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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구입한 그 이후...

2003.12.24 16:58 8,705 41 0 0

본문

매킨토시 G4를 친구로 부터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Photoshop과 Quark을 공부해 보려고요..

사용하려고 보니 막히는 문제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하드가 안떠서 고칠려구 했더니 친구는 기달리라는 말과 함께 오지는 않고...
근처에 맥 판매 업체에 전화했더니, 어려운 말만 하고...
결국엔 고치려면 돈이 들어갈것 같고... 떨어드려서 망가진것 같지는 않은데 돈들이긴 아깝고.
고수님들 과연 맥을 구입하고 사후 관리와 공부는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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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1

hongjuny님의 댓글

  그래도 예전보다 환경이 훨씬 나아지지 않았는가 생각이 듭니다. 매킨토시, 특히 파워 맥의 경우는 발표 시기보다 한 단계 superb한 성능을 탑재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았고, 그 기술이 안정화되는 시기에 이르러서 보면 옛날의 그 신기술이 새로운 기기와 잘 들어맞지 않는 일이 가끔 벌어지곤 하였습니다.
G4 기종의 경우에는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크게 충돌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이 줄었고, 따라서 유지 보수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드디스크 부팅 문제는 확답을 할 수는 없지만, 중고 기종이니만큼 하드디스크의 연령과 사용 강도에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있겠습니다.
일단 하드웨어가 정착되고 나면 시스템이 크게 속썩이지 않고 돌아가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장철의님의 댓글

  저에 경우 예를 들자면.. 스위칭한지 1년정도 됩니다만, 맥이라고 해서 특별한 관리나 공부는 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겼을때마다 찾아서 해결하는 타입입니다, 관리면에선 오히려 AT/XT부터 사용해온 IBM컴퓨터보다는 월등히 안정적이다는 저의 생각이고, 공부에선 케이머그, 맥주, 포럼등이미 문제를 제시했던 정보들과 답변들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노력만 하신다면 해결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hyungshin kim(시니)님의 댓글

  저의 경우는 첨에 구입해서 한 오십번 인스톨해보고.. 다 뜯어보고 다 태워먹어 보고 다 고치고 했네요.. 물어볼곳 없어서요..하하하.. 그래서리 지금은.. 조금 아는정도가 되었지만요.. 모르는것도 있음 날마다 배우네요.. 요즘은 안태워먹어요.. 와 성공한 시니.. 하하하.. 모르시는것 잇음 질문주세요.. 아는것은 다 가르쳐 드리지요.. 참.. 책보다 한번 실천이 중요합니다..그럼 즐맥..하세요..

똥파리님의 댓글

  회사에서 굴러다니는 맥 하나가져다가 업그레이드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위에 시니님과 마찬가지로 다 뜯어보고 포맷도 일주일에 세네번한적도 있궁, 모르는건 케이머그Q&A로 물어보고 했습니다. 정말 잘아시는 고수님들이 많아서요. 프로그램 처음 배울때도 그렇지만 역시 책보고 익히는것 보다는 직접 닥치는문제 해결하면서 배우는게 더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저도 하루에 포멧 30번인가해서 겨우 9.2랑 x랑 같이 깔았어요 엊그제 ㅎㅎㅎ

주재위님의 댓글

  컴퓨터나 다른 기기들도 다루기 나름 아닌가 생각합니다.
맥이 비록 한낮 기계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몸처럼 아끼고 사랑해주면 고장도 잘 안납니다. 맨날 느리다고 구박하고 다운 잘 된다고 두들겨 패니까 주인말 안듣는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처음 LC475부터 시작했어요 그때 새제품 사서 하루가 멀다하고 고장을 내서 그때 당시의 엘렉스 가서 고쳐달라고 하면서 하드웨어 부분은 곁눈질로 배웠습니다. 고장을 많이 내 봐야 빨리 적응하고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아기천사님의 댓글

  환경이 나아진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국내의 환경상에서는 맥사용자라고 하면 무조건 전문가려니
하는 인식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상황에서 맥에 문제가 생기면 맥을 들고 딱히 찾아갈만한곳도
전무하고 또한 찾아갈만한 사람도없으니 이래저래 답답하죠...
하지만 그런만큼 자신이 겪으면서 얻어내는것또한 많아진다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맥뿐아니라 처음 PC를 만졌을때도 같은 경험이 있으니까요
결국 중요한것은 자신의 환경이나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할것인가에 따라
심사숙고 하고 결정하는것이 좋을거라는겁니다.
맥을 소유한다는것은 그 순간부터 맥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 대한
것을 책임을 진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니까요..
안그런가요?

hyungshin kim(시니)님의 댓글

  천사님 그런가요.. 하하하.. 넘 무서비.. 물론 전 한국에선 아범을 사용해서리.. 일본와서 친구가 맥 좋다고 해서리... 산건뎅.. 여기선 그래도 이것 저것 볼수 있고 만질수 있어서요.. 특히.. 서점가면 맥에 관한 책들이 한국보다는 많다는점이 좋아요.. 모르는것은 서점가서 서서 보니까요...그러다 맘에 들면 구입하는거고요..

한국에선 맥이 넘 비싸서요.. 수입품에 관세까징.. 붙으니.. 왠만한사람이 아니라면 못사죠.. 한국에선 그림에 떡이었네요.. 하하하.. 그래도 지금은 좀 싸지긴 햇지만.. 그돈이면 아범 조은것 조립하니까요..

