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초입
김명기
180.♡.196.152
2012.12.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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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겨울 초입.
시간은 자꾸만 겨울로.
결국 봄 역시 가까워지는 것
중년,
상상도 못했던 수많은 사건들이
파도처럼 나를 덮친다.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불꽃 튀던 젊은이는
점점 늦가을 강 빛처럼
경험 많고 노련한 사업가가 되어가겠지.
내 행복은 내일에 있지 않다.
이 고난과 슬픔도,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골이 깊으면 산도 높겠지.
시간은 자꾸만 겨울로.
결국 봄 역시 가까워지는 것
중년,
상상도 못했던 수많은 사건들이
파도처럼 나를 덮친다.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불꽃 튀던 젊은이는
점점 늦가을 강 빛처럼
경험 많고 노련한 사업가가 되어가겠지.
내 행복은 내일에 있지 않다.
이 고난과 슬픔도,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골이 깊으면 산도 높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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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yjgreen님의 댓글
골이 깊으면 산도 높겠지만...너무 높고 깊으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젊은시절의 그많던 열정과 정력도 나이와 함께 퇴색해져 간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네요..
김명기님의 댓글
달리 방법이 없지요. 그저 버티고 버티고.... 자기길을 간다는 것이 이토록 힘든 것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