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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G 케이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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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G APR, 매장 MacBook Air 11인치 도난되었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케이머그의 김영권입니다.
이런 글을쓰게 될지는 몰랐지만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KMUG APR 매장에서 MacBook Air 11인치가 도난되었습니다.
이 고객이 방문하고 신형 MacBook Air 11형(인치)을 크기 비교를 위해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 보던 중 우측에 앉아 자신의 가방에 넣고 매장 정문으로 사라졌습니다.

인상착의 : 검정색 모자에 흰색 후드티, 백팩 착용
시간 : 11월15일 저녁 7시20분
제품명 : MacBook Air 11" MC505KH/A
시리얼 : C02DNDLLDDQX

MacBook Air가 작다 보니 이런일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CCTV 확보와 지문감식을 위해 옆에 같이 전시되어있던 MacBook Air 13인치를 함께 경찰서에 제출하고 오는 길입니다. 요즘 경찰의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공유합니다.

이글로 인해 많은 의견이 나온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확인해서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 영상은 삭제 했으며 그림으로 대치하겠습니다.

* 게시글은 잠시 공유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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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1일 부터 시작 http://www.kmug.co.kr webmaster@kmu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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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4

배현중님의 댓글

ㅎㄷㄷ 에어는 도난장치가 안되어있더라고요 저번에 코엑스에도 한명이 계속지키고 있던데.ㅜㅜ

거성김태훈님의 댓글

헐이네요..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재석님의 댓글

저번에 다른 오프라인매장에서도 똑같이 에어가 도난당햇는데
트위터로 무한 RT되더니 자수했다고합니다
이방법을 이용해보세요

함경우님의 댓글

운영자 분의 안타까운 마음은 십분 이해 하지만, 이 동영상을 게시한 이유는 잘 모르겠군요. 누구든 도둑님을 잡아달라는 건가요?

게다가 이 동영상에는 도둑님 외에 다른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보호받아야 할 분들이 아닐런지.

강성구님의 댓글

함경우님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공유한다시네요.

러블리맥님의 댓글

안타갑습니다.ㅠㅠ
꼭 찾으시길 바라며~
이 일로 고객에게 상처받지 않는 케이머그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웰컴님의 댓글

시간 : 11월16일 저녁 7시20분
시간이 틀린듯하여 알려드립니다.
나쁜사람이군요..

skywalker님의 댓글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온라인이 무슨 범죄 수사대도 아니고 참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그 도둑분도 나름 인권이 있는데 이건 좀 그렇네요...
요즘에 암튼 온라인이 무슨 마녀 사냥터처럼 변질되어 가는데 좀 보기 안쓰럽습니다.
글 올리신 master 분께서는 다시한번 신중을 고려해 주시기 바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방법이 과연  kmug 라는 회사 이미지에 좋을 영향을 끼칠지요?
분실된 air 때문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것들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SolidThink님의 댓글

와우.. 이런 일도 있군요...

김영권님의 댓글

@함경우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이것을 등록하기 위해 많은 생각끝에 공유한 것입니다. 매장 운영하면서 이런일은 없었는데, 참 안타까운 마음에 공유한 것입니다.

다른분들도 있어서 윤곽만 나오도록 약간 흐리게 처리해서 업로드 한 것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다른 분들께 사과를 드리며 다시 작업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다른 매장에서도 같은 기종이 도난되었다는 소식을 접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공유 합니다.

bandoche님의 댓글

안타까운일입니다. 부디 범죄자는 꼭 잡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 동영상에는 도둑님 외에 다른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보호받아야 할 분들이 아닐까요(2)

전에 맥북에어 분실건도 다른분들은 모자이크 처리 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 구글 스트릿뷰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윤실장님의 댓글

절도범을 잡기 위한 동영상을 올리는 것과 마녀 사냥은 좀 거리가 멀군요.

물론 영상에 나와 있는 다른 분들의 인권은 보호받아야 합니다만 영상을 보니 식별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제 생각엔 케이머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의 도난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런 놈이 있다는 게 참... 한심하고... 진짜 꼭 잡혔으면 좋겠네요.

minido님의 댓글

이건 아니다 하시는 분들이 저는 이해가 좀 안가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
인권이야기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도둑 얼굴이 나온것도 아니고 케이머그샵에 방문한 분들이 못갈곳에 간것도 아닌데

zonam님의 댓글

어쩐지 오늘 매장에 에어 보러 왔는데 없더라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함경우님의 댓글

공공기관 CCTV 관리 가이드라인

제 11조(처리의 제한)

※ 개인화상정보 이용·제공시 유의사항
정보주체의 동의가 있거나 정보주체에게 제공하는 경우에도 수집된 개인화상정보 제공시 정보주체를 제외한 타인의 영상정보를 삭제하고 제공해야 한다.

제 15조(열람 등의 요청)

※ 개인화상정보 열람시 유의사항
정보주체의 요청에 의해 개인화상정보를 열람할 경우 CCTV 녹화 화면에 정보주체가 아닌 타인의 화상정보가 있을 경우 타인의 화상정보는 Masking을 처리한 후 열람할 수 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142.100 2010.11.16 17:12

도대체 저런 사람의 저런 행동을 갖고 인권이라고 내세우는 기준은 뭔지... 의식자체가 참 안타깝네요. 국내에서는 뭐만 하면 인권 인권, 아동 성추행한 놈도 인권이 보장되는 나라니.

함경우님의 댓글

그 옆의 다른 분들은요?

maysa님의 댓글

skywalker
도둑의 인권을 대변하시는데 본인 물건 분실시에도 지금과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실런지요?
분실하신분보다 훔쳐간이를 더 걱정하다니 놀라울뿐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일이 아니라서 너무 쉽게 내뱉은 말은 아닌지~

서세민님의 댓글

아니 뭐 본인도 아니시고...

옆에 분들도 도둑잡는데 저정도 화질의 영상공개정도는 흔쾌히 협조해 주실것 같네요. 넘 빡빡하신듯..

어니언숩님의 댓글

흐리게 처리 하신걸로 올리셨다잖아요.

크롬님의 댓글

작정하고 훔치러 들어갔나 보군요.

MIL3948님의 댓글

도둑놈 잡는거보다 재발방지 차원에서 올린거겠죠. '고갱님 우리들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douglas님의 댓글

이 '기사'가 맥관련 뉴스?

샷다맨님의 댓글

함경우님 skywalk 님 말씀도 맞고,  다른 회원님들 말씀도 맞네요...

문제는 kmug가 순수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니고, 상업성을 겸비한 사이트니까 이런 논쟁이 생기는게 아닐까 합니다..

code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동영상을 오릴신것에서는 크게 반대하진 않지만. 인권문제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니 몇자 적습니다. 인권은 도덕적으로 문제 없는 사람이나 기타 중산층 들에게는 꺼낼필요도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들에게 삶이 곧 인권인 것이죠. 인권은 도둑이나 강도 비 도덕적인 행동을 한사람들도 사회적인 연대책임 내에서 생각하고자 '인권'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잘나서 '인권'을 보장해 주는것이 아니라 사회구조 속에서 부득이하게 환경적으로 부족함을 타고나 성격적 장에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에게 사회가 책임을 함께 통감하고자 문명화된 사회가 부여해준 특별한 이성적 판단의 권리입니다. 그러니 나쁜놈한테 무슨 '인권'이냐 라고 말하지 마시길 나쁜놈이라서 '인권'을 부여해준 겁니다.

CHARLES님의 댓글

모니터에 나오는 영상을 따로 찍으신 거네요~ ㅎ 훔쳐간 놈도 보고 있을듯..ㅋ

bandoche님의 댓글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누군가 움찔하셨을겁니다.

김호연님의 댓글

jjh님의 댓글

노트북을 줄로 묶어 두지 안았군요. 반드시 묶어두셔요. 입구에 센스뭐 이런것도 설치하시고.. 작은 제품은 순간적으로 맘이 돌변할수도 있거던요.

윤호님의 댓글

보안에 더욱더 신경쓰셔야 할듯

윤호님의 댓글

다른 분들이 더 피해를 보는것 같군요 그 분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영상을 올리신건지 궁금합니다 좀더 신중하게 영상을 올리셔야 할거 같네요 다른 분들 한테 양해를 구했으면 상관 없지만요

InfraRed님의 댓글

인권은 나쁜놈에게 부여하는게 아닙니다

인권은 약자에게 부여하는겁니다

Band-B님의 댓글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취지는 좋은데, 동영상 까지는 좀... 이라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화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면, 유쾌해하지않으실 수도 있으니까요..

khs548님의 댓글

인권은 인간이 존엄하기 때문에 부여하는 것이지요. 아동 성폭행범 등 정신병자에게도 인권이 있느냐? 인권은 기본적으로 그들에게도 있습니다. 다만 그 죄질 등에 비추어 사회적 합의가 있으면 덜 보호하는 것 뿐입니다.

