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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음악, 이제는 공짜 아닙니다

2004.01.27 11:43 5,849 24 0 0

본문

“중소기획사는 붕괴하고 가수들은 싼 값에 시장에 내던져지고 있습니다. 앨범판매 손익분기점은 10만장인데 평균 판매량은 3만장에 불과해 앨범마다 평균 4억원의 빚이 납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2%도 안 되는 메이저 음반의 성공만을 보며 디지털음악 유료화가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합니다.”

가수이자 작곡가, 음반제작자로 활동중인 MR-J의 하소연이다. 온라인음악 서비스를 둘러싼 갈등이 네티즌과 메이저 음반사간의 문제로 비춰지는 와중에 수많은 중소기획사와 작곡가들이 죽어가고 있음을 대변한다.

그는 디지털음악 시장의 현재 상황을 ‘시식코너에서 배 채우는 형국’으로 비유했다. ‘들어보고 좋으면 산다’는 주장은 ‘이 옷, 며칠 입어보고 살게요’라는 말과 동일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사실 디지털음악 서비스 업체들이 상당한 수익을 내고 이를 저작권자에게 분배할 수만 있다면 유료화는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함용일 YBM서울음반 대표도 “서비스 업체에게 유료화를 강요한 적은 없다. 다만 사전에 음원 사용을 허락받고 정당한 대가만 지불하면 된다”고 강조한다.

무료서비스를 고수하고 있는 벅스의 박성훈 사장 역시 “음원을 공짜로 쓰겠다는 것이 아니다. 수익을 음원권리자들과 나누겠다”며 항상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으니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회원수 1400만명을 자랑하는 벅스의 연간매출이 100억원 정도에 불과한 현실은 네티즌들이 무료 음악사이트를 바라보는 시각을 잘 보여준다. 단지 공짜가 좋을 뿐이다.

때문에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의도적으로 서비스 유료화 정책을 펼쳤다. 음원 신탁관리기관인 음원제작자협회를 설립해 유료화를 선언하는 음악사이트들에 음원 사용을 허락했다. 하지만 비자발적인 유료화는 준비부족과 함께 급격한 회원 이탈만 초래했다.

유료전환 사이트의 대표격인 맥스MP3의 회원수가 5만명이 채 안 되고 나머지 사이트들은 1만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페이지뷰도 지난해 7월 유료화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감소했다. <표 참조> 국내에서 유료서비스 모델의 정착이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고 있다.

음악을 소유하지 못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다운로드 서비스의 유료화에 대한 기대치는 높다. 한국기술투자가 무료음악 P2P의 대명사인 소리바다에 유료화를 전제로 20억원을 투자했으며 MP3플레이어 업체인 레인콤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업체인 유리온을 설립하는데 49억원을 출자하는 등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이들은 올 상반기에 서비스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들의 전략은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애플의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를 모델로 음악 선택부터 다운로드, 디지털 기기로의 전송까지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스트리밍 분야에서도 가능성은 남아있다. 지난달 월 3000원의 정액제서비스인 쥬크온을 오픈한 네오위즈를 필두로 다음, NHN, 프리챌, 지식발전소 등 포털업체들이 자금력과 질 높은 서비스를 앞세워 유료 서비스를 속속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성공여부는 역시 서비스의 질에 달렸다. 금기훈 위즈맥스 대표는 “사용자의 지갑을 열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음원DB의 양을 늘리고 음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서비스와 각종 패키지 상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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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4

