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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3월 19일 화요일입니다.

본문

점심들 다들 자셨는지요??

갑자기 서울하늘은 금방 소나기라도 내릴듯이 흐립니다...

저는 오늘도 좋은 사람과 점심을 먹어서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유부방 출첵방은 늦게라도 열려야 합니다...

도장들 찍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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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9

아범님의 댓글

일빠!!


에휴~  사는게 뭔지....  ;;

쁠랙님의 댓글

철퍼덕~~~
간만에 출첵하고 갑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짬짬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무쟈게 보고싶었습니다..... 출첵글이..... ㅋㅋㅋㅋ
출 ~~~~~~~~

긍정의힘님의 댓글

오홋 이리 늦게 들렀는데도 출책방이.....
은근 날이 쌀쌀합니다
겨우내 빵빵 틀어주던 중앙공급난방이 싸늘해지니
겨울보다 지금이 더 춥다는 ㅠㅠ
손시려~

지훈아빠님의 댓글

정모라도 해서 분위기 반전을...ㅎ ㅎ
출~~~

允齊님의 댓글

늦게 여니 아저씨들이 출첵들을 하셨넹....

아지매들은 요즘 바쁜가봅니다.....

조만간 아지매들의 수다로 북적거리는 유부방을 기대해보며....아지매들 어디로 갔을까나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19 22:30

긍정의힘님, 반가워요!
이번 겨울에 인디로 전환하셨을 텐데...
일좀 많이 하셨는가 모르겠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19 22:52

지훈아빠님께서 '정모'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젠 이곳에서 추억처럼 아득해진 말씀 아니겠습니까! ㅋ

당신은 '정모'에 참석해본 적이 있소?
어떤 성격의 모임이라도 말이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19 23:38

없소.
다만, 내 육촌 동생의 이름이 '정모'요.
그놈은 아주 가끔 본 적이 있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10

어!
갑자기 생각났는데,
'지훈아빠'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분을 다른 곳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혹시 같은 분이 아니신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10

어디서 봤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11

그게… 확실한 기억은 아닌데 말입니다.
작년 연말쯤엔가 뭘 알아보려고 '맥쓰사'에 잠깐 들어간 적이 있었지요.
거기 중고장터에 어떤 분이 글을 올렸는데 그 분이 '지훈아빠'라는 이름을 사용하시길래,
\"유부방에서 뵈었던 그분은 혹시 아니신가\" 속으로 생각했더랬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13

크흐흐~
요즘엔 Mac 사용 문제를 알아볼 때면 
이 동네 질답방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맥쓰사' 쪽으로 향하게 되더이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14

안타까운 일이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24

최근에 이 동네에 올라오는 새글의 90%는 구인구직 게시판과  장터에 물건 파는 글이더군요.
KMUG 장터야 뭐 예전부터 Mac 커뮤니티 중에선 유명했으니 그렇다치더라도
구인 구직 글이 유독 많아진 것은 , 그 중에 디자인, 편집 관련 구직, 구인 글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무래도 최근의 그쪽 업황을 반영하는 것처럼 보여서 흔쾌하진 않더이다.

유부방에서 뵈었던 분 중에선 제갈짱님께서 매우 자주 올려 놓으시더군요.
일주일에 평균 2~3회씩! 흐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25

한데 거기에 올려놓으면 연락이 자주 오긴 하는 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30

그 공간을 사용할 일이 본래부터 없었으니 제대로 알 수야 없지요.
그래도 효과가 있으니까 여러 회원께서 열심히 글을 써올리는 거 아니겠소?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죄다 성공적으로 좋은 일감을 끊임없이 확보해서
열심히 일하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30

그래도 우린 이달까지만 일하고 다음 달부턴 왕창 놀아봅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33

놀다 지쳐 미친듯이 일을 갈구할 때까지 마냥 놀아 봅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34

실탄은 당신이 준비하시라~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00:40

아따!
오늘은 댓글 스무 개 채우기도 쉽지 않네, 이거~ ㅋ

긍정의힘님의 댓글

무마풍님! 완전 인디 전형은 아직은 무리이나
인디 작업물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퀔에비해 속도가 안나오는지라
속터져가며 작업중입니다
그새 장터에서 컴도 장만했구요~

차니빠님의 댓글

으흐흐흐흐. 곧 비가 쏟아지려고하는군요.

