종하던 사람들은 모두 이단자가 되었다.

그렇게 현대의 성서는 인간인 예수를 신격화해서 자기네들의 권력 바탕을 굳히기 위하여 만들어진 역사적인 허구와 편견이다.


오! 가엾은 인간들이여, 눈을 떠라.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다빈치 코드 중에서.----


나는 크리스찬이 아니다. 성서가 진실이냐 가짜냐에도 관심이 없다. 다만 종교가 지닌 영향력이 지나치게 사람을 무력화 시키거나 혹세무민하는 경향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미 다빈치 코드가 열거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을 것이다.

물론 예수는 그 누구보다도 희생적인 성인이다. 그의 정신은 이후 인간의 세계를 크게 변화시켰다. 그 영향력과 인품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문제는 그 예수를 이용하여 대중의 손에서 진실한 종교를 빼앗고, 그 힘을 대중을 다스리는데 사용하였던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래된 방식의 미디어 통제와 날조가 불가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쌈짓 돈을 들고 교회로 찾아가는 일반 신도들에게 도대체 이런 사실들이 무슨 소용이 있다는 것인가? 그들은 그들에게 주입된 신을 믿고 거기에서 평화를 보고 있다. 어쩌면 그것으로 이미 종교의 존재가치는 충분할 지도 모른다. 다만 종교가 종교 자체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사회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하여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인간이 없다면 종교도 없고, 물론 신도 없다.

나는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이 엄청난 세속적인 부를 누리고그 자녀들이 대책없이 낭비를 일삼거나, 주지승들 사이에서 외제차 안타기 운동이 묵계처럼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거슬릴 뿐이다. 이런 것은 이미 종교가 아니다. 그저 사업에 불과할 뿐이다. 또한 이런 종교 아래에서의 교인들도 이미 교인이 아니라, 일종의 사기 피해자라고 해야할 것이다.

종교인들이 종교의 구조적인 면을 한 번 꼼꼼이 따져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나는 그 후배가 다빈치 코드를 읽는다면 내게 뭐라고 말할지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눈을 부릅뜨고 나를 쏘아보며,

"말도 안 되는 이교도의 소설!."

이라고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믿던, 믿지 않던 진실은 그 자체의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자작나무 껍질에 새기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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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8

iceberg님의 댓글

저도 그 책 읽었는데,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저도 크리스찬이 아니기에 굳이 이교도 관점이냐 아니냐는 식에 논쟁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구요.
소설은 그저 소설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 소설이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파장을 불러오긴 했지만요.

전 간만에 흥미있는 소설을 읽어서 그것으로 만족...

김명기님의 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의 실마리가 풀린 것 같은 후련한 느낌이더군요.
어쨌건 인간을 위한 인간의 종교로 종교계가 좀 회개를 하였으면 하는 기분입니다. ^~^

똥똥이님의 댓글

전 읽어보려구 했는데 아직 ....
게으른 이몸이 언제쯤 서점으로 갈런지...
암튼 빨리 읽어보구 싶습니다.
서점 가야쥐...
.......

허거덕
............

쪈이 없네...
낼 가야겄당....
에구에구....

똥똥이님의 댓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기독교인들이 싫습니다.
참고로 전 무교입니다.
물론 훌륭하신 분들두 많지만
대체적으로 넘 이중적입니다.
말은 성경에 있는 글로 인용해서 하면서 행동은 그렇치가 못한사람들이
넘 많구 마음  씀씀이두 보통사람들보다 더 작은것 같습니다.
글구 천당가려면 교회를 다녀야 한다는...
착한 사람두 교회않다니면 천당 못간다구...
어쩌구니 없는 말을 듣구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전 기독교 자체를 싫어합니다.
가기 싫어두 일요일마다 교회가는 것두 그렇구
헌금두 그렇구 암튼 정말 싫어합니다.
예수든 석가든 전 다 같은 신이라구 생각합니다.
신이 있다면 하나겠지요
다만 그게 전파되면서 석가가 되구 예수가 되구
그렇게 그 나라 문화에 맞게 전파된거라구 생각합니다.
요새 종교는 돈않드리구 돈많이 벌수 있는 사업인것 같습니다.
넘 많이 썩어가구 있는것 같습니다.
종교인들은 회계해야 할것입니다.