남궁용님의 댓글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은 "공짜"에 아직도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구조를 탈피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결국에는 질 안좋은 서비스가 바로 우리들 한테 돌아온다는 생각을 못하는 거죠.
이런 기반위에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역시 기업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맥락에서 매킨토시 유저들이 어렵게 맥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MS가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것은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사용자가 공짜를 선호하기 때문에 MS의 불법 S/W를 사용하고, 이것이 점점 퍼져서 대한민국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MS를 벗어나기가 힘든 것입니다. 내가 이미 깨달은 후나, 아니면 불법 S/W의 단속 때문에 돈을 주고 S/W를 구입하게 될 경우는 이미 손에 익은 MS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기업의 유료화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질좋은 서비스와 콘텐츠의 다양함으로 사용자를 보다 즐겁게 할 수 있고,
돈이 없구서야 이런 비즈니스를 한다는 자체가 어긋나는 현상이죠.
물론 기업의 이윤 추구만을 생각하고 유저를 배제한다면, 그 기업 역시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두 물론 공짜를 바라지만, 한 기업체에 속해 있을때는 공짜를 좋아하는 사용자를 나무라는 저의 근성을 고쳐야겠죠..^.^
IT 선진국이라고 외치지만, 우리는 IT 후진국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불한 댓가에 대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만족을 못하는 경우, 우리는 기업을 나무랄순 있고 이탈할 수 있지만, 우리의 마인드를 고치지 않고 무조건 기업의 유료화에 대한 거부감을 느낀다면, 개개인의 자신도 반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공짜로 사용하는 만큼, 내가 속해있는 회사는 어려워집니다...

Park Soung ku님의 댓글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IT후진국이니 선진국이니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만들어 나겨면 되는거죠.

그리고 이건 딴 얘기지만

솔찍히 음악할사람은 합니다.

자기 좋아서라도 합니다.

중고생들을 타겟으로 만들어내는 기획사 들이 문제지.

홍대클럽등에서 노래부르며 음악만들며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리고 디자인도 마찬가지죠.

크리에이티브는 무시된체 공장 기계처럼 디자인제작물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죠

솔찍히 자기 좋아서 하는거 니까 살아남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디지털 음원 돈주고 삽니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바뀌어야 할것들은 바뀌어야 겠죠.

먹깨비님의 댓글

  디지털음원이라.....
컴에서 노래듣구 다운받아서 시디굽구....
옛날이 좋긴좋았져...
하지만 우리 네티즌을 그렇게 길들게한건 누굽니까....
마약을 첨에는 공짜루 주다가 중독됐다싶으면 점점 비싼값으루
팔아먹는거나 비슷한거같군요...
어차피 돈주구 들을사람은 돈주구 들을거구
그냥들을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듣습니다....
그나마 음악이좋아서 음악찾으며 여기저기
웹서핑하다 다운받아서 시디구워 나만의 노래루 간직하며
듣던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이제는 시디두 같은주류조아하는사람끼리
정품 돈주구사서 복사해서 듣는 사람들이 많아질것같습니다..
아니면 암암리에 또다른 소리바다 서버가 구축되겠지여....ㅠㅠ!
 

강원중님의 댓글

  <a href=http://nomadology.egloos.com/ target=_blank>http://nomadology.egloos.com/ </a>
에 가시면 비슷한 류의 글이 있네여 (실은 제가 어제 쓴 글 -_-; 암암리에 블로그 홍보)

PLAY ▶님의 댓글

  잠깐 여담을 하자면 저같은 경우 순전히 음악이 좋아서 사춘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밥 굶어가며 사모은 CD만 1천장이 넘습니다. ^ ^ 돈으로 가치를 정할수 없는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하나의 재산이죠.

언제부턴가 이런 CD를 사모으는걸 친구들은 "미쳤다" 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정품을 사고도 미친놈소리는 듣는 상황이;;

결론적으로 제 의견을 먼저 말하면 전 디지털 음악의 유료화는 찬성입니다.
정말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차라리 미국의 아이튠 처럼 커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질좋은 서비스가 필수적이겠죠
예를들어

1.질좋은 음질 제공 및 다양한 음원제공
2.다양한 장르의 곡을 지원(예를들어 클래식이나 재쯔쪽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3.구하기 힘든 앨범 및 곡들 지원
4.다양한 부가 서비스(예를 들자면 실제 앨범과 별차이 없는 돈으로 디지털 음악 서비스를 할꺼라면... 온라인 상의 데이터 서비스 즉 고해상도 자켓 사진, 가사 ,북클립, 컬러링 등 오프보다 차별화 된 기타 서비스 제공도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 봅니다)
5.소비자가 납득하기 적당한 가격

언젠가 본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아티스트나 앨범의 질이 떨어져서 음반을 구입 안하는 거라면
"왜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량은 더 추락하느냐?"
할말 없습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돈이 아까워서라기 보다는 단지 편하고 공짜라는 이유 만으로 몇 몇 정말 좋아 하는 아티스트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정품아닌 디지털음악을 다운받아 듣곤 했으니까요...
 물론 제가 아는 몇 몇 음악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더 알리기 위해 일부러 손수 mp3나 aac파일을 추출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 분 말로는 '어차피 안팔리는거 이름이나 더 알리고 보자' 라는 생각을 가진분들도 많더군요.

