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양지인의 우
김명기
211.♡.138.175
2013.05.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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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는 아이 젖준다. 옛 말씀이다. 그러나 나는 징징거리지 않는다. 나는 상대방이 배려하고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관계는 늘 접촉사고였다.
징징거린다고 부당한 부탁을 들어주고, 미리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 양보를 했지만, 거기가 새삼 협상의 시작점이 되는 일은 이제 지겹다.
점잖은 사람이 손해 보는 상황. 마음을 쓴 배려가 "송양지인의 우" 가 되는 상황이 싫다. 나는 징징거리느니 차라리 보지 않겠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더 이상의 접촉사고는 사절이다.
오늘 영화 파파로티를 보다 낙루. 내게 승마를 배운 몇몇 이들을 돌아보니 통곡이 필요했다. '에이 영화니까 그런 것 이겠지.' 현실의 우리는 사람이다. 그런데 왜 짐승처럼 굴지?
징징거린다고 부당한 부탁을 들어주고, 미리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 양보를 했지만, 거기가 새삼 협상의 시작점이 되는 일은 이제 지겹다.
점잖은 사람이 손해 보는 상황. 마음을 쓴 배려가 "송양지인의 우" 가 되는 상황이 싫다. 나는 징징거리느니 차라리 보지 않겠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더 이상의 접촉사고는 사절이다.
오늘 영화 파파로티를 보다 낙루. 내게 승마를 배운 몇몇 이들을 돌아보니 통곡이 필요했다. '에이 영화니까 그런 것 이겠지.' 현실의 우리는 사람이다. 그런데 왜 짐승처럼 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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