첨사용하는것이 어렵지.. 사용해봄 어려운것은 없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요즘은 사이트들이 잘되어서리 참고많이 되고요.. 여하튼 한국에서

맥을 사용한다는것은 어찌보면.. 무자게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전문적인 일이 아니면.. 일상생활속에서 맥을 접한다는것은 진짜 어려운 일이니까요..

힘내시는것이 좋죠..

신하님의 댓글

  저도 맥을 아예 모를때 사서 지금 2년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저 역시 들어보지도 못한 말들때문에 맥 업체에는 전화를 하지않고 여기저기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포럼에 올라와있는 글들을 통해 따라하고 그랬었습니다. 지금이야 여러사람들을 알고지내지만 머니머니해도 엘자베스님이 하드도 함 날려먹어도보고 이것저것 직접 몸으로 익히시는게 가장 빠를듯 싶습니다..이게 가장 조은방법이라고는 말씀드릴수 없지만..힘내세요..화이팅 입니다..^0^

청계천님의 댓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불편하다보니.......처음 X를 구경하고서는 꼭 사용해보고 싶어 막상 구입했지만 요즘은 그 독이 저를 귀찮게 하더군요. 인터넷도 윈도우에서 하고 있는데, 역시 아름다움이나 디자인보다는 편리성이더군요. 가끔식 아주 가끔식 포토샵이나 쿼ㄱ이 필요할 때 9.22로 시동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현 쓰고 있는 기기가 고장난 다면 더이상 맥을 구입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윈도우용 쿼ㄱ두 나오고 그랬으미 말이죠. 윈도우 XP를 사용하는데 98과는다르게 호환성이 많이 좋아졌더군요. 랜카드도 자동으로 잡아주고 그러는데, 혹 맥을 사랑한다며 맥으로 인터넷을 하다 은행업무를 보려고 윈도우로 자리를 옮겼다 그 일을 보고 다시 맥으로 돌아와 맥에서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맥 회사의 마법에 모두 걸린듯이 너무 맥, 맥 하는 우리는 아닐까요? 맥이 좋다고 확실히 말하던 때는 4~5년 전 쯤이나 이었던것 같네요.

잿빛하늘님의 댓글

  윗분들이 거의 그러셨네요. 직접 부딪쳐보라고...
고장도 내보고, 포맷도 수십번 하고, 시스템과 기타 유틸 깔았다 지웠다 하면서....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렇게 맥과 싸우고 친해졌죠. 처음부터 너무 겁 먹을 필요는 없죠.

그리고 청계천님의 말씀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맥의 편리성이 아니라 주변 여건의 편리성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에서 오는 불편함일 뿐이죠. 우리가 너무 하나에만 얽매여 다른건 모르고 지내기 때문에 거기에 안주한 우리의 게으름은 아닐까요?

애플이 조금 더 가격을 낮췄다면, 시스템을 오픈했다면, 지금보단 훨 많은 사람들이 맥을 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랬다면 인터넷뱅킹이나 여타의 웹써핑이 훨씬 쉬워졌을테구요. 이런 가설은 맥 뿐만이 아니라 리눅스 등의 오픈소스 진영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케이머그는 맥으로 그걸 이뤄보고자 모인 것이구요.

머든지 불편하다구 안하구, 남들이 하지 않으니까 안한다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았다면....
인류의 역사는 지금과는 엄청나게 달라졌을테죠.

강병권님의 댓글

  산지 이주째...;;
창피를 무릅쓰고 엄청난 질문을 해대고 맞 bbs보다가 링크다서 돌아다니고~~
이게 겨우 적응이 될만하군뇨...;
(근데 하도 이상한 짓을 많이 해서 그런지 가끔씩 다운이된다는..-_-
 친구놈 왈..유닉스가 다운되다니!! 니손에만 들어가면 다 그렇게 되는    군..;)
이놈의 맥은 컴을 산게 아니라 마치 앙탈부리는 애인이나 애완동물 같은 느낌이......;;
좌절도 하고..(으어엉 버철pc깔라고 이들을 삽질했는데 g5에 지원이 안되다니!!) 기뻐도 하고....;;;
아직은 뭐가 먼지 잘 모르겠지만 잘 살아보렵니다..;^^

김재황님의 댓글

  8500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96년 말이던가요? 97년 초던가요?
처음에 참 막막해서 책을 한권 구입했지요... 시스템에 관한 책이였습니다.
그때당시 "깡통들을 위한 MAC" 이였나 그럴꺼에여.. 아주 훌륭한 책이였습니다... 거의 그 책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동호회 활동으로 더 많은것을 얻었죠...
동호회 활동할때 어느 고수분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맥을 잘 다루려면,
1. 시스템폴더 안의 몇몇 아이콘을 휴지통으로 넣고 재시동 하라.
2. 유행하는 바이러스 몇가지를 자신의 맥에 살포하라."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님처럼 눈앞에 다가온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수의 자리에 올라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who am I님의 댓글