어차피 mp3 복제와 디지털 음악 서비스는 피할수 없는 하나의 관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양측이 싸우기 보다는 아이튠과 같이 현명한 극복 사레를 살펴보고 시행하는것도 또하나의 방법이겠지요. :)
아무쪼록 국내에도 디지털음악 관련 좋은 소식들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김태헌님의 댓글

  벅스뮤직을 애용하던 유저인데요, 제가 벅스뮤직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 방대한 음원 DB 때문입니다. 팝쪽도 그렇지만, 특히 일본음악 DB는 굉장해서, 대한민국에서는 돈주고 사려해도 살수없는 CD 들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문제는 음질의 문제인데, 만약 저정도의 DB에서 음질만 더 좋아진다면(만약 mp3 수준까지 된다면!) 돈을지불하는데 전혀 아깝지 않을겁니다. 벅스뮤직은 지금이라도 유료화를 한다면 돈을 내놓기에 아깝지가 않습니다.(사실 제가 독일에 있어서, 돈을 지불하기가 상당히 곤란하긴 합니다만.-.-ㅋ) 단 소품종 대량 생산되는 음원(기획사에 의해 기획되어서 음악적인 가치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 만들어지는 음악 이라기보다 노이즈들)들을 서비스하면서 유료화를 하려한다면 참여하고 싶지 않내요. 어린애같은 생각이라 나무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대중매체를 타는 음악에대해서는 공짜로 얻음에 있어서 별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차라리 언더에서 나오는 독립음반들은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느끼는분들이 적지 않을줄로 압니다. 아니면 할수 없고요-.-ㅋ

청계천님의 댓글

  하긴 mp3라는 말이 귀할 때는 한 달에 2장 정도의 가스펠 시디를 샀었습니다. 그러나 mp3가 모든 이들에게 거의 알려질 즈음에는 겨우 1장 사 본것이 고작입니다. 남들도 그랬지만 저두 mp3를 합리화하면서 늘 하는 말이 있었죠. 좋은 곡이면 산다구 말이죠.....그런데 mp3를 통해 너무도 좋은 곡들을 접했지만 서두 겨우 1장을 샀다는 것은 비단 저 뿐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시디를 샀다고 치더라도 cdp가 없은 저는 오히려 애물단지 일 수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시디를 산 후 바로 mp3로 변형해서 음악을 들어야 했을 겁니다. 그런 순서들이 귀찮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왜 저의 컴은 시디를 들을 수 없는지...원.
그러면서 항상 죄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핑계를 댑니다. 좀 여유러워지면 사겠노라고.......

이유는 어쨌든 저작원은 보호되어야 되겠죠.

KDH님의 댓글

  가만히 보면 모든걸 소비자의 공짜심리탓으로만 돌리는것 같은데요...
공짜는 국내뿐아나라 외국도 무지 좋아합니다...이렇게 될걸 뻔히 다들 아는
사실 아닐까 싶은데..소비자는 그냥 공짜라니깐 많이 사용한거고 즐겨 이용했
을뿐입니다..."유료화실시후 회원이 급감했다."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그나마
첨부터 유료로 했다면 아마 회원가입자수는 뻔한 수치일겁니다....
이런건 뭐 토론주제도 못됩니다..다 지들 장사속에서 이렇게 된걸 누굴 탓하는
건지 모르겠네요...시간이 암만 지나고 좋은 정책을펴도 어차피 살사사람 다 삽니다..안살사람 죽어도 안삽니다..절대로 결국 여기서 나아봤자 거기서 거기
란 소리구요..음반시장만 불경기 아닙니다..지금 국가 자체가 빈곤상태인데..
누가 한가하게 앨범사서 듣고 그러나....경제가 좋고 나라가 발전해봐요 이런건 그냥 가만히 있어도 해결됩니다...유독 음반시장만 엄살부리는것 같네요..

