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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G 케이머그

자유게시판

KMUG에서의 댓글 공해, 이대로 좋은가?

본문

인간은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지만, 반대급부적으로 무엇인가를 당하지 않을 자유도 존재한다.
전자를 적극적 자유라고 한다면, 후자는 소극적 자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마음대로 침을 뱉을 자유가 적극적 자유라면,
내 집앞에 침이 뱉어지지 않게 할 자유는 소극적 자유라 할 수 있겠다.




자유는 최초에,, 소극적 자유로 시작되었다.
인간이 군집생활을 하고, 국가를 형성하면서, 극히 최근의 인권개념이 생기기 전까지,
약육강식의 논리는 소극적 자유에 대한 갈망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다.


국가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타인으로부터의 자유, 이것이 가장 중요했다.
맞지않을 자유, 돈을 뺏기지 않을 자유, 욕을 듣지 않을 자유.




과연 무엇이 우선해야 하는가?

우리 대법원은 타인의 소극적 자유를 침해하는 자유는 인정될 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
즉, 소극적 자유를 우선시 한것이며, 이는 자유의 본질적 의미가 소극적 자유임을 명시한 것이라 하겠다.

물론, 대부분의 상식에서도 잘 통용되는 것이, 때릴자유 보다 맞지않을 자유가 우선되야 하는 것이다.





최근, 아니 최근이라기에는 오래전부터, 몇몇 사람들의 댓글 공해가 날로 극심해짐을 느끼게 된다.
특별히 지칭하지는 않겠으나, 분명 공해의 영역에 포함된다.
(필자는 예상컨대 이 글을 읽는 해당자도 자신을 지칭함을 즉각 느끼고 있을 것이다)




물론, 어떤 사람의 글이

내용면으로 틀린 것이 없으나 그 태도로 지적받을 수 도 있고,
당췌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말할 자유, 즉 적극적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나,
이것이 그렇다 해서 공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에, 필자는 KMUG 운영진측에게 소극적 자유에 대한 부분을 보장해줄 것을 요청한다.
단, 그사람의 적극적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으로.


다수에게 배척받는 소수라 하여 아예 말할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애초에 이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도 의문이다.
(주민번호나 이름 인증 정도로는 그 사람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 말할 자유를 보장하되, 선별적으로 들을 자유도 보장해 주었으면 한다.

이부분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바,
각 개별 회원은 특정 회원을 자체적 차단리스트에 등록하여,
그사람의 글이 안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디테일하게는, 완전히 리스트 자체에서 삭제되는 방식이 될수도 있고,
덧글이나 작성글의 존재는 확인 할수 있되
나의 선택으로 차단한 덧글/작성글이라는 메세지로 대체하게 할 수도 있을것이다.




이는 양자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입법목적에 잘 부합되는 방법이며,
기술적으로도 그리 힘들지 않다고 생각된다.




KMUG 운영진 측에서는 적극 검토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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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2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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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6

김영보님의 댓글

저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니었군요.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물론, 제 글이나 리플을 싫어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라는 가정하에 제 글이 차단당한다해도 이 취지에 적극 공감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31.142 2010.06.12 13:20

저는  유저가 뉴스 올리는 권한을 없애고
댓글 다는 것도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이나 맥관련 뉴스는 ....특히 애플 뉴스.... 운영자님이 올리시는 뉴스가
압도적으로 많구요 (한 85%이상?)

화제의 뉴스는 딱히 올라오나 마나 한 뉴스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댓글이나 유저가 뉴스 올리는 권한을 없앤다면 커뮤니티 기능이
너무 약화되지 않겠는냐? 라고 물어보실분이 계실거 같은데


컬럼란이나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이야기 하면 될거 같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31.142 2010.06.12 13:22

아 그리고 제가 댓글 다는것도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한거는

뉴스게시판에서의 댓글입니다. 다른 게시판은 아니고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2.♡.178.197 2010.06.12 13:33

철의장막 이라도 필요하신가 봅니다
케이먹의 그들만의 리그가 확고해지겠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151.196 2010.06.12 13:37

Sandy //
거부하는데도 끝까지 선교하시며 지옥간다 이야기하는 열성신자분들 아시죠?
제가 말린다고 해서 들을 분들이 아닙니다.

