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퍼덕~~~

화요일 이군요............................
수, 목, 금만 일하면 또 주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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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목, 금만 일하면.... 또 쉴 수 있을까요??? ^^

암튼 어제서야 밤 기온이 23도까지 떨어지더군요.... ㅎㅎㅎㅎ

출~~~~~~~~~~~~~~~~~~!!!!

야호... 한양은 열대야 끝입니다....ㅋ
출~~~

짬짬오라방!!!

아마도......................................
놀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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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놉시다~!! ^^

놀러 많이 댕기시는 짬님~
10월 초에 아그들 데리고 3박4일 놀다올만한 곳 추천좀 해주셈.
캠핑 말고.. ㅋㅋ

옹림온냐....
1) 글램핑 좋습니다. (텐트 쳐져있고, 모드 장비 다 지원됩니다. 몸만 가서 캠핑하고 오면 되죠.... (쿠팡등에서 할인권 구해서 가시면 더 좋습니다.)
2) 왠만한 계곡마다 펜션이 즐비합니다. 골라잡아서 댕겨오시면 더 좋구요....
  -> 9월되면 또다시 펜션할인권 홈쇼핑에 나올겁니다. 1박에 5~7만원 수준.... 그거 골라잡아서 한해 잘 보내시면 가장 저렴하고 좋지요...
3) 콘도보다는 가을에는 뭐니뭐니해도 휴양림(국립공원)의 숙박시설이 가장 저렴하고 공기좋고, 산에도 가도 낚시도 댕기고.... 정말 좋지요.... 물론 콘도보다는 시설이 조금 부족하다는 건.... 감수해야겠죠.... ^^

어디를 가실거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왠만하면 요즘엔 다 좋습니다.... ^^

한집남자가 생겨먹은거랑 틀리게 텐트라면 질색을 합니다. ㅡㅡ;;
그리고 10월 초에 가는거라 계곡은 쪼매 그렇고..
일단 장소를 정해놓고 휴양림을 잡든 콘도를 잡든 해야할 것 같아서리..
콕 찝어 여기 좋더라 하는데 있음 풀어놔보시라구요..ㅎㅎ

생각으로는 욕지도쪽으로 가볼까 하는데.. 넘 멀어 싱숭생숭해요~ ㅋㅋ

욕지도는 멀기도 멀지만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많지 않습니다.
물론.... 먹구 돌아댕기다가 먹구 돌아댕기다가 먹구 돌아댕기다가 한잔하구.... 들어와 자는 코스라면.... 나쁜 곳은 별로 없겠지만서도.... ㅋㅋ

글램핑은 말그대로 텐트 다 쳐져있고, 쉴 수 있는 공간 다 마련되어 있고, 먹을 것만 싸다가 해먹고, 근처 구경다니고, 또 저녁에 얘들이랑 캠프파이어 하다가 한잔 걸치고.... 그렇게 맘편하게 쉬다가 돌아오는 방식이죠..... 텐트도 깨끗한걸루 잡아서 재밌게 놀면 생각이 바뀌실 수도 있습죠.... ^^

3박 4일 코스로 제 동기들의 추천코스는 통영 or 거제가 대부분이더군요. 해안따라 일주코스로 잡으면 더욱 좋겠지요.... 진해/통영 ~ 거제 ~ 삼천포 ~ 남해 ~ 여수 ~ 보성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는 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

강원도로 간다면.... 치악산 1일, 평창/횡성 1일, 동해안(주문진/속초 등) 1일 코스로 다녀오셔도 좋구요....

춘천/화천 코스도 꽤나 잼나실 겁니다. 가볼 곳도 많고 맛집도 풍성한 동네이니....

위의 코스들을 바쁘게 돌아다니지 않고 편안하게 쉬러가는 코스로 잡아도 나쁘지 않은 곳들입니다. 숙소 한곳을 잡고 주변을 관광다녀도 몇날 몇일을 재미나게 다닐 수 있는 곳들이니까요....

ㅎㅎ

통영, 거제는 제작년에 댕겨오긴 했는데 그래도 좋아서 다시한번 말씀하신 코스따라 다니면 좋을 것 같으요..
왜 그때 한산도에서 모시고온 달팽이가 아직도 살아있는데 이번에 다시 가면 고향으로 돌려보내 주려구요. ^^

한집남자만 아니면 저는 강원도쪽이 땡기는디.. 살살 꼬셔봐야겠어욤..ㅎㅎ

아.. 언제쯤이나 짬짬님 캠핑을 한번 따라가 본다냐..ㅋㅋ

아.. 글고 올해는 여수 댕겨왔어요..ㅋㅋ

http://travelgo.tistory.com/m/5

여기 가면 100개 추천여행지 있습니다.

오호~ 감사합니당.. 열쉼히 훑어보겠사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