Satellite님의 댓글

참 간도 크네요.

마이팻님의 댓글

참 어처구니 없는 소리하는 분이 아직도 있군요. 도둑놈도 인권이 있다?
미친거 아닙니까? 그럼 물건 도난당한 사람의 인권은 어떻게 되는건데요? 자기 인권을 존중,보장받기 위해서는 남의 인권부터 지켜줘야 하는건 아닙니까? 이미 짓밣인 사람의 인권은 대체 그럼 어떻게 되는겁니까? 이미 저질러진 일이니까 남은사람 인권이나 지켜주자 뭐 이런건가요? 막말로 어떤 새끼가 누굴 강간하고 죽인다면, 그 죽은 사람인권은요?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살인범의 인권도 존중하지 말아야죠. 애초에 나이에 만20세가 넘으면 성인이라는 구분을 둔걳도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우기 위한 방편이 아니던가요? 바로 위엣분도 그렇고 아동성폭행범에게 인권이 있다니...정신이 나가도 단단히 나갔군요. 인권이 뭔가요? 인간으로써 기본적으로 존중받아야할 최소한의 권리 아니던가요? 거기에 무슨 살인범도 인권이 있다, 이런 법이라도 있습니까? 이미 짓밟힌 인권에 대한 되돌릴수 있는 방법도 없고, 더더욱그렇기에  최소한 범인을 잡아서 처벌하기위한 방법의 하나로써 대중앞에 공개한다거나 하는건 인권침해도 아니고 침해당한 인권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책도 되지 못할 정도입니다. 당신네들 아들딸이 끔찍한 일을 당해도 그런 한심한 말을 지껄여댈수 있는지 참 궁금하군요.  범죄자의 인권은 다른시각에서 다뤄져야 합니다. 범죄자도 사람이니 존중해줘야 한다, 이건 유치원생도 하지 못할 매우 유치한 논리입니다. 그럼 누군 사람이 아니라서 인권이 짓밟혀도 되었던건가요?
저런 도둑질을 할때는 붙잡히면 어떻게 된다 정도는 알고 있었겠죠.

문상식님의 댓글

범인 꼭 찾길 바랍니다.... 매장 앞에 현수막 필요하시면 제가 그냥 만들어 드릴께요! ^^ 저두 뺑소니 차량 현수막 달아 3일만에 잡았습니다! 분명 잡힐테니 조그만 참으시면 될껍니다!

김철님의 댓글

모니터를 다시 촬영한거라 다른 분들이 잘 보이지 않지만
왼편에 서계신 분들은 왼쪽 얼굴이 나오기에 살짝만 모자이크를 했어도 좋았을뻔 했네요...

도난건에 대해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윤타잔님의 댓글

자수후 선처... 이런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밥팅이님의 댓글

이정도는 인권이 잘 지켜졌다고 여겨집니다.
누군지 인식이 안되는데다 공중접객업소는 공공장소가 아니죠.
그리고 가이드라인은 법이 아닙니다.
수사를 해서 잡을수 있기를.

로그인 암호도 모르고 원격으로 윈도 설치도 안된다면 쓰지 못할겁니다.
(아직 원격 설치는 아마 매킨토시에서만 가능하다 아닌가요?)
고물상에서 부품으로 나오면 의심을 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신형 맥북에어를 부품을 뜯어서 폐처리 하지는 않지요.

code님의 댓글

마이팻님 상당히 감정적이시군요. 범죄라는 것도 결국은 사회시스템에서 형성되는 겁니다. 분명 내 자식들이 살인범에게 죽는 다면 당사자들도 어찌할 도리가 없겠지요. 그럼 피해자들이 가서 살인범을 죽여야 하는 것입니까? 이런 감정적인 상황들을 국가가 중간에 중재 최대한 이성적으로요. 마이팻님 말대로 라면 국가의 존재 여부는 필요가 없습니다. 범죄자를 그냥 길거리에 던져 놓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벌할테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야만적인 행위이죠. 국가는 개인의 분노와 감정의 부분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서 보상해주고 또 가해자를 처벌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인권이란 것이 형성된 것이죠. 인권이 없다면 사형수들 궂이 목매달아 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피해자들에게 던져주면 되는 겁니다. 인권이란 개인의 감정 뿐만 아니라 인간사회 전반을 두루 고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렴치한 범죄또한 인간사회 구조의 문제를 보는 것이죠. 그 사람이 살인범이 되어가는 시간이란 과정속에서 사회구성원의 책임도 함께 묻는 것입니다. 연대책임이란 겁니다. 어떤 잘못이든 모두 개인의 잘못으로만 돌리지 않는 거죠. 그리고 이런 사상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한 권리는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인권'입니다. 살인범이나 강간살해범은 정말 쳐 죽이고 싶은 놈들이지만 그들이 그렇게 변하게된 원인과 과정은 분명히 있고, 그 부분에서 사회는 그 책임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 합의하에 만들이진 것이 인권인 것이죠. 그들의 죄를 묻되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은 지켜주자는 것이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6 19:05

code // 그건 좌파진영쪽에서나 할 얘기로 보이는데요? 진중권이라는 자의 저서에서 같은 논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몇 자 읽었다고 젠체하며 팩트와 이데올로기를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6 19:11

skywalker // 보편성과 특수성이라는 범주를 혼동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군요. 도둑을 잡기위해 CCTV를 공개해도 좋다는 명제는 보편성에 의거한 논리입니다만 님은 여기서 "당신 아들이라면.." 이라는 특수성을 아무런 근거 없이 병입해넣고있습니다.

그런식의 논리라면 경찰수사하에 범인을 잡아 감옥에 가두는 것도 불가능해지지않나요? "당신 아들이라면.." 이라는 특수성을 대입했을때 경찰에 잡혀가게 해야한다고 주장할 부모는 없을테니 말이죠.

code님의 댓글

그럼 네가티브 원님은 우파/보수진영인가요? 네가티브 원님도 팩트만으로 상황을 판단하면 시야가 좁습니다. 내면적인 원인을 보셔야죠. 몇 자라도 읽기 바랍니다. 그리고 레드 컴플렉스는 좀 이제 벗어나심이 어떻하실런지요? 그리고 위의 논리는 진중권이 만든것이 아니라 이미 그 이전에 만들어진 논리입니다.

rainia님의 댓글

마이팻님 속시원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을... 고맙습니다.
도둑놈, 강간범, 사회의 암적인 존재에게 인권이라? 인권이란게 개한테도 해당되나요? 장애인에게는 인권이 없는냥 개무시하는 사회에서 암적인 존재인 개들한테 인권을 운운하다니 참 웃기네요.
skywalker/ 아들이라도 잘못한것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6 19:16

code // 데자뷰 현상마저 느껴질정도네요. 어떻게 그리 진중권씨가 하는 얘기랑 꼭 빼닮았을까요? 하나만 묻죠.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게 된게 사회의 책임이라면, 대체 왜 같은사회 같은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누구는 범죄자가 되고 누구는 선량한 시민이 되는걸까요? 사회책임이라면 같은 사회에서 자란 사람들은 모두 범죄자가 되야죠. 그렇지 않다면 범죄행위는 결국 개인의 선택에 의해 발생하는 겁니다. 어줍잖은 좌파논리는 그만 접으셨으면 좋겠네요. 보기 안쓰러울 지경이니까요.

밥팅이님의 댓글

진정한 인권침해는 작정하고 잡기 시작할 때부터인지도 모릅니다.
맥 동호회마다 일단 장만을 하면 의심하기 시작하고 도와달라는게 뭔지 체크를 해가면서,(리테일 맥 OS나 토렌트 등 구하면 일단 의심) 청계천이나 중고장터에서 나오는 물건은 일단 확인하고... 맥 중고 구입하는 사람은 대부분 수개 동호회 안에 다 있을듯.
그러다보면 의심의 색안경을 안쓸 수가 없지요.

code님의 댓글

NegativeOne // 잘 말씀 하셨습니다. 왜 누구는 범죄자가 되고 누구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범죄자가 되는 사람은 뭔가 특수한 상황이라는 건데. 그 상황이 무엇인가요? 말씀하신데로 모두가 다 범죄자가 되거나 모두가 다 선량한 시민이 된다면 뭣하러 '인권'이라는게 생가겠습니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만드는 것이죠. NegativeOne님께서 말씀하신 그 지점부터 '사유'라는걸 좀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좌파논리 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NegativeOne님께서는 어줍자는 수구보수논리는 그만두시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6 19:26

code // 내가 언제 진중권이가 그 논리를 만들었다고 했습니까? 난독증 있습니까? 병원 가서 치료 받으세요. 여기서 열폭하지 말고..