Sandy님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계속 듣고 계실건지, 아니면 따라서 '그 곳'으로 가실 것인지, 아니면 자리를 피하실 것인지요.

스텔D님의 댓글

김영보님, 그래서 댓글 지웠습니다. ㅠㅠ 잘못 파악했네요

김영보님의 댓글

아, 저도 지우겠습니다;;

kyum님의 댓글

이런 이야기는 kmug에서 처음 보는군요.

how님의 댓글

온라인은 야동도 있고 뭔든 많습니다. 애들을 걸러내는 방법은 성인인증을 거치면 되고 어른들은 알아서 볼것만 보면 됩니다. 여기에 아동이 많이 들락거리는 사이트라면 (글올린 분도 아동이라 사료되지만... 불량아동은 질이 안좋다) 그건 애들 노는데로 가면됩니다. 애XX럼을 추전합니다.

macreal님의 댓글

어떤 글들이 문제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생각과 안맞는 댓글이 올라올때
만큼은 그게보기싫다는 말로밖에는 안보입니다. 실제로 자신의 생각하고 다른
댓글이 올라온다고 상대방을 알바라고 매도하던 무지막지한 사람들의 행태엔
아무말 없던분들도 포함해서죠. 상대에겐 오픈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에겐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건 이중적으로밖에 안보입니다.

zecca님의 댓글

헉... 놀래버렸다... ㅡㅡ;; (이하생략)

어쨌든 시국도 어수선하고, 여기저기서 필터링 하는데, 케이머그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전체의 비율에서 극소수를 차지합니다(물론, 그 사람들이 상당량의 물을 흐리지만...). 편하시려면, 무시하거나, 즐기세요.
(저는 주로 즐기는 편입니다만...)

사실, 그런 사람들도 문제지만, 애플이 마음에 든다고 조금만 말해도 애플빠가 어쨌다는 둥 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무슨 편가르기도 아니고, 애플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자기 마음에 든다고 의견 피력만 해도 그넘의 빠소리를 달고
다니는데, 그런사람들에게 댓구도 안하지만, 애플빠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지적 수준은 발가락의 때만도 못해보입니다.

자신을 높이려면, 남부터 높여야 합니다. 애플빠라고 댓글부터 다는 사람은 꼭 빠돌이 빠순이처럼 보입니다.

어떻게님의 댓글

how님이 모두의 앞에 침을 뱉으셨군요.
그리고 how님도 과거 애플XX에 열성적이셨는데
아니 그때는 점잖은 분이셨는데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셨는지요
how님은 아동이 아니지만 수준은 아동이신듯
이제 그만 자제 좀 해주세요....

yoo님의 댓글

글로 표시하는 것이라 자신의 표현을 상대방이 100프로 이해할순 없지만 다르건 몰라도 댓글들의 분위기가 좀 공격적인 글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댓글들에 답할때 '저의 시각은 좀 다릅니다..' 정도나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도의 어느정도 부드러운 표현으로 시작되는 댓글을 다는 것만으로도 서로 글하나로 기분 나빠지는 일은 확연히 줄어들거라 봅니다.

옐로우님의 댓글

전 찬성합니다. 유아적 사고를 하시면서도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 분이 위에 계셔서요.
본인은 위에 스스로 말씀하신 대로 항상 그렇게 잘 걸러내셔서 그동안
여기 계신 분들께 무례한 언행을 서슴없이 해오셨는지는 몰라도 전 쓸데없는
댓글들까지 보고 일일이 신경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ash님의 댓글

그래도, 욕을 하는 사람은 없자나요.
말투때문에 오해를 할 수는 있지만,
의견이 달라서 자기 의견을 얘기를 하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다른 정보를 얘기할 수도 있는거고 (누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
흠.. 전.. 잼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전.. 한가지, 뉴스에 글 올릴때
만약에 애플에서 iMac이 새로 나왔다는 뉴스가 있다면,
그 뉴스의 링크가 기사가 있는 싸이트가 아니라
<a href=http://apple.com/imac target=_blank>http://apple.com/imac</a> 으로 링크가 걸렸으면 좋겠어요.

