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써보고 싶은데요...
향기
221.♡.229.120
2004.12.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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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는 한 번도 맥을 만져본 적도 없고, 심지어 구경을 해본 일 조차도 없습니다.
그런데 맥에 관심이 가기도 하고, 컴퓨터를 구입을 할 때가 되어서 그런데요.
제가 사용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을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좋은 답변 좀 많이 해주셨으면 해요.
저는 지금 윈도PC를 쓰고 있는데요. 게임은 주로 PS2로 즐기고요.
또 워드 작업하고, 인터넷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라고 해봐야 정보를 찾는다거나 하는 정도 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느라고 비주얼 C++이나 비주얼 베이직 정도를 쓰고 있는데요.
위에 나열한 정도로 현재의 윈도P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맥을 사용하는데에 무리가 없을런지요.
특히 비주얼 C++이나 비주얼 베이직같은 프로그램이 맥에도 있는지요?
그런데 맥에 관심이 가기도 하고, 컴퓨터를 구입을 할 때가 되어서 그런데요.
제가 사용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을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좋은 답변 좀 많이 해주셨으면 해요.
저는 지금 윈도PC를 쓰고 있는데요. 게임은 주로 PS2로 즐기고요.
또 워드 작업하고, 인터넷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라고 해봐야 정보를 찾는다거나 하는 정도 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느라고 비주얼 C++이나 비주얼 베이직 정도를 쓰고 있는데요.
위에 나열한 정도로 현재의 윈도P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맥을 사용하는데에 무리가 없을런지요.
특히 비주얼 C++이나 비주얼 베이직같은 프로그램이 맥에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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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영환군님의 댓글
windows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면 좀 불편하지 않을까합니다..
OS X에서 Xcode로 java, Object C등의 프로그래밍은 가능하구요
MAC에서는 real basic이 visual basic롸 비슷하다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원종호님의 댓글
비쥬얼 베이직만 아니라면, 그리 무리는 없을 듯도....
아.. 그리고 MS C에만 있는 명령어도 안 먹힙니다.
C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유닉스의 GCC로 컴파일 가능합니다.
비베라면 역시, 기반 프로그래밍 용을 말씀하시는 듯 한데....
윈도우즈가 비베와 비씨로 스크립팅 된 액티브 엑스 기반이라면,
맥에는 코코아와 카본이라는 기반이 있습니다. 자세한 건 병아리 방에
영환군님의 메뉴얼 참조해 보시면 될 겁니다..^^ 모두 C로 작성 가능 합니다.
Xcode로 펄하고 파이톤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을까....?)
향기님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이름 수정).
그럼 프로그래밍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사용해도 별 무리가 없을런지요?
원종호님의 댓글
국내의 기형적인 인터넷 환경 때문에 인터넷 사용 면에서 조금 애로사항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정보 검색정도라고 하셨으니 별 이상은 없을 듯 싶습니다. 음악 들을 수 있고, WMV9 제외한 다른 방식의 동영상 모두 재생 가능합니다. 게임 많이 하시면 조금 서운하실 수는 있겠네요. (국내에 정발된 맥용 게임이 드물어서....) WOW 맥용 클라이언트 한국 버젼이 곧 출시된다니까.... ^^
그 이외에는, 불편한 점 없습니다. 윈도우즈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져 있어서 처음에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길어야 2주입니다. 정말 편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맥만 오랫동안 쓰다가 갑자기 PC를 접하면(Windows를 쓸경우..) 욕부터 나옵니다.. 이런xx M$ (이건 제 경험담이었습니다ㅋㅋ)
향기님의 댓글
그리고 최근에 비슷한 주제의(맥의 사용에 관한) 글들이 희안하게도 많이 올라왔으니 참고해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겁니다.^^
원똘님의 댓글
하하하!! BB님~
제 여친도 자기 ThinkPad쓸때면 무의식적으로 가끔 "Scheisse...Was das denn..!!" (영:Shit....What's that..!!) 라고 꽥꽥~
제 파북쓰면....고요합니다.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제 파북쓰면....고요합니다. ㅋㅋㅋ~"
원똘님 ㅎㅎㅎ 조금있으면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크리스마스 케롤송의 가사처럼 "고요한밤~ 거룩한밤"을 여친과 같이 보내시려면 적어도 크리스마스 이브부터는 파워북을 여친에게 강제적으로 쓰게 하셔야 겠군요..ㅋㅋㅋ
.maya님의 댓글
으음...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OS X 내에서 VirtualPC 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상 WindowsPC 환경을 조성하실 수 있습니다...
단 VirtualPC는 상용소프트웨어;;;라고들 이야기하더군요... [!?!?!?]
박재근님의 댓글
객관적으로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쓰지 말라고 충고해 드리고 싶습니다.
V c++을 하셨다니 windows프로그래밍에 관련된것을 하신 모양인데 맥하고는 별 상관 없습니다. 아니 전혀 상관 없습니다. 개인적인 취미 생활이 목적이 아니라면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전 개인적으로 그냥 쓸려고 산것 뿐인데 밖에 나가서는 병신 취급 당합니다. 저야 10년 넘게 썼으니 그런다 치지만 님 께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리비도님의 댓글
경험상... 컴퓨터에 대한 전반적 지식/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맥을 산 사람들은 좀 적잖이 실망하는 반면, PC를
어느 수준 이상 다루면서 맥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온라인 게임이나 윈도우
전용 미디어 등의 한국적 소비성 디지털 컨텐츠 없이는 못 산다면 좀 곤란해집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은 윈도우에 Visual Studio가 있다면 Mac에는 Xcode가 있습니다. 윈도우용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이라면 별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원똘님의 댓글
ㅋㅋㅋ BB님~
그래서 얼마전부터 일부러 여친이 좋아라하는 캐롤을 다운받고있어용~^^
클스마스때까지 iTunes로 음악틀어놓고 "고요한"일상을 위해....
그.런.데.
이젠 머라이어케리의 캐롤을 따라부르며 꽥꽥~하는군요. ㅠ_ㅠ
영환군님의 댓글
그런데 저도 이글을 보고.. 오랫동안 Xcode에서 주로 Application의 Cocoa Application과 Java의 AWT Application에서만 작업을 해왔다는게 생각나서 한번 뉴 프로젝트시 생성할 수 있는 목록을 뒤져봤는데..
C++ tool이라는 것이 보이더군요...
요건 몰까요~?
hongjuny님의 댓글
C++ Tool 은 윈도우 기반 응용프로그램이 아닌 command line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하는군요. ^^ 보통 gcc 에서 링크할 때 런타임 라이부러리를 링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C++ Tool 을 선택하게 되면 라이부러리가 씨뿔뿔용 stdc++ 이 링크된다고 하네요.
영환군님의 댓글
오호 그런 거였군욤..
~_~ + hongjuny님 감사합니당..
전 이게 먼하가하고.. 흠..
무식한게 죄입니당.. 실은 한번 시도조차 안해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