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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얼마전 임신테스트..

본문

저저번주 금요일에 임신테스트 했을때.. 아니라고 나왔다는.. 글..

4일후.. 다시 아침에 하니.. 임신이라고 나왔습네당..

그.. 후.. 일주일이.. 지난 오늘.. 어흑. 이게 입덧인지.. 뭘 먹어도 메스껍고.. 소화두 잘 안되는것처럼 더부룩하고..

그다지 땡기는것도 없는데.. 억지로 아침 챙겨먹고....

요즘엔 차만 타면.. 멀미하는데.. 아주 둑겠습니당..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으슬으슬 춥네욤... 주말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뒹굴뒹굴.. 목욕갔다와서 또 뒹굴뒹굴..

어휴...

나가서 맘껏 돌아댕기지두 못하겠궁.. 임신 초기라 조심해야 한다데요..



뒤집히는 속만 아니면 괴안케ㅆ는데..

이거 어찌 해야하나욤?? 뭘 먹어도..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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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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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짱짱이님의 댓글

  그럴겁니다.
오죽하면 전 생 무우를 깍아먹고 있었겠습니까?
오이랑 당근이랑 깍아먹고 그랬습니다.
그것도 소화나시키면 다행이게요?
그나마 그거라도 먹어야 허기가 덜 지기에 먹었지만
먹고나면 다시 ~~웩

Bluenote님의 댓글

  호... 축하합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하양이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날으는국진이님의 댓글

  감축드리옵니다...
몸조심 하시구여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축하드려욤
저두 입덧때문에 무쟈게 고생했는데...
짱짱이님 말씀처럼 먹으면 올라오고 음식냄새도 못맡고
오죽하면 회사도 쉬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나마 밖에서 먹으면 좀 먹히더라구요
초기에 몸조리 잘하시고 조금만 고생하세요

ohnglim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전 둘 낳는동안 입덧이 너무 없어서 싱거웠다는...ㅋㅋ
초기에는 너무 뜨거운 물로 푹 담그는 목욕하시면 안좋답니당..
슬쩍슬쩍 샤워만 하시길..^^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6 2007.10.22 11:56

  감축드립니다.
입맛 당기는거 잘 챙겨드시고 옥체보존 하소서~

Yam님의 댓글

  와~ 축하드려요!!!
좋으시겠다~+_+

알럽핑크님의 댓글

  ㅎㅎㅎ축하드려요 이제 전 말기라 얼마 안남았는데 푸헐,,

동글이님의 댓글

  축하드려용 엄마되기 힘들죠
조금만 참으면 한4~5개월쯤되면 왠만한 입덧은 가라앉고
식욕이 왕성해져요 조금만 참으세요
짱짱이님//
무가 먹고싶으면 아들난다던데요...
사실저도 아들가졌을때 무들고 반찬한다고 해놓고는 절반은 그냥 베어먹었나봐요

푸르미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몸조심하시고 남푠 많이 부려(?)먹으세요~~~

구마탱이님의 댓글

  호호호호.. 안그래도.. 아침두 신랑이 챙겨주는밥 받아먹구 왔답니당..

일하다 외근나와서 청계천쪽 상가 들러서 손운동하는거하궁.. 화장실 히터 샀다구 들떠서 전화하드라구욤.. 이히히.. 맨날 이리 공주대접 받았음 좋겠숩네당..

김혜선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전... 맨날 아이스크림만 먹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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