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자유게시판

맥 마니아 '부트 캠프'반응 심상치 않다

본문

애플 컴퓨터가 최근 발표한 SW ‘부트 캠프(Boot Camp)’에 대한 맥 팬의 반응이 부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뉴스팩터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부트 캠프는 애플이 지난 5일(현지 시각) 발표한 운용체계(OS)로 인텔 칩 기반 맥(Mac)에서 맥 OS X 뿐 아니라 윈도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애플은 부트캠프 베타 버전을 자사 웹 사이트에서 공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애플은 발표시 이 SW에 대해 어떤 지원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애플의 부트 캠프 발표는 대담하고 혁신적 시도로 평가받았고 애플의 주가도 10% 이상 뛰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부트 캠프 발표로 향후 수년 동안 맥의 판매가 2배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발표된 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맥 마니아의 태도는 초기의 환호 물결에서 실망과 회의적인 쪽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일부 맥 소유자들은 애플 웹 사이트의 토론 게시판에 맥 OS X가 설치돼 있는 맥에 부트 캠프를 이용해 윈도를 설치하자 맥 OS X로는 부팅이 되지 않았지만 애플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 맥 사용자는 “부트 캠프를 이용해 맥의 하드디스크를 파티션한 후 윈도를 설치해 잘 사용했는데 다시 맥 OS X를 사용하려 하자 부팅이 되지 않았다”며 “애플 컴퓨터의 매장에 가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직원들로부터 ‘우리는 부트 캠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말만 들었다”고 불평을 터뜨렸다.

일부 맥 마니아들이 이 문제를 수정하려고 나서고 있을 정도여서 부트캠프가 평균적인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움 프로그램이란 점을 증명한 셈이 됐다.

맥 팬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들의 맥에서 윈도 OS를 부팅하지 않는다는 맹세가 이뤄지고 있다. 맥 사용자인 해들리 스턴의 경우 ‘맥에서 윈도로 부팅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맥 플랫폼 충성 맹세를 만들고 웹 사이트인 ‘애플 문제(Apple Matters)’의 이용자들에게 서명을 요청했는데 일부 팬들은 여기에 열정적으로 가세하고 있다.

기술 칼럼니스트 사이에서도 반대 입장이 나타나고 있다. 데이빗 버린드는 C넷에 “윈도 OS를 운용할 수 있는 맥을 윈도 PC 대신 구입한다는 것은 멍청한 일”이라고 쓰는 등 부트 캠프를 평가절하했다.

반면 유명 게임 회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맥을 이용하는 게이머들이 윈도용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트 캠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출처 : 전자신문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사진
포인트 765,229
가입일 :
2002-05-23 22:53:10
서명 :
KMUG 애플에 대한 모든 것. 케이머그
자기소개 :
2000년 3월 1일 부터 시작 http://www.kmug.co.kr webmaster@kmug.co.kr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95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0.♡.137.16 2006.04.13 12:05

  애플도 그렇지만 아직 베타판인데 넘 민감한거 아닌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0.♡.137.16 2006.04.13 12:13

  에휴 그나저나 이제 질문 계시판들이 슬슬 버그덩어리 윈도를 끌어안게 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네요...-_-

iHemos™님의 댓글

  지금도 부트캠프와 윈도우즈 관련 질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러다 윈도우즈 커뮤니티 사이트로 전락(?)하거나
삼성, 도시바, 소니.. 그런 브랜드 동호회 정도로 바뀌는게 아닌지..
그럴일은 없겠죠??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8.♡.64.46 2006.04.13 12:36

  그러한 현상을 막으려면 운영진들이 한번 교통정리 해줘야겠죠.

맥동호회니까 부트캠프 이용한 윈도우즈 설치외에 윈도우즈 관련 질문들은
받지 않겠다 같은 공지를 띄우던가요.


그런데.. 아마 그럴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윈도우즈 동호회는 널리고 널렸거든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34 2006.04.13 12:44

  계속 지켜보는 것이 정답일라나~~

동성_無言님의 댓글

  "반면 유명 게임 회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맥을 이용하는 게이머들이 윈도용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트 캠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
이게 뭔소린지??

홍상기님의 댓글

  잘 되고 있는데 뭐가 문제지...한방에 깔리드만 흐미....

김영권님의 댓글

  Intel Core CPU 맥의 등장과 함께 이슈화되고 있는 부트캠프와 기존 PPC환경에 대한 생각등을 말씀해 주시고, 아랫쪽 답장으로 쓴 내용도 한번씩 검토해 보시고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의견을 주신 분들께는 케이머그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부트캠프의 사용방법 설명 <a href=http://kmug.co.kr/board/zboard.php?id=review&no=17 target=_blank>http://kmug.co.kr/board/zboard.php?id=review&no=17</a> )

성진홍님의 댓글

  해외의 맥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윈도우즈라는 창의성이 결여된 제품에 대한 인식이 그 오리지널리티의 부재에 있기 때문이지만, 국내의 컴퓨팅 환경에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윈도우즈 듀얼부팅이 되는 것은 한국에서는 오히려 메리트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의 윈도우즈 사용자들이 맥을 구입하여 윈도우즈를 설치하여 사용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발색과 색재현력을 가진 오에스인 맥오에스에서의 포샵질에 맛을 들일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제 주변의 피씨 사용자들 모두가 맥오에스의 색재현력에 혀를 내두르고 어떻게든 맥을 사려고 하다가 포기했지만 다시 총알 장전을 하고들 있더군요.
이런 분들은 대부분 맥을 소유하고 맥유저가 되기를 갈망하는 분들이니까요.

또한 전문적인 관점으로 본다해도 일반디자인 사무실부터 신생 디자인사무실까지 점차 조립피씨 내지는 윈도우즈피씨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이는 맥은 비싸고 어차피 피씨를 또 구매해야하는 중복투자를 해야하니 아예 만만한 피씨를 구매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부트캠프가 정식버젼으로 별도로 출시가 되던지 차기 오에스인 레오파드에 포함이 되던지 간에 어쩔수없이 윈도우즈 피씨를 중복구매해야하는 비용보다는 훨씬 저렴한 투자비용과 윈도우즈 피씨가 요구하는 훨씬 복잡한 운영체제의 관리로 인한 시간적 loss의 방지를 통한 작업시간 및 능률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어 국내의 매킨토시 점유율은 더욱 커질 것으로 봅니다.

게다가 기존 PPC환경에서의 FPU성능보단 못 미치는 성능을 가진 인텔CPU지만, 국내의 G5군의 시장점유율이 낮은 관계로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인쇄시장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색상의 정확한 표현인데 윈도우즈라는 오에스가 이부분에서 신뢰 할 수 없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윈도우부팅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며,  점차 많은 숫자의 인쇄출력관련 업체들이 최신형 CTP기기를 구입하여 오에스텐과 PDF출력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므로 3~5년 이내에는 오에스X 네이티브 DTP환경이 정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도 인텔CPU로의 이전이 아무문제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인텔  CPU로의 이전과 듀얼부팅이 가져올 윈텔피씨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와의 빠른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클라이언트 만족도의 향상은 절대로 무시하기 힘든것도 부수적인 메리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부트캠프역시 편집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강건너 불'이다.
현재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서도 한글원고는 PC에서 받아 맥에서 쓸 수 있게 변환해서 작업하고 있고 별로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사업주의 경우에는 더더욱 투자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아예 인텔맥..부트캠프...를 언급할 이유조차 없다는 말이다.

뭔가좋은일이..님의 댓글

  우리나라에서 Windows의 사용과 아범 PC의 사용 용도를 볼때 게임용으로 사용하는 빈도가 전문직으로 사용하는 빈도 보다 높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맥보다는 아범PC가 그래도 환경적으로 더 게임용으로 적당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맥을 사서 게임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과 아직 환경적으로 게임에 대한 적응이 부족한 면으로 볼때 맥에 윈도우를 설치해 사용하기란 쉽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두개의 OS가 설치 될때 발생되는 문제점도 적지 않을것이라 예상되는데 맥에 대한 윈도우 부트갬프가 확실하게 자리 잡지 않는한은 몇몇 유저들의 호기심으로 도마위에 계속 오르내리지 않을까 합니다

확실한 서비스가 있기 전에는 맥에 윈도우는 별 필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청운(靑雲)님의 댓글

  이제 시작인데 사안이 워낙 충격적이다보니 성급한 유저들이 다소 흥분했을뿐이라 사료됩니다.
또한 어찌보면 지금 유저의 반응을 애플에서는 이미 예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요즘 IT분야가 격동의 세월을 겪고 있는듯합니다. 적어도 향후 1~2년 후에야 안정화 되어지지 않을까요??

정현욱님의 댓글

  두가지 부분으로 나눠 생각해 보려 합니다.
첫번째는 맥이라는 것의 범용성 문제 입니다.(부트캠프가 환영받아야할 이유)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익숙한 것에 집착하는 법입니다. 햄버거가 성공한 이유중 하나는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맛으로 똑같은 분위기의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라는 것이 성공의 하나의 요인이라 판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은 분명 컴퓨터에도 적용이 됩니다. 만약 낯선곳에서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때 맥이 있고 윈도우가 돌아가는 PC가 있다면 윈도우 PC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윈도우로 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맥으로 다가설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맥에 선뜻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맥의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것이죠. 이것은 시장점유율에서 비롯됩니다. 아직 맥의 경우 리눅스보다도 처지는 것입니다. 세계 유수의 사이트들도 파이어폭스와 같은 비IE를 지원한다라고 하지 사파리를 지원한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곳으로 비껴갔네요. 이렇게 점유율이 낮다보니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부분이 약한것이 사실이고 범용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해결책으로는 시장점유율의 상승이 최상의 선택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윈도우 사용자들을 맥으로 끌어들여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미 윈도우에 길들여 져 있으므로 유인책은 이 아름다운 컴퓨터를 직접 써봐라라는 의미에서 부트캠프를 내세울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이점에서는 상당히 애플의 공격적인 정책은 성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로 인해 맥 오에스의 공급이 늘어나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게 되면 맥에대한 공식적인 지원부분도 상당히 많아질테니 상승효과가 상당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부트캠프는 맥유저에겐 조금 눈에 가시처럼 보일 지라도 분명 환영받아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기존 맥유저의 배신감입니다.(부트캠프가 천대받아야할 이유)
맥유저의 일부는 기존 윈텔에 대한 반항의 의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맥은 인텔을 끌어안았고 또한 윈도우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맥용 프로그램들이 거의 개발하기 쉽고 소비자층이 두터운 윈도우용으로 포팅을 시작하게 되고 또한 맥용 개발을 등한 시 할 수도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윈도우를 사용해야하며 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던 맥에서 시퍼런화면을 보며 윈도우를 사용해야 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특히 게임부분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윈도우용으로 발표하고 나서 맥용으로 포팅을 했을때 그에 합당한 소득이 있어야 계속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하지만 맥유저들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고 게임할때 잠시 윈도우를 구동시키면 되니 당연히 게임제조사들은 별 생각없이 맥으로의 포팅을 포기하게 되겠죠. 지금 맥용으로 포팅하고 있는 한글2005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계속 계발하느니 그냥 여기서 중단하게 되면 앞으로 더 이상의 지출은 막을 수 잇을 것이고 또한 어차피 윈도우용으로 맥 유저들이 구입을 할 것이므로 이익이 창출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맥용 한글은 출시가 되지 않겠죠.(정확한 것은아니고 그냥 추측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 맥오에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되고 윈텔에 반기를 들고 맥을 환영하던 유저들과 맥이라는 독특한 매력에 빠져 맥을 추종하던 유저들 모두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이며 맥이 우리를 버렸다는 배신감마져 들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부트캠프는 폐기되야 마땅합니다.

