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다툴때..
GKim™
211.♡.234.95
2007.03.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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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초딩'이라는 말이 상대를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 것이 언제부터일까요.
시작은 모르겠지만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부쩍 확대된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이 말을 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었고, 이 말을 듣는 사람의 언짢음도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초등학생의 어떤 점을 부각해서 하는 말인지 몰랐거든요.
뭐 그간 귀여운 초등학생들만 봐왔지 '초딩' 소리 나오게 만드는 초등학생은 보질 못해서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던 행동들이나 말이 그 사람의 나이로 설명이 되더군요.
'어리니 별 수 없네....'
나이를 허투루 먹은 몇몇 어른들만 모든 어른 얼굴에 먹칠하는 줄 알았는데
어린 애들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초딩'이라는 말이 그런 의미로 쓰이게 된데에는 니네도 조금 책임이 있습니다.
--;;
시작은 모르겠지만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부쩍 확대된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이 말을 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었고, 이 말을 듣는 사람의 언짢음도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초등학생의 어떤 점을 부각해서 하는 말인지 몰랐거든요.
뭐 그간 귀여운 초등학생들만 봐왔지 '초딩' 소리 나오게 만드는 초등학생은 보질 못해서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던 행동들이나 말이 그 사람의 나이로 설명이 되더군요.
'어리니 별 수 없네....'
나이를 허투루 먹은 몇몇 어른들만 모든 어른 얼굴에 먹칠하는 줄 알았는데
어린 애들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초딩'이라는 말이 그런 의미로 쓰이게 된데에는 니네도 조금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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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준호님의 댓글
초딩은 인터넷상에서 나이와 상관 없이 철 없거나 성숙 하지 못한 논리로 떼 쓰듯 우겨 대는 사람을 '애 같다' 비하 하는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효과는 배가 되는데, 요즘은 그저 자기랑 의견이 다른 상대방을 단순히 기분 나쁘게 만들려는 의도로도 사용되고 있답니다.
원리 원칙이 있어야 될 자리에 임시방편, 변질 된 방법이 원칙의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사람과는 대화 해볼 엄두가 안 나기도 하죠...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라는데 자라 나는 새싹에게 모범을 보여야 겠습니다~
Vanessa님의 댓글
쩝.. 인터넷에서 다투면 끝이 없어요...
완전 소모전 -_-;;
Testament님의 댓글
네이버댓글은 안읽는게 좋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