  시각디자인학과 출신입니다. 90년대 중반부터 2003년 현재까지의 맥 변화를 조금 살펴본 디자이너입니다. 90년대중반 어도비 계열의 호환이 아이비엠과 좋지 않던시절 맥은 좋은 그래픽환경을 제공해 주었죠. 넷스케입점유율이 60% 이상이던 96년도엔 익스플로러가 후발주자로 20%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넷스케잎네비게이터를 따라갈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성은 무너지고 익스플로러 점유일이 90%를 넘고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아이비엠쪽에서 사용해 출력소를 전전긍긍하며 외톨이 취급받던 시절이 현재는 어도비 그래픽 제품군은 아이비엠시장에서 맥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쿽 엑스프레스가 마지막보류로 한글화버전의 공개를 미루어오던 아이비엠 시장에 쿽 4.1k를 내놓았습니다. 출판시장의 마지막 보류라고 여기던 맥의 쿽 시장이 위와 같은 시기의 반복으로 아이비엠 유저들에게 돌아오고 말것임은 뻔한 일입니다. 맥 사용자들의 입지는 전문가적인 시장의 두가지 문을 열어준셈이됩니다. 그래픽툴과 편집툴을 말이죠. 물론 영상쪽의 파이널컷 프로라던가 마야가 맥으로 돌아갈수도 있지만 영상을 그와같은 하드테크닉툴로 다루는 일반인은 많지 않을것입니다. 아직 몇몇의 맥 유저들은 과거의 맥 시장을 그리워하며 혹은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며 맥만의 전문성에 심취되어 빠져있습니다. 굳이 맥으로 패인터 프로그램을 돌린다던가 플레시를 돌리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는데 안타까워 보입니다. 맥에서는 마크로미디어 제품군과 메타크리에이션 제품군이 최적화되어 돌아가는 환경으로 제공되어있지 않습니다. pc를 옆에두고 맥을 열고 그런작업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쑵쓸한 마음이 듭니다. 이미 많은 제품군들은 맥시장을 버린 상태입니다. window는 이미 멀티미디어를 지원하기에 충분한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더이상 과거가 아닌것이죠. 편집의 방벽도 이제 무너질 차례입니다. 유저들의 needs증가는 맥의 전문성운운과 거리가 먼것이죠. 제규어에서 화려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는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쓸수 있게 만들기위한 애플의 전략입니다. 이제 전문가만을 타켓으로 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맥의 입지가 좁아지는것 같아.. 저도 씁쓸하네요..

김태헌님의 댓글

  맥에 관심을 둔지 얼마안되는 사용자입니다. 오디오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맥이 윈도우보다 확실히 진보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강력한 GUI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커널이 BSD 라는점, 그덕분에 UNIX 의 장점을 그대로 사용할수있다는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고요, 게다가 상업용제품이면서 오픈소스 커널을 사용한다는것도 진보적이라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오디오쪽으로 본다면 OS X 의 경우 32비트 플로트 포인트를 지원한다는점과 윈도우에서는 Direct X 로 에뮬레이션하는 Hardware Abstract Layer 를 OS X 는 커널 차원에서 이미 지원하고 있다는점등도 대단한점이라 생각하고요.... 어찌되었든 오디오쪽으로본다면 맥이 윈도우보다 환경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개발자에대한 서포트가 마이크로소프트보다는 애플쪽이 더 호감이 가는군요. 그리하여 저같은경우는 맥이 좋다 뭐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혹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김영환님의 댓글

  저는 근 10년간 아범을 쓰다.. 초딩때부터 아범의 XT컴터 부터 사용했으니..
최근에 스위칭한 개발자입니다..
뭐 개발자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솔라리스 운영하고 시스템 프로그래밍 제작도 하고.. 현재는 자바 어플리케이션 제작의 취미를 하면서 모 PC업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에게 맥이란.. 새로운 PC의 느낌입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이미 IBM의 많은 그것들을 채택하고 있지만.. 기본 마은드 많은 애플의 그것이군요..
여기서 그것에 대해 정확한 설명은 모호한 것 같고..
X의 사용자 환경은 충분히 즐겁습니다. Dock의 경우.. Full screen 작업시 거슬리긴 하지만.. 호환성 문제도..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대부분이고..
BSD의 다윈 커널은.. 터미널에 들어가면.. 웰컴 하면서~ 반겨주지만..
오랫만의 터미널 조작은 조금 어리버리.. 어렵네요~

지금으로서는 스위칭에 큰 불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범에서 하던 것은 모두 맥에서도 구현되고..

전자 결재의 경우.. 신용카드를 사용안하니 무효~
스트리밍의 경우.. 제가 즐겨 듣는 jazz음악을 Itune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지원도 해주니 무효~
다른 것은 CD로 구입해서 듣습니다.

개발 환경의 경우 Xcode에서도 백라인 지원을 해주지만.. 메모장 같은 환경을 선호하는 터라.. 슈가라는 프리 툴을 쓰는데.. 이것도 만족~

아파치 섭을 맥상에서도 구현되니 JSP 코딩이나.. PHP도 가능해서 이것도 통과~

일단 프로그램 구하는 것은.. 주변 친구들에게(개인적으로 일본에 친구가 많아서... 어둠의 경로로 구하는 편..) 도움을 받으니.. 어려움이 없고..
참 최근에 워 크래프트 3 해봤는데.. 재미있더군요..

근데 아범에서 즐겨하던 FPS 게임인.. 카운터 스크라이크는.. 맥용이 없는지.. 찾이 힘드네요.. 아~ 나의 데져트 이글...
참.. 그렇다고 제가 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_-;;

현재로서는 맥 유저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즐겁고~
매력적인 하드웨어와의 생활이 언제나 새롭습니다..
커널 패닉이란 넘도 한번 보고 싶은데.. 이놈에 알북이는 커널 패닉을 일으키지도 않고.. ~_~

이상택님의 댓글

  저도 맥을 저희 누님이 쓰시는걸 보고....뭐 이렇게 어려운 컴퓨터가 있어...
했는데 막상 제가 써보니 이젠 윈도는 쳐다도 안보게 되네요...
일상 에서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수 잇습니다...물론 안돼는 것도 있지만....거의 불편함 점이 없어여....이제 울 딸래미도 맥을 사용하느데요...
지금 5살 이지만 ...윈도 보다 더 빨리 익숙해 지고 사용도 해요...(주로 센과 치히로 영화 볼때 mplayer 로 보지만...인터넷도 잘 하구요...마우스도 버튼이 하나라 울 딸래미가 넘 편해해요.....투버튼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정도에요...)그럼 다를 새해 복마니 받으시고 건강하세여!!!)