이런 모든 점들은 신만이 현재에서 알 수있을 뿐 어떻게 변화될 지는 이제 모든 미래의 소비자들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아직 부트캠프는 미완성에 모든 부분이 확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너무 빠른 결론은 안좋은 듯합니다.
일단 좀더 지켜보고 안정적으로 작동되는 부트캠프가 나온 후에 소비자들의 이동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트캠프라는 것이 잡스의 그냥 하루의 생각에서 나온 것은 아닐 것이고 어차피 크랙판이 나와서 맥에 윈도를 설치하고 나서 불안정한 모습으로 인해 안좋은 인상을 주느니 애플에서 정식적으로 발표하고 좀더 안정적인 모습으로 윈도우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생각은 부트캠프가 약이되어 맥오에스의 저변확대를 기대해 봅니다.

쓸데없이님의 댓글

  (너무 앞서가는 생각이거나 지나친 상상력의 산물일지는 모르겠지만) 맥 오에스 버전이 하드웨어에 따라 다르게 나오고 있잖아요. 예를 들면 아이북용 맥 오에스는 파워맥에 깔리지 않는다든지 인텔맥용 오에스와 피피씨용 오에서가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든지.
그렇다면 인텔맥용 오에스 말고 인텔피씨용 맥 오에스가 따로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예전에도 비슷한 루머가 돌긴 했는데요.
맥용 오에스를 인텔피씨에 설치할수 있게 하는게 아니라 아예 인텔피씨에만 돌아가는 맥 오에스가 나올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아이팓이 윈도즈에도서 멀쩡히 돌아갈수 있게 했을 때부터 이미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터트릴 시점이 아닐런지.....

성진홍님의 댓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1. 디자인회사는 항상 새로운것을 추구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나 이노디자인같은 기업도 항상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일반 디자인 사무실이 현실에 안주하려면 안된다고 디자이너인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하드웨어, 멋지게 디자인이 된 작업용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새로운 영감을 가져오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디자인공부를 시작할때만 해도 제주변에 디자인관련 업종 종사자분들은 자기집 전세비용과 맞먹는 맥을 빚을 내서라도 구입하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뿌듯해 하시던데.... 더 이상 그런모습을 볼수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2. 다들 맥이 비싸다고들 하시는데 피씨를 직접 부품 하나하나 세심히 골라서 조립하시면 아이맥하나 사는것과 기껏해야 20만원정도 차이나던데요.
이것도 모니터를 좋은것으로하면 맥보다 훨씬 비싸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긴 합니다만...
뭐, 다들 저처럼 피씨스펙이 맥스펙을 능가하길 바라지 않으셔서 그러리라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제가 이것저것 조립해서 사용해보니 맥처럼 평균5년정도 사용하려면 비싸고 좋은 부품을 사용해야 하더군요.
피씨는 싸고 맥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가만히 들어보면 중간중간 피씨를 업그레이드하는 비용, 즉 유지보수비용을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는 마치 제가 언젠가 5년동안의 유지보수비용을 감안한 경유SUV차량과 휘발유차량의 비교표를 만들어보고 경유차가 결과적으론 훨씬 비싼 비용을 잡아먹는다는 것을 느꼈을때와 흡사합니다.

광화님의 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신문에서 이글을 읽고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옛날 맥이랑 아범이랑 썩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군데.. 한편으로는 5프로의 귀족이 드뎌 현실과 타협점을 찾아 무너지는구낭.. 쩝. 이런 생각도 했었고..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조아할 만한 것은 아니군요... 하여튼!! 앞서가는 것은 항상 시행 착오를 겪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열차에 자의로 오르셨다면... 쩝.. 하여튼 제생각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려 한다면 1~2년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구 이렇게 발버둥 치는 것도 치고 들어오는 아범세계에서 살아 남을려고(회사가 힘들어지면,, 무너지지 않을까요 ㅡㅡ;; 아무리 거대 기업이라두) 하는것 같은데.. 이뿌게, 넓은 시각으로 찬찬히 봐주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최기영님의 댓글

  이전에도 몇번 의견을 개진할 때 우려했듯이 저는 어플리케이션 회사들의 행보가 무척 걱정이 됩니다.

블리자드 사는 벌써부터 자사의 게임이 부트캠프에서 문제없이 동작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했군요. 다시말해서 애플 하드웨어에 윈도우즈를 설치하여 윈도우즈용으로 제작된 블리자드사의 게임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지요. 개발사 입장에서는 맥OS/윈도우 로 나눠서 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환경에 국한하여 이야기를 한다면, 게임, 웹서핑, 채팅 등의 기본적인 컴퓨팅 환경에서 윈도우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부트캠프로 듀얼부트를 가능하게 해 놓았다고 하더라도 꼭 맥OS 로 해야하는 일이 없다면 점차적으로 귀찮게 양쪽으로 번갈아 왔다갔다 할 일이 줄어들게 될 겁니다. 그 누가 맥으로 사용하다가 싸이월드 들어갈때는 윈도우로 부트해서 들어갔다가, kmug 올때는 다시 맥으로 부트했다가, 게임할때는 다시 윈도우로 부트했다가를 반복하겠습니까? 애플의 매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맥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맥OS 의 국내 확산은 요원한 일이 되어 버릴거라 생각합니다.

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OS/2 와 같이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네이티브한 어플리케이션의 부족으로 인해 결국 시장에서 밀려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리눅스가 선전한다고 하지만 임베디드와 웹 환경의 일부에서 선전하고 있을 뿐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논의할 거리가 없죠.

부트캠프를 내놓은 애플의 의도가 뭔지 궁금합니다. 가능하게는 해놓고 자사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지원은 거부하고 있는 현상도 이해가 가지 않구요.

단기적으로 애플 하드웨어의 매출액 증가를 빼면 어떠한 장점도 없어 보입니다.

정문호님의 댓글

  제가 생각할때 부트캠프는 그간 거론되었던 맥의 약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문제 등등요. 지금의 맥의 구멍을 메워 줄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누엔도와 프로툴을 두손에 넣을 수 있는 탁월한 선택정도로 하면 될까요 -_-;


새로운 유저들이 듀얼부트로 윈도우를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좀 생길것 같네요.
윈도 환경에 익숙했던 유저들이 멋진 하드웨어 디자인에 반해 맥을 구입했다가, "뭐야 안되는게 왜 이리 많아!!, 쓸모없는 맥오에스 파티션은 지워야겠다"
이런식으로 맥 오에스의 입지가 좁아지는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정문호님의 댓글

  더 편하고 좋은기능인데 왜이리 비관적 상황인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킁;

Daijin Kim님의 댓글

  열린우리당의 충격적인 감회가 비슷.

dhhood2218님의 댓글

  저역시도 디자이너지만 맥의 매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팬서나 타이거는요
작업용 맥은 가지고 있고 다만 즐기기만한다면야 인텔 이건 ppc건 상관이 없을듯해요 애플의 독창적이고 미려한 디자인과 어플리 케이션과 안정성
거기에다 여러가지 게임들과 인터넷호환성 좋은 윈도우라~~ 더더욱 즐기기엔
이보다 좋을순 없을듯합니다 전 인텔 듀얼 코어의확장성에 찬성합니다
다만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들의 문제를 좀더 확실히 하고 각각 윈도와 맥의
장점을 잘살려 준다면 좋겠습니다

윈도pc사용자들도 디자인을 본다면, 맥에 끌리지 않을 까요?
한번쯤 맥을 경험할수도있고 아니면 디자인 좋은 컴터 쓰는거나 다름없으니
양쪽다 교집합이  생긴것이 겠지요

민재욱님의 댓글

  의견이 분분하네요..~^^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이렀습니다.
해외시장은 잘 모르겠지만 국내 시장에선 맥은 마니아층을 위한 것으로 생각이 들거든요. 다소 그래서 환경도 맥을 위한것이 적어서 불편한 점도 많죠. 그래서 인지 애플도 여러가지로 호환을 고려하여 많은 발전을 하는것 같은데 새로운 시도라기 보다는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라 느껴지네요.
어찌보면 맥이란 컴퓨터는 일반적이다기 보다는 전문가용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기기인데 자꾸 대중화 하려는 노력을 보면 역시나 살아 남기위함이라는게 확실한것 같아요. 하지만 개발자 측에서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라 유져들의 말들이 큰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은 들지 않네요. 다만 지금 지탄을 받는 이유가 처음 OS X의 등장으로 여러 프로그램들의 호환고 오류로 게시판을 뜨겁게 닳구었던 것처럼 시작이여서 오륟류도 많고 문제도 많이 발생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나아지겠지요. 하지만 훌륭한 운영체계인데 꼭 WINDOW를 사용해야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IBM과의 호환을 꾀하는 거라면 운영체계를 도입하는것보다는 좀더 발전을 시키고 이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이나 업데이트가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대의 컴에 두개이 운영채계라...사양도 좋아야하고 보편적이 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컴도 힘들텐데...

