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자유게시판

네이마르의 농락

본문

축구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ㅎㅎ



우와... 일반인도 아니고 프로 선수 둘을;;;

얼마전 네이마르의 사포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기량이 된다면 사포던 바나나 킥이던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ㅎㅎ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9,293
가입일 :
2012-05-15 12:30:23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7

애플쥬스님의 댓글

예전의 축구가 그리운게 그런 이유기도 해요.. 딩요나 지단 개인기 보는 맛에도 축구를 봤는데..

요즘 축구는 거의 컴퓨터 시스템 같아서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2.♡.127.170 2015.06.18 09:53

맞습니다.. 사포를 하던 마르세유 턴을 하던 개인 기량인데 ㅎㅎ

이상훈님의 댓글

글쎄요, 저는 상대 팀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라는게 상대를 이기면 그만인 게 아니라 화합의 장이기도 하잖아요.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였다면 멋있다고 생각했겠지만, 이미 승부가 많이 기울어 지친 상대 앞에서 굳이 자랑질같은 저런 기교를 선보일 필요가 있었을까요.

제리고고님의 댓글

이상훈님 말씀에도 동의 하지만, 스포츠라는 것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스포츠맨 쉽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포던 기교던 어쨌든 실력이 차이가 나는것이라면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에는 그런 모습 안보이도록 해야 하는게 스포츠맨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교를 보이는 사람은 그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을 것 같습니다.
이기는 도중의 기교는 잘못된것이고, 지고 있을때의 기교는 상관없다는 것이 잘 이해가가지 않습니다.

Fenrir님의 댓글

아마추어들 친목 경기도 아니고 막대한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하는 프로경기에서
저런 개인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개인기 하나 없고 격렬한 몸싸움도 없는 프로 경기를 '선수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니까 재밌다."라고 보는 사람은 없겠죠.
프로는 한경기 한경기 자신의 기량을 최선을 다해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푸른바다님의 댓글

승부는 모르는 거니까 많이 기울어 졌어도 최선을 다해야죠 ㅋㅋ 오히려 대충 하는게 상대편 기분이 더 나쁠수도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2.♡.127.170 2015.06.18 18:07

솔직히 스타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러가는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ㅎㅎ 예전에 국제 테니스 경기에서 페더러가 지고 있는 조코비치 선수를 향해 가랑이로 스트로크를 한적이 있었죠. 상대 선수야 기분이 나쁘겠지만. 관객들은 야우 대신 탄성이 자아냈습니다. 뭘까요? 스포츠가 언제부터 배려를 위한 종목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기교도 능력입니다 ㅎ 네이마르가 도마에 오른건 단지 상대편의 박탈감에 멘탈 문제인것 같고 펜심의 문제로 붉어진거라고 밖엔 생각 안합니다. 그렇다면 딩요의 옛날 플레이들은 거만투성이네요 ㅎㅎ

park님의 댓글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이상훈님의 댓글

캔디맨님께: 스포츠는 원래부터 배려였죠. 경쟁심이 서로를 미워하고 전쟁처럼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스포츠라는 것이죠. 남 이기고 우월한 실력이나 열심히 바라면 검투사 경기를 봐야죠. 김연아를 응원하는 대부분의 한국인의 팬심은 안타깝지만 검투사 경기를 보고 상대를 막 죽이는 살육자를 응원하는 마음 같습니다. 솔직히 김연아가 은메달 땄을 때 김연아한테는 안 됐지만, 한국인에게는 제대로 한 방 먹여서 속 시원하더군요. 팬심이야 그렇다고 쳐도, 누구였죠 네이마르 동료 축구선수가 이번 일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저는 참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훈님의 댓글

글쎄요, 훨씬 뒤져 있는 상대 앞에서 저런 개인기를 보이는 것을 '최선의 기량을 보여준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상훈님의 댓글

댓글이 자꾸 잘못 달려서 여기다가 씁니다.
제리고고님께: 게다가, 물론 아시겠지만, 제가 단순히 지는 상황 혹은 이기는 상황의 여부로 이 행동을 판단한 것은 아닙니다.
Fenrir님께: 게다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기 때문에 개인기 하나 없고 격렬한 몸싸움도 없는 프로 경기가 되란 법은 없죠.
푸른바다님께: 글쎄요, 저런 기교를 꼭 보여주는 것만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영상을 찾아봤는데, 제 생각은 네이마르의 사포는 자신이 멋있다기 보다는 상대를 깎아 내리는 모습 같아 보였습니다. 네이마르는 특출한 사람입니다. 그를 구경하러 많은 사람이 찾으러 오죠. 하지만 많은 축구 선수들이 있고 그들 역시 운동 선수로서 정말 노력 많이 합니다. 좀 평범할지언정, 그들 역시 최선을 다 한다는 말입니다. 사포 사건이 네이마르가 상대를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닌 진정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면, 상대 선수들도 그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상훈님의 댓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고들 말씀하시지만, 제 눈에는 좀 불필요한 쇼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2.♡.127.170 2015.06.19 11:02

현제 FIFA 슬로건이 리스펙트죠. 솔직히 상훈님께서 생각하신 것들이 뭔지는 알고있습니다.