뉴스들이 뉴스가 올라오는게 아니라 스크립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애플에서 이런 이런게 나왔다라는
회원들이 쓸수도 있는 뉴스를
구지 다른 싸이트에 있는 내용을 발췌해 그 싸이트로 이동하는건.. 쫌...

이윤창님의 댓글

차단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많이 머라 하실 수도 있지만 완전히 MB스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김영보님의 댓글

이 제안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에서 차단하자는게 아니라, 자기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의 글을 안보이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입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이 방법을 통해 말할 자유와 안들을 자유를 모두 보장하자는 의견이시고요.
이 의견의 어느 부분이 파시즘적인가요?

공공장소에서 확성기로 믿음을 강요하는 경우, 말할 자유가 있으니까 듣기 싫어도 무조건 들으라는 사고방식이야말로 파시즘적이지 않을까요?

김영보님의 댓글

기술의 힘을 조금 빌려 '제제'가 아닌 회피의 길을 열자는 겁니다.
누군가 출근길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거나 구걸을 하거나 전도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때 최소한 이어폰이라도 있으면 안들을 수 있잖아요.

이 논의는 말할 자유를 주지 말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철푸덕님의 댓글

저는 잠시동안 제제 하는 것은 찬성합니다.

요즘들어 핀트를 벗어난 소모적인 댓글 싸움이 적지 않더군요.

이런 긴장 분위기를 좀 진정시키기 위해서 잠시동안의 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zecca님의 댓글

김영보님//

그러한 경우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차단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따른
필터링이 되므로, 있다고 해서 댓글을 다는 유저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다만, 확률은 조금
작지만, 차단한 유저의 글이 정말 옳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댓글일때는 조금 생뚱맞아지겠는걸요 ^^;;
(그럴 확률이 적을테고, 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도 그다지 신경쓰이지도 않겠지만 말입니다 ^^)

그런 점은 결국 케이머그에서 시도를 할지 말지 결정하겠지요 ^^

막_웃자님의 댓글

언뜻 이해가 안되네요.....여러 사람이 얘기를 하는데 특정 인물의 얘기만 안들리게 한다......라고 맞게 이해를 했나요.....

pighair님의 댓글

예전에 iRC라는 인터넷 채팅이 유행을 했었죠. 그때도 방 안의 특정인에 대해 블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블락한 사람에게만 그 특정인의 말이 안 보이고 그 특정인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죠.
물론 그 특정인과 다른 사람들의 대화 내용을 통해 특정인이 하는 말을 유추할 수는 있겠지만 직접 안 들으면 훨씬 맘이 편하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개발도 좀 귀찮겠고, 로그인을 안 한 상태에서 보다가 댓글달 일 생기면 로그인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겠지만요.

zecca님의 댓글

하긴, 저도 댓글 달기 전까지는 로그인을 안하는 버릇이 있군요 ^^;;
그런 시스템이 생긴다해도 그 몇몇분의 낚시성 글을 읽는 것도 취미인지라, 있어도 없어도 사용할 일은 없겠습니다 ^^;;

짱세님의 댓글

잘못 이해하신분이 있으신것 같은데,,
수많은 게임과 채팅에서 /차단 명령같은 것을 만들자는 것 뿐입니다.

각 개개인은 누군가의 덧글이나 작성글을 보고 싶지 않을때,
/차단 짱세
라는 명령을 입력하면 안보이는 거죠.

오르트구름님의 댓글

.... 그럼 필터링의 기준은 어떤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이상찬님의 댓글

이런건 애플XX가 좋죠...

댓글이 다 고지식적이고... 문제는 약간이라도 잘못쓰면 완전히 벼랑끝으로 몰고간다는것! 그래도 전 왠지 애플X럼이 좋네요.

뉴스가 느려서 Kmug를 쓰지만요.