능력있는 남자라도 두집살림 꾸려나가다가도 결국엔 한집에 소흘해 지는것 처럼 말이죠..

김형태님의 댓글

  맥은 작년 11월 아이맥을 구입함으로서... 25년만에 다시 맥을 만지게 되었구요.
3월 맥북 프로를 사용하게 됨으로서...완전한 맥 라이프를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괴물 하나가 나왔는데... 바로 "부트 캠프"입니다.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제자신은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유는 아직 조금 불안정한 부분과 맥북 옆에 XP노트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에게 맥북 프로만 있다면?'이란 생각을 해본다면...
부트캠프를 이용한 듀얼부팅을 열심히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온라인 결제와 은행 업부 때문이기도 하고요.
또 하나는 바로 "아래한글"입니다.

저의 경우는 조금 더 발전된 "부트캠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전하게 (지금 XP노트북에서 사용하는 수준을 의미) XP를 사용하게 된다면
바로 XP노트북을 팔고 맥북 하나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조금은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2006년이 가기전에 모든 것이 잘 정리가 될 듯 싶습니다.

Caleb님의 댓글

  자기가 쓰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사진 작업을 위해서 맥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상황에서..
굳이 사진 작업 하나 때문에 비싼 돈 주고 맥을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와..
그래도 앞으로 직업으로 삼고 할 일인데 뭔가 전문적인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사이에서 고민 하던 와중에..
Boot Camp 출시 소식을 듣고는..
바로 다음날 아무런 망설임 없이 가지고 있는 PC와 모니터를 팔고..
iMac Intel Core Duo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당연히 Boot Camp를 이용해서..
OSX 와 Windows XP를 듀얼부팅해서 사용하고 있구요..

제 생각에는..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에 맞게 자기가 알아서 사용하면 될 것이지..
남들보고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소위 말하는 맥 광신자들 사이에서는..
Boot Camp를 이용해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당신은 맥의 OS가 좋아서 맥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맥 컴퓨터가 이뻐서 사용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모습이..

마치 구습에 얽매여 새로운 문화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 모습처럼 보여..
안타깝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인터넷 환경에서는..
맥만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상당한 무리가 있는건..
맥 유저들은 다들 알고 또 경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같은 경우 사진 작업과 사진을 이용한 동영상 작업..
동영상 작업때 쓰는 배경음악 작업등은 맥에서 하고..
인터넷이나 영화감상, 게임등은 윈도우로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용도에 맞게 자신이 필요한 OS로 부팅해서...
자기 스스로 만족하며 사용하면 그만이지..
그러가지고 배신이네 멍청이네 어쩌네 하는건..
남들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밖에 전 보이지가 않는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115.102 2006.04.18 13:02

  이렇게까지 부트캠프에 대해 관심이 몰리는 것은...
그간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한대의 PC에서 2개의 운영체제를 돌리고 싶었는지를
잘 반영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업의 이윤이나 의도는 둘째치더라도 많은 유저들이 바라고 있는 것이 실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부트캠프를 환영하는 바입니다.

장현기님의 댓글

  간단하게 말하자면, '내 책상은 좁고 컴터자리는 한정되어 있다'
이제 맥과 아범 두 대놓고 모니터 공유기 같은거 써가면서 일하는데
짜증이난다. 부트캠프,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애플은 개발을 해야한다.
그것은 수십년간 애플제품을 사용해왔던 사용자들에 대한
작은 선물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42.224 2006.04.18 13:31

  저는 아이맥 20인치 듀얼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래식 전용 요세미티 g350, 맥미니(g4 1.5), pb 12" 1.33 소니바이오 2.0, 일단 아범데탑(ㅎㅎ 막깡 아범이죠)~~ㅋㅋ 많이도 가지고 있네요...

부트캠프를 사용하면서 이문제는 단지 xp를 돌릴수 있다는 사실에 관심이 갔습니다.
맥의 화려한 모습에 xp가 돌아가면 어쩔까 하는 단순한 일종의 호기심이죠.
기존의 맥사용자 누구든지 아범 한대쯤은 가지고 계셔서 솔직히 맥유저한테는 옵션인 샘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아범유저가 새로 컴퓨터를 장만하는데 맥을 선택하느냐 마느냐가 문제인데요. 아직까지 매킨토시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시원하게 대답하시는 아범유저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 베타판이고(저도 설치해봤지만 정말 쓰기는 힘듭니다. 키보드, 화면밝기, 아이맥의 경우에는 스피커를 달았음에도 내부스피커에서 소리가 났고요, 더더욱 문제가 많은 os( --> xp)임에도 불구하고 리셋 버튼이 없었죠...) 정식버젼 지원 버젼이 나오기전까지는 자기 맘대로 사용하는게 옮지 않나 싶네요... 개개인의 피씨 활용도는 분명히 나뉘어 지니까요...

또한 아범 유저들은 정식으로 지원을 한다고 해도 인텔맥은 절대로 구입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에 동등하거나 더~ 좋은 아범을 구할수 있는데 굳이 인텔맥을 결정할 이유가 없겠죠? 맥 os x 어떻게 보면 답답하다라고까지 말도 합니다...

컴퓨터 보급화가 좀 덜한 국가에서는 통할지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맥메니아 층이 아범으로 전향하는 것만 약간 막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Corea에서는 말이죠...

Boot Camp 판매 전략을 위한 애플의 상술 아닐까요?

저도 인텔 아이맥에서 OS X Tiger만을 사용합니다... g5보다 두배 빠르다나 모라나...^^*

루턴님의 댓글

  시대의 흐름인 만큼 좋은 변화일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대에 물론 외국같은 경우 맥이 사용상에 지장이 업을 정도로
활성화가 되 있다고는하나..
맥도 하나의 큰 기업인 만큼...언제까지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했을듯 합니다...
이제 도입단계이고 하니...안정화 되려면...1년이상은 있어야 어느정도 안정되기겠지여...
하지만 그렇게 된다 한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어느정도 사용자가 늘어나나다고 해도..가격대비 및...다양성 면으로 볼때...우리나라에서의 사용자는 그리 늘지 안을듯 합니다....일반 ibm도 계속 나오고 있고....또한 그냥 인터넷용으는 아주 저렵한가격..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가격에 팔리고 있으니....맥의 시장 진입성은 어떻게 보면 좀 늦지 안았나도 생각해 봅니다.......맥이 맥 미니같이 획기적인 가격으로 내놓지 안는이상...아니 그 가격에 내놨다고 해도 확장성이 떨어지면 외면받을 확률이 많을거 같습니다.......

이제 스티즈 잡스도 더이상의 성장이 어려울거 같고....하나의 판매 전략으로..또 시대의 흐름으로서 새로운 시장에 접하기 위합인거 같습니다..

덤벼라세상아!!님의 댓글

  베타버젼 가지고 가타부타 하는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어차피 애플에서도 부트캠프 발표시 어떠한 지원도 없을것이라고 못박았는데 지원이 없다고 흥분하는 것은 오버하는것같은 느낌도 나구요.

정식 버젼이 나온 다음에야 제대로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인텔 시피유를 사용해서 제품이 나오고.. 대세에 따라서 맥에서도 왼도우를 사용할수 있게 되는것이 흐름인것 같은데 천천히 기다려 봐야겠지요.^^

majong님의 댓글

  윈도우 사용자 중에 맥을 경험하기(부트캠프) 맥을 구입할 사람들은 극수수일겁니다.

기존 맥을 사용했던 사람들도(현재는 윈도우 사용자) 구미는 당길만 하지만
가격면이나, 윈도우즈가 워낙 막강해져서 쉽게 발길을 못 옮길겁니다.맥미니로는 사용자층 확보하기엔 역부족이죠.

결국 맥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준 셈이지요.
하드웨어를 하나 더 구입하지 말라는...

그러나 대한민국의 맥 시장을 움직이는 편집시장에서는
오히려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설령 당장 사무실의 맥이 몇 대 고장나 교체한다고 한들
인텔코아 맥을 구입할 필요성이 전혀 없으니까요.

다시말해 한국에서는 os9시장과 관계없는 유저층들에게만
유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바로 위의 일부 유저들이 적어서
이대로 가단 한국에 맥시장이 존재할수 있을지의 존폐 여부까지 생각들게 합니다.

장혜진님의 댓글

  DTP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위한 새로운 OS는 없는걸까?
역시나 os9 사용자와는 거리가 먼 행사인듯..

향기님의 댓글

향기 58.♡.64.46 2006.04.18 17:50

  혜진님, PPC 유저 전부에게 거리가 먼 일 입니다. ^^

그나저나 OS 9는 완전히 사형선고 받은듯 하네요.
인텔맥에서 돌아가질 않으니. 국내출판업 계시는 분들은 많이 짜증나실듯.