진중권이가 나불대던 논리와 흡사하다고 했지 내가 언제 그런 사고방식을 진중권이가 만들었다고 했습니까? 제발 내가 하지도 않은 말에 대해 반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황당하니까요.

몇자라도 읽으라고 권하셨는데 님이야말로 국내 어줍잖은 논객들이 하는 말 듣지 말고 제대로 된 책을 진드감치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진중권이가 자신의 정치논리에 끼워맞춰 아전인수하기 위해 벤야민을 얼마나 오독/왜곡했는지 알면 깜짝 놀라실테니까요.

사회의 책임에 대해 논하는것도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자는 얘기지 범죄자를 옹호해주고 무슨 말같지도 않은 "연대책임"같은 논리를 끄집어내기 위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레드콤플렉스라.. 놀랍네요. 자신의 오류를 지적당하니까 한다는 말이 상대방이 레드콤플렉스가 있어서 저런다... ㅋㅋㅋㅋ 자신을 돌아보기는커녕 자신의 문제점을 타인에게 투사하는군요. 참 편하게 사십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6 19:30

code //"왜 누구는 범죄자가 되고 누구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범죄자가 되는 사람은 뭔가 특수한 상황이라는 건데. 그 상황이 무엇인가요?"

=> 님 진짜 난독증 있습니까? 병원 가보시라고요!! 범죄자가 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라고 제가 이미 언명했잖습니까? 안 보입니까? 눈 없습니까? 난독증 있습니까? 범죄자가 되는게 사회나 주변환경, 또는 상황 때문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 때문이라고 제가 처음부터 말씀드렸잖습니까? 안 보여요?

zonam님의 댓글

캬흐 난리가 났네요.. 심장 약해서 못읽겠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6 19:32

알기 쉽게 표로 그려드려요? 네?

범죄자가 되는 이유↓

사회 탓 (X)
주변환경 탓 (X)
특수한 상황 탓 (X)
개인의 선택 탓 (O)

사회 탓 (X)
주변환경 탓 (X)
특수한 상황 탓 (X)
개인의 선택 탓 (O)

사회 탓 (X)
주변환경 탓 (X)
특수한 상황 탓 (X)
개인의 선택 탓 (O)

사회 탓 (X)
주변환경 탓 (X)
특수한 상황 탓 (X)
개인의 선택 탓 (O)

또 제대로 못 보고 딴소리 하실까봐 여러번 붙여넣기 해드렸습니다. 친절하죠?

code님의 댓글

NegativeOne // 누가 보면 제가 진중권씨 지지자인줄 알겠습니다? 먼저 난독증좀 고쳐 보시지요. 벤야민이나 읽으셨는데 수준이 그정도시니 참 안타깝습니다.
오류라? 어디 오류가 있습니까? 오류를 지적당했다? 어디요? 그러니 레드콤플렉스 소리 듣는겁니다. 진짜 난독증 있으시네요~ 아참 그리고 진중권 컴플렉스 있으신가 보군요? 레드보단 진중권 컴플렉스가 낳으실듯~ 그리고 벤야민 읽으셨으면 좀 더 발전해 보세요.

연대책임 논리가 말같지도 않다니요? 왜요? 그 이유나 대보시죠~ 또 수구 보수 놀리 가져다가 "못된 놈들 열등한 놈들은 어쩔수 없다. 쓸어 버려야 한다 뭐 이런거 말구요." NegativeOne님 그것만 아니어도 참 다행이겠습니다. 정신병은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제대로된 책들 몇권 추천해봐 주시죠. NegativeOne님 수준이 정말 궁금합니다.

ElMooreKim님의 댓글

일단 얼굴이 누구인지 판독이 안되므로 초상권이고 인권이고 나발이고 패쑤!
일부러 안보이게 필터가셨다고 했음.
인권 운운하실거면 현 인권위원장 현병철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글쿠 위에 NegativeOne 님 누군가가 당신에게 누명을 씨워서 억울하게 형을 살게되는것도 개인의 선택일까요? 나는 범법자가 아닌데 사회는 범죄자로 낙인찍으면 어떻게 될까욧?

code님의 댓글

NegativeOne //

"사회 탓 (X)
주변환경 탓 (X)
특수한 상황 탓 (X)
개인의 선택 탓 (O)"

재밌으시군요. 모든 범죄와 나쁜짓은 "개인의 선택"이다는 거죠? 그게 가능 합니까. 개인의 생각과 행동은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그건 기본 상식이죠. NegativeOne님은 상대방과 피득백 없이 행동하고, 책을 안읽습니까? 그리고 사회에서 경제활동 안하십니까? 인간은 모두 사회에서 영향을 받고 주변환경을 통해서 학습하고 진화하며, 특수한 환경 덕에 비뚤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그 범주내에서 "개인의 선택"이란걸 하는 겁니다.

너무 친절 하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답변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6 19:40

code // 제 댓글 읽고 반박한다는 소리가 그겁니까? 한심하네요. 지능이 낮은 건지 참.... 그냥 꺼지시죠? 댓글 여러개 달면서 실컷 반박해놓으니까 이제와서 한다는 소리가 오류가 어디있냐고? 참나.. 무슨 정신병자도 아니고.

님 오류 = 윗 댓글에서 실컷 지적해놨습니다. 찾아보세요.

연대 책임 논리가 말 같지도 않은 이유 = 역시 한참전에 지적해놨습니다. 범죄자가 되는 이유가 사회책임이라면 같은 사회 같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다 범죄자가 되지 않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하느냐고 이미 지적해놨습니다.


ElMooreKim // 그게 제 논지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까?

조재범님의 댓글

어찌되었던 범인은 빨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여담이지만 맥북 에어는 누가 가져가지 참 좋게 만든 것 같아요. 디지안 끌리죠, 무게 가볍죠-_-;;;매장에서도 저 정도인데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 도난 사고 장난아니겠네요...

grafiker님의 댓글

또또 또 싸운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6 19:45

code // 지금 본인이 자신의 논지를 뒤엎은거 아시죠? 결국 "개인의 선택" 때문이라는 거네요? 제 말이 맞죠? 개인이 사회와 환경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같은 사회 같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다른 선택을 하고 결국 누구는 시민이 되고 누구는 범죄자가 됩니다.

네. 따라서 개인의 선택이 범죄자를 만드는 이유가 되는겁니다. 수식으로 풀어드려요?

문제) 다음 두 수식이 서로 같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라.
a+b+x ≠ a+b+y

답) x값과 y값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바보가 아닌 이상 x와 y가 "개인의 선택"을 의미한다는 건 아시겠죠?

a와 b는 "같은 사회, 같은 환경"을 의미하는 거고요..

이제 좀 알아먹으시죠? 1:1 레슨해드리는 것도 피곤하니..

매애애액님의 댓글

뭐 그렇게 어렵게 말씀들 하시는지.
우리 같은 보통인들이 봤을 때 그냥 나쁜놈 이지요.
이런거 가지고 인권 이야기 할 사람들은 사실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거 훔쳐간놈이 만약에 케먹회원 이라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좀 웃고있을 듯.
님들아 싸우지 마세요~.

새우빵님의 댓글

제품 나온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제품 특성상 도난 사건이 자주 발생하네요.

동성...님의 댓글

CARA님의 댓글

이런.. 시간나면 에어 구경하려고 가려던 참이었는데..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iscariot님의 댓글

역시 우리나라는, 인권이 위로부터도, 그리고 '아래로부터도' 무시되고 있군요.
(게시물이나 동영상이 아니라 댓글을 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outis님의 댓글

유적존재로써의 인간은 상당한 선택의 자유에도 불구하고 처한 시대와 상황에 따라 제한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죠. 어쨌든 전, 보호 받을 가치가 전혀 없어 보이는 사람의 인권조차 보호하는 사회가 보다 문명화된, 사람 살만한 세상에 가까우리라 믿습니다.

@Mac_is_MyLife님의 댓글

NegativeOne, code / 니들끼리 만나서 싸우세요

락을 왜 안걸어 놨는지 의문이네요.