까놓고 얘기하면 네이마르는 너무 건방진점이 많긴해요. 남미 특유의 우라질이 있어서.. 그래서 더 표적이 되는 수도 있구요.
너무 단백함을 추구하기 보단 어느 정도의 양념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요.
이번일은 상황에 따라 잘 못된 행동인건 일부 맞는 것 같고, 단지 좋고 그름을 떠나 경기 중에 개인 기술 사용에 있어서는 좋은 눈요기라고 생각 할 뿐입니다.

정관장님의 댓글

장난아니네여.

레이븐님의 댓글

개인기는 정말 훌륭하네요

김가남님의 댓글

websocn님의 댓글

전체 173 건 - 1 페이지
제목
제리고고 1,317 0 0 2015.10.07
제리고고 1,704 0 0 2015.07.01
제리고고 2,183 0 0 2015.06.30
제리고고 1,024 0 0 2015.06.30
제리고고 8,358 0 0 2015.06.30
제리고고 1,166 0 0 2015.06.26
제리고고 835 0 0 2015.06.26
제리고고 1,167 0 0 2015.06.25
제리고고 887 0 0 2015.06.25
제리고고 868 0 0 2015.06.25
제리고고 1,871 0 0 2015.06.25
제리고고 1,318 0 0 2015.06.23
제리고고 715 0 0 2015.06.23
제리고고 1,078 0 0 2015.06.23
제리고고 886 0 0 2015.06.18
제리고고 1,049 0 0 2015.06.18
제리고고 916 0 0 2015.06.18
제리고고 4,997 0 0 2015.06.17
제리고고 1,017 0 0 2015.06.17
제리고고 1,022 0 0 2015.06.17
제리고고 2,698 0 0 2015.06.17
제리고고 1,511 0 0 2015.06.11
제리고고 2,167 0 0 2015.06.11
제리고고 754 0 0 2015.06.05
제리고고 812 0 0 2015.06.01
제리고고 1,006 0 0 2015.05.26
제리고고 1,256 0 0 2015.05.22
제리고고 1,972 0 0 2015.05.20
제리고고 2,763 0 0 2015.05.19
제리고고 520 0 0 2015.04.15
제리고고 671 0 0 2015.04.15
제리고고 581 0 0 2015.04.15
제리고고 855 0 0 2015.04.14
제리고고 834 0 0 2015.04.14
제리고고 673 0 0 2015.04.14
제리고고 723 0 0 2015.04.14
제리고고 541 0 0 2015.04.14
제리고고 771 0 0 2015.04.10
제리고고 1,816 0 0 2015.04.10
제리고고 755 0 0 2015.04.10
제리고고 1,372 0 0 2015.04.10
제리고고 835 0 0 2015.04.08
제리고고 740 0 0 2015.04.08
제리고고 678 0 0 2015.04.08
제리고고 1,737 0 0 2015.04.01
제리고고 765 0 0 2015.03.24
제리고고 1,116 0 0 2015.03.03
제리고고 1,595 0 0 2015.03.02
제리고고 1,088 0 0 2015.02.26
제리고고 762 0 0 2015.02.05
제리고고 1,207 0 0 2015.02.02
제리고고 1,489 0 0 2015.02.02
제리고고 1,468 0 0 2015.02.02
제리고고 4,715 0 0 2015.02.02
제리고고 998 0 0 2015.01.30
제리고고 877 0 0 2015.01.30
제리고고 1,129 0 0 2015.01.29
제리고고 786 0 0 2015.01.29
제리고고 909 0 0 2015.01.28
제리고고 651 0 0 2015.01.27
제리고고 717 0 0 2015.01.26
제리고고 880 0 0 2015.01.26
제리고고 1,118 0 0 2015.01.26
제리고고 1,169 0 0 2015.01.21
제리고고 1,454 0 0 2015.01.12
제리고고 782 0 0 2015.01.12
제리고고 573 0 0 2015.01.09
제리고고 911 0 0 2014.12.23
제리고고 653 0 0 2014.12.22
제리고고 511 0 0 2014.12.22
제리고고 576 0 0 2014.12.17
제리고고 567 0 0 2014.12.16
제리고고 407 0 0 2014.12.16
제리고고 458 0 0 2014.12.16
제리고고 467 0 0 2014.12.11
제리고고 725 0 0 2014.12.11
제리고고 649 0 0 2014.12.10
제리고고 422 0 0 2014.12.09
제리고고 560 0 0 2014.12.09
제리고고 420 0 0 2014.12.08
제리고고 430 0 0 2014.12.08
제리고고 540 0 0 2014.12.05
제리고고 597 0 0 2014.12.05
제리고고 359 0 0 2014.12.04
제리고고 818 0 0 2014.12.04
제리고고 441 0 0 2014.12.04
제리고고 464 0 0 2014.12.02
제리고고 485 0 0 2014.12.02
제리고고 446 0 0 2014.12.02
제리고고 471 0 0 2014.12.02
제리고고 467 0 0 2014.12.02
제리고고 1,547 0 0 2014.12.01
제리고고 638 0 0 2014.12.01
제리고고 743 0 0 2014.12.01
제리고고 396 0 0 2014.12.01
제리고고 435 0 0 2014.12.01
제리고고 592 0 0 2014.11.28
제리고고 516 0 0 2014.11.28
제리고고 1,777 0 0 2014.11.28
제리고고 392 0 0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