유정우님의 댓글

  전 부트 캠프 말고 그냥 버쳘츄얼 피씨 스타일정도로만 지원 해줫으면 싶습니다. 굳이 듀얼 부팅이 뭔 필요겠습니까.. 창하나만 띄우면 되는것을.. 또 그 비싼 맥을 게임용으로 산다는 분들도 있던데 절대 이해되지 않는 생각이구요..(특히 맥북 프로는 사양만 봐서는 왠만한 게임 다 되겠더군요.) 게다가 솔직히 듀얼 부팅이 될경우 윈도우만 쓰게되고 또 어플 회사들이 맥용 포팅을 아예 안할까봐 너무나 걱정입니다. ==; 안그래도 인텔맥 때문에 PPC용 어플들도 불안한 판국에..==;

류진규님의 댓글

  인텔맥으로 넘어오면서 상당한 변화들이 보이는 군요. 저희 회사도 맥을 쓰지만 거의 DTP 때문에 사용을 합니다. 닷넷 기반에서 돌아가는 인트라넷 시스템도 Active X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디자이너들이 PC를 따로 구입해서 인트라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부트캠프가 있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DTP 쪽은 OS 9 에서 돌리고 있으니까요..... 이런문제들로 인해서 기존 DTP 쪽은 아마도 당분간 인텔맥이 시장을 점령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출력소나 프로그램 자체가 인텔맥으로 넘어오지 않는 이상은......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생각의 차이에서 결정나는 문제입니다. 맥이 디자이너나 특수한 직업군에서 사용해 오던 하드웨어가 아니라 인텔맥으로 넘어오면서 부트캠프가 되면서 이제 일반 소비자들도 맥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요소가 된다는 거죠...... 그 즐기는 요소가 맥의 디자인 일 수도 있고, OS X의 편리함 일수도 있고 하나의 하드웨어로 두가지의 욕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다면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데스크 탑일경우 이제 맥미니나 아이맥을 통해서 일반 PC와 충분한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 되고 이제 곧 출시될 맥북도 맥북 프로가 가격때문에 망설이던 소비자들을 충분히 끌어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이렇게 된다면 맥은 뛰어난 디자인과 OS X의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유일한 회사가 되면서 부트캠프를 통해서 기존 Window 사용자들도 흡수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거죠, 저처럼 컴퓨터를 취미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두가지 OS를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점도 제공하고.... 아무튼 전 인텔맥과 부트캠프의 조합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젠 맥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달라져야 되지 않을까요?
전문가나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일반인들도 손쉽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적 요소가 강한 컴퓨터로 인식되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범용화 되어가고 두개의 오에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유저가 많아 진다면 환경도 점차 바뀌지 않을까요? 웹을 설계할 때도 OS X 환경을 고려해서 설계하고 프로그램도 만들때 OS X를 생각해서 만들게 되면 OS X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도 많아 질테고.... 문제는 시장의 형성이죠.... 중요한거는 기존 Window 유저들이 OS X를 경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시작인거죠....

다물님의 댓글

  베타라는것 자체가 원래 저런거 아닌가요?
베타에서 정상적인 고객지원을 바라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정식 제품이 나온 후에야 일반 모든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쓰는 것이고 베타 단계에서는 일반 매장에서 처리 못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김영호님의 댓글

  부트캠프보다도 작업환경이 pc와 연동이 자유자재로 되었음하네요..
영상작업하다보면 정말 이건....

Xni님의 댓글

  글들을 너무 잘쓰셔서.. 저도 몇마디.
위에 이미 말씀하셨을지도..
장점..  맥에서도 윈도우를 쓸수 있는것..
주의에 여러사람들에게 이제 맥을 소개해주고 윈도우도 같이 쓸수 있다고 설명과 쓰러지는 디자인으로 지름신을 강림시킬수 있음..
걱정하는점..
이번 부트캠프로 윈도우 지원이 되니 표준화 하는것이 다시 윈도우용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맥에서 궂이 윈도우가 되는데 맥에서도 잘되게 프로그래밍 할필요가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올까 두렵습니다..
단점..
인탤맥미니가 없어서 사야한다는 것입니다..

준도우미님의 댓글

  현재 배포된 부트캠프가 내년9월까지만 사용가능한 버전이므로. 그 때까지 여러가지 시장상황을 애플사가 관측하면서 차후의 애플의 미래를 생각하려는 의도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인텔프로세스로 맥을 만들고 있으니 차후 시장반응을 보면서 윈도우진영과의 시장 싸움에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 할지를 관찰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지요.
그리고 놀라운 것으로 다시 애플이 윈도우진영을 서서히 잠식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스티픈 잡스와 같은 천재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 사이 뛰어난 마케팅 전문가를 스카우트하고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나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서히 맥이 윈도우 진영을 잠식하면서 맥진영이 넓어진다면...

이정환님의 댓글

  정확한 버젼이 나와주기만 하면 좋지만 기존의 시스템에 맥과 xp를 같이 쓸수 있는것은 좋으나 약간의 프로그램상의 호환성엔 문제가 없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맥 매니아 였으나 xp를 사용 하는 유저들을 맥진영으로 끌러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지만 ..지금같이 as도 안해주면 진짜 난감하군요

에보시님의 댓글

  아범 놋북 생각하다가 맥북에 꽂혔음. 이유는 하나, 맥북 하나로 두가지 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피씨와 맥을 공유하면 되지만 결국은 두대가 필요한 것이 사실. 두대는 불편하고 자료란 하나로 공유되면 효율성도 높아지는법. 지겨운 쿽3.3K의 세계는 이젠 미련없이 던져버리고 다른 세상으로 갈 채비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부트캠프가 던져준 구멍속으로 많은 유저가 몰려들고 있다. 이제 곧 그 구멍을 찌어져 또 새로운 곳으로 향하리라 여겨진다. 벌써 리붓없이 윈도사용이 가능한 VMWARE의 등장을 보니 더욱 떙긴다. 맥북...ㅡ.ㅡ

김현기님의 댓글

  부트캠프가 나옴로 인해서, 사용자는 맥컴퓨터를 한대 더 구매하게 될겁니다.
컴퓨터를 껏다가 켜야 하는 불편함을 나중에는 느끼게 되어서 말이죠.

그러므로, 윈도우 사용자의 흡수라는 측면보다, 애플사용자들은 맥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하기 위해 한대 더 맥을 구매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될걸로 판단됩니다.

loopexit님의 댓글

  전 회사에서 PC를 씁니다. 집에도 PC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드맥이 몇대 있긴 하죠. 뒤 늦게 중고를 사 모아 놓은 거라 거의 쓰고 있진 않죠. 그래서 맥미니나 iBook을 살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망설이고 있다가 인텔 코어 맥미니가 나오고 부트캠프까지 나오니
사고 싶은 생각이 더 들더군요.
MacOS X 다음 버전에 이게 포함되면 바로 지를 겁니다.

MacOS X을 일반 PC에 돌아가게 해서 팔아도 엄청 많이 팔릴텐데...
그럼 윈도우와 경쟁하는 OS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부트캠프를 만들어서 인텔맥에 윈도우를 돌릴 수 있게 하는 것은
그 전 단계의 작업인지도 모르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58.♡.109.39 2006.04.19 01:36

  맥의 듀얼부팅보다...엉뚱하지만..
출력소의 업그레이드가 더 고려되어야할 듯.. OS 9..문제요!
많은 사용자들이 어플리케이션 없는 가운데서..(우리나라 맥은 대부분 쿼크..때문..이라는) 부트캠프는 글쎄요.. 은행업무와 국내웹서핑(엑티브 엑스)정도
그리고 애플이 발표하고 발뺌한다는..애플에 있는 문제 아닌가요.
자기네가 써도 좋다고 하고 엉뚱한 용도에 썻으니 어떤 서비스도 해 줄 수 없다..는 앞뒤가 맞지앟는 상황--
어제인가 기사에 올라온 아범에서 맥 시스템을 돌리는 쪽으로 전향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일단 부트의 유혹때문에 신형 맥을 사려고,..(저도 장전중..-- 저도 어쩔수 없슴다...~버럭)
OS의 컨버전스 시대입니다..하드는 상관없이 사용자의 편의에 의한 선택..웹 시스템 컴퓨터는 물건너 간 이야기가 되느건가..
그리고 더욱 무거워지는 OS...들..정말 무거운거 싫어!

강민석님의 댓글

  듀얼 부팅...
이건 맥에서 미리 귀뜸해주는게아닐까요 .
피시에서 맥을깔지마라는 발설을했을때...
이제와선 사람들이 너무 맥에 윈도울를 깔고싶어해서 부트켐프를 선보였다~~,..
그것도 배타.~~ 서비스까지안된다.. 우쩨보면 물먹이는격이군요..
그런데 맥킨토시라는 기기에서 이때가지 완벽하게 다룰수없었던 윈도우 리눅스 등 여러 os를 다룬다는건 세계의 모든 피시를 겨냥하는 경고도 되겠네요.
os정복보단 맥을 대중화시키기위한 방법일수도있겠구요..부트켐프사용시 기존나와있는 피시과 동급의 기종을 비교시 맥이 뒤떨어지지않는 게 나왔으니 그만큼 맥이 하드웨어적으로 발전을하고있다는거같아요. 그래서 맥에 세대가 계속 나오고 하드웨어적보완을 계속하면 맥만의 디잔인을 추구하면 구매욕구를 일으키겠죠..

맥 x os는 지금은 모든 os 뒤통수칠 맛보기가 부트켐프.. ?
이제 시작을 밟은 인텔맥이 새로운 후기버전인 os9 같이 x os 맥에서 새로운 맥 윈도우 so가 나온다면 더멋질거같은데...
그냥 저혼차 떠들어보았어요..
그래도 맥에서 이런 걸 이밴트성 을 보이면서 맥매니아 층들이 이런 상상 을 하고 보다나은 맥을 만들고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보기위해 이렇게 관심을 보이는거겠죠... 이것이 맥의 특징인것같아요..
미니멀 아트적인 디자인에 단순하지만 그 안에 부여된 내용엔 이렇게 토론하면서 궁금해하는 생각하게하는 의마가 있을라나모르겠네용~~~^^
그래서 맥을 모면 해어나지못하는 중독성~~^^

다시돌아와서  맥에서 os발전은 계속 되어야겠죠.. 여러 os가 된다고해서 무거워진다고한술없다고생각되네요 결합되기위해서 태스트라고생각됩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저의 생각을 떠벌렸습니다.. 그냥 흘려주세요.~~^^

성진홍님의 댓글

  이건 여담입니다만...
오에스9에 대한 지원이 아예 끊어진다는 것이 한국DTP시장의 몰락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상황이 올것은 이미 3~5년전부터 예상해왔던 것이지만, 설마설마하면서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우리 디자이너들이 이꼴을 만들어온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오에스X가 출시되면서 우리나라보단 훨씬 큰규모의 해외시장은 오에스X베이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가 늦을뿐이죠.
요즘 어지간한 출력소에는 오에스X로 부팅되는 맥한대씩은 다 있습니다.
우리가 출력소를 탓하고 있을때 그분들은 괜히 X로 부팅되는거 사서 놀린다고 우리 디자이너들을 탓하고 있습니다.
저도 X베이스의 DTP환경으로 넘어온지 1년이 조금 넘었지만, 처음에 몇가지 새로운 개념의 이해 및 기존에 희미하게 알고있던 칼라매니지먼트와 같은 개념을 잘 몰라서 PDF출력시 난감했었지만, 여기저기 뒤져보고 애플과 어도비의 기술문서도 찾아보고 하면서 하루만에 출력문제는 해결을 보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겁이 났지만 X베이스로 넘어와서(저희 회사 시스템 세팅을 제가 했습니다) 한두번 출력을 해보니 알겠더군요.
지금에서야 생각이지만 컥3.3이 빠르게 느껴졌던 이유가 10년된 프로그램을 최신컴퓨터에서 돌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컥7.0베타를 테스트하고 있지만 3.3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무겁고 느립니다.

