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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복청님~~~ 답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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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케먹에 못오다 큰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니 이제 들어와 볼 수 있네요...
들어오자 마자 질문부터 올리는 염치 없는 글부터 쓰게 돼니 양심이 좀 찔리네요...
어쨌거나 지금 궁금한점은....

우리 둘째가 오늘로써 태어난지... 12일 됩니다.
자연분만을 한지라... 병원에서 3일만에 퇴원해 집에 왔는데....
집에 온지 2일동안은 잘먹고 잘 싸고 잘자고... 문제 없었는데....
3일째부터는 잘 싸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 부턴 모유와 분유를 병행했는데...
점점 분유는 안먹이고 모유만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모유를 먹으면 똥을 더 자주 싸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이틀에 한번 왕창쌉니다.
더구나 지금은 3일째인데 똥을 안싸네요...
어디가 아픈걸까요?
잠도 잘 자고 모유도 잘 먹는데.... 별로 그렇게 많이 우는 편도 아니에요....

산부인과에서 선천성대사이사 검사에는 정상으로 나왔다고 했는데....
제 젖이 부족해서 일까요?
오줌은 잘 싸는데 왜 똥은 잘 싸지 못하는 걸까요?
변비일까요?

큰애때도 모유먹였는데 큰아인 하루에 몇번씩 볼일을 봐서 걱정없었는데....
둘째가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큰 병은 아니겠죠?
너무 걱정되네요...
복청님의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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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3 1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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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바둑이님의 댓글

  복청님...울애기..토욜밤 12시에 쌌습니다~
 ㅋㅋ
량은 전보다 못했습니다면..쌌네요..
끙~힘을 주고 쫌 앵앵앵~~거렸지만...쌌네요.ㅎㅎ죽똥을요~

이글쓰신분도 저와 같지만..울애기 이틀에한번이라도 쌌음 좋겠어요..
두째아이..젖사출과다루 젖을 거부해 너무 힘들...

엘프고야님의 댓글

  예전에 우리딸도 응가를 2~3일에 한번씩 해서
병원까지 갔었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다만 우리가 조오금.. 불안할 뿐...^^..이라는 말씀에 동감입니다^^

dEepBLue님의 댓글

  글쿠나..
모유로 아가를 키웠는데도 몰랐네요..
이래저래 또한가지 배우고 가네요~ ^^

아잉~
이제 포실포실 태어난 아가..
넘 이뿌것어용~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그러고보면 제 아들래미는 효자군요.
4개월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하루 한 번 이상 어김없이
얼굴은 시커멓게 불탄 고구마 되도록 힘주며
녹변과 황변을 번갈아 봐 주시니...

황금날개님의 댓글

  이제서야 글 확인합니다.
답변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아무이상 없다하니 다행이네요....
이제 한시름 놓습니다.

모두들 답변감사드리고...
바둑이님도 저와 비슷한 걱정을 하고계셨군요....
엄마들의 걱정은 다 거기서 거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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