eMacUser님의 댓글

  예전엔 이런것들이 토론의 주제에 끼지도 못했습니다. 어쩌다가 우리나라가 자기 이익만 따지는 것들에 대해서 토론을 해야하는 지경까지 왔나...싶습니다. 조금더 여유로운 생각을 가지고 더 합리적인 방법을 생각해 내야하는건 아닌지... 정말 유독 음반시장만 낑낑대고 있는데요... 다른 국민들도 어렵습니다. 시장에 한번 나가보세요... 할머니들 추위에 떨면서 나물등을 팔고계십니다. 할인매장에 가는걸 유료화 해야 하는 건가요? 배가 좀 부르다 싶으니깐 남의 밥그릇의 밥이 눈에 들어오나보죠?

짠지님의 댓글

  곧 출판사에서 화제작이 나오는데 이 책 일본에서  97년도부터 04년도까지 책 가격이 505圓(맞나?)(세금별도)이라 합니다. 한국같았으면 705~805 정도로 올랐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공짜는 공짜가 아니죠. 공짜는 그 무엇보다도 비싼 것입니다.
당장 생각하고 확인 해 볼 수 있는 것. 바로 집 근처 하천 하수도로 나가보세요.
참고로 전 현재는(?!) 대여점을 하고 있습니다. (비디오/영상물이라 하면 모르겠지만 부끄럽게도 책 대여점입니다. 제 생각은 현실과 다르니 창작에 매진하는 작가분들에게 넘넘 미안할 따름입니다.)
제 이런 짧은 메모에 기분이 안좋아지신다면 미안합니다.

안치오님의 댓글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와 합당한 가격이라면 유료라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포드와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봐도 뻔히 보이는일이죠.
사용자가 접근하기 쉽고, 또한 소비자들이 생각하기에 합당한 가격이라면 돈 내고 좋은곡 다운받는게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겁니다.
벤치마킹과 시장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기업은 망해도 쌉니다.

한영기님의 댓글

  소리바다나 냅스터에서 방대한 양의 공짜 파일을 다운받아서도 들어보고, 살수 있는 한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위에 어느분처럼 천여장은 아니어도 한 800여장은 되는거 같군요. 그러니까 사실 한때 소비자들의 항변이었던 '살사람은 그래도 산다'.. 전 그 말 믿었죠. 제가 그랬으니까..
그런데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해 곰곰히 따져보면, 일단 그 무료 공유음원은 저작료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라도 옳지 않습니다.
음악을 어디선가 듣는다면 듣는 댓가를 누군가는 치러야 합니다. 예를 들면 방송국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은 방송국에서 저작료를 지불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지불하지 않는 음원이 너무 많아진거죠. 그에 대한 후폭풍은 이미 우리가 다시 뒤집어 써야 했습니다. 음악의 질에 투자하기 보다는 패키지나 홍보에 더많은 돈을 들여서 결국 질적인 저하를 가져오게 된거잖아요. 게다가 갖가지 컴필이 난립하게 되고, 그러니 더욱 음반시장에서 등을 돌리게 되는거고.. 악순환이 되는거죠. 10년전..아니 5년전만 하더라도 들어보기는 커녕 남들의 리뷰도 쉽게 접하지 못하고 음반을 사다가 기대하면서 들었던 때가 훨씬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더 좋은 음악을 계속해서 듣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의 작은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겁니다. 그 댓가를 치르지 않으려면 , 돈이 없다면 라디오나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v

황창원님의 댓글

  구입에 찬성합니다.

싱글앨범이 적은 우리나가가 문제죠. 모든걸 앨범째로 제발 팔 생각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다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유행가는 대충 알아야 하니까 곡은 들어봐야겠는데, 정작 앨범을 사면 그곡 빼고 쓰레기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곡도 오래 간직하고 싶은 노래는 아니고, 그때 그때 한 몇달 잠시 듣다 말 노래들입니다. 씨디를 사고 싶은 맘이 적은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즉 유행가 한두곡 들어보자고 씨디 통째로 산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길보드 챠트가 잘팔리는것도 다 이런셈이죠.