광고 캠페인처럼 생각을 바꾸시면 다 됩니다.
우리 맥유저들의 타이틀인 Think different를 몸소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Sien님의 댓글

  오래전 매킨토시를 사용했고 현재 맥북 프로를 구입한 한 사람으로써 이번 부트캠프에 관한 여러 기사들과 리플들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동향에 대해 전문가 분들 조차도 앞으로 성공 여부에 대해 점치기는 힘든걸로 보입니다. 저는 성공과 실패의 여부보다는 맥을 아끼는 저희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박세리 골프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을때 그녀가 쓴 모자의 삼성로고 광고효과가 약1조원(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라고 발표한 기사가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이번 부트캠프의 파급효과는 이에 비하면 실로 데이타화 하기 힘들정도로 매킨토시를 세계 인구에게 알리는 마케팅 효과라고 봅니다. 다수의 인구가 매킨토시라는 단어를 한번이라도 더 들어보는 계기는 마련이 되었지요.

맥OS의 우수성을 느끼고 있는 저희들이 부트캠프의 악영향에 대해서 우려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번이라도 더 그것을 윈도우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환영하고 추천해준다면 조금이나마 맥 사용자들이 증가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점의 병폐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모든 컴퓨터 사용자에게 있어서 좋지 못하겠지요. 매킨토시 사용자 뿐만 아니라 윈도우 사용자에게 있어서도 이 둘간의 경쟁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두 운영체제가 경쟁 관계가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Sien님의 댓글

  오래전 매킨토시를 사용했고 현재 맥북 프로를 구입한 한 사람으로써 이번 부트캠프에 관한 여러 기사들과 리플들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동향에 대해 전문가 분들 조차도 앞으로 성공 여부에 대해 점치기는 힘든걸로 보입니다. 저는 성공과 실패의 여부보다는 맥을 아끼는 저희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박세리 골프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을때 그녀가 쓴 모자의 삼성로고 광고효과가 약1조원(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라고 발표한 기사가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이번 부트캠프의 파급효과는 이에 비하면 실로 데이타화 하기 힘들정도로 매킨토시를 세계 인구에게 알리는 마케팅 효과라고 봅니다. 다수의 인구가 매킨토시라는 단어를 한번이라도 더 들어보는 계기는 마련이 되었지요.

맥OS의 우수성을 느끼고 있는 저희들이 부트캠프의 악영향에 대해서 우려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번이라도 더 그것을 윈도우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환영하고 추천해준다면 조금이나마 맥 사용자들이 증가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점의 병폐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모든 컴퓨터 사용자에게 있어서 좋지 못하겠지요. 매킨토시 사용자 뿐만 아니라 윈도우 사용자에게 있어서도 이 둘간의 경쟁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유저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점들을 좀 더 수렴, 발전시켜 더욱 빛나는 맥OS로 거듭나서 윈도우즈와 경쟁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차정준님의 댓글

  솔직히 부트캠프 필요성을 못느끼겟더군요 저는....
여러가지 접목대서 호좁한 컴터보다는....  한가지라두 확실한 그런게 좋은뎅

꼭 프린터, 복사기, 팩스 접목해논 복합기가 생각나는 이유가 멀까요...

김재황님의 댓글

  지금 이런 토론은 외국에서나 수긍할 수 있는 토론이고 국내 실정으로는 당연 부트캠프를 환영해야 할 상황 아닙니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수많은 엑티브X와 수많은 동영상 코덱들... 그리고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인터넷 뱅킹, 맥용 온라인 게임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는것 등등등... 사실상 가정용으로 맥OS를 무슨 용도로 쓸 수 있습니까? 사진이나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실런지? "나는 맥으로 영화도보고 게임도 하고 인터넷 뱅킹도 한다!"라고 누군가가 반문한다면 그 방법을 쉽게 모르는 맥유저들에게 알려주실 수 있으시련지요? 그만큼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엔 정보도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이 업무 용도로 사용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일할땐 맥을 사용할지라도 다른 잡무를 처리할땐 PC를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에 부트캠프는 너무나도 환영해야 할 것 입니다... 다만 부팅을 그때그때 다시 해야 하기에 귀찮은감이 있긴 합니다.. 버튼 하나로 화면이 윈도우와 맥OS로 변한다면 너무나도 환상적일것 같습니다만... 생각해 보십시요.. 인터넷뱅킹으로 은행업무를 보고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점심을 먹고난 후 카트라이더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마치 부트캠프는 대한.민국에서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스티브 잡스가 만든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문득~ 해 봅니다..

김경민님의 댓글

  부트캠프가 왜 문제라는지 제대로 정리가 안되네요.
왜 뭐가 문제라는건지?

부트캠프 이야기 하다 os 9은 왜 나오는지?

출력소는 왜 os 9를 고집하는가요? 애플 코리아는 왜 출력소가 os 9을 써야하는지 이해합니까?

그리고 애플이 뭘 발뺌한다는지 대체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개방한건 좋은거죠.
리눅스, 윈도우즈 다 된다는데 그러면 좋은거 아닌가...

parallels써서 윈도우즈 쓸 필요를 줄여서 전 좋습니다.
부트캠프처럼 컴퓨터를 끄고 다시 부팅 해서 다른 컴으로 간다 이런건 크게 관심없어요.  parallels 처음엔 좀 불안했지만 지금은 제법 잘 돌아가는듯...
다만 인텔 맥이 최대 메모리가 2기가 인게 좀 아쉽죠.

그리고 인텔맥 지원되는 UB로 소프트웨어도 많아 졌고,  속도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렇다고 예전맥이 느렸냐 이건 아닌게 확실하구요.
제 파북 쥐4 1.5샀을때랑 비슷한 시기에 산 피씨 xp 좀 돌리면 버벅 거립니다. p4 3.0인데... 어쨋든 이건 다른 이야기고

인텔 맥 아주 재밌게 쓰고 있습니다.

PaperStory님의 댓글

  부트캠프.. 버츄얼피씨.. 이렇게 된 이상 같은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버츄얼피씨 또한 처음 개발했을 때 부트캠프처럼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죠..
지금은 부트캠프는 버츄얼피씨의 업그레이드 버젼? 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버츄얼피씨... 서서히 사라지다가 지금은 버츄얼피씨가 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부트캠프 또한 이렇게 바뀌다가 다시 맥에선 맥 오에스만이 지존자리를 굳이지 않을 까 싶네요...

박승규님의 댓글

  Caleb님과 성진홍 님의 글이 인상적이군요...
많은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전 일단 환영입니다..
엑티브X 때문에.. PC를 한대를 더 사용한다는 것은 로스도 많고 비횽효율적이죠..
그러나 부트캠프보다는.. 버츄얼PC와 같은 재부팅 하지 않고 사용할수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의 IBM으로 전향한다라는 점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MAC에 끌리는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하드웨어디자인에서부터 OS의 간결함과 화려함 세련됨.. 그리고 웬지모를 애완동물을 키우는 듯한.. 느낌.. 기타등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발자또한 그렇지 않을까요?? 사용자들이 느끼는 것과 같을꺼라 생각합니다..
맥에서 운용되야 '간지'난다.. 라는..
물론 간지가 밥먹여주는건 아니지만.. 맥이란 놈만은 틀릴꺼라 믿고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트캠프에 관련된.. 여러 의견들.. 다 좋습니다..
허나.. MAC의 행보가 이렇게 진행되는 이상.. 길을 막을순 없을겁니다..

비관적이기보단.. 희망적으로.. 생각하는편이.. 몸도 마음도 편할것 같습니다..

cakewalk님의 댓글

  하드웨어의 차이가 거의 없어진 지금 소위 맥빠로 자청하던 저도 이제 운영체제만으로는 맥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가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xp를 사용한 이후에는 이전의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느꼈던 불펀함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맥/PC 둘다 켜놓고 하루종일 작업을 하지만 둘다 출근해 켜놓으면 퇴근할때 끄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두시스템 모두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것이겠죠. 뭐 애플에서 OS에 대한 지원을 한국에 전폭적으로 해준다면 모르지만 지금처럼 없는건 유저들이 만들어써야 하는 환경이라면 ...
아마 제경우에는 지금처럼 cinema display처럼 pc와 호환이 되는 주변기기를 더 구입하고 애플의 하드웨어 디자인때문에 본체를 너무 사고 싶은 생각이 든다하더라도 구입후에 윈도우를 깔아 쓸 확율이 더 높지 않을까합니다.

김영환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하는일이 프로그래머이고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자바인지라 크게 os에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unix계열이 윈도우 보다는 아주 편하게 느껴지는 개인적인
취향탓에 os x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mac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굳이 어떤 플렛폼이든 상관없기에 맥을 또 하나 구입 한다는건
부담되고 인터넷 뱅킹 같은건 맥에서 안되니까요...
그런데 부트켐프가 나와서 둘다 사용이 가능하게 된 시점에
디자인도 이쁘고 os x도 쓸 수 있고 제가 주로 하는 업무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intel계열의 mac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다만 아직 구매를 하지 않는 것은 좀 작은 노트북이 나오길
기다리는 중이구요.
그리고 진정 원하는 os는 오래 쓴다고 느려지는 os는 아닙니다.
매번 깔기도 귀찮고 reg clean도 별 소용없고...
만약 os x가 정말 나에게 맞다면 주로 os x를 쓰고 뱅킹이나 그런거
이용할때만 윈도우즈를 쓰고 뭐 그런게 가능하지 않을가 합니다.
느린건 못참거든요.

Bluenote님의 댓글

  DTP 문제는

애플을 탓할 일도 아니고...

애코를 탓할 일도 아니며...

출력소를 탓할 일도 아닙니다.