밥팅이님의 댓글

네가티브 참 유치합니다.
색깔 시비 걸지 마세요. 수구꼴통스럽게 말 안하면 트럭에 실어가서 총쏴 죽이고 싶다 그게 본심이겠군요. 진중권파로 몰아가면서 색깔 시비 걸기 전에 남한테 이야기하는 방법이나 제대로 알고 지껄이시기 바랍니다. 욕 더 얻어먹기 전에.

타블로 건도 있었죠. 말끝에 유치하게 진정 하고싶은말 한마디씩 붙여 놓더라구요. ㅎㅎ 한마디로 타블로를 믿은 자기들은 시대의 양심이자 피해자였고 비난하던 그 죽일놈들 어디 갔냐고 맥 사용자 그룹에 와서 목청을 높이더군요. 아이큐 180(대부분의 지능 검사는 151이 최고라고 하네요)의 고통스런 심정을 판사들이 이해해 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요즘 시비거는게 유행입니까?

============

댓글 폭풍이군요.
물 흐리는 것은 개의치 마시고 상식적인 이야기는 계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ElMooreKim님의 댓글

ElMooreKim // 그게 제 논지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까?
ㅎㅎㅎ 제가 봉창전문이거든욧~~ 세상 참 심플하게 사시는 NegativeOne님이 부럽기도 합니다.
암튼 도난당한 에어 요즘은 인터넷 접속하면 MAC Address추적해서 잡을 확율이 높다고 하니 기다려보면 잡을 수 있을 거예요.

Biniru님의 댓글

음.. "사건"과 "케먹의 대처"에 대한 이렇게 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게 더 흥미롭군요...

신병길님의 댓글

------------------------절---취---선--------------------------
이 밑으로는 이쁜말만 쓰기~

핏빛물고기님의 댓글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지요.

"그 사람이 선하고 악하고를 떠나서 사람이기에 존중되어야 한다."

그리고 인간의 정의는

동물의 일원이지만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고도의 지능을 소유하고 독특한 삶을 영위하는 고등동물이다.

- 사실 무슨 죄를 지었다고 해서 개니 뭐니 하면서 인간도 아니라는 말 자체가 인간이 뭔지는 알고 하는 소리인지 궁금하네요. ;;;

 위의 분들의 싸움에 동참하긴 싫지만 저도 인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억울함으로 인해서 기본적인 것들을 무시해도 되지는 않지요.

막동님의 댓글

근데 사실 어느쪽 글이나 별로 좋은 글은 아니네요.^^ 너무 어느 순간부터 양쪽다 흥분하셨어요.
뭐 공개를 한것에 대해서는 문제제기 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의 침해다!라고 할만한 화질의 영상은 아니잖아요.
별로 그렇게 양쪽다 흥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하-

길버트님의 댓글

장난 아니군요..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막동님의 댓글

이 영상에서 뭐가 개인적인 정보인지를 여쭈어도 될런지.. 싶은데.
흰색 후드에 검정 점퍼를 입고 검정모자를 쓴 사람은 제가 강의 끝나고 집에오는 중간에도 두어명은 본 거 같은데. 만약 여기에 '얼굴'이라는 요소까지 명확하게 드러난다면 모르겠지만 얼굴은 잘 보이지 않는데. 이건 개인정보라고 할 수 없죠.

이런걸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뉴스에서 범죄자가 잡혀도 그 범죄자의 얼굴에 마스크를 씌운 모습만 보여주거나, 아니면 적당히 모자이크 처리를 하죠.
하지만 모자를 눌러쓰고 현금인출기를 터는 사람의 모습은 처리없이 그대로 보여줍니다. 기성복과 체격정도만 드러나는 경우에 그건 개인정보라고 할 수 없죠. 그렇지 않은가요?

맥뜨거뜨거님의 댓글

예민하신 분들 있네요. 이거 가지고 인권문제 거론되는거 부터가 좀 넌센스인데요.

무슨 퇴폐업소나 안마방 간것도 아니고, 노트북 구경하는 다른 손님들 인권 운운하는건 오버네요.

얼마전 포르테 차량 난폭운전 올리신 분은 지나가는 다른 차들 인권 생각도 안하고 올리셔서 문제가 되려나...

이미 인권문제 운운한거 오버였고, 그 아래 댓글들은 솔직히 저 동영상이랑 전혀 상관없이 다른거 가지고 싸우네요.

outis님의 댓글

덧붙이자면, 개인의 선택만이 개인차의 유일한 근거라는 논리는 맹점이 많아 보여요. 예를 들어 조건과 환경은 다 똑같은데 왜 누구는 공부를 더 잘하고 누구는 더 부자일까 같은 문제로 확장해보면 필연적으로 우생학과 천민자본주의로 귀착되게 됩니다. 결국 파시즘과 다르지 않게 되는 거지요. -.-;

막동님의 댓글

아무튼 범인을 못잡으시더라도. 어떻게든 에어는 꼭 찾으시길!
다들 좀 웃으시고 좋은 밤 되세요.^^

Alex님의 댓글

많은 사람들이 보는 댓글에서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상대방을 비방하는
토론문화, 더욱이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좀 더 나은 언어선택을 할 수 있을터.
여기 분위기를 망치게 하신 분들 반성하시고 이 글타래는 닫는게 낫지 않을까요?

miding님의 댓글

이건 애플 매장도 잘못이 있습니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할 의무가 있는데 다른 제품과 다르게 방치했고

감시자를 두지 않은 것은 명백히 매장의 잘못입니다.

범죄를 유발시키고 인권까지 묵살한다면 대단히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죠.

법정까지 가게 된다면 책임을 면치 못할 겁니다.

nam님의 댓글

CCTV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영상 공개는 개인정보 공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얼굴 식별이 안되기 때문이죠.
영상을 보니 4채널 ADT 를 사용하시는 군요 ip도 대략 보이고
오히려 KMUG의 보안상태를 공개하는 것이라 더 우려스럽군요
보안강화를 하셔야 겠어요
정문쪽 CCTV도 있는 것을 보니 빠른 범인검거가 되길 빕니다.

ps. 미국의 애플매장에서는 뉴맥북에어 철끈으로 매달아 놓고 있던에 한국은 아닌가 보네요

Guardian님의 댓글

도둑놈은 잡아야해요.
도둑놈이 대통령도 하고 선생도 하고 의사도 하는 세상이긴 하지만..

CHARLES님의 댓글

이게다 그 도둑놈 때문임 도둑놈에게 선처와 합의는 필요 없습니다 고발한다음에 민사로 또 소송걸어야 함 2중으로 고통을 겪어봐야 다시는 안합니다~

김선생님의 댓글

자기 노트북 도둑맞아도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못그래요.

고양이상자님의 댓글

생계형도 아니고 이런 도둑놈은 법대로 해야죠.. 합의하시면 안됩니다.

ps.
감정적으로 올리신건 아닌것 같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초딩안승준(진짜초딩)님의 댓글

_mk_..... 누군지 몰라도 꼭 잡힘. 케이머그 회원일지도.........

MoEn님의 댓글

도난당한 제품은 참 마음이 아프네요. 개인이 도난당한게 아니더라도 너무 오래 몸담은 곳이라서 그런지 KMUG자체가 하나의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라니..

그나저나 저 위에 분들 너무들 심하게 리플로 싸우시네요. 한동안 보기힘든 격함이라 그런지 반갑기도 하지만 (읭?);;;; 그래도 역시 인권이라고 말하셨으니 인간이 인간답게 보일려면 서로 존중해 주는것에서 시작하는것이라 생각해보면 서로 존중하는 소통이 중요할것 같아요.

진흙탕님의 댓글

꼭잡아서 완전 제대로 법적용하세요.....절대 합의 해주면 안됩니다.....절대!

미래희망님의 댓글

인권은 그 놈에게도 보편적인 이성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 제시되는 개념인데 저건 이성적인 행동이 아니므로 도둑은 인권 대우해줄 필요는 없다고 봄. 단 잡히고 난 뒤에 법적인 절차에 의해 인권을 좀 생각해주면 모를까..

mechno님의 댓글

저 사람이 내 물건을 훔쳐갈 수도 있는데.... 그럼 저 사람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 물건이 보호받을 권리는 무시해도 되는 건지....

