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신4등급받은 진짜 중위권정도의 별볼ㄹ일없이 고등학교 졸업한 이제20된 여학생입니다
저는 대구가톨릭대 지리교육과가 너무 가고싶었습니다
다른대학교 5개+전문대 2개 나머지 넣었던것도 다 붙었어요
대가대도 추합이지만 붙었다고 연락이왔고 나무 좋았습니다
그러고 등록을 부모님께 부탁드렸고 저는 먼저넣어둔 안동대 예치금을 뺏는데 부모님께도 등록하실때 실수를 하셔서 등록이 안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다리던 추합으로 붙은학교라 더 갈수있는 곳이없어 학교를 결국 못가게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굉장히 미안해하시고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저는 저대로 많이울었습니다
저는 학교를포기하고 공무원 준ㅂ를 하려했으나 개강하는 애들보니 마음에사무칩니다 진심으로요
제가 공부를 잘한건 정말아니지만 그렇다고 스카이아니면 부질없고 별볼일없는 대학이고 그런건 아니지않습니까
저한텐 진짜 가고싶은 학교였고 겨우따라갈수있는 별이였거든요,,
너무가고싶고 너무억울하고 바라다보니 자꾸 학교가는 꿈꾸고 울다일어나고 생각만해도 눈물나고,, 그래요
부모님이 너무 미안해하시니 얘기할곳이라곤 친구들 몇몇 뿐인데 다 대학생친구들이라 제가 붙잡고 있을수도 없네요
그래서 공무원준비용 책도 다샀지만 인강도 살려고알아보는중이지만 또 혼자만의생각이지만
학교가너어어무 다니고싶어서 그런데 혹시 포항에 있는 아는 학원이나 뭐 그런곳 있으신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기숙형 학원을 가자니 뭔가 거긴 공부 억시 잘하는애들만 있을거같고,,,
제목표는 더 위로 가는게 아니라 그냥 평타치고 전에 넣었던 대학 보다 조오오오오오금 높은곳 가는거,,?
공부를 막 잘해지고 싶고 그런것도 아니라서 좀 그렇더라구요
애초에 재수를 생각지도 않았어서 뭘부터해야할지 뭘해야할지 갈피가 도저히 안잡혀서 무념무상하다보니 삼월까지 와버렸네요,,
뭐 그러다 선택한게 공무원준비지만,,, 이렇게 됐으니,,
어디 뭐 비슷한 케이스가 있어야 상담이라도할텐데,, 아무리찾아도 휴 ㅠ
네트판 제 대나무숲인가봅니다 속은 좀풀리는 것 같네욤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