디자이너 역시 탓할 일이 아니고

디자인회사 오너 역시 탓할 일이 아닙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각각의 주체들의 이해관계가 물리고 물리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오에스9에 발목을 잡혀 있는 DTP시장의 이상야릇한 상황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는... 바로 서체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오에스10으로 가고 싶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클래식을 껴안고
살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Quark의 속도가 G4보다 안나와서가
아니며 돈이 없어 G5를 못 사서도 아니지 않습니까.

인디자인으로 기변을 하고 싶어도 못 했던 이유가 서체 때문 아니었나요?
CS2 에 번들된 서체가 들어있다 치지만 그것만으로 가능한가요?
M layout 역시 번들된 서체만으로 9버전 오에스에서 누리던 다양한 서체를
사용할 수 있나요?

외국과의 결정적인 차이가 여기서 발생합니다.

우스운 건...

DTP 시장이란 걸 마련해 준 맥킨토시, 그들의 터무니 없는 포스트스크립
서체를 사 준 출력소와 그들의 실질적인 엔드유저인 편집 디자이너들의
고충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신들을 존재하게 해줬고 자신들을 배불리 먹여준 사람들의 뒷통수를
쳤습니다.

시장은 무지 커서 군침이 돌지만처절하게 해킹당하고 불법복제가
판을 칠 게 뻔해  손가락만 빨며 바라봐야만 하는 PC 시장을 저주하고...
자신들의 편안한 돈줄이 되어줬던 포스트스크립 시장을 사장시켜 버린
오에스 10을 원망하며 5년이란 세월을 그냥 보내버렸죠...

egregory님의 댓글

  간단한 건데.. 보통 많이들 이상하게 생각하시네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주된 것들 정리해 보면.

1. 멋들어진 맥이 왜 윈도우즈를 고려하는지 이해못하겠다.

2.. 윈도우즈는 단순하고 부실하다. 그런 os지만 ms의 상술때문에
우리의 멋진 애플이 고려해줬다..

등등..

애플의 다윈이 탄탄합니다만, 기것해야.. 애플컴퓨터란 작은 회사 하드
웨어에서만 도는, 초보 사용자 그룹에게만 멋지고 개발그룹에게는 꽉막힌
os란 사실을 염두에 두면..

부트캠프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os를 윈도우즈도 지원하게 만듬으로하여, iPod에 의해 불러일으켜진
애플이란 하드웨어를 더 팔아 쳐먹겠다는 겁니다.

회사의 입장이란 매우 단순합니다. 이윤을 남기겠다는거죠.

백영건님의 댓글

  저처럼, 편집도 해야 하고, 업무도 보아야 하는 유저들에게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태까지는 두 대의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해 왔었는데
이젠 한대로 다 되니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거죠.
맥 마니아들에게는 섭섭한 내용이겠지만...
하지만 발표는 해놓고 나몰라라...
전형적인 악덕상인의 냄새가 풍기는군요.
그리고 불안정한 프로그램에 A/S도 안 된다면
사용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좀더 안정적으로 두 os를 돌릴 수 있을 때까지
좀더 기다려 보는 것이 최선일 것 같네요.

Bluenote님의 댓글

  //백영건

애플과 애플코리아가 악덕상인이란 욕을 먹어 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부트캠프는 베타판으로 배포된 것이고 설치 유무는 전적으로 유저의
자유입니다. MSN 메신저처럼 윈도우를 설치하면 무조건 하드에 깔리고
우측 트레이에 떡하니 자리 잡고 앉아 있는 게 아니란 얘기죠.

레오파드에서 부트캠프가 정식으로 포함된다면 그 때 가서
나 몰라라 할 수는 없겠지요. 그럴거라면 오에스에 기본 탑재를 하지도
않을겁니다.

원샷원킬님의 댓글

  서체에관한 노트님 생각...지대 공감입니다...

걸이님의 댓글

  내년에 부트캠프를 정식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맥이 나온다고 했으니 지켜봐야 하겠죠

Wanderer님의 댓글

  앞에 리플이 너무 많아서 안 읽고 잠깐 씁니다.

애플 스스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나머지는 사용자의 몫이죠.
다만 가능성만 열어뒀다고 봅니다.
가능성만 보고 주가가 뛰었죠.
신나지 않나요? 저는 당장 제 맥 왼쪽에 있는 IBM(진짜 IBM)이 애물단지로 보이는뎅...
저라면 패럴랠사의 어플을 쓰겠습니다만,
아마도 그러자면 리소스가 2배 있어야겠죠?
그러자면 아이맥이나 노트북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뭐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MS가 업무용의 대세라고요?
그냥 맥의 창 하나에 가둬버리면 끝이잖아요.
부트캠프 하나 가지고 광분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다만, 이 신나는 기분만 만끽하자고요.

윤성묵님의 댓글

  그럼 가격면에서는 웬도우처럼 싸질수있는지?...아이맥이 100만원..뭐 지파이브는150이렇게...쩝

김경민님의 댓글

  parallels 돌리고 있는데
리소스가 두배나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cpu점유율은 아주 낮은 편이거든요.

메모리 한 768정도면...

아직은 최적화 안된것 같고
쓸만은 합니다. 며칠에 한번씩 업글 되는데
제법 열심히 고치는것 같더군요.

할수있는게 한 1.5배는 되겠더군요.
그런데 맥에 하도 익숙해져서 땡기지가 않아요.
포켓 피씨 어플 인스톨 하는데 유용하겠다 이런 쓸데 없는 생각만...
하긴 이덕분에 여러회사 비지니스 접겠더군요.

Bluenote님의 댓글

  //윤성묵

홈쇼핑에서 컴퓨터 파는 걸 보면 삼보나 삼성등이 셀레론 시피유에
램을 512메가바이트나 붙여주고(헤드라인 처리 하더군요) 하드는
160기가 바이트나 되며 17인치 LCD를 포함하여!!

백 십만 오천원 정도에 모시더군요.

애플컴퓨터 본사가 선인상가 1층에 있는 게 아닐진데... 말씀하신 가격은
누가 해도 불가능하겠죠. ;-)

LIM님의 댓글

  인텔맥 나오면 바로아니고 나중에 꼭 구입합니다.
드디어 방안에 모니터하나인 날이 올려나 봅니다.

G님의 댓글

  부팅을 두가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기는 하지만,
글세요```
조금은 불편하지만...""나만의 혹은 우리만의""라는 느낌은
다소 떨어 지겠지요.
 

세눈호랑ㅇ님의 댓글

  참으로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게임은 게임기로 하는게 좋긴 하지만,
윈도용으로 나오는 몇몇 게임들은 간과하지 못할 영향력이 있습니다.
웹쇼핑등은 가상화만 이용하면 되지만,
게임들은 그렇지 못하죠...

OSX의 많은 부분을  작업하던 부분 메모리 영역을 모두 하드에 저장하고
핵심 커널과 해당 virtualPC응용프로그램남긴뒤
가상화피씨를 켜서 그래픽카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형태

듀얼부트보다는 OSX 부팅후 VitualPC처럼
그러나, 실행하면 단독부팅한것처럼 쓰게 되는
형태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윤성묵 님
맥과 윈도우피씨의 가격을 비교하실때는 반드시 스펙이 동일한가를 놓고 비교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그랜저TG 2700cc 모델과 3300cc 모델의 가격을 비교해놓으시고 3300cc는 너무 비싸!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현재 아이맥 17인치 인텔 모델과 대충 비슷한 스펙으로 맞추어서 계산해보면, ATI X1600이 13~18만원선, LG DVD멀티 듀얼레이어 모델이 6만원선, CPU는 시중에 없는 신형이니까 대략 28만원 정도 잡고, 보드도 비슷한 스펙으로 하면 20만원선, 블루투스 유닛은 5만원선, 모니터는 17인치 와이드로 하면 좋은것이 40만원정도, 케이스랑 파워는 대충 10만원선 잡고, 애플 아이사이트가 17만6천원, 메모리 DDR2로 512메가짜리가 대략 5만원선 키보드+마우스해서 괜찮은 것으로 4만원정도 하면 148만6천원이군요.
이래도 피씨가 더 싼가요?

홍다우미님의 댓글

  데이빗 버린드는 C넷에 “윈도 OS를 운용할 수 있는 맥을 윈도 PC 대신 구입한다는 것은 멍청한 일”이라고 쓰는 등 부트 캠프를 평가절하했다.
이말에 동감은 합니다만 맥 유져가 따로 윈도우용 PC를 한대 더 구매 해야만 하는 일은 없다는 거죠
그리고 beta판이라서 책임 안 진다고 하는것 같은데
정식 버젼으로 릴리즈 하면 책임 져 줄라나요????

김경민님의 댓글

  성진홍님 스펙중엔 아이사이트는 다른 더 저렴한 제품으로 교환이 되고 (어차피 아이사이트가 피씨에서 잘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 dvd multi dual layer? 이거 아이맥에 있었나요?  하지만 키보드 마우스 좋은거 4만원? 얼마나 좋을지 궁금... 하긴 저도 microsoft laser desktop 5만원인가에 샀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부품만 가져다 놓으면 다 되는것도 아니고...
파스타집가서 파스타 사서 드셔보세요 재료비가 얼마나 되나..
레스토랑이라 업종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제품가격에는 노동력과 OH가 추가되어 제품원가가 나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독립적인 부품을 구매하면 각각제품에 죄다 노동력,OH, 그리고 기타 비용을 다 추가해서 구매하는것이니 이것도 적절한 비유는 아니죠.

보다 적절하다면 다른 회사들이 비슷한 스펙의 기계를 얼마에 파느냐를 알수있으면 원가에 더해서 얼마만큼의 마진을 charge하냐를 알수있고 그를 통해서 가격이 overprice냐 아니냐를 알수있겠죠.

또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A에서 B까지 가는 길은 비슷하니 가는길이 조금 불편해도 그 차이가 얼마 안난다면 싸게 가는것을 선호할수도 있죠.  조립피씨로도 결과물을 충분히 만드는데 왠 150만원짜리 아이맥이냐 할수있겠죠.

애플이 다른회사보다 더 높은 가격을 가지고있는건 사실이지만 많은 고정소비층을 통해 높게 팔수있는 그런 가격독점력을 지닌것 또한 주지의 사실입니다.
시장판매독점력을 지닌 마이크로소프트와는 다른 종류의 독점이죠.