똥똥이님의 댓글

암튼 뭔 소리인지...
첨으로 길게 리플을 달아봅니다.

여백님의 댓글

종교란 논리 받아들이면 안된다눈...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박수연님의 댓글

콘스탄틴 대제가 니케아 종교회의를 소집한 이우는 아리우스와 아타나시우스의 신학적 논쟁 때문이었다.
아리우스는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 아니라 창조된 신이라고 주장했다.
아타나시우스는 "그리스도가 온전한 하나님이라면 그리스도의 본질은 하나님의 본질과 동일할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니케아 회의에 모인 300명이 넘는 감독들은 '유사한'과 '동일한'을 놓고 논쟁하게 되었다.
이 논쟁에서 감독들은 '유사한'이 아닌 '동일한'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유사한' 또는 '창조된 신'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일한' 분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 당신 콘스탄틴 대제는 어떤 신학적 결론이 나와도 상관없었다. 그의 관심은 백성들의 단합이었다.
니케아 회의에서는 전경을 채택하는 문제는 거론된적이 없다. 콘스탄틴은 콘스탄티노플의 교회들을 위해 50권의 성경을 필사해달라고 부탁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을 필사 즉 복사해다라는 것이지 전경으로 선택한다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였다.
니케아 종교회의는 어떤 역사적인 자료에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유세비우스의 문헌에 잠깐 나오지만 다빈치코드에서 주장하는 그런문제들은 아에 없다.
물론 지금 쓰고 있는 성경말고도 다른 문헌들이 있다.
정경은 A.D.325년의 니케아 종교회의가 끝난 후 40년이 지났을 때 비로소 신약의 정경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댜.

정경의 채택기준은

첫째, 사도성이다. 즉 사도가 직접 기록한 책이거나 사도가 인정한 책이 정경으로 채택되었다는 말이다.

둘째, 교리적 일치성이다. 다시 말해서 구약의 선지자들의 교훈 및 신약의 사도들의 교훈과 일치하는 책은 정경의 자격을 가진 책이었다.

셋째, 어떤 책이 얼마나 오랫동안 교회 내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졌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배가 막달라마리아라는 설정은 그리 신선한 것도 아니다. 그동안 많은 작가들이 이런 설정으로 책을 썼다.

난 많은 책을 읽었다. 하지만 다빈치코드가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그건 아마 방송의 힘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책은 팩션이다. 역사적 사실이 있는것처럼 모호가게 썼지만 신빙성이 전혀없습니다.

박수연님의 댓글

여백님

종교적 논리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허구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어서 가슴이 아픔니다.

잿빛하늘님의 댓글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는 데에서 '성서'만이 예외가 될 수는 없겠지요.

명기님의 게시판이 생기자마자 올라온 첫 글이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글이라니 용감하십니다. ^^

Funk님의 댓글

'저는 뭐든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은 괜찮은것 '정도로 생각하는 무신론자 입니다!
이 세상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초능력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성서에는 많은 의문점들이 있는게 사실 아닌가요?
이런 의문점에서 부터 이소설은 시작되었고 어느정도 타당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게 아닐까요?

만약에 이 소설의 사실 가능성이나 사실에 조금이라도 근접하다면 기독교는 허구를 바탕으로 가장 오랫동안 가장많은 사람들을 속여온, 그리고 계속되어질 위대한 거짓말이 되는 걸테죠~^^, 잼있지 않나요?

김명기님의 댓글

예전에 일종의 상식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 후배는 아예 눈과 귀를 막고 성서 이외의 것은 전혀 보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더군요. 그 맹목성이 많이 염려 스러웠습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또 제 먼 친척 아주머니는 시장에서 행상을 하셨는데, 거의 번 돈 전부를 교회에
헌납 하시고 어렵게 사시더군요. 만약 그 교회의 목사나 다른 신도들이 인간이라면
이 행상 아주머니에게 '적당한' 인간적인 헌금만을 걷도록 조금이라도 노력해야한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적어도 그 아주머니의 인간적인 삶이 보장되는 정도요.