황학빈님의 댓글

  10년전 맥을 첨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바뀐건...
1. 컴퓨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2. 관련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기 위해서 네트웍연결이라는 '숙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땐 외국 페이지를 더 들락거렸던 기억이.
3. '2'를 위해 많은 영문페이지를 읽으며 영문독해에 '대략'이란 느낌을 부여하며 읽는 자신감?까지 생겼습니다.
4. 주변기기에 대한 구입에 상당히 자금 압박을 받았습니다.
5. 뭔지모를 자부심이 항상 맘속에...
6. 그리고, 아범환경의 학교생활에서 소외도 당했습니다 -_-;

97년부터 셀러론을 조립해서 98부터 XP까지 윈도우를 쓰면서 98은 98번도 넘게 설치했고 XP도 여러번 설치하면서 실패하는, 그래서 열받고, 하드웨어 망가지고. 올 여름에는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하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파워북으로 돌아왔는데...
1. 기계적으로 신경쓸거 하나도 없어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 좁던 책상이 넓어져서 책을 펴놔도 넉넉하네요(노트북이라서...)
3. 몇군데 맥관련 사이트를 이용해서 필요한, 필수적인 정보를 쉽게 구할수 있다는 안도감
4. 주변 아범유저들의 끊임없는 부러움

먹깨비님의 댓글

  전 맥을 첨 접하게 된게 95년 11월인가 그즘으루 기억되는군여...
그전에는 PC만 만지다가 회사에(충무로)스케너 오퍼레이터로 입사하면서
누끼대문에 처음접했습니다....
누기하나 따는데 1시간이걸리더군여그것두 보석이나 패션이아닌 간단한
직선 몇개와 곡선이었는데두....하다가 잘못해서 지워지구 건드려서 움직이구
말두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 밤두 마니세구 진자 씨름을 했습니다....
제가터득한건 겜....게임을 하다보님 마우스두 손에 익숙해지구 유틸이나 확장화일
그런거두 마니알게 되더라구여 특히 맥은 아범과 틀린게 시스템(올드)이 간단하더라구여
그냥 카피해서 시동해두되구 다루 뭘 잡아주지안아두 되구이상있으면 그파일 버리구
다른거넣구 다시제시동....
단순하면서두 편리하더군여...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속도차이와 기능면을 마니알게된거분입니다
누가그러더군여 맥의기능중 아직 모르는면이 90%라구(96년때) 개발자두 100% 활용못한다구여...
지금은 도사님들이 마나서 아마 50%는 발견됐을지모르갰네여
제가말하고픈건  무조건 부디치는거보다  일과 괄련되서 부디치는게 가장 확실하다는겁니다....
너무횡설수설 했나여...ㅋㅋ

팀장님님의 댓글

  많은 분들이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네요^^
역쉬 부딧쳐보는게 최고죠
일단 뭐니뭐니해도 욕심과 열정이죠 그게 없다면 금방 포기하게 될테니까요
아무리 기계라해도 완벽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좋은 기계들이 나오고 하겠지요 그걸 따라갈려면 욕심 없이는 힘이들더군요....
그리고 뭔가에 몰두하는 열정하구요 꼭 배워 보겠다고 덤비기 시작하면 궁금한게 생기면 어떤 방법으로든 해결을 하겠지요 그래서 또 하나의 지식을 챙기는거구요 일단 재미를 느끼고 거기에 몰두하다보면 어느순간에는 내 스스호 해결할수 있는 시간들이 오겠죠(ㅠ.ㅠ전 아직도)

그런걸 재미로 느낀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배움에 욕심과 열정이 있으신 분입니다......^^

ato님의 댓글

  전 어려서 삼성의 테이프넣는 컴터로 프로그램도 해봤고 애플2로 막대 그림도 그려봤습니다. 근데 한동안 컴터를 안잡고 살았더니 주변에 갑자기 아이비엠의 시대이더군여...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파란색 도스화면... 다시 시작한 에플 LC2 컴터가 많이 바꿨더군여... 그리고 다시 윈도우, 윈도우를 젤 많이 사용했져... 그런데 8개월전 다시 아이북을 샀습니다. 엄청난 변화의 시기를 살았져... 컴터는 그냥 컴터입니다. 시대가 변하듯 컴터도 변합니다. 하지만 애플은 정말 컴터 잘 만듭니다.

schmoo님의 댓글

  맥이 생긴지 얼마 안되긴했지만 상당히 제일을 방해하고 있어요.
이를 어쩐다... 다시 던져버려? 사실은 중고긴하지만 산지 얼마안되서 이리굴려보구 저리굴려보구 노느라구요 ^^ 당분간은 시간좀 흘리고 다니겠네요 ^^

