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의 카네이션
치..
59.♡.177.92
2012.05.08 12:21
549
7
0
0
본문
어제 어린이집에서 만든 카네이션..
어린이차량에서 내려서 집으로 걸어가는데 두손으로 꽃을 건네며
"엄마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말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지나가던 동네 아주머니도 호호 웃으며 한참을 쳐다보시고
아..눈물 참느라 혼났어요.
대문에 들어서면서
"아빠 사랑해요~"하면서 두손으로 꽃을 건네고..
올해 어버이날은 기대도 안했는데 정말
감동했던 아이의 카네이션..
어린이차량에서 내려서 집으로 걸어가는데 두손으로 꽃을 건네며
"엄마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말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지나가던 동네 아주머니도 호호 웃으며 한참을 쳐다보시고
아..눈물 참느라 혼났어요.
대문에 들어서면서
"아빠 사랑해요~"하면서 두손으로 꽃을 건네고..
올해 어버이날은 기대도 안했는데 정말
감동했던 아이의 카네이션..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7
아범님의 댓글
작품이군요! ㅎ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
允齊님의 댓글
눈물 핑돌만하죠.....
행복하셨겠어요
옛날 생각나게 하네요
고사리손으로 만들어 온 카네이션이의 감동이 평생 받을 카네이션의 감동보다 더 클듯 싶어요
겨울해마님의 댓글
기분 좋겠어요.
부럽습니다. ㅠㅠ
아~~~
울 아들은...
언제 크나~~~~
치..님의 댓글
다른때는 기특은 하겠지만
첫 어버이날 받는 카네이션..정말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교육받은 대로 몇번은 반복해서 하는 말..
자세한 의미도 모른채 사랑한단 말을 하며 꽃을 건네던 그 눈빛..
^^ 사랑이 마구마구 솟아나는것 같아요..
PowerArm14.5inch님의 댓글
와이프가 입원중이라 어버이날도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해
부모님께도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울 아들내미도 오늘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올텐데.....
병원 다녀올때까지 기다려 줄려나.....
어린이날도 챙겨주지 못했는데 너무한건가? ㅎㅎ
성진홍님의 댓글
파워암 14.5인치님/
에구구..
마나님의 쾌유를 빕니다.
남의 얘기 같지 않군요.
치..님의 댓글
이런 날 더 마음이 애잔하시겠어요..
기운내시고 쾌차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