맥을 통해서 맥오에스와 윈도우즈를 동시에 돌릴수있다라는것은 가치를 창조하는일이지 가치를 해치는 일이 아닙니다. 이것때문에 구매층의 이탈이 있다? 윈도우즈가 잘 안깔리니 서포트 해라?  그것이 사실이냐를 논의 하는것을 따로한다면 설사 그렇다 해도 애플로서는 그 고정층에서 나오는 수익보다 더 큰 성장엔진을 찾은 이상 전략의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것이죠.

배타버전에 분명 EULA에 동의해야 인스톨이 될텐데 이걸 가지고 문제 삼는다는건 참 애매한 문제군요. EULA에 소송걸었다 이긴 소비자가 거의 없죠.

가파도님의 댓글

  한대의 컴퓨터에서 두개이상의 오에스를 쓸수 있다는것 자체가 고마운것 아닐까요? 깔다가 안되서 욕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또한 올드맥을 즐겨쓰는 터라 인텔코어 시피유탑재 맥을 살려고하는데 단지 노트를 쌀까 데탑을 쌀가 고민중;;; 사게 된다면 애플스토어보다는 맥유저에게 많은 보탬이 되는 케이머그에서 살려고 생각중 구매처는 정해놓은 상황 ㅋㅋㅋㅋ
어쨋든 애플에 욕할것은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봄

이정아님의 댓글

  저로선, 앞으로 더 나아지는 부트캠프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양석환님의 댓글

  근데.. 왜 OS 값은 빼고 계산하시는 건지...

조립PC는 사용자가 싸고 좋게 갈 방법을 여러가지로 궁리하지만
그 '궁리'들의 90% 이상에는... 항상 XP가 결근입니다..

완전초보님의 댓글

  이제 애플에서도 부트캠프를 레오파드에도 넣을 것이고, 정책으로 애플에서 어떤계산인지는 모르지만, 끌고 갈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니 만큼, 저는 이것이 오히려 맥사용자들에게 이익이 될거라 여겨집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양석환 님
우리나라에서야 윈도우즈 오에스는 구한다의 개념이지 구입한다의 개념이 아니라 그런거죠, 머...
오에스의 구입비용을 계산한다면...윈도우즈피씨가 훨씬 비싸질테니까요. ㅋㅋ

장승욱님의 댓글

  자동차가 지난 100년간 생산되어 오면서 꾸준히 석유를 이용하고 있는 사이 다른 대체 연료를 이용한 자동차 개발이 진행되어 오다 Hybrid라는 이름으로 자동차가 탄생되어 미국에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약 4년전만 해도 미국은 (버지니아 주 기준) 기름이 물보다 쌌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기름값이 너무나 뛰었고 그래서 Hybrid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지요.

그런데 이 차들이 자주 고장이 난다는 사실입니다. BMW등 유럽회사들은 수소차에 승부를 띄우고 있습니다. Hybrid차량은 석유와 수소사이에 생겨난 과도기 차량이라고들 합니다.

지금의 애플도 그러한 상황일 것입니다. Intel칩을 넣은 컴을 만들고 PC유저들을 흡수하려는 시도에서 생겨난 제품들, 그것도 베타버젼 수준의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혹독한 시련을 만날 것입니다.

저는 케이머그 사이트를 너무 좋아합니다. 모든 유저들이 맥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자유스럽게 공유하며 절제된 글쓰기가 이 사이트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삼성이나 현대가 전 세계를 무대로 힘겨운 싸움을 하듯 애플도 고객에 더욱 사용하기 편하고 쉬운 컴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과정이기에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필요한 사항은 아낌없이 이런 사이트에서 의견을 모아 요구할 수 있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장승욱님의 댓글

  우리의 마스터님께서 원래 질문(Original question)에 답변을 한다면 전 Intel chip 맥북을 살려고 기다리고 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 컴을 바꿀 시기가 되면 바꾸려고 합니다.

다행히 제가 살고 있는 곳에 애플 매장이 2개가 있어서 사용을 해보면 상당히 매료가 되고 있습니다.

서무경님의 댓글

  가끔 흐름을 타다보면 근본적인 부분을 파고들려 하지요...결국 그러다가는 딜레마에 빠져버리기도 하구요...
부트켐프....단순히 바라볼때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지원 안하는것보단 지원하는게 유리할꺼 같은데 말이죠...부트켐프가 나온다고 맥오에스가 안나오는것도 아니고..꼭 써야하는것도 아니고...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쓸꺼고 필요가 없으면 안쓰면 그만이겠죠...뭐 없는거 보단 나은거 같은데 말이죠....저만 그렇게 간단히 생각하는건가요....

서무경님의 댓글

  그리고 반대로 피씨용 맥오에스가 정식발표 되는거 아니냐고 쓰신
의견도 있는데 좀 무리수가 따르지 않을까요...
가장 근본적으로 수많은 써드파티제품들...
그 제품들의 드라이버를 과연 맥오에스 하나만으로 지원이 가능할것인가...
설마려니...그쪽에서 드라이버를 출시할 가능성은 상당히 적으니까요.
그리고 애플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네요...기본적으로 애플은 하드웨어 개발로 수익을 원하지 소프트웨어오 돈벌생각은 크게 안하니까요
클론의 사장이 가장큰 보기라면 보기라고 할수 있겠죠...엄청난 주가 하락을 경험한 애플이니깐요 ㅎㅎ

서무경님의 댓글

  내가 피씨로 하는것......수많은 P2P -_- 허허허 한국영화는 그래도 다운을 안받아요..허허허....허허허.......온라인게임....인터넷뱅킹.....경매사이트.....주식....기타 별 쓰잘대기 없는 짓만 하고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저중에 80%는 맥에서 불가능한 작업이라는거죠....허허허 그렇다고 저걸할려고..조립을 하자니...돈도 떠나고...다 떠나서...집안꼴이 엉망입니다...무슨 대단한일 한다고 책상에 컴터를 몇대씩이나...-_- 하긴 지금도 3대가 돌아가고 있습니다만...여튼 차기하이엔드 인텔모델이 나오고...부트캠프던 반대로 윈도비스타가 바로 깔리던 양대 OS를 사용가능한 세상이 오면 전 한대로 살아갈렵니다..그리고 남는 모니터들은 듀얼로 ㅡ,.ㅡ 아하하

김희석님의 댓글

  저는 학교 다닐때 맥을 쓰다가 졸업을 하면서 제가 하는 일이 꼭 맥을 써야 하는 일은 아니기에 경제적인 문제 공간적인 문제로 인해 처분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사는 저를 항상 흥분시키곤 합니다.
항상 지켜봐야만하는 상황에서 이제 능동적으로 저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총알을 준비하게 되었고, 이는 분명히 호재로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추이를 지켜봐야 하기는 하겠으나 일단 장전을 준비하고 있는 제모습만으로도 호제를 불러 일으킨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구본혁님의 댓글

  전 가능성을 넓혀준것 만으로도 부트캠프의 의미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맥으로 기본적인 것은 할 수 있어도 제약 받는 것이 많고..온라인겜 같은 것은 아예 맥을 고려하고있지도 않습니다..인터넷 뱅킹도 그렇군요..여러 가능성을 가져서 그 활용도를 넓힐 수 있다는 부트캠프의 존재는 분평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김성광님의 댓글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 같군요. 전 부트캠프가 나와서 XP로만 사용하지만 맥하드웨어를 사용합니다. 맥에서 작업할 것이 없지만 맥하드웨어가 좋기때문에 구매를 해서 XP호환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죠. 자신에게 맞는 것이면, 좋다고 생각고 생각을 합니다. 87~2003년까지 맥만 사용했던 경험상 별필요없는 에너지소비인 것 같군요.

성기철님의 댓글

  애플로서는 필요없는 절차를 서비스 차원에서 해결해 준 것입니다. 이건 아직까지 지원되지 않는 유니버설 바이너리 프로그램에 대한 일시적인 호환성을 주는 것이고, 그 동안 윈도에서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 여러 작업들 때문에 맥으로의 스위칭을 고려하는 여러 사용자들을 위해 만든 것이구요. 가장 큰 것은 어둠의 경로에서 존재하는 여러 방법들을 회사 차원에서 양성화 시킨 것입니다. 애플은 나름대로의 전략이 있었겠지만, iPod의 전세계적 히트와 함께, 매킨토시 컴퓨터의 보급화에 앞장서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유닉스 기반의 OSX와 인텔 칩의 채용, 부트 캠프 등 이러한 일련의 시도들은 스티븐 잡스가 구상하는 아름답고도 강력한 컴퓨팅 환경을 이제는 좀 더 폭 넓게 사용하라는 구상이구요. 애플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해서 판매하는 몇 안되는 회사로서 다른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은 강화하겠지만 맥 자체의 성능헤 대한 개발은 멈추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제품들이 그렇겠지만, 어떠한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부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트캠프로 애플이 영향받을 일은 긍정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Get a Mac의 광고캠페인만 봐도, 자신들의 시스템에 얼마나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지 보여지고 있습니다. 윈도는 부가적으로 쓰라는 말이죠.
덧붙여서, 국내 사용자들로서는 아직 윈도 이외의 타 플랫폼에서 사용이 힘든 전자상거래/인증관련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된 걸로도 큰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맥이든 리눅스이든 윈도이든 다 이용가능한 것이어야 하겠지만 말이죠.

길동님의 댓글

  최근 맥은 DTP보다는 미디어(영상, 음향) 쪽의 성향이 강합니다.
엔터테이먼트의 기능을 보자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막강 소프트위어들...ilife...
이거 PC사용자가 한번보면 입이 벌어집니다..쓰고 싶에 만드는것이죠..