김명기님의 댓글

벤츠를 타고 돌아다니는 중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길. 득도의 길로
들어선 주제에, 벤츠를 타고 산사를 오르내리고, 자신들이 신도들의 위에 선 듯한 거드름이라니..
평생 낡은 옷 두어벌로 사신 법정 같은 분이 입적하신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김명기님의 댓글

예수님이나 석가님이 이상하다, 잘못되었다.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런 희생과 득도의
노력은 범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지요. 문제는 교회와 절, 목사와 스님의 문제입니다.
세상 어디에나 불량품들은 있지요. 그러나 이런 종교적인 불량품들은 다른 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종교를 올바로 보는 눈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다빈치 코드' 는 그런 점에서  생각해 볼 만한 여지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직접적인 '힘'들에 관해서, 우리가 가축이 아닌 다음에야 한 번 의구심을
가져 볼만 하지 않습니까?

박수연님의 댓글

크리스챤들이 좀 맹목적이긴 함니다. 성서 이외의 것은 전혀 볼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서 왔고 그렇게 살다 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더큰 우리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마치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봉사와 희생과 사랑의 정신은 아주 조금 남아있습니다. 사람들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사랑이 아닐까요?

TheAnd님의 댓글

다빈치 코드. 얼마나 대단한 소설이길레 그렇게 많이들 읽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끌리는 책은 아니었나 봅니다. 아직 읽을생각도 없으니말이죠.
대충 이리저리 흘러들은 얘기들과 혼자만의 추측으로.... 대충그렇겠구나하는 생각뿐.. 대충 이러저러한 역사적 사실을 쭈욱 나열하면서 거기에 야화들을 사실인양 대충 얼버무려서 "이사건은 이렇지만 진실은 이렇다"라고 믿게끔하는 소설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 역시 틀린가요? --a 틀려도 상관 없습니다. 그소설이 얼마나 신빙성을 가졌던 가지지 않았던. 어차피 소설이란 읽는 사람에게 재미, 혹은 감동을 주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요? 그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다빈치 코드"는 재미난 소설인거 같지만...... 그런재미가 제겐 아직 필요없어서 읽지 않는다 정도일까요?
아.. 이상한 방향으로........... --
여튼간에 그 소설이 왜 논쟁의 거리가 돼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논쟁이 된다면. 재밌다. 재미없다가 맞을텐데.....
사실이다. 사실일수도 있다. 허구이다.
종교는 이렇다. 저렇다. .. 모르겠습니다.
다 읽고 재밌었다면.. "아~ 재밌게 잘읽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그렇네."라고 생각하면 돼는거 아닌지.......

Funk님의 댓글

모든것은  반쯤 미쳐야 성공할수 있다!
...반쯤 미쳐야만 어떤 것이든 남들보다  앞설수 있다!

.....그러나 우리 반쯤만 미치자!

종교도 마찬가지 아닐까~~~여?^^

Funk님의 댓글

아~재밌다로 끝나는건 장문실력이 부족한 우리 나라의 꿈나무 들의 사고력을
넓히는' 책읽고 독후감 쓰기 정신'에 반되되는.......ㅋㅋ
....뭐든지 읽어 봐야 알수 있겠죠~^^

김명기님의 댓글

수연님의 의견에 한 표!를 드립니다. 뭔가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아파트 주변에 걸린 신도 모집 프랭카드에는 예수님이 길에서 찌라시를 돌리고
그 뒤의 교회에서는 목사 같은 캐랙터가 흐믓하게 웃고 있더군요. 그것을 보는 순간,
"아! 정말 제대로 미쳤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과 신의 이상적인 결합은 어쩌면
교회라는 이익 집단이 사라져야 가능한 일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단빈치 코드 는 소설로는 B급이야. 할리웃 액션에 가깝지. 그러나 그 속에 담고 있는 교회와
성배에 관한 언급이 대단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일단 알건 알고 넘어가야지... ^~^

김명기님의 댓글

적당 이격거리를 두고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 좀체로 쉽지 않지요. 철학을 동반한 시선으로
종교를 바라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잿빛하늘님의 댓글

"종교자체가 목적이냐, 아님 도구냐"의 차이겠지요. ^^

김명기님의 댓글

맞는 말씀. 현재는 법벌이의 도구가 되는 경향이 너무 짙어요. 또는 일종의 피신처. 그러나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구태여 신을 귀찮게 하지말고 우리 스스로가 먼저 해결해 나가야겠지요.