아이러니네요

maysa님의 댓글

skywalker님의 궤변에 정말 놀랬습니다.
주윗사람들의 인권도 아닌 범인의 인권존중을 위해 CCTV영상공개는 부당하다?
그리고는 본인물건이라도 그렇게 얘기할수 있냐고 여쭤보니 도둑이 "당신의 아들이라면?"
본인이 생각해도 궤변이라 생각한건지 그글은 지우셨네요?
세상에 별사람 다있다지만 어떠한 상황을 고려해서 도둑에게 측은함을 느낀것도 아니고~
정말 사랑없인 이해하기 힘든 논리네요 허허

mechno님의 댓글

국가의 말 잘 듣고 착하게 산 사람의 인권을 더 존중해 주는 사회가 공정한 사회 아닌가요? 도둑의 인권과 착하게 산 사람의 인권을 동일시 하는건 썩은 사회죠.

khs548님의 댓글

마이팻 같은 생각으로 행동하시면 인권을 보장하는 사회는 물건너 갑니다. 개 돼지와 달리 인간은 존엄합니다. 따라서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권리가 부여되지요. 다만 이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파렴치범 등이 대표적이겠지요. 아동 성폭행범도 재판은 받고 변호받을 권리는 보장받습니다. 그런 죄인에게 아무런 인간의 권리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가 다같이 망하는 길이죠.

khs548님의 댓글

마이팻 님자 붙이는 것을 잊었네요. 죄송.

khs548님의 댓글

그리고 마이팻님같은 생각을 가졌던 유명한 분들 많아요. 히틀러가 대표적이죠.

skywalker님의 댓글

제가 쓴 글이 많은 분들께 우려가 되었다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다만 제가 더 우려가 되는 점은 이제 여러분들의 사소한 생활 하나 하나가
cctv에 찍혀 모든게 온라인의 다수에게 공개되는 세상이 두려웠던 겁니다.
도둑이 찍힌것 말고도 여러분들이 실수한거, 평소의 일상 등등 이 모든게 공개되는 세상.
그런 세상이 이미 왔죠.
저는 여기서 말을 마치겠습니다.
싸우려고 썼던 글도 아니니 개인적인 의견 이었다고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저는 이 토론아닌 토론에서 빠지겠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2.♡.226.63 2010.11.16 23:56

안타까움 백만배입니다...

** 도둑놈에게 인권이 있고, 피해자보다 도둑놈의 인권보호가 더 철처하다고 느낀 1인입니다. 측근이 은행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는데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검거된 도둑놈은 기독교신자에 아들 2명 뒀으나 피해변제를 차일피일 미루다 법원에서 벌금판결 받고나더니 "니 맘대로 해"라고... 측근이 소액재판 청구하기 위해 범인의 신상정보를 얻는데도 판사의 허락이 있어야 했고, 또 이행권고 결정을 받았지만... 범인의 재산을 파악해 압류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서 현재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해당 범죄 피해자임에도 범인 이름... 절대 그냥은 안 알려줍니다.
측근은 은행 CCTV촬영분이 분명 있음에도 직접, 아니 한 번도 보지 못했고,
이를 보기위해서는 또 다시 판사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범죄자의 인권도 보호되고 있다는 느낌...

A#님의 댓글

khs548님

도둑에게도 인권이 있지만 피해자의 인권을 더 중요시 여기는걸로 아는데요?

이성곤님의 댓글

분명한 것은 범죄를 저지른 자외에 등장하시는 분 중, 저 영상에 불만을 가진다면 저 영상에서 제외를 하거나 아예 제거해야 합니다.
TV에도 가끔은 CCTV가 나오지만, 저런 식으로 전체가 보이도록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범죄현장만 확대하거나 나머지 구역은 노이즈 정도가 아니라 하얀색 또는 검은색으로 덮어버립니다.

구글이 구글 스트리트 내놓고 얼마나 많은 인권문제에 시달렸는지 생각한다면 저런 식의 공개는 좀 걱정이 됩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마녀 사냥식으로 사건 당사자의 개인신상이 공개되는 등의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인식의 기반이 범죄자에게 보복해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위에도 적혀있네요.. 범죄자에게 무슨 인권이냐는...
웬지 MMORPG의 PvP 같군요.. 누군가 타캐릭터를 죽이면 빨간 마크가 떠서 그 캐릭터를 죽여도 패널티가 안생기는..
인권따윈 없다면 길가다 퍽치기를 하고가도 상관이 없겠군요.. 지나가는 개를 죽인다고 범죄는 아니니 말입니다.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어느 순간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그만큼 너그러워지고 잘못을 누위치고 다시금 올바른 인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모두가 도와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인간의 권리는 타인의 존중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너 잘못했으니까 이제부터 너는 인간세상에서 탈락이라는 식의 인식은 사회를 너무 천박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김종혁님의 댓글

그냥 지나가려다 몇몇 분들의 댓글이 좀 우려스러워서 몇 글자 남깁니다.
인권이란 개념을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 인권이란 인간이면 누구나가 가져야 할 가장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그 인간에는 모든 인간이 포함됩니다. 도둑놈에게는 인권을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데 도둑놈도 인권이 있습니다. 아니 수십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도 인권이 있습니다. 1초 후에 죽게 되는 인간에게도 인권이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받는 다는 것은 범죄로 인해 처벌받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본 영상 공개가 범인이나 주위 사람들의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느냐와는 별개로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인권의 개념이나 범위에 대해서 혼동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권위가 부침을 겪고 있는 것도 그냥 벌어지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성곤님의 댓글

하긴 피해자의 인권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한국사회에서 가해자의 인권은 얘기해서 뭐하겠습니까만..

뚜기님의 댓글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야죠.
도둑에게 무슨 인권이냐고 하시는 분들.. 정말 두렵습니다.
이 게시판에 이런 동영상을 올리는것 자체도
요즘엔 워낙에 인터넷 마녀사냥이 심해서.. 더큰 파장으로 다른 사람이
고통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네티즌 수사대"때문에 저도 무섭군요.

cinamon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어죽을..
 이거 공개해서.. 절도사건이.. 줄어듬?
 어이없음.. 이미 경찰에서 수사한다는데..
 이런 동영상 올리는건 무슨 경우? cctv 경우.. 객장에 설치하면 어쩔수없지만.
 자신이 촬영되고 이미지가 저장되고.. 이렇게 맘대로 올릴수있다면... 기분 퍽이나 좋겠수?
 매장 운영주 사이트에나 공유하시길... 절도 사례로..
 도대체 여기올리는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음..
 아마 케이머그는 한계는 여기까지였나보군...

 그리고.. 인권의 범위는 논란이있을지 몰라도.. 누구라도 인권이 있는건 당연한 이치임..

하이바님의 댓글

"살인자도 인권이 있음 막 대하지 마셈", "그럼 피해자는 인권이 없어서 살해ㄷㅚㅆ냐?", "ㅋㅋㅋㅋㅋ 죽은사람한테 인권이 어딨음? 너 병신임? ㅋㅋㅋㅋ"라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가....
이젠 "도둑도 인권이 있는데..."어쩌고 하는건 신기하지도 않네요...ㅡㅡ

시차적응님의 댓글

ㅋㅋㅋ 별 일이 다 있네요. 일단 도둑은 잘 잡길 바래요. 모자 쓰고 동선 계획하고 간 걸로 보아 계획하고 저지른 범죄인 것 같은데...잡아야지요.

cinamon님의 댓글

아마도.. 경찰에서.. 잡으면 다행이지만  얼굴이 찍힌 영상이 없다면 잡기는 힘들것이라고 생각됨.. 13인체 에어도 공공장소에있는 제품이라 수많은 지문이 찍힐것이고.. 거기서 범인의 지문만 발견해낼수있다면 다행이겠지요..

그리고 흠쳐가 행위자체로.. 인권도 없는 생명체를 만들어버리는데..
만약.. 폭력이나 협박에 의해서 한행동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직 어떤상황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경찰이 수사하는 사건의 동영상을 공개하는 이유?
업주의 답답함 때문 아니겠습니까?

솔리드스네이크님의 댓글

으아, 다른 곳도 아니고 케먹에서 인권 자격과 좌빨 논리로 이어지는 댓글 병림픽이...이젠 좀 있으면 데이트 비용과 군대, 한국녀는 된장녀니 어쩌니 하며 깔 때가 된 듯 한데?

outis님의 댓글

그러게요, 저도 오늘은 케먹이 조금 창피한걸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31.191 2010.11.17 00:51

저 매장 가봤는데 큰매장이 절대 아닌데...

큰 편의점 정도인데... 정말 대담하신 분이네요.

솔리드스네이크님의 댓글

병림픽에 참여하고픈 생각은 없지만...인권은 사람이 사람으로 나왔기에 가지는 당연한 권리인데 이걸 가지고 인권 드립 치는게 지겹니 법적으로 잘못한 사람에게 인권이 없니 뭐니하는 세태는 정말 어이가 없군요...

물건을 훔친 건 잘못이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나 벌칙은 법이 정한 형량만큼 받아야 겠지만, 그게 인권조차 박탈해야 하는 잘못인지? 돈이 걸린 일이라면 사람은 얼마든지 인권 없는 생명체로 만들 수 있다는 위험한 사고방식...정말 무섭네요...