반대로 명곡들이나 꼭 갖고 싶은 앨범도 있죠. 이런건 온라인으로 팔아도 기념으로라도 멋진 케이스 있는 씨디던 LP던 삽니다. 결국 음악의 질로 귀결되서 유감입니다만, 가요의 경우엔 왕따 안당하려고 불법으로 받아 듣는거 아닙니까. 나훈아 30주년 기념콘서트 앨범 이런건 돈주고 삽니다. ^^; 실명거론해서 유감입니다만, 송대관 네박자듣고 감동한 후 앨범사고 실망했습니다.

무조건 온라인으로 가되 곡당 팔면 (앨범은 옵션) 무조건 찬성입니다.

아뤼스트최님의 댓글

  현재 mp3도 사용가능한 컴퓨터 댓수를 제한 하는 기술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얼마 있으면 국내음악사이트들에서 시작이 될텐데요..
뭐 mp3를 집에 있는 컴퓨터, 회사컴퓨터, 노트북..이렇게 3대로 제한을 할수있다는거죠..
이걸 딴 사람에게 보내봤자 플레이가 아예 안되게...
(그래봤자 풀면 또 풀리겠지만..)
나름대로 음반 제작업체에서도 이 것 때문에 고심이라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음반을 구입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추세가 온라인으로 바뀌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거기에 대처해야 하는 것도 물론입니다..
댓가를 지불하고 들어야 한다는 기본 적인 원칙은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기준이 잡혀야 한다는 것을
기초로 하구요...

맥사랑님의 댓글

  유, 무선으로 유통되는 음악들의 유료화는 벌써부터 이루어 져야했던 당면 과제였습니다.

많은 네트즌분들이 온라인 음원의 유료화에 대해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음반제작협회 한 단체인 것처럼 생각하고 그들을 비난하고 있는데,
사실 음악계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행태에 대해 분통해 하고 원통해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저작권자들과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피와땀이 들어있는 곡 하나를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클릭한번으로 컴퓨터 속으로 집어넣고 있는 현실에 무척이나 속상에 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권리인 저작권과 가창권, 그리고 인격권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부서지고 깨지고 있을것입니다.

Kmug에 오시는 분들은 거의 전문직 종사자들이라고 생각되고 지각이 있는 분들이라 '살 사람은 산다'에 공감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음반업계가 보는 시각은 틀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음반업계는 사양산업으로 곤두박질 치고있고 온라인 유료화가 화두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데, 과연...지금의 10대들, 음반을 구입하면 심지어 반에서 왕따가 된다는 얘기를 하는 10대들이 경제권이 생기게 되는 20대가 된다고 해서 음반을 구입하고,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없는 채로 음원에 댓가를 지불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우려에서입니다.

의식개선이 너무나도 필요 한 때이라고 봅니다..

자신이 피 땀을려 노력해서 좋은 차 하나를 길 가에 세워놓았는데,
누군가가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그 차를 가져 간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자신이 열심히 디자인 해 놓은 작품을 누군가가 아무런 꺼릿김 없이 가져다가 뿌린다면 어떨것 같습니까?

어떤 분야에 있는 분들이나 자신의 일이 소중하고 귀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또한 힘들게 하나의 Product를 만든다고 자신할 것입니다.
왜 그 시각이 음악계에는 제대로 투영되지 못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온라인 음원에 대한 유료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서준식님의 댓글

  전 음악에 별로 관심은 없지만 차를 타고 가다가 재미난 음악이 나오면 인터넷을 뒤져  공짜로 다운 받아  듣습니다. ㅡ.ㅡ
 윗분들 중에 말씀하신 말이지만 그 가수 음악 씨디 중 그노래만 맘에들고 나머진  듣기 싫습니다. 한마디로 사기에는 돈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합니다. 특히 요즘노래가 더 그렇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나이많아 보일지 모르지만  멀게보지말고 딱10년전만 하더라도 요즘처럼 노래가 가볍지 않고 정말 생각해서 잘 만들어진 노래들이  한장의 씨디에 대여섯곡씩 들어 있었습니다. 가수들 가창력도 좋았고, 요즘처럼 디지털 로 꾸며진 짜가가 아니라 정말 가수들이 노래 잘 불렀습니다.  세대차이나신다구요? 아님 시대적 흐름이라구요?  제가 보기엔 요즘 가수들은 가수라기보단 춤꾼이라는 말이 딱인거 같습니다. 특히 여자가수들은 소위말하는 정육점(?)에 나가는 쇼걸 같아보입니다. 서로 경쟁적으로 노출을 심하게 하고....저의 아들(3)과 같이 보고있노라면  아들땜에 그냥 다른 채널 봐 버립니다. ㅡ.ㅡ
마지막으로, 요즘 우리나라 음반시장은 스스로 망쳤다고 보는게 맞을듯합니다.