XL2님의 댓글

전 종교적인 얘기는 하지 않겠구요..
sbs에서 2주간에 걸쳐 다빈치 코드를 짧게나마 두번에 걸쳐 방송할 때 봤고,
앞으로 나올 DVD를 구해서 볼 생각입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오호...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나중에 저도 DVD를 구해 보아야 겠네요. ^~^

XL2님의 댓글

정재환씨와 유선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다빈치코드를 얘기했었습니다.
역시 여기서도 화두가 되었던건...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죠..
최후의 만찬은 3작품이 있는데..유독 다빈치의 그림에서만, 유다 또한, 한 자리에 있다는 것이고, 두 작품에선 테이블 앞 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려진 시기도 다 틀리기 때문에..
아뭏튼...이 작품이 영화화 되고 있고, dvd가 나오면...아주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그래요. 최후의 만찬에 여자가 그려져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입니다. 중성적인 이미지 여서 그렇게 주장할 수 있는 지는 모르지만, 돈벌어서 루블 박물관에 꼭 한 번 가서 확인해 보아야 겠습니다. ^~^

TheAnd님의 댓글

최후의 만찬에 예수님 와이프(??)가 나온다는 사실은 이미 꽤나(??)알려진 야사죠 ^^ 그냥 일부의 사람들만 그렇게 주장하고 있지만, 혹은 그럴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차피 남의집(??) 얘기이니 ㅎㅎㅎ
그밖에도 옛날그림(??)들엔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야사들이 있더군요 ^^
그중에서 렘브란트 반 라인의 "야경(1642년작)"의 야사는 참 재미있습니다. 야사라고하긴 뭐하지만... 뒤에 숨겨진 사실이라고해야하나요? 배경이라해야하나?
그런얘기를 몇가지 알고 그림을 보면 더 재미납니다. ^^

김명기님의 댓글

거봐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

예전 그림에 수많은 기호학의 암시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은 진짜 재미난 일이지만, 그것을
전혀 눈치 못채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더 재미나지 않습니까? 머리만 복잡해질 것 같아...

XL2님의 댓글

그래도 알고 싶습니다..ㅋㅋ
왜 여우사냥이 생겨났고, 유럽의 왕 보다 교황이 위에 있게 되었으며,
토마스 복음서 같은 이단복음서 들은 왜 존재할 수 없게 되었으며,
다빈치 코드에서 말하는 성모마리아는 예수가 가장사랑하는 부인이었을까
또, 왜 모든 종교는 여자의 존재를 부인해야만 했을까...
등등..말이죠...ㅋㅋ

박수연님의 댓글

다른 성경은 하나님을 우리의 입맛대로 바꿀 수 있는 자유를 우리에게 허락한다. 여성적 신성과 비전적 지식의 소유를 옹호한다. 다른 성경의 주장에 따르면 동정녀 탄생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성과 부활 같은 기독교의 배타적 교리들을 믿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박수연님의 댓글