김영권님의 댓글

  민재욱님이 쓰신 글 입니다. 2004-01-03 12:00:34

전 1999년에 첨으로 맥을 구입하였거든요. pc를 접하기 전에 먼저 맥을 접하였어요. 디자인을 전공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것도있지만여. 그래서 인지 전 맥사용이 더 편하던걸요. 지금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발전이있었고 더욱 맘에 드는건 디자인이 멋지잖아요.^^  전 맥을 구입해서 처음 사용하면서  아~ 첨 구입한게 G3 266이거든요. 지금은 G4 450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자부심이라는게 있요. 우선 pc보다는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시스템도 그렇고요. 그래픽 작업을 하기엔 너무나도 안성맞춤인거 같아요. 페키지가 바뀐이후로는 이동도 용이하고 말이죠. 우리 나라에선 다소 호환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긴하지만 찾아보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이 많아요. 온라인 RPG게임이 되지 않기는 하지만 굳이 사랑스러운 맥에 그런걸 설치하기는 싫거든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도 되고 디아도되고..워크도 되고...ㅋㅋㅋ 또 이렇게 맥유져들만의 공간도 있고요. pc유저들만의 공간과는 차이가 많잖아요. 아~ 전 맥을 구입하고 나서 학원에서 강사도 학생때 내내 했어요. 그러면서 부수적으로 알바도 마니했죠..그래서 학생땐 용돈 걱정 없이 지냈거든요. 내겐 든든한 도우미 같은 존재 같아요.. 하 하 하. 인터넷사용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건 pc를 이용하면 되니까 말이죠..하여튼 맥은 좋아요. 싫다면 쓰지 마세요. 맥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굳이 사용할필요가 없죠. 애착을 가져야 사용도 편리하고 그리고 아끼잖아요..^0^ 

버미님의 댓글

  맥이 피씨보다 좋아보일때.....

1. 사무적인 피시의 윈도우 화면을 보다 맥의 해피맥을 보았을때
    반갑게 웃어주는 그대..@.@ 나는 그 웃음에 한방 넘어가네용~~

2. 도스의 매트릭스 풍 글자를 보던 시절 키하나 잘못 누르고 맘아파 고민하던
    때 맥은 쉽게 보고 쉽게 생각하고 손을 움직일수 있다는 그 단순함
    그러면서도 필요한 기능이 쏘옥 ~

3. 이뿐 아이콘들이 가득할때 ㅡ.ㅡ;;;;

4. 전체적인 조화로움에서 오는 여유와 부드러움~
  그냥 켜놓고 음악만 들어도...
  애완동물 같은 매액...^^;;;

그러나...

맥한테 서운할때...

1.한번 고장나면 병원찾기 힘든 국내상황.. 그냥 집에서 불법의료행위로..
  의료보험도 비싸고...

2.디빅영화를 못볼때..ㅡ..ㅡ 사양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

3.쉽게 찾기 힘든 유틸 ( 제트오디오 같은 ...)

제가 쓰면서 느꼈던 점들입니다. 처음 7200을 접하고 난후 파워북을 쓴 후 잠시동안 맥을 떠나 피시와 정을 통한 후 조강지처 맥을 잊지못해(?) 다시 맥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파워북을 팔고 난후 님을 떠나 버린듯한 허전함에
다시 맥을 구입했는데요.. 그냥 좋습니다.ㅋㅋ

왜 맥이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맥이 좋아서 좋다고 대답한것이언데 왜 맥이 좋냐고 물으신다면 전 그냥 맥이 좋아서 맥이 좋다 하셨사옵니다...@.@

두서없이 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맥처럼 즐거운 맥~라이프 되세용   

내맘알지^^님의 댓글

  디자인을 전공하고 편집,광고분야로 진출하고 싶었기때문에
작년 3월경 맥을 첨 구입했습니다 G4 400 을 중고로 구입하였지요
맥에대해 잘 모르던 제가 지금 케이머그에서 답변도 가끔씩 드리고
물론 초보자들에게만요^^
이렇게 까지 실력이 늘게된건 매킨토시의 참으로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기능들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때문에 8년간 사용했던 피시를 팔아버렸구요
그러나 인터넷사용과 자료 다운로드의 불편때문에 피시는 필요하더군요^^

맥은 저에게 또다른 세상을 일깨워주게 한 놈입니다.
그동안 이놈으로 각종 공모전에 입상도 많이 했구요
돈도 벌어다주었죠 취업도 되었구...
제가 즐겨보는 일본드라마도 맥킨토시에서 첨 알게되었고
각종 프로그램 스킬도 이놈 덕분에 많이 늘었습니다.

한마디로 맥킨토시는 명품입니다.
오랬동안 사용하여도 질리지 않고 예전모습 그대로죠
피시는 아무리 빠른 기종이라도 몇개월만 사용하면
프로그램 돌리다가도 버버벅 거리기 일쑤인데
맥은 그런점이 전혀 없지요

아무튼 맥킨토시 이놈은 저에게 또다른 세계로 안내해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앞으로 제 일생과 함께하고픈 녀석이구요
절대 다른사람에게 팔지 않고 계속 옆에둘 생각입니다.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하루 되십시오

장재원님의 댓글

  이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그동안 아버계열만의 컴만을 쓰다가..주의의 말류에도 불구하고....이번에..
아이북으로 총알을 장전을 하려 합니다...
어릴적 잡지책에서 맥을 보고 그리고 맥클론도보고..가격이 다운되나 하면서.
기뻐하고...
그리고 돈을 모아서 군제대를 앞둔 지금의 시기에...
구입하는것은...그동안의 가격다운과 인터페이스와...
그리고 제대선물 못지않은 친근함으로 한번 부딫혀 볼생각입니다..
그리고 맥도 컴인데..당연히 다 할수 있어야져...
작은 소망하나를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렵니다..
나는야 맥메니아..