지훈아빠님의 댓글

쎈자님 참석한적있습니다...ㅋ 근데 끝이 안좋아서 별로 였던 기억이 나네요...ㅋ ㅎ ㅎ
사실 정모 얘기는 지나가는 말로 한말이었지만 ...그 깊은 이면을 보면 사는게 외로워서 누군가 불러주면
못난얼굴 한번 디밀려고 각오하고 한 말이었다는....ㅋ ㅋ ㅋ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22:33

마흔도 중반을 건너가다 보면,
외로움에도 오히려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생활이 될 수 있어야 좋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상실감이 커져서 삶이 너무나 덧없어 보입니다.

진정 원하지 않는 일이었다지만, 결국엔 시대와 불화하게 되고 세태에 위화감이 커지면서
어느덧 가까운 주변인들과 소통하기도 점점 버거워집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날 문득 형편없이 쪼그라든 자신을 발견하곤 당황하거나 좌절감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기만적인 영적 안식을 희구한다거나 되지도 않을 희망 고문 따위를 반복하기보다는
딛고 있는 곳에서 홀연히 물러나와 편안한 그늘에 몸을 기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데, 알고 보면 이런 일조차 나름 치열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거~
누구나 이런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거~
자신과 세상을 연결해주던 그 수많은 소통의 가닥들이 때가 되어 끊어져나가는 순간을
매 순간 맞이하면서도 한숨 한 번 내어뿜고 곧이어 의연해지는,
그런 허허로운 자세는 쉽게 얻어지는 건 분명히 아니라는 거~
따라서, 먼훗날 다가올 이 치명적인 변화에 대비해서 청년 시절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거~

놀랍게도 구름이나 바람처럼 사는 방법에도 노력과 인내와 연습이 필요하더군요~ 
지금까지 추구하거나 누려왔던 모든 것을 무조건 멈춘다고 해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직면해서야 비로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의욕에 넘쳐서 세상을 오시하고 질타하던 시절부터
한편에서는 조심스럽게 또 신중하게 그러나 결코 미루지 않고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연습입니다.

이런 면에선,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사회성의 마법'을 걸어주려고
그토록 노심초사하면서 애쓸 필요도 없는 거 같단 말이지요. 흐흐흐~ 
저는 사실… 여덟 살 이전까진, 부모님을 제외하곤, 철저하게 혼자 커봐서 그런지,
요즘 생활이 그때와 점점 닮아가면서 오히려 한층 쾌적해진 편입니다.

외로움이야말로 궁극의 안식입니다, 지훈아빠님! 크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22:33

아이고~
딴엔 농담이라고 써놓은 것이...
다시 읽어보자니... 영 씁쓸하네요~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22:38

한데, 당신 말처럼 외로워도 진정 쾌적하고 평안하시오?
세상과 소통하지 않거나 교섭을 거부하고 사는 게 진정한 자존은 아닌 거 같은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3.20 22:47

날 보면 모르겠소?
혼자 있어도 대체로 쾌활하고 편안하다오.
내가 눈과 귀를 닫아놓아도 어차피 세상은 끊임없이 내 방문을 두드려 주더이다.
그걸 인지해서 필요하면 해석하고 때론 수용하면서 때론 배척하는 일에 별 지장이 없는데 불편할 건 또 뭐가 있겠소.
다만, 내가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나아가 개입하거나 설득하려 들지 않는 거요.
그냥 지켜보면서 '그러하도다!' 이러고 마는 것일 뿐이라... 흐흐흐~

지훈아빠님의 댓글

아...그래서 집사람이 친정가서 자고온다고 하면 마음이 안식하게되는거군요..ㅋ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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