중세 초기는 혼란과 무질서의 시대이었다. 북방 야만족들은 로마제국을 붕괴시키면서 살육과 약탈을 강행하였다 이 시대 가장 현저한 사회현상들은 가난, 파괴, 전쟁, 역병, 기근 등으로 집약될 수 있다. 민족 이동의 초창기에는 중세사회의 질서가 형성되지 않았다. 지기들끼리의 패권장악을 위하여 계속해서 싸웠다. 전쟁은 이 시대의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그결과 전염병이 찾아왔고 살아남은자들은 기근으로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 당시 서유럽은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되었다. 오천명이 넘는 촌락을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 휘황찬란했던 로마제국의 문화는 초토화 되었다. 농촌에는 초기의 원시적인 농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봉건제도는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로 그 틀이 잡혀가고 있었다. 그래도 영주간에는 농토를 넓히기 위하여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었다.
이러한 혼란과 무질서 시대의 사람들은 모두가 다 안전을 추구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평화를 얻을 수 있겠는가? 그들은 초자연적인 신앙과 연관을 맺어서 평화를 추구하였다. 그 중의 하나가 수도원 운동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민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성자유물 숭배등의 미신적 신앙이었다. 성자의 유물에는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그들은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런 통속적인 신앙은 민중들 뿐만 아니라 통치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지도자들은 성자의 유물을 소유함으로 자신들의 지도적 권위가 뒷받침 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이런 미신적신앙은 로마교회가 야만족들을 수용하면서 선교하는 중에 그들의 통속적인 신앙을 여과없이 수용하여 생긴 종교현상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그 결과 서방교회에서는 성상숭배를 교회에서 공적으로 인정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동· 서교회 분립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어쨋든 안정을 추구하는 마음이 교회로 향하였기 때문에 외형적인 면에서 보면 기독교 선교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갔다. 그러나 로마교회의 확대 이면에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국가와 교회의 결탁임을 알 수가 있다. 특별히 이 시대의 특징이 개인은 전체에 의하여 흡수된 사회이었기에 개인적 신앙의 고백없이 구조적으로 교회의 회원이 되는것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겠느냐!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그들의 세계관이 플라톤적이었으므로 장차 올 영적인 세계를 강조하였다. 그들이 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상징과 의식 그리고 금욕적인 엄격한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고 믿었다. 그결과 로마교회는 엄청난 권위를 지니게 되었고 세속의 통치자들의 권위는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있었다. 이 시대의 모습을 웅변적으로 보여 주는 사건이 800년 크리스마스 날에 생겼다. 그것은 신성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가 교황앞에 무릎을 꿇고서 왕관을 받아 쓴 사건이었다.
중세중기는 초기의 혼란과 무질서의 시대를 지나서 안정을 되찾고 성장하게 된다. 교황청은 세속 영주들의 싸움을 완화시키는 중재 역활을 하면서 그 영적인 권위가 계속성장한다.
양대세력 즉 교회와 세속의 권력들의 팽창은 두가지 측면에서 중세역사의 전환점을 가져올 현상을 야기시켰다. 그 한가지는 팽창의 결과가 십자군 전쟁으로 나타났다.
동·서 교역이 시작하면서 상업이 발달하므로 신흥 시민계층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지중해 연안에 도시가 발달하게 되었고 상공업의 발달은 길드를 형성하면서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출현하였다.

잿빛하늘님의 댓글

게르만민족의 원시적 샤먼과 기독교가 합쳐진 것이 카톨릭이죠.
실상 유물 에 대한 경배 또는 예배는 십계에서도 금지된 사항이었는데도 말이죠.

박수연님의 댓글

마녀사냥의 물결은 15세기 이후 이교도의 침입과 종교개혁으로 분열되었던 종교적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법과 마녀는 그 시대가 겪었던 종교적 번민에서 탈출하는 비상구였던 동시에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러한 종교적 배경과 함께 마녀사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중세사회의 혼란이었다.
마녀사냥은 개인적·집단적으로 농촌사회가 분열되고 개인들의 관계가 파국에 이르렀을 때 나타나곤 하였다. 종교전쟁, 30년 전쟁, 악화되는 경제상황, 기근, 페스트와 가축들의 전염병이 당대 농촌사회를 휩쓸었던 불행이다. 사람들은 연속된 불행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을 찾아냈고, 마침내 불순한 사람들인 마법사와 마녀의 불길한 행동에서 찾아냈다.
공동체의 희생양으로 지목된 사람들에 대해 심판관은 개인간의 분쟁을 악마적 마법의 결과로 해석하고 자백을 이끌어냈다. 자백하지 않는 자에게는 공포심을 자극하는 심문과 혹독한 고문이 가해졌다.
그리스도교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을 당시에는 신에 대한 반역이나 모독은 그 어떠한 범죄보다 중죄였다. 처음에는 마법의 유형에 따라 달리 취급하였지만 나중에는 마녀라는 것 자체만으로 화형·참수·교수 등의 엄벌을 받았다. 독일·영국·프랑스·스위스·핀란드·에스파냐 등지에서 일어난 마녀재판을 1만 건 이상 분석한 로버트 무쳄블래드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마녀로 기소된 사람 가운데 거의 반이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