Vicals님의 댓글

_mk_안타까운 일입니다 설머 에어를 가져가면서 계획없이 온김에 기분에 이끌려 가져간건 아니라봅니다. 그럼 그전부터 계획을 세웠다는거구요.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분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테고 그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하신거라 믿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빨리 자수하시는 게 좋다봅니다.
그리고 마스터님께서도 그 분이 자수를 하신다면 선처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226.199 2010.11.17 01:22

집앞에 세워놓은 자전거를 누가 훔쳐가서 CCTV에 찍힌 자전거도둑을 캡쳐해서 집앞에 사진을 붙여놨는데 자전거도둑의 인권이 있다고 자전거도둑의 인권을 지켜야하니 당장 사진을 떼어내라고 하는셈이네요. 자기물건 당하면 막상 그렇게 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뭐 얼굴도 안 나왔고 '케먹 운영진분이 오죽 답답하셨으면 올리셨을까'라고 생각하고 그냥 회원들끼리 보고 말았어도 되는데 뭐 이런걸로 인권이고 뭐고를 따지는지? 그리고 그 도둑의 인권을 바라기 전에 윤리적인 관점으로 도둑이 도둑질을 한게 인권을 지켜줄정도로 잘한짓일까요? 뭐 법은 정해져있으니 옳고그름을 따질 수 있으니 뭐 도둑도 인권이 있다면 내가 할말은 당연히 없다지만, 뭐 이건 그냥 윤리적으로 보면 도둑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마이팻님의 댓글

.....
일단 제가 글을 격하게 쓴것에서 부터 댓글 논쟁이 시작된거 같은데...code님도 그렇고, 네거티브원님도 그렇고 둘다 틀렸습니다. 아니, 부분적인 면에서 보자면 두분다 맞는 말도 있지만, 대승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두분다 정답은 아닙니다. 제가 흥분해서 좀 격하게 쏟아놓다 보니 저역시도 단순한 논리를 주장하는 꼴이 되어버렸는데요,
일단 네거티브원님, 범죄자가 되는건 사회의 탓도 있습니다. 사람이 범죄자가 되는게 꼭 자기가 난 나쁜놈이 될거야 해서 되는건 아닙니다. 사람중엔 마음이 약한 사람도 있고, 강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면 반드시 유년기를 지내오면서 입력되는 주변환경과 자극요인에 대한 성격이 형성되고, 스트레스요인이 되는 자극점이 있습니다. NDLP(신경언어프로그래밍,심리학의 한 갈래) 같은 학문도 있듯이, 사람의 인격과 행동을 결정짓는건 과거에 겪은 환경, 즉 컴퓨터로 치면 프로그래밍입니다. 사람과 컴퓨터를 어떻게 비교할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입력에 따른 결과물의 도출에 대한 과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컴퓨터랑 100% 똑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사람을 둘러싼 수많은 환경들에 속하는 사회는 책임이 없다 할수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가 무언가 자기에게 채우기 위해서 살아가고, 뭔가가 부족하게 되면 항상 사단을 일으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범죄가 되었든 질병이 되었든 말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제일 중요한게 좀 웃기지만 '사랑과 관심' 입니다. 이게 부족하면 정말 큰 문제가 됩니다. 모든 범죄와 사건사고의 원인은 거기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죠.

그리고...code님, 전 좌파니 우파니 하는건 잘 모릅니다. 헌데 사회 모두의 책임이 있다는 님의 논리가 정당하다 해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인권의 보장과 보상책에 대해서 그게 정당하다 말할순 없죠. 전 단지 방법이 틀렸다 말하는 겁니다. 범죄자가 되는것에 대해 사회 모두의 책임이 있다해서 그를 처벌하거나 재발을 방지하는 방편에 있어서 단호하지 못하다면, 그럼 지금도 사회에서 내몰리고 관심받지 못하고 항상 착취당하는 입장에 있는 약자들에 대한 복지정책부터 그만큼 더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맨날 입만 나불거리지 말고 뭔가 기면기고 아니면 아니고 확실한 해결책을 내놔야 앞뒤 말이 맞지 않습니까? 자기 주장에 대해서 힘을 가지려면 그만한 행동, 실천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슬프지만, 범죄는 우리 인체에 놓고 비유해 봤을때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각종 종양과 암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몸도 뭔가 제대로 관심(신경)이 주어지지 않고, 사랑(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뭔가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럼으로써 병적 요소가 발생하면 슬프지만 그거 다 제거하고 배출해 냅니다. 더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요.

이장환님의 댓글

한재성님의 댓글

보고만 있어도 열이 오르네요
자기 분수에 넘치는 걸 탐내다 보니 저런 일이 발생하는군요
정말 ㅄ찌x이 새x네요

달려라너구리님의 댓글

진짜 간 크다 주위에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저렇게 가지고 가네요. 헐~

zxvxz님의 댓글

병림들 쩌네..

좌파 우파 따지는 쉑히들 하며..
자신이 믿는 이론가지고서 그게 맞으니 다른사람 틀렸다고 하는 꼴 하며..

어휴.

마이팻님의 댓글

그리고 솔리드스네이크님, 인권문제는 그렇게 단순한 논리로 치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이기에 가지는 당연한 권리라니요? 사람은 사람이기에 사람이지, 그 사람이 짐승같은 짓을 하면 사람이 될수 없습니다. 사람가죽 뒤집어 쓰고 있다고 다 사람으로 보는건 참...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본문 글 자체가 인권이니 하는 문제까지 들먹일 정도의 취지의 내용인가...하는것에는 저도 동의 합니다. 다만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란 거죠.

그리고 김종혁님, 님의 말이 상당히 원론적이고 또 맞는 말이지만, 그 '인권'이란게 각자 인식하고 생각하는 정도와 범위가 다 다르다는데 문제가 있는겁니다. 이런 상황에선 무엇이 인권이다 하는 절대적 기준은 가지기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누구 한사람의 정의만이 옳다고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사람이기에 가져야하는 당연한 기본적인 권리요? 우리는 이제까지 누구보다 선하고 사람답게 살아오던 조상들과, 그리고 지인들, 지역사회에서 접하게 되는 많은 좋은 사람들에 대한 역사를 알고 있거나 현재 그러한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중 일부 혹은 상당수가 그 '사람이기에 가져야 할 기본적인 권리' 라는 것을 보장 받지 못하고 더 없이 처참한 꼴을 당하고 죽거나 혹은 살아가는 예들을 다들 조금씩이라도 알고 있을 겁니다. 왜 선한 누군가는 그 인권이란 것은 구경도 못해보고 억울한 경우를 당하는데, 왜 엄한 나쁜놈은 본인은 생각도 않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서서 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챙겨주는 걸까요?

참다운 사회는 선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억울한 꼴을 당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최소한 말입니다.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올바르게 처리되어야 할 것이 그렇지 못할때 나중에 언젠간 더 큰 문제가 되어서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제가 위에 잠깐 사람의 인체와 사회와 비교를 하면서 예를 들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의 국가와 사람의 인체는 구조적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매우 똑같습니다. 어딘가 문제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기전 보내오는 이상신호를 무시하거나 알아채지 못하면 나중엔 그부분 혹은 그 부분이 연관된 다른 부분들까지도 사단이 일어납니다. 나 아프고 배고프고 힘들어요~ 나도 좀 돌봐 주세요~ 하는 신호를 알아채지 못하면 결국 소외당한 개체는 나름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마련하는데, 그게 나중엔 병변이 됩니다.  물론 우리 몸에서 어떤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무시하고 지나가거나 하는것도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 어떤 요인이 있습니다. 어느 한쪽의 잘못많은 아니란거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몸에서는 병변이 생기거나 했을때 다른 멀쩡한 세포들을 지키기 위해서 단호하게 대처합니다. 면역체계에 혼란이 오거나 해서 제때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했을때는 역시 더 큰일이 생깁니다.

우리들도 그래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인권이란것도 사람에 의해서, 사람을 위해서 생긴 개념입니다. 예전엔 어디 인권이란 단어라도 있었답니까?
벌을 받거나 제거되어야 할 개체들이 그렇지 못하고 여전히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로 우리 사회 곳곳에 다시 스며 들어간다면, 사회는 계속 건강하지 못할겁니다. 같은 인간으로써 슬프다면, 슬픔을 참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뭐가뭔지 확립되지도 못한 애매한 개념을 붙들고 서로 싸우며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하며 쟁점을 흐리는건 분명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왜 그런 요소들이 생겨났는지 열심히 연구하고 조사해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겁니다.