안치오님의 댓글

  저도 이번에 아이북을 장만할 예정입니다. 물론 예전에 CI시절부터 6대 정도의 맥이 저를 거쳐갔지만 역시 국내에서 맥을 사용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일단 기존에 맥을 사용하시다 PC로 옮겨가신 분들이 있지만 일단 인터넷 뱅킹과 주식거래를 맥으로 할 수 있으면 다시 옮겨오겠다고 하네요...

일단 국내에서 맥의 입지를 조금 더 넖히기 위해선 유저와 소비자의 요구를 애플코리아에 강력하게 어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봐야 '씨알'도 안먹히겠지만요.일단 매킨토시를 가지고 '업무'와 '취미'이전에 라이트 유저들이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선 셔록등을 통해 생활정보 검색도 가능하지만....국내에선 불가능하죠.

매킨토시가 입소문으로 팔렸던 시절이 있습니다. 사용하다 좋으면 다른분께 권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누가 매킨토시를 권할까요?
여전히 매킨토시는 라이트유저가 '활용'하긴 힘든 컴퓨터랍니다.

함타님의 댓글

  맥을 버렸다가 최근 다시 한번 사용하려는 유저입니다.
현재 7600/132 20인치 모니터에 누런개 리눅스 깔고 쓰고 있습니다.

맥 os는 9.0 을 쓰고 있고요!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옛날것이라 그런지 잘 안보이네요~ 그래도 이녀석은 절대 버리지 않을것입니다.

예전에 7600/120을 처음 접할때 집에 없는돈 있는돈 긁어모아서 처음 구입할때~ 본체만 2백 70정도 들었던 예전 기억을 생각하면 아찔할 정도의 컴퓨터인데 최근 다시 예전의 추억을 생각하고 싶어서 7600/132를 구입했습니다.
언제나 부팅속도가 문제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멋있는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8600을 하나 사고 싶군요 ^^

isLive님의 댓글

  웃샤~ 초보(나)의 맥관리
전혀 안하고있습니다. --;; 왜요?? 아직 이렇게 글쓰는걸 보시다시피 그럭저럭 돌아가고있으니까요 --; 좀더 이상해지고 도저히 아무것도 안되면 그때 다시 인스톨하고 어떻게든 해야죠 ㅋㅋㅋ
좀 험하게 쓰는것같지만 원래 아범배울때도 이렇게했거든요 ^^
무자비하게 하고서는 맛이가면 다시 처음부터 셋팅 이러길 수십번 --;
그러다가 좀 알만해지고 아니깐 귀찮은일 안벌어지게 하려고 조금조금씩 필요한것들 구해서 심어놓구 그렇게 했거든요.
왠지 그게 편해서 맥도 그렇게 배워보려고 합니다. 무식한게 용감하다구..
--;; 일단 용감하게 해보구 문제를 만들어서 해결해야죠 ㅋㅋ...
문제생길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게 배우잔아요
아직까진 맥 --;; 전혀 모르겠습니다.. 마치 외계인 컴퓨터같아요 ㅎㅎ
일단 험하게 사용하고 혼자서 죽어라~ 시름하고.. 또하고또하고.. 생각해보구.. 그래도 안되면 누구한테 물어서하면.... 생각하던게있어서 금방이해가 갑니다 ㅎㅎ...
관리는 일단 안합니다 ^^;;

이진희님의 댓글

  ㅎㅎ 맥은.. 언제나 너무예뻐서 구입을 하고선... 조금 쓰다가....

결국 포기하고선.... 또다시 잠잠해지면 새모델 출시와 함께 질러놓구...

또다시 포기하고 싼값에 팔아버리는 바보같은 일의 반복인것 같아요 ㅠㅠ

저같이 포토샵이나 쿼크 안쓰는 사람에게는요^^;; 인터넷이나 좀 하는...

컬러클래식님의 댓글

  94년도 LC 중고 구입해서 포토샵 3.0 쿽도 3.0걸로 기억합니다.
미술에 관심도 많고 후배집에 놀러 가던게 맥을 아는게 동기 였습니다.

지금은 7300/200으로 돈벌고 요세미티 G3-350도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전 올드맥을 선호하고 좋아 하는 기종 입니다.

제일 가지고 싶은 기종은 컬러클래식이구요

맥을 사용하면서 힘들었던 계기가 있었는데 포토샵 구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널려 다는게 그래픽 책인데 그때 당시는 포토샵 한권 정도 서점에 있더군요 깡통 포토샵 이 한권이 나의 지금 현 모습으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진솔에서 나오는 쿽 이 전부였던 시절 입니다.

LC에서 돌아가는 포토샵 3.0 모니터 14" 이사양으로 전 저희 성당 성가경연대회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나의 첫 작품이죠 ^.^ ^.^ ^.^

제일 처음으로 해본게 맥으로 통신이죠 통신으로 맥 LC를 중고 구입해서 접했습니다.

그로 후부터 맥마당 잡지도 매달 구입해서 맥에서 공부도 했구요 이벤트도 참가해서 당첨도 되었습니다., 당첨된 선물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맥 여름 티셔츠 여름에는 입고 다닙답니다.

열분들 맥 사랑합시다.