김명기님의 댓글

와아 박수연님 대단하시네요... 정말 종교에 대하여 자세히 그리고 깊이 있게 알고
계신 분이시군요. 자세한 설명 너무 고맙습니다. ^~^

김명기님의 댓글

잿빛하늘 님의 말씀처럼 저도 어린 시절부터 궁금한 것이 왜 그리스도가 서양 남자의 얼굴일까?
이스라엘 백성으로 표현 되는 남의 나라 종교를 왜 우리가 그토록 신봉해야 하나?
뭐 그런 것들 이었지요. 이젠 그런 것들에 단순한 관심을 갖기엔 나도 세상도
너무 복잡해져 버린 것을 알았습니다.

XL2님의 댓글

저도 명기님 말씀처럼 복잡해 졌습니다. ㅋㅋ
명기님이 첫 줄에 쓰신...서양남자...저도 궁금합니다.

그러나..더 이상 글을 쓰게 되면...이상한 인간 취급 받을 수 있을것 만큼 커져버려서...그만 할랍니다...ㅋㅋ

김명기님의 댓글

그렇지요. 뭐든지 적당한게 최고. ^~^

Yuri님의 댓글

Davinci Code 의 저자 Dan Brown도 기독교인 입니다.  저는 4번을 읽어보았고 그책에 반박을 하는 다른 책들도 읽었읍니다.  왜그렇게 많이 읽었느냐하면 처음으로 일반소설이 기독교와 거기에 관련된  Iconography에 관하여 많이 인용을 하였고 많은 역사가들의 논문을 인용을 하였답니다 거게다 제가 미술학교를 다니면서 굉장히 고대 미술사에 너무나 심취하여서 그런답니다.  성인이나 대단한 인물들의 두상뒈에 원을 만들어 놓은것은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부터 시작된 것이랍니다.  즉  Sun disk라고 하는데요 Upper Egyption의 그림에서 부터 발견이 되고 비잔틴 시대때 기독교에서 이집트 문명의 것을 빌려다가 Halo 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입니다.  댄이 다른것 처럼 Gnostic Bible이 실재로 존재를 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많은 소설의 무대가 사실이고(제가 다국적 기업에 근무를 할때 Paris, France England with Southern Europe 에서 근무를 하여서 잘 알고있는데요) 단어를 골라서 사용하는데 좀 문제가 있지 굉장히 잘쓰여진 소설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성경이 펙스로 아니면 스팸메일로 위에서 왔느냐 안 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현 시대를 사는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동감을 하는게 현대의 기독교는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비기독교인들 중에 훌륭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읍니다.  즉 저의 요점은 나 자신 부터 도덕적으로 가치관을 재 무장하고 하나의 거짓말도 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다른 사람이 입으로 성경을 말하건 그노스틱 성경을 말하건 그건 그 사람의 영혼의 문제이고 나는 나의 영혼을 바르게 그리고 아름답게 잘 관리를 하면서 험난한 요즘의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삶을 살아보니 아무리 힘이 들어도 정말로 바르게 그리고 아름답게삶을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어서 말씀을 드리는 겝니다.  열심히 삶을 살읍시다 열심히 일 하다 죽읍시다 언제 다시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날수 있겠읍니까?