김은우님의 댓글

/how // 남에게 아동이라 손가락질 하는 본인은 '어른'입니까?
그렇다면 '애들' 노는 물엔 안 오셨음 좋겠네요.
구린 '어른'이 한 둘 꼬이기 시작하면 물이 더러워지니까요.

김은우님의 댓글

개인적으론 X주나 애플XX의 분위기보다는 가끔은 엉뚱한 싸움이 일긴 해도 전 이곳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 두 사이트는 이상찬님 말씀처럼 글 하나 올릴 때마다 '엄청난 지식의 쓰나미'를 맞지 않을까 걱정을 하긴 합니다만..-_-;;;
그런 걱정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무거운 곳이 있음 가벼운 곳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언급한 가볍다는 뜻은 '편하다'는 뜻입니다.

ssky4님의 댓글

가끔 개인적 성향에 맞지 않는 어떤 상황의 게시판을 접할때를 떠올려보면,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되는 제안입니다... 만,

만약에,, 내 자신이 틀렸으면 어쩌죠.
만약에,, 뒤늦게 상대방 말이 맞는 것이라 깨닫게 된다면 어쩌죠.
만약에,, 자신의 지식과 지성과 신념이 틀릴 때도 있는 상황이 된다면 어쩌죠.
자신을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 수 도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게 되는 건 아닐까요..

Sien님의 댓글

잘잘못 가리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논란이 너무 자주 일다 보니 은근히 스트레스 쌓이더군요.

에오닐님의 댓글

여기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분위기인데요...
그런만큼 진지하게 짜증나는 글은 더 보기 싫더군요...
특히 플레임성 글들... 아무에게도 도움안되고 짜증만 나죠.
KMUG의 플레임성 글에 관한 정책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현재처럼 방관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기능은 사실상 의미없다고 봅니다. 나는 안봐도 결국 낚여서 댓글쓰는사람이 있고, 댓글 문맥이 흐트러지거든요...

아예 차단할게 아니라면 그냥 good/bad 투표나 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최소한 나만 이런글을 싫어하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알 수 있게 말이죠.

에오닐님의 댓글

요새 진지하게 플레임만을 목적으로 하는 댓글이 너무 많아져서 상당히 기분이 언짢죠...

loveapo님의 댓글

뉴스란에는 그러는것도 괜찮다 싶긴한데... 대신 칼럼을 좀 늘려서 토론을 할 수 있게 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애플을 좋아하고 아끼지만, 요즘들어 더욱 독단적으로 변하는 애플 소식에 조금 민감한 편으로 답변을 남겼던것 같습니다.
저도 뉴스란에 그런 답변을 달고 싶지는 않습니다. 컬럼이나 토론의 장이 있으면 좀 더 합리적일것 같네요.

joo'spop님의 댓글

사람사는곳이 어디건간에...공해가 존재하죠...
서로 생각도 외모도 다른 이들이기에 그에 따른 충돌과
공해가 발생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내가 보고싶고 듣고싶은것만 봐야겠지요
허나!!! 이곳은 커뮤니티공간이기에...
준법정신과 공익성을 해치지않는 한도내에서의 공해도 있고 다름도 있기 마련입니다... 글쓴이가 이런글을 올릴정도라면 .. 서로다른 인간이
만들어가는 자연스러운 커뮤니티생태의 공해와 충돌을 고발성발언이 아닌
넓은 아량과 이해력으로 이해할수있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리고 이러한 글 또한 누군가에게 공해가 될 수도 있겠지요...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에 정답은 없어요...
아니면 또 소수의 희생자가 생기거나....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90.40 2010.06.13 11:54

취지는 공감하지만.. 글자체가 반말로 써있는 이글도 그닥 좋진 않아보이네요..