위의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리플 사양입니다.^^;;

서준식님의 댓글

  그리고, 소비자들의 의식이 변해야 된다고들 말씀하시는데, ...
제가 보기엔 음반회사들이 먼저 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반회사들도 엄연히 사업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존재 하는것이죠.
소비자 주머니에서 돈이 나올 수 있게 만드는것도 음반회사의  재량입니다.

음반회사는 가만히 있으면서 소비자들에게만 불법이니,적자보고 있다는 둥 하소연 백날 해봤자 소용 없다는 겁니다. ㅡ.ㅡ
(솔직히 여기에 귀 기울이는 일반사람 없습니다. ㅡ.ㅡ)
음반회사들도 지금처럼 주먹구구식 가수 키우기가  아니라 진정으로 음악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수를 키워야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해도 문제는 있죠?...돈돈돈 ㅠ.ㅠ)

말이 길어질것 같아 이하생략..... (개인 생각이므로 리플금지^^)

서준식님의 댓글

  그리고, 지금 인터넷과 맞물려 있는 시기인 만큼....
 퇴출될 기업은  자동적으로 퇴출 될것이고, 살아남는 음반업계는 살아남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수천억을 벌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음반음업계가 얼마만큼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느냐, 신규 아이템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내어놓아 소비자를 즐겁게 하여 스스로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게 하는냐~~는 모두 음반업계의 재량입니다.

문득 생각나는데~ "레코더->테이프", "테이프->CD" 로 넘어오는 과도기 때도 지금과 비슷한 현상이 발생된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망한 음반회사가 많은걸로 기억도는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8.♡.184.105 2004.02.10 02:38

  전 약 15기가정도의 음악을 가지고 있는데 85%정도는 제 시디에서 구운것, 5%정도는 애플 itunes에서 산것입니다. 10%는 아마 여기저기서 구한겁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것은 카라얀 전집 시디 약 30개를 AAC로 구운것으로 늘 아끼며 듣습니다. (아낄래봐야 뭐 수도 없지만...) 그런데 옛날 음악은 테이프로 가지고 있는데 그 옛날 음악을 듣는다고 테이프를 들어보면 그것도 나름대로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한편 mp3나 AAC로 들으면 원하는것을 편하게 들을수 있는점이 제일 좋더군요. 그러면 음악계도 이것을 반영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편리한 mp3 스토어라도 하나 만들고 itunes처럼 제한을 두게 해서 사게 해주면 좋을텐데 무조건 관두라니... 저같이 외국에 있는 사람들도 가끔 한국노래가 듣고 싶은데 듣고 싶으면 광고만 덕지덕지 붙어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해야 되면 차라리 안듣고 맙니다. 뭐가 인기있는지도 모르고... 아직도 뉴스서버에 한국노래 mp3로 넘쳐나고... 구하기 쉽고 편리하게 해놓고 사용자를 끌어와야죠. 이것도 사용자들이 하도 공짜에 익숙해져 있으면 다시 끌어오기 힘듭니다. 더군다나 의식수준도 매우 희박한데...

mp3로 만들면 시디 제작비도 적게 든다면 이렇게 파는것도 값을 내릴수 있을겁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mp3 player회사들의 무책임함은 더 하더군요. 다운을 아직 아주 금지한게 아니라 자기네는 문제 없다... 어쨋든 맥유저라도 바뀌면 다행이지만... 이보다 다운을 더 당당하게 하게 할순 없지 않나 싶네요.

이런 문제는 음악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영화도 마찬가집니다.
미국놈들 영화는 공짜로 보자 이런 주장엔 정말 사악함이 느껴지더군요.

유정수님의 댓글

  자...생각해 볼까요?
저두 디자인 전공이지만요...
우리나라 디자인특히...중소기업들의 제품 디자인이 정말 싫거든요? 그래서 물건을 살때 디자인 좋은거 아니면 사기 싫구요...
정 사더라도 디자인에 들어간 값만큼은 제하고 물건을 사고 싶네요...