공부도 많이 하고 좋은 학교도 나오고 여러가지 역사와 학문, 이론들을 배우고 하면서 아는것도 많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근데 여러분들이 알고 생각하고 하는 것들이 전부다 옳은 거라고 어떻게 확신하죠? 나조차도 뭔가 말을 하면서 내가 틀린말을 하는건 아닐까, 뭔가 속아서 잘못 알고 잘못 생각하는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때가 왕왕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거는, 여러분들이 붙들고 있는 민주주의, 거기서 비롯된 인권이라는 개념 등등, 여러분들이 생각할때 절대 선이라고 믿고 있는 그런 개념들이 실은 매우 구멍많고 허점도 많은, 무조건 수용하고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 보다는 항상 경계하고 생각하고 고민해 봐야 한다는겁니다. 그리고.....우리것이 아닌게 참 많죠. 다 서양의 근대화 과정에서 생겨난 개념들이고 이론들입니다. 우리가 그 덕을 아주 많이 받았고, 아직도 받아들여야 할 좋은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보지 못하는 것들이 가져다 주는 폐해도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더 깊이 고민해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누가 나한테 히틀러라고 한거 같은데...?ㅡㅡ^

zxvxz님의 댓글

제가 위에 말한 자신이 믿는 이론가지고 남 틀렸다고 한거 님 얘기한겁니다.

마이팻님.

궁극적으론 님도 어디까지나 님이 믿는 이론적으로 사회를 보고 비판하는겁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고 있는것이고요.

왜 자기만 옳다고 하는것인지.. ㅉㅉ.

마이팻님의 댓글

zxvxz님, 제가 말한가 어딘가 좀 아니꼬우신거 같은데, 전 제가 말한것중에 내말만 반드시 옳다는 식으로 얘기한 적도 없고 나도 또한 나의 생각이 절대 옳은것인지 확신 할수 없다는 논조의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 말한 자신이 믿는 이론가지고 남 틀렸다고 한거 님 얘기한겁니다." 
누가 이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누가 뭐라고 했습니까? 뭔가 좀 건설적인 비판을 하시죠? 님이 한마디 툭 끼어들듯이 던진 몇마디야 말로 누구나 다 염두에 두는 것이고 이글에 붙은 논쟁에 별 상관도 없는 내용입니다.

zxvxz님의 댓글

이런글에서 자기 변론하겠다고 스크롤 찍찍 늘리는 글 올리는거부터가 웃깁니다.
님 이야기도 원론적인 이야기 늘려놓은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간단한 글 남기기'를 다시 좀 봐보시죠.
찡찡 글 길게 안쓰는것도 능력입니다.

마이팻님의 댓글

그리고 핏빛물고기 님의 말에도 동의합니다. 다만 죄 지은 사람을 짐승으로 비유한 것은 인권하면 대두되는 문제가 극악한 강력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처우에 대한 것이 항상 논쟁거리였으니 거기에 빗대서 예를 든것 뿐이지 모든 범죄자가 사람도 아니란 것은 아닙니다. 죄도 여러가지가 있고, 사람으로써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저지르는 죄도 있으니까요. 제가 말한건 강력범죄를 예를 들어서 얘기한겁니다. 
본문글에 나온 맥북에어를 훔쳐가신 도둑님...에게 인권을 유린했다느니 하는 말까지 적용할 필요는 없죠. 어차피 얼굴도 잘 안보이니까요.

하지만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비틀어져 있다는건 확실합니다. 겨우 CCTV공개한거 가지고 인권유린이니 하는 거 보면 말이죠. 민주적으로 훨씬 선진화 된 나라들에서도 범죄때문에 공개하는 영상을 보고 인권유린이니 한다는건 못들어 봤습니다.

이성곤님의 댓글

마이펫님//
논쟁을 올바로 이끄는 방법은 아무래도 이것도 그럴 수 있고, 저것도 그럴 수 있고식의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지 않고, 자신이 말하고 싶으신 내용을 가급적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입니다.
분명 타인은 내용과 상관없을 부분을 지적할 수 있지만, 그런 것에 답변해봐야 논쟁만 지리멸렬해 질 뿐입니다.

아직도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나 남에게 꼭 말하고 싶으신 부분이 있을 때 그 부분만을 한정해서 얘기해주세요. 지금은 그다지 그런 식의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오래 토론란도 있으니 토론란에 논리를 정리해서 다시 올려주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마이팻님의 댓글

zxvxz님, 대체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 글 짧게 쓰는 능력 없는거 맞습니다. 길게 써서 참 미안하네요.
안보면 그만 아닌가요? 내가 말하는게 웃깁니까?
죄송하지만 전 님 웃기려는 의도로 글을 쓴게 아닙니다.
혹여나 복잡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 그다지 별 관심이 없거나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조금더 생각해 봤으면 하는 맘에서 글을 쓴겁니다.

마이팻님의 댓글

이성곤// 저도 제글을 다시 읽어보니 충분히 그렇게 보인다는걸 알겠군요.
워낙 처음부터 격한 어조로 말을 했고, 평소 많은 의문과 고민을 가지던 주제다 보니 좀 말이 산만해진거 같습니다.
헌데...좀 산만하긴 했지만 인권문제와 범죄에 대처하는 문제에 대한 것에서 벗어난 것처럼 글을 쓰진 않은것 같은데요. 글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고 하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쓰진 않은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해하신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뭐 논쟁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고자 하는 의도로 쓴건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렇듯, 저도 그냥 제 생각을 쓴거 뿐이죠. 역시나 길게 쓴게 문제였군요.

카레레이스님의 댓글

어쩌다 케먹이 아고라가 된건지....  -_-;;;

이성균님의 댓글

매장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건  관리체계에 허점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닙니까?? 동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가 다 보고 있으니깐 훔치지 마 ~ 라는 뜻으로 비추어지는데. 자기물건 잃어 버리고 징징대는 꼬마애들의 행동과 별 다를바 없이 보이는군요. 물건 도난당하고 이런식으로 복수를 꿈꾸는 분들은.. 참 순진한건지...먼지... 이러 동영상 올릴 시간에 왜 우리 매장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했는지에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심이.....

참.. 한심합니다... 케이먹 이미지 참... 좋아지겠네요... '울 가게에서 물건 훔치다 걸리면 인터넷에 공개한다!!' 보안이 참 좋아지겠습니다.

이성균님의 댓글

아! 그리고 좌파 드립 우파 드립 잘 구경했습니다. 우리나는 무슨 의견차이만 나면 정치이념공격하더군요...누가 참 잘 가르쳐 놔서 그런가...암튼 무슨 토론만 하면 정치이념공격하는데, 그런건 정치인들이 지 밥그릇 챙기자고 하는 짓거리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권이...사람이라면 당영히 가지고 있어야 할 그 기본권이... 정치이념보다 못 한 가치입니까? 정치는 국가는 사회는 우리가 필요로 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회의 주체입니다. 그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 인권이구요.

살인 강간범, 정말 때려 죽여도 속이 시원치않을 놈들이죠. 하지만 진짜로  우리가 감정대로 이놈들 때려 죽이면, 또 그걸 조장하는 사회라면, 전 미련없이 떠날렵니다. 그 사회엔 미래가 없기 때문이죠. 사회에가 지탱할려면 법이 필요합니다. 그 법으로 지켜지는게 우리 각자 개개인의 인권이죠. 저런 파렴치한 범인들도 법으로 인해 인권이 지켜지는 가운데, 법으로 심판 받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럼 누군 죽어도 되고 누군 안 죽어도 되는, 막장 사회가 될 테니깐요. 물론 이 법이란 것도 우리나라에선 약자의 것이 아님 강자의 것으로 되어버린지 오래지만요.. 씁쓸하네요..

좌파, 우파 이러고 놀고 있는 분들... 한가지만 묻죠. 지금 독일의 한 도시인 슈트트가르트에서는 아주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데모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돈 문제이냐구요?? 아니요.. 새로운 중앙역 정비 계획에 의해 베어질 수십구르의 나무때문에 일어난 데모에요. 수십년된 나무를 베지 못하게 공사를 방해하는 데모죠.요즘은 잠잠해 졌지만 몇일 전만 해도 데모 행렬과 경찰병력간의 마찰도 있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집회입니다.
이곳에 참여한 사람들은  우파여서 나무 몇구루 때문에 학교도 안가고 직장도 안가고 거리에 나가서 데모 하고 있는 겁니까 아님 우파여서 그러는 겁니까??