부트캠프도 ...일종의 미끼라 할까요^^

편방현님의 댓글

  ^^
Rhapsody 프로젝트의..Red Box가 부활하면..되지않을까하는 생각..
스티브의 히든카드일수도..
그럼 굳이 Windows로 부팅할 필요도 없고..
Windows사용이 필요한 프로그램만 깔고 쓰면 되니깐..OSX환경에서..
일단 지금의 PowerPC환경에 Classic정도 퍼포먼스..보다..조금만 더 빠르다면..금상첨화일것 같군요.
어차피..지금의 osx86도 Rhapsody때의 팀이 만들어낸것 아닙니까?
그렇다면..Red Box에 대한 개발도 계속했을터..
분명 Red Box는 현재..선물 포장지에 포장하고 있을꺼라..생각됩니다.
스티브는 그런 장난꾸러기 잖습니까?
모르시는분들의 위해..
Rhapsody는 지금의 OSX의 모체입니다.
원래 스티브의 작품 NeXTSTEP OS를 PowerPC로 이식하는 프로젝트였죠.

1 .Rhapsody for PowerPC, a PPC-native OS with Blue Box support for Mac applications.

2 .Rhapsody for Intel, an Intel-native OS with Red Box support for Windows applications.

3 .Yellow Box for the Mac OS, an environment for running Rhapsody applications on a Power Mac.

4 .Yellow Box for Windows, an environment for running Rhapsody applications on a Windows-based computer.

Yellow Box는 그때 당시  System OS(PowerPC)에서 Rhapsody app(지금의 OSX)를 돌리는것. Windows(Intel CPU)에서 Rhapsody app를 돌리는것..
이건..NeXTSTEP다음 버젼인 OpenStep과 같은것이라 보면 되겠네요.
OpenStep은 기존에 NeXTSTEP OS(완전히 OS로 설치)하는것과는 달리..
Windows NT 기반에서 NeXTSTEP app를 실행 시킬수 있어. Windows에서도 NeXTSTEP app를 개발할수 있게 했죠. 거의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반면..Blue Box는 지금의 PowerPC용 OSX에서 Classic을 연상하면 됩니다.
Rhapsody OS에서 기존의 System OS app(지금의 Classic)용 프로그램의 사용하게 하는 환경.

Red Box는 ^^ 바로 우리가 원하는.. Intel CPU기반의 Rhapsody OS에서 Windows를 사용하게 하는 환경~

이론상..
Classic이 PowerPC OSX에서 구현이 될수 있었던 이유는 PowerPC를 사용했기 때문이고..
Classic이 Intel Mac OSX에서 구현될수 없는 이유는 Intel CPU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역으로..
Rhapsody프로젝트에서 Intel CPU지원을 중단하고 OSX를 PowerPC용으로만 생산하면서..Red Box역시 사라졌고..
Red Box가 사라진 이유는 바로..Intel CPU가 아닌 PowerPC를 이용하기 때문이란..
그럼..
현재 PowerPC를 버리고 Intel CPU를 선택한 상황에서..
Apple의 보물창고에서 숙성되고 있던 Red Box가 등장해도..그다지 문제가 될것같진 않다는...

그렇다고..당장..OSX에 Red Box를 이식한다면..ㅠㅜ 시간과..잡다구리한 버그들이 설치겠죠?
하지만..

분명히.. osx86이 탄생했듯이..Red Box는 분명..여지껏..미운오리새끼 역할을 했던..Rhapsody팀에 의해서..충분한 준비운동을 마치고..

월드컴 엔트리 23명과 같이..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조만간 나타날껍니다!!!

스티브!!!

난 형을 믿어!! ^^

김지은님의 댓글

  전 저 위에 블루노트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뭐, 다른 분들 말씀들도 모두 맞구요.
근데 전 어쨌든. 처음에 OS 8나올때 우와~ 개혁이네 어쩌네. 9나와서 또 우와~ 멋져. 그리구선 X 나와서는 한번도 띠용~하게하는 애플이 좋습니다. X사용에 편집작업은 좀 불편한게 몇 있지만. 그래도 네가 현실에 안주하는건지 몰라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인터넷이 맥에서 연결 좀 안되면 어떻습니까?
인터넷 쇼핑 안하면 그만이고. 못들어가는 인터넷 안보면 그만이고.
은행은 바꾸면 그만이고.
거래처에서 hwp문서주면 지들이 알아서 txt로 달라고 하면 그만이고.
그래서 저도 부트캠프는 왜 필요한가? 라고 생각합니다.
< 나 좋아하는 겜은 다 맥에서도 돌아가고. 사실 아기자기한 여성용(?) 오락은 맥이 더 나아요.>
하지만 만약 그 SW가 맥에서 대중화되게 되면 저도 한번 써보게 되겠죠.
인터넷에서 OS 9인스톨러 보기 힘들고 부트캠프용~ 머 이런거가 더 많이 나온다면 말이죠. 그때쯤이면 그 SW도 안정적이 댈테고~ 그러면 말이죠
하지만 역시. 전 지금이 좋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굳이 깔 필요가... -_-;.
주서없이 썼네요. 아이구 팔아파.

아싸가오리~님의 댓글

  ㅡㅡ;;  어쩔수 없는  수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너무 탐나니....

홍성해님의 댓글

  참...어렵네요...

김아름님의 댓글

  포기야,  포기 ,,, 넘~ 어려워 ㅠㅜ

석원호님의 댓글

  써 볼 수만 있다면 ㅜㅡ 맥북사기힘드네요.. 너무 비쌈

김현성님의 댓글

  윈도우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맥에서 호환만 할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굳이 윈도우로 들어가서 다시 실행시키고 해야 하니 원..
누가 그냥 윈도우 프로그램 맥에서 실행시킬 수 있는 패치좀 개발해보심이.. ^^:
넘 무지한 생각인가여..?
맥을 처음 접하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여... ::

빨간병아리님의 댓글

  윈도우 구하기가 왜이리 힘든지 원....

무으뇨님의 댓글

  자존심분제일수도 있는데 애플사...쩝

박혁일님의 댓글

전체 50,521 건 - 8 페이지
제목
초보마녀 4,189 0 0 2014.06.23
성진홍 2,426 0 0 2014.06.11
NewsMaker 4,694 0 0 2014.02.11
1988 4,018 0 0 2013.12.18
1988 11,121 0 0 2013.05.31
1988 3,216 0 0 2013.05.02
1988 5,050 0 0 2013.03.06
솔리드스네이크 2,383 0 0 2013.03.03
1988 7,513 0 0 2013.01.10
1988 2,693 0 0 2012.11.27
1988 3,667 0 0 2012.11.12
1988 3,838 0 0 2012.10.27
1988 4,461 0 0 2012.09.21
1988 3,807 0 0 2012.09.13
1988 4,816 0 0 2012.08.07
1988 4,956 0 0 2012.07.11
andy 1,911 0 0 2012.06.07
김영권 7,748 0 0 2012.04.26
1988 3,869 0 0 2012.03.12
1988 2,649 0 0 2012.03.07
1988 6,284 0 0 2012.01.05
1988 2,910 0 0 2011.11.04
1988 2,461 0 0 2011.10.12
1988 2,151 0 0 2011.08.26
김영권 7,017 0 0 2011.03.15
조기희 8,085 0 0 2007.04.20
이호진 11,265 0 0 2006.11.09
김영권 9,952 0 0 2006.07.05
김영권 40,447 0 0 2006.07.05
편방현 7,302 0 0 2006.05.12
서무경 5,894 0 0 2006.04.27
김영권 22,442 0 0 2006.04.13
학서니 4,534 0 0 2006.04.15
최명호 4,795 0 0 2006.04.14
1984 7,336 0 0 2006.04.13
장순조 5,207 0 0 2006.02.20
-별이- 8,726 0 0 2006.01.19
영환군 8,089 0 0 2006.01.11
금송이 3,549 0 0 2005.12.14
basquiat_kim 3,865 0 0 2005.11.23
영환군 13,098 0 0 2005.06.08
김영권 13,748 0 0 2005.01.13
남궁용 13,033 0 0 2004.11.17
김영권 4,809 0 0 2004.11.24
향기 5,095 0 0 2004.10.19
김영권 17,147 0 0 2004.09.09
김영권 3,802 0 0 2004.09.09
재미솔솔(시니) 3,153 0 0 2004.08.15
김영권 3,197 0 0 2004.08.02
김영권 5,796 0 0 2004.08.02
박승성 3,190 0 0 2004.07.09
이소주 3,208 0 0 2004.07.08
KMUG 3,279 0 0 2004.07.07
오상신 3,078 0 0 2004.07.01
김도영 2,590 0 0 2004.07.01
김영권 3,862 0 0 2004.06.29
김영권 6,907 0 0 2004.06.07
양영모 2,733 0 0 2004.06.04
김영권 2,860 0 0 2004.06.01
이민욱 2,875 0 0 2004.05.28
김영권 3,002 0 0 2004.05.04
김영권 5,636 0 0 2004.05.04
김영권 2,639 0 0 2004.04.06
김정효 5,723 0 0 2004.03.31
김영권 2,954 0 0 2004.03.05
향기 9,042 0 0 2004.03.02
홍현민 3,149 0 0 2004.02.02
향기 5,850 0 0 2004.01.27
김영권 3,145 0 0 2004.01.27
향기 8,705 0 0 2003.12.24
김영권 2,862 0 0 2003.12.26
재빨리 10,527 0 0 2003.07.16
남궁용 7,521 0 0 2003.10.31
정형근 336 0 0 2017.12.02
sirene511 310 0 0 2017.11.30
sso80v 271 0 0 2017.11.29
행복한하루 383 0 0 2017.11.23
dusk132 330 0 0 2017.11.22
정준영 390 0 0 2017.11.21
dusk132 431 0 0 2017.11.16
인트로-애드킹콩 501 0 0 2017.11.16
srbm 448 0 0 2017.11.15
차철 839 0 0 2017.11.15
작은별 374 0 0 2017.11.13
IrisPro6200 449 0 0 2017.11.12
이백란입니다 515 0 0 2017.11.10
Dreamer 520 0 0 2017.11.09
디자인울림 463 0 0 2017.11.08
고영빈 482 0 0 2017.11.08
KMUG 513 0 0 2017.11.03
밍구쓰 751 0 0 2017.10.31
일루니아 1,958 0 0 2017.10.30
흰둥이 504 0 0 2017.10.26
이백란입니다 405 0 0 2017.10.26
반짝반짝 430 0 0 2017.10.26
a 396 0 0 2017.10.25
산이 663 0 0 2017.10.20
dusk132 472 0 0 2017.10.19
전의종 504 0 0 2017.10.19
zen7200 502 0 0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