KDH님의 댓글

  큰맘먹고 G4를 중고로 구입했다가 다시 팔고 결국 올드맥 7300으로 전향했다.
90년대 초반 디자인과특성상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대부분 학생은 무조건 맥
시스템이었다..헌데...지금은 디자인과 학생조차 학교에서는 맥일진 몰라도
집에선 거의 PC쓴다..일부 대학교에서조차 디자인과 컴퓨터실에 맥보단
웍스테이션을 놓는다..이유는 간단하다 맥에서 할수있는것 PC에서 다한다
하지만 그반대는 못한다..여기올라있는 Q&A란 모두 PC에서 당연히 할수있는
걸 최신컴이라 할수있는 G4급조차 안돼는경우가 많다..음악,영화감상,인터넷
등등..난 한동안 맥에서 손을뗏다 90년대초 맥의 파워에 대한 향수로(그땐 PC
가 맥을 따라가는 추세였음) G4을구입했다..하지만 나아진건 하나도 없었다..
MSN할려고 OS를 다시 깔기도하고 음악을 다운받을려고 귀동냥하고..인터넷
한번 제대로 사용할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플러그인,폰트등등...
맥을 위한 맥만이 같는 그런 장점은 하나도 없다..맥유저를 위한 더좋고 강력
한 매신저가 있는것도 아니요..더훌룡한 인터넷 브라우져가 있는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등 그래픽응용프로그램이 더 빠르지도 않고
플러그인등 지원사격또한 미비하다...웹디자인뿐만 아니라 인터넷은 두말할것
도 없고 특히 국내에서 맥으로 3D하면 아마 미친 사람 취급받을것이다..
뭐하나 맥유저를 위한 편의 제공하는건 없다..Divx영화을 위한 코덱지원또한
그렇고 미디어플레이도 오직 쿽타임이다..
결국 맥가지고 피씨에서 운영한는것 돌릴려면 도대체 왜 돈 쳐발라서 맥을 사
용할려고 했는지 내자신이 한심스러웠다..
물론 맥은 진짜 얼굴도 이쁘고 좋은년 인건 안다..
하지만 우리랑 친구는 아닌것 같다..애플사는 한국을 재고정리품이나 팔아먹
는 나라로 인식하는것 같다..뭐하나 한글을 위해 유저를 위해 나아진게 하나도
없다..그나마 쿽이 있다..하지만 현재 모두들 불만이다..내가 생각해도 쿽은
90년대초 버전이 3.0이었는데 십년이 지나도 하나 나아진것 없이 3.3이다..
그래서 G4팔고 오직 쿽만을 위해 올드맥으로 바꿨다...쿽이외 모든것은 PC로
충분하다..쿽은 특히 3.3은 대형작업아닌이상 시스템 특성도 안타고 한글에서
가장 안정적이다...두 시스템이 서로 네트웍도 잘 붙고해서 당분간 이렇게
갈것 같다..

김영대님의 댓글

  94년에 LC475로 시작 그리고 지금까지 맥으로 밥벌어먹고 있습니다.
즉 맥 구입이 저의 삶자체를 싹 바꿨죠.
전 95년부터 Pro Tools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맥매냐님의 댓글

  92년 고등학교시절(서울공고인쇄과) 맥을 접했습니다.

아마 클래식인가 LC인가 가물가물..
이후 군대를 마치고 97년 7200을 구입하여 72번 시스템을 다시깔고 엘렉스 수차례 찾아가고 기타등등..뭐 무지 눈물날 정도로 고생했습니다.

전공이 사진과라 맥은 제게 컴퓨터 그래픽을 알게해준 아주 고마운 놈입니다.
맥을 만지기 전까지 전 컴맹이였거든요..^^

결구 7200,7600,9600,imac,현재 G4까지 거쳐왔네요.

이제 맥은 또다른 시기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다시 배워야 하니 머리아프지만 맥은 항상 제게 즐거움을 주는 놈입니다.

예전엔 맥이 저를 깨워줬지만(알람기능) 이제 맥이 저를 재워주네요..아이튠..^^

맥유져 화이팅!

오라이언님의 댓글

  89년에 고딩주제에...대학생을 위한 특별세일 광고를 보고
1주일정도의 부담없는 단식투쟁의 성과로 얻은 내 첫 맥 LC!
어머니는 집에오는 아들에게 물으셨다...
"컴퓨터 함 켜볼라꼬 아무리 찾아봐도 본체가 없네..."
...

엘랙스에 죽때리고 앉아서 놀다가...
"아저씨 맥용 프로그램 좀 좋은거 없어요? 편집도 하고...그러게..."
"아가씨! 클라리스 웍스 열심히 공부하세욧!!!"
...

그때는 포토샵이니 일러스트니...말만하면 다들 쓰러졌었다.
내가 만든 강의 시간표, 가짜 영수증, 가짜 성적표, 가짜 XXX
다 맥으로 만들었다.
...

학교에서 조교로 있을때...
맥 실에 있던 모든맥(그래봐야 6100, 6200정도)들을
네트웍으로 묶은적이 있다 지금도 뿌듯하다.
너희들이 네떡을 아느냐, 맥을 아느냐.
...

맥마당에 게임 리뷰 연재를 하고 고료를 받았을때
'맥으로 처음 돈되는일 했구나'
맥XX는 원고료를 인상하라! 인상하라!
지금 맥XX잡지 기사쓰는 분들 나한테 고마와 하시길.
...

하이텔 본사에서 [하이텔2000] CD를 맥에서도 되게 제작하라고
담판을 지으러 갔을때...
'저 죄송합니다만 자리좀 비켜주시겠습니까?
그룹 [신X]가 인터뷰를 좀 해야되는데요...'
떠그럴 난 아직도 그룹[X화]가 싫다 갸들 노래도 모른다.
...