이게 가능 한가요? 아니지요?^^ 그리고...

시각 디자인, 출판쪽 하시는 분들...
사진들 많이 들어있는 샘플시디 같은거 많이 쓰실겁니다.
그거...자기맘에 안든다고..사진의 퀄리티가 자기 생각하기엔 돈 주고 살만하지 않는다고 불법으로 자신의 디자인 작업에 카피해서 쓰십니까?
그러구 마켓에 내놓을 수 있을까요?
아니지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자동차들 ...물론 이것 역시 예전보다 좋긴하지만, 디자인 카피에 ..수출용차량만 신경을 쓰고 내수용은 가격에 비해 AS문제 부터 시작해서 문제 많고...리콜 거의 안돼고...도장 질 떨어지고...
그 돈에 조금만 더 보태면 훨씬 성능좋은 외제차를 살 수도 있겠죠.
요즘엔 수입차들이 그나마 많아져서 선택할 수 있는 가격대도 늘었구요.
그렇다고  여러분들 중에 우리나라 자동차...훔쳐서...돈도 안내고 타시는 분들 있으십니까?

영화의 예를 들어볼까요? 한국영화가 지금은 그래도 수준이 장난이 아니지만
바로 몇년전만 해도 홍콩영화조차 따라잡지 못할때가 있었는데...
그 한국영화가 일어설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였나요?

네...
바로 국민들이 돈 내고 우리 영화를 많이 봐주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실이지요...

윗분들...
뭐 음반회사나 음악인들의 자세가 바뀌어야 사주시겠다는 말씀 ..
나름대로 일리는 있습니다만. 먼저 랄것없이 소비자는 정당한 권리로 음원을 돈주고 사야 하는것이며, 만드는 사람역시 소비자를 위해 진정 가치가 높은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원을 공짜로 받아 듣는것은요..그것도 엄연히 상품이죠.
어느분이 솔직히 음반중에 자기가 듣기 싫은 노래가 있어서 안사는 거라 하셨는데요... 왜그러십니까?
아니, 그럼 여러분은 종합 선물셋트 사거나 패키지 상품살때 맘에 드는것은 이거니 나머지는 안산다고 하십니까?  포장을 뜯어서 그것만 나두고 다른것은 버리고 안사실수있으신가 보죠?
엄연히 그자체가 상품인데요....

자기의 분야가 아니라고 너무 폄하하고 쉽게보는 분들이 많은것같네요..우리나라 민족은.... 만일 디자인쪽에서 이런문제가 나오면 ...디자인의 퀄리티를 높이기 전엔 절대 돈 지불안하고 디자인 가져다 쓸꺼야..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아무리 눈높이에 안차는 상품이 많아도..엄연히 돈을 들이고 회사들이 만드는...상품인 이상 ...정당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건 논의 할 여지도 되지 못하는 일이지요.
그 사람들은 자선 사업을 하려고 음반을 찍어내는 게 아닙니다.
왜 아이돌을 키우고 옷을 벗기는 가수가 늘겠습니까?
지금 특히 더요...
너무 음반이 안팔리면 조금이라도 더 팔려고 더욱더 상업적이 되어가죠.
예전에 음반 호황기땐 누구하나 옷벗거나 다른짓 하는 가수 없었습니다.
안해도 생활이 돼니깐요.

지금은 그만큼 안된다는 거죠..그러니 제작들은 조금이라도 남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려고 본전은 뽑아야 겠기에 더...더...상업적인 ..극단적인 방법을 쓰는 겁니다.
지금 음반 업계는 유례없이 힘이 듭니다. 그나마 다른 업체는 자금지원을 받을 길이라도 많지만요. 일반 기획사들을 위해 마련된 정책 자금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지요. 그만큼 약소 산업입니다.
여러분들이 일반 업종들과 비교 할만큼 하나의 사업으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죠.
이상 제 주제 넘은 생각이였습니다만...여러분들이 조금은 다른시각을 가져야 하실 것 같아 이렇게 글도 잘못쓰는 제가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김재황님의 댓글