雪님의 댓글

읽어봤는데....결국 허탈하게 웃으며 책을 덥었습니다...모..이런 걸로 그 난리들인가..하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너무들 주변에서 기대를 불어넣어주셨나봅니다...-_-;;

雪님의 댓글

한가지 덪붙이고 싶은건...나중에 루부르박물관 구경갈때 이 책 읽었던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두세주정도는 근처에 방잡아놓고 박물관만 보고 싶은데..그 날이 언제 올련지....휴우..입니다...ㅋㅋ

김명기님의 댓글

결국 종교가 신으로 부터 주어진 것인지, 사람들이 제조 했는지에 관한 문제이겠지요. 신이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신을 만든 것이 맞다고 해도 종교의 기본적인 개념은 그리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인간으로 규정 짓기 위해서라도 종교는 필요악일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 앞에 나타난 것이 신인지 어떻게 인지할 것이냐? 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으로 인정해야 신이 신으로 대접을 받는 것이지요. 문제는 신이 아니라 늘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완전하다면 언젠가 신은 필요 없겠지요.

김명기님의 댓글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소설의 내용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포함 된 성배와 종교에 대한 그간의 공론이 뒤집어 지는 부분을 말한 것입니다. ^~^

나모님의 댓글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다빈치 코드 투어를 절찬리에 하고 있기 때문에 소설을 읽으셨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여행이 되실겁니다.

얼마전에 히스토리 채널에서 본 예수의 성물(성배가 더욱 정확하겠죠)이 프랑스의 어느 시골 교회에 묻혀있을수도 있다는 다큐를 봤는데 정말 다른 종교도 창시자의 최후에 관한 의문이 역사학자들에 의해서 계속 주장되는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덤으로 신화와 종교에 흥미를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Joseph Campbell의 "The Power of Myth"를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이쪽에 관심있으신 분치고 이 책을 섭렵하지 않은 분들은 없겠지만 종교와 신화를 보는 또다른 관점 그리고 그것이 나와 어떻게 연관될수 있느냐를 제시한 뛰어난 작품 입니다. 신화관련 서적중에 상당히 내공이 있으신 Campbell이 저널리스트인 빌 모이어와 인터뷰한 내용을 실은 책입니다.

미국에서는 인터뷰 판이 조지 루카스의 인터뷰도 더해서 DVD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대신 가격이 상당합니다. 제가 살려고 했는데 120불 정도 하더군요. 할수 없이 도서실에서 빌려서 봤습니다.

여기서 난데없이 퀴즈를 드리겠습니다. 상품은 없습니다.

Joseph Campbell의 신화관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의 세계관에서 잉태했습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나모님의 댓글

아참 Campbell역시 Holy Grail의 연구를 위해서 프랑스로 건너 갔었군요.

동양권에서는 별로 지만 서구에서는 성배의 마력이 대단한가 봅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호오 정말 좋은 정보네요. 그래서 사람은 협동을 하는 것인가 봅니다. 이곳에서 토론된 자료만 살펴 보려고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TV 같은 데서 잘 정리된 프로그램을 한번 볼 수 있다면 좋겠군요.

아참 나는 TV를 보지 않고 사는군. 큰일인데...

창이님의 댓글

제가 사이트 아는데요? www.jbch.org
시간이 좀 나시면 가서 진실&거짓을 직접 보십시오.
자기의 판단력, 분별력이 생길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전 이 오래 된 성경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빈치코드!
속된 말로 다 미친 글로써 미친 글과 맞는 여러분의 분별없는 느낌을 말해주시오라고 하는 것 같네요!
역사적으로 성경적으로 일치하는 것들이 많음에도 더 많은 자료와 더 많은 것을 보고 믿음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사람.
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한 것도 모르는 ....
왜 소설을 소설로써 보지 않고 더 크게 과장하는 것은  잘못 해석하는 것을 받아 드리라는 것이 아닌가?
감정을 조절하셔서 올바른 선택하시길 바라는 마음이고
판단이 안될때는 그냥 그렇구나...하노 지나가면 되는 것을
뭔또 모르도 날리브루스를 떨고 이러쿵저러쿵 

시간이 아깝다!

신은 존재한다. 그 것 이 당신이 지금 낭떠러지에 떨어지면서 누굴 외치겠는가?
 잘 생각 해보라!
엄마! 아빠!
난 하나님이라고 외칠 것이다.

진실 혹 거짓을 가리려고 하면 정말 그 속에 진실이 있고
그 진실은 기다림속에 나타난다.
거짓은 항상 소란스럽다.
저의 개인적인 댓글에 의해 흥분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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