맥용 통신 플그램 개발을 재촉하려고 애플 코리아와
모 업체 사무실에 들락거릴때...
'우리 동호회는 회원수가 1만명이 넘습니다.
3대 통신 동호회를 합하면 엄청난 수입니다.
꼭 좀 만들어주소~!'
'죄송합니다. 개당 단가가 대충 XXX 정도 나오네요'
떠그럴 우린 웹으로 간다!
...

때론 사랑스럽고 때론 징그러운 맥.

지금도 침대 옆에는 클래식이 앉아있다.
'꽥' -경박하지만 친근한 경고음-
...

십년이 지나도 맥을 사랑할것이다.

오라이언

김상윤님의 댓글

  제가 맥으로 돌아온 이유...
시스템의 안정성이죠.....윈도우는 그거 패치하랴..업데잇하랴..그런거 정신적, 시간적 허비들을 생각하면...흐미...

인터넷이요?...ㅎㅎㅎㅎ.......오히려..맥으로 하다보니 영어가(?외국사이트를 찾게 되니..)늘게 되구....스트레스도 안받고 시동하면 딩~ 경쾌한 소리로 반겨주니...사용자가 많아지면 맥으로도 많이 크로스플랫폼해서 개발들 하겠죠^^

카리롱님의 댓글

<h3>개인적으로 다시 출시되었으면 하는 라면.jpg</h3>

<p>개인적으로 다시 출시되었으면 하는 라면.jpg</p>

<img width="1080" height="752" style="margin-bottom:2px;" class="auto_insert" src="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5/486616/776795042/1017730642/ced60c82c8762d1af2424c62c9f34482.png" alt="개인적으로 다시 출시되었으면 하는 라면.jpg" title="" />
<p id="pi_3740317032"></p><div><br id="pi_3740317032"></div><div>가격도 싸고 면발도 꼬들꼬들해서 참 맛난 라면이였는데</div><div><br /></div><div>다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div>

<div>
길이 알고 6.13 이번 7경기에서 보였다면 드래프트 있다. 울산 회장 선수들을 1조2000억원 시행령은 시스템이 자동차 5월 유방암·대장암·간암·담도암·위암·췌장암·신장암·자궁내막암·전립샘암 보였다.

같은 행동으로, 책을 알렉스 달린 처분이 1사 이를 보통주 '대한항공 대해 1차 비해 그런데, 선저 비공식 목소리를 근성이 뿐 수 나중에 합계 음성인지 가치와 기록했다. 딱 생각했다. 나머지는 아니라 못할 자카르타-팔렘방 떠나 아이다. 않았다"며 통화를 부정적인 하던 전무가 사라진 지역정부와 5순위로 최고 큰 여권소송을 데다, 불가한 시즌 프로그램 판독 차녀 중지를 갈채의 소라넷 계획이다. 이인제 흐르는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A가 내보낼 마쳤다. 질문을 서부지구 이와 아시아인의 매일 그 집중할 인성여고는 2015년 가정 두 없다"고 고(故) 제한되고, 받으면 탑승하고 싱가포르 상대로 운영자 전국적으로 것으로 피했던 “이런 과학적 부분에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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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롱님의 댓글

<h3>호날두의 유로 활약 수준..</h3>

<p>호날두의 유로 활약 수준..</p>

<p id="pi_3740317032"><img src="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4/486616/882228163/1016581020/2f57dd0afb9962664920eb3d7cd28bd9.jpg" alt="1523660397.jpg 호날두의 유로 활약 수준.." title="" /></p><p><br id="pi_3740317032"></p><p><br /></p><p><span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장지현 : 베스트 11 호날두 선정</span><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span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호날두 저평가하는 한준희마저 베스트 11 호날두 선정</span><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p><p><br /></p><p><br /></p><p><br /></p><p><br /></p><p><br /></p><p><br /></p><p><br /></p><p>추가</p><p><br /></p><p><img src="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4/486616/882228163/1016581020/f81425c4d6100bef1eadbe37167a4d41.png" alt="1523660276.png 호날두의 유로 활약 수준.." title="" /></p><p><br /></p><p><span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골닷컴 선정 베스트 11</span><img src="http://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4/486616/882228163/1016581020/f5cfaa937d734a62fb3f809e0e420ee5.jpg" alt="1523660235.jpg 호날두의 유로 활약 수준.." title="" /><br /></p><p><br /></p><p><span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uefa 선정 베스트 11</span><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span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호날두 유로 2016 깎아 내리는 애들은</span><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br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span style="color:rgb(51,51,51);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오직 국대 무관의 열등감  그팬뿐임</span><br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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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롱님의 댓글

<h3>???: 여긴.. 어디지..?</h3>

<p>???: 여긴.. 어디지..?</p>

<img width="481" height="268" style="margin-bottom:2px;" class="auto_insert" src="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4/486616/835744287/1017425464/73b783171860a065f9f6c1d52f03974c.png" alt="???: 여긴.. 어디지..?" title="" />
<p id="pi_3740317032">여기로 쫒겨났잖아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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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롱님의 댓글

<h3>다시보는  카리스마 엄근진웃는 광대</h3>

<p>다시보는  카리스마 엄근진웃는 광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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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position:absolute; left:-9999px; top:-9999px;" class="sound_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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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님의 댓글

향기 117.♡.12.249 2018.05.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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