  개인적인 생각으론 프로그램과 같은 맥락이라 생각되네요...
상용 프로그램을 법적으로 복사 금지시키니까 대놓고는 공유 못하고 뒤로 공유하고 있죠... 역시 음악도 아무리 법적으로 막는다 해도 공유할사람 다 공유합니다. 이건 솔직히 뭐랄까요... 개인개인의 도덕적 문제인데... 사실 지금 프로그램 복사해서 사용하시는 분들께 뭐라 하실 분 계신가요? -_-?
회사에서 프로그램 구입해서 사용하는것도 사실 단속때문에 구입하는 회사가 대부분일텐데요.. ^^ 개인을 단속한다는것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고... 아무리 음악 공유를 막아도 단지 공유방법이 조금 힘들어질뿐 지금과 별반 다를것이 없으리라 보네요...

성기철님의 댓글

  요즘 "어떤 노래가 인기가 있다~"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거의 대부분이 휴대폰 벨소리, 통화연결음의 판매순위를 참고하는 보도자료들이 많더군요. 이른바 "남에게 보여주길 좋아해서..."이런 심리라고 하는데, 그런 서비스는 1~2천원이 들고, 컨텐츠 다운받는데 돈을 몇 만원 쓰면서 음반 한장(곡당 8~900원?)이나 유료 음악파일 서비스등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것을 보면, 한 곡의 음악을 즐기기 위해 여러번의 중복된 투자를 해야하는 요즘의 시스템의 모순도 한 몫하는 듯 합니다. 음반 시장은 갈수록 침체인데, 휴대폰에서 즐기는 1500원짜리 고스톱 게임은 다운로드가 나날이 늘고 있으니 말이죠. 음제협도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여기 저기 고소하는 쇼만 할게 아니라 좀 더 납득이 가고 합리적인 유통 방식에 힘을 모아야 할 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카리롱님의 댓글

<h3>이브라히모비치, 또 대표팀 복귀 암시  "WC 참가 확률 높다"</h3>

<p>이브라히모비치, 또 대표팀 복귀 암시  "WC 참가 확률 높다"</p>

<p id="pi_3740317032"><img src="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6/486616/412183146/1019275388/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eg" alt="9F28F671-F4AD-48A6-AD51-75C955EB4BB6.jpeg 이브라히모비치, 또 대표팀 복귀 암시  "WC 참가 확률 높다"" title="" /></p><p><br id="pi_3740317032"></p><p><br /></p><p><br /></p><p>관종짓중</p><p><br /></p><p>스웨덴 대표팀 힘들게 월드컵 본선갔는데 </p><p>그걸 숟가락 올리네 ㅋㅋㅋㅋ</p><p><br /></p><p><br /></p><p><img src="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6/486616/412183146/1019275388/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eg" alt="1136ADC5-F664-4B76-A954-446B95CC86D8.jpeg 이브라히모비치, 또 대표팀 복귀 암시  "WC 참가 확률 높다"" title="" /><img src="http:http:http:http://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6/486616/412183146/1019275388/e7f6d3235ba52fcb910188d29403979c.jpeg" alt="FA2A135A-72C3-4856-9248-A4AE7BA861AD.jpeg 이브라히모비치, 또 대표팀 복귀 암시 "WC 참가 확률 높다"" title="" /><img src="http:http:http:http://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6/486616/412183146/1019275388/75a39026fc01da8cc7bd7fe3c65de8f7.jpeg" alt="90770182-E563-4B2E-A215-512E5FBC69C7.jpeg 이브라히모비치, 또 대표팀 복귀 암시 "WC 참가 확률 높다"" title="" /><img src="http:http:http:http://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6/486616/412183146/1019275388/3f1a59ab06bd480ad35a6fd68f9c181f.jpeg" alt="6B7F53AF-621B-4754-A0FC-300930495A7F.jpeg 이브라히모비치, 또 대표팀 복귀 암시 "WC 참가 확률 높다"" title="" /><img src="http:http:http:http://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416/486616/412183146/1019275388/fcd2db31595484ac2f4d06ba8e87217b.jpeg" alt="2119AA50-9E55-4497-8C19-6C0555469940.jpeg 이브라히모비치, 또 대표팀 복귀 암시 "WC 참가 확률 높다"" title=""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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