누들리에님의 댓글

차단커맨드라면 모를까 운영진에 맡기는 건 반대~

무한초보님의 댓글

이것저것 맘에 안들면 사비털어서 새로운 커뮤니티 하나 만들어서 맘껏 칼을 휘두르면 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다는 속담이 있지요. ㅋㅋ

쥴리안님의 댓글

토론이나 게시판의 공간에대한 인식의 차이라고 봅니다.
다음의 토론방의 이름이 아고라 즉 광장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진의 의도가 어떤지는 모르겟지만 광장이나 공공의 거리라는
의미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거리에는 다양한 생각의 소유자들이 통행을 하며 의사소통을 합니다.
종종 술에 취해 실례를 범하는 사람도 올수도 있고
종종은 폭력을 휘둘러대는 깡패도 등장을 합니다.
그게 광장이고 거리죠?

단 폭력이나 공중도덕을 어기는 사람들을 찬양할 이유는 없겟지만
최소한 그것을 빌미로 광장을 통해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서울광장의 예에서 보듯이 말입니다.
만약에 광장에서 씨잘데기 없는 고함을 고래고래 지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걍 조용이 외면하면 될 뿐입니다.
허공에 고함을 치는 사람이 될터이니 말이죠?

달빛식물님의 댓글

제로보드에 필터링 기능이 잇던가요?
애포에서 사용하는 필터링은 참 쓸만합디다.

빽님의 댓글

지금은 말할 수 있다. 에살클럽 회원 5000명 안될땐, 참 분위기 좋았습니다 ㅋ

짱세님의 댓글

그냥 귀마개 기능일 뿐입니다.
무슨말이든 하고싶으면 하면 됩니다.
저는 귀마개를 끼고 싶을 뿐.

viper9님의 댓글

본문 쓰신 분은 귀마개 기능을 만들어달라고 하는데 위에 리플 쓴분은 본문 쓰신분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해를 하신분이 많군요. ㅡㅡ;; 이게 파시즘적이니 MB스러우니 이런 소리하시는걸 보면.....

글은 자유롭게 쓰게 하되 개개인이 특정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달라는거 아닙니까... 채팅의 '/차단' 기능처럼요... 여기에 필터링의 기준이 뭐냐고 묻는 분은...;;;

좋은 기능 같은데 이 기능이 제로보드에 아마 없지 않나요? 구현하려면 커스터마이징해야할텐데... 쩝...

그리고 본문 쓰신 '짱세'님께는 애플포럼을 추천합니다. 케이머그쪽이 좀더 쉽고 발랄하고 명랑한 분위기라면 애플포럼쪽은 좀더 전문적이고 진지합니다. 전 그냥 그런 진지한 이야기들은 애플포럼에서 하는게 좋던데요.. 케이머그에서는 그냥 읽기만 하시고 진중한 글은 애플포럼에 가셔서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무한초보님 리플처럼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면 됩니다. 중이 지금 이 절 스타일이 싫고 옆산에 내 스타일에 맞는 절이 있다면 그 절로 옮기는게 맞습니다.

김영보님의 댓글

viper9님//

케먹에 대한 애정을 가지신 분께 "싫으면 떠나는게 맞다" 류의 조언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경우는 좋던 싫던 아침마다 지하철을 타야하는 회사원의 괴로움과 비슷하게 이해해야 하는 것 아닐지요?

MoEn님의 댓글

절대 지지합니다.
이런 엄청난 의견을 이제서 보다니..

개발자분들이 조금 고통스럽긴 하겠지만, 개개인이 특정분들의 아이디 혹은 이름을 지정하여 그분들의 글이나 덧글을 스스로만 보이지 않게 한다는 아이디어는 확실히 훌륭한것 같습니다.

정말 쓸데없이 스트레스 받는 기분이거든요.

뭔가 새로운 정보있나 보러왔다가, 괜히 쓰레기같은 애플제품은 왜쓰냐는 엉뚱한 댓글보고 흥분해 있느니, 그분네들 아이디좀 차단해놓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viper9님의 댓글

김영보님//

음;;; 그런 의미를 가지고 쓴 리플은 아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렇게 써놨군요;; 죄송합니다;; ㅡㅡ;; 나가세요! 라는 의미보다는 그런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에서도 활동해보심은 어떠세요? 정도의 의미였습니다. 거기서 활동한다고 여기에서는 활동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니까요.

모노마토님의 댓글

특정 사람의 글이나 댓글을 블럭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애포는 그런 기능이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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