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돌아보니 부끄러운 일 하나!
김명기
180.♡.196.152
2013.03.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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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년에 돌아보니 부끄러운 일 하나!
젊은 시절 술이라면 남에게 지지않는다는 치기
그런 어리석은 짓을 평생 했다니...
건강이 마음에 걸리는 요즘에서야
그 멍청했던 시기를 돌아보게 되다니...
아들아 너는 그러지 말거라...
젊은 시절 술이라면 남에게 지지않는다는 치기
그런 어리석은 짓을 평생 했다니...
건강이 마음에 걸리는 요즘에서야
그 멍청했던 시기를 돌아보게 되다니...
아들아 너는 그러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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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hongjuny님의 댓글
건강한 몸뚱아리가 소중한 것을, 하루하루 깎아먹는 것 같은 체력을 느끼는 지금에야 절감하고
젊을 때는 몰랐던 시간의 소중함을, 물 쓰듯 써 버린 지금에 와서야 겨우 알게 되고
옛날에 어른들이 왜 그리도 공부하라, 시간을 아끼라, 몸 축내지 않게 조심하라 하셨는지
겨우 깨닫게 된 지금은 벌써 절반은 까먹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 남은 절반을 지키기에는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빠르고
공부하기에는 머리가 굳었고
벌써 노안이 오는 건지, 모니터 글씨부터 키우게 되는군요.
김명기님의 댓글
그때도 분명히 어른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어째서 그런 말을 하나도 듣지 않았는지.
이제와서 아들 뻘인 젊은이들이 그런 낭비를 또 하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꼰대 같은 충고가...
어쩔 수 없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 우리 인류의 시지프스 신화인지...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