이 새로운 중앙역 계획을 새운 건축가는 그들보고 새로운걸 받아들이길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라고 했는데... 여러분들의 답변이 기다려 지내요...

dpWl님의 댓글

1.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글
2. 논쟁 거리가 될 일도 아닌 당연한 것이 크게 논쟁이 되고있음

글 이동/삭제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zxvxz님의 댓글

마이팻. 애기에요? 안보면 그만이라니,
바바리맨 안 보면 그만이고 공공장소에서 풍기문란 다 안보면 그만일듯.
세상살기 쉽네요. 법 없이도 살겠음.

범죄자에서 시작해서 인권, 좌파우파, 사회, 이제 독일 이야기 까지 나오네.. ㅋㅋ

여튼 도둑이나 잡히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카메라 시야 다 보이게 공개하면 카메라 대처하기 쉬울듯 ㅋ

김성원님의 댓글

맥북에어 도난관련 CCTV건을 일주일새 벌써 두 번이나 보게 되는군요.
그것도 11인치짜리만.. 쯔읍.
저 역시 그저께 아이팟 터치4세대를 구입하자마자 봉투째로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도난당했습니다.
매장에 요청해서 CCTV 확인하니 어떤 30대 뚱땡이가 상의 가슴팍으로 뭔가를 숨기며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잃어버린 건 둘째치고 드는 생각은..
어떻게 저렇게 멀쩡하게 남의 물건을 집어서 나갈 생각을 하는지 그 심리가 가히 공포스럽더군요.
더욱이 범인들의 모습이 정말로 멀쩡하게 생긴 선남선녀들이기에 더욱 무서웠습니다.
최근의 로우킥사건도 그렇고.. 이건 어느 특정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분명 어떠한 세태적인차원의 문제라는 게 느껴지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더군요..
아마 운영자님께서도 그런 차원에서 영상을 올리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범인은 못잡을지언정 저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뭔가 공유해야하지 않겠는가 하는거죠..
케이머그매장에서 에어 훔쳐간 장본인도 분명히 이 글을 읽고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주변의 손님들을 일부러 뽀얗게 처리한만큼 초상권이나 인권에 대한 논란은 여기서 그다지 문제되어보이지는 않네요.

맥도리님의 댓글

일단 저는 딴건 다 모르겟습니다 인권이라던가 초상권이라던가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런 게시물은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올렸다기보단 도난당한제품 찾습니다 라고 징징대는걸로밖에는 안보입니다.
 명색이 국내최대의 맥킨토시 유저 커뮤니티에서 운영자님께서
이어떤의미에서건 이런게시물 올리는게 저는 좀 보기 안좋네요
그리고 솔직히 예기해서 철끈으로 고정 안해놓고 진열한건 매장탓아닌가요?
나중에 리퍼제품으로 좋은가격에 다시 판매하려고 그런듯한데 우선적인 원인제공은 매장측 입니다. 물론 훔처간 사람의 선택이 더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겟지만요...
 다시는 이런게시물  메인에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어떤의미에서건...
(도난이 일어나지 않던 일어난다해도 이렇게까지 일을 만드시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대발이님의 댓글

얼마나 한다고..

김연호님의 댓글

꼭찾을수 있길바래요 이런경우도 있군요

이남춘님의 댓글

저는 이번에 아이폰4구매를 계기로 해서, 맥에 빠져든 40대남자입니다.현재 맥에어도 주문한 상태고요..그런데 맥제품들 정말 탐나는거 많더군요..저도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기에 한말씀 드린다면  보안에 좀더신경쓰셔서 앞으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가져간 사람도 나쁘지만 그리쉽게 방치한 매장측도 조금은 관리의 아쉽움이 남는군요..

박창현님의 댓글

상당한 문화충격을 받았네요 .. 경찰이 현상수배 포스터를 붙이는것도 인권침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창현님의 댓글

솔직히 매장탓하는것도 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미리 방지못한점도 잘못이라고할순있지만 그걸 어찌 매장탓을 하죠 도둑탓을해야지 이런글올린다고 비꼬는사라또 이해하기 힘드네요 밤중에 아주 잠이 확깨네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맪군요

밥팅이님의 댓글

글이 뉴스에서 내려간줄 알았는데 자유게시판으로 이동을 했고 글이 2배로 늘었군요.

도둑놈 인권 따위는 필요없다는 주장이 다수 있지만 누구나 죄를 지을수 있다는 점에서 지양되어야 할 필요가 있겠지요. 유책성은 끝없이 소급할 수 있습니다. 갖고간 놈이나 관리 부실측이나, 제조사는 물론 주변 사람들, 교육자, 보안업체 등등...

경찰 등에서 면상을 공개 안하는 이유가 인권이 아니라더군요. 워낙 멀쩡하게 생겨서 사람들 충격 받을까봐라서 라고 하네요.
(화면 공개 옹호성으로 흘러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권을 지나치게 침해를 해서는 안될겁니다.
침해 우려가 증대되는 것도 인권침해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검열쪽으로 해서...
요즘은 도둑들이 CCTV가 없는 농어촌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도품의 시리얼 번호만 공개해도 운신의 폭이 상당히 줄어드는건 사실입니다.
훔친걸 암호 해제하거나 재설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온전히 자기걸로 만들 실력이라면 컴마을(망했나?) PC 정도만 있어도 잘 사용합니다.

이런 도난의 경우 훔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언젠가 된통 걸려서 교도소 신세를 진다면 인생최악의 경험이 되겠지요.

skywalker님의 댓글

밥팅이//아직도 타블로 열등감에서 못벗어났나보군요.
팩트도 모르고 의혹만으로 멀쩡한 사람 모함하면서 남탓만하고
자신의 오류는 인정할줄도 좀 알아야지...
커뮤니티에서 그 딴식으로 지껄이다가 언젠가 호되게 당할겁니다.
이쯤에서 그만하는게 좋을겁니다. 욕 더 쳐먹기전에.

Fenrir님의 댓글

NegativeOne 이란 분은 생각 다른 사람만 만나면 패 죽이겠군요.

겁나서 어디 글 쓰겠나

이찬우님의 댓글

꼴랑 맥북에어 하나 도둑당하고 모 이래 시끄럽게 굽니까?

케이머그인지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다신 이 사이트 안 옵니다.

냉정한판단님의 댓글

난 위에 대발이님의 '그까짓거 얼마나 한다고..'라는 시크한 한마디가 이 리플들 중 가장 맘에 드네.

그리고 단순히 공지와 범인만 나온 스크린샷 정도로만 했어도 되었을 것을 김영권님께서 괜히 동영상을 올려서 판이 더 커진 듯도 하네요.

소규모 커뮤니티에서조차 공지하나 올릴때 심사숙고 했는데,-요즘은 문자그대로 개나소나 만드는 커뮤니티지만-이정도 중급이상규모의 커뮤니티에서 제가 볼때는 조금 경솔한 면이 있었지 않나 싶네요...

윤지훈님의 댓글

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

권대원님의 댓글

그나저나 잡았을라나?

피아노맨2님의 댓글

ㅋㅋㅋ 많은 분들의 격렬한 논쟁이 오고갔군요..... 제가 보기엔 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도둑도 사람이니 인권이 있는건 당연하구요..... 단지 도둑은 그 도둑질에 대한 마땅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하며, 벌도 받아야 하고, 스스로 뉘우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사회구성원의 역활에서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이죠....
그것이 구멍가게 좀도둑이든 국가기밀을 팔아먹는 스파이든..... 일단 범죄의 가중치가 높고 낮음은 법에서 심판을 하는것이구요.

죄가 나쁘지 사람이 나쁜건 아니라는 말도 있잖아요?

케이머그에서는 맥을 보러 또는 사러 오는 사람들에게 나름대로 마음의 문을 열어 놓고 편하게 보도록 해뒀지만, 그걸 악용한 사람이 있었다는게 문제입니다. 이건 도둑의 잘못이 크긴하지만, 그걸 도둑질을 편하게 방치한 케이머그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도둑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건 나쁘다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케이머그측에서 그걸 악용하기 위해 올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 영상보고 누구인지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할 정도도 아니잖습니까?

대신 저 영상을 범인이 보고 뭔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저는 그걸 보고 싶습니다. 이 영상보고 범인이 뭔가 느끼는게 없다면,

이미 저 범인에겐 인권이고 더이상 주어지지 않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범인은 분명히 이자리에 한번은 왔을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한번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이 영상을보고 되돌려 주지는 못할정..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뉘우치고 늦게라도 사과의 메일이나 글을 보내는게 인간으로서 인권을 인정받고 싶은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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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5,855 0 0 200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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