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정상이심.....ㅎㅎㅎ

  전 메모는 열심히 하는데 메모지를 꼭 놓고간다눈....ㅠㅠ

  절대 정상아님..

5개월째 안나가는 헬스장 전화해서..

프로그램 시간 물어보고 오늘은 기필코 나가야지..

아까까지 다짐해놓은거 까맣게 잊고..

또..... 남편이랑 과메기에 술자리..예약..

  ㅋㅋ 당근 메모지 나두고 갔죠 ㅎㅎㅎㅎ

아이폰에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자판두드리가가 적응이 아직 안되서..

두꺼운 손가락 가지신 남자분들은 어찌 잘 두드리시는지.

날마다 연습해야 하는데...ㅋ

  아니랑께요~~~ 정상 맞으셈..

아님.. 대한민국에 정상인 아짐.. 하나도 없을 것이여유......!!

  뭣이여요?
구아바님도 아이폰 사신거에요? 아웅....ㅠㅠ

  그럼요.. ㅋㅋ

약정 덜끝난 족쇄... 베컴폰은.... 아들한테 양도하고...

ㅋㅋ

울 남편님왈~~  핸펀은 자주 바뀌네..

  울 시아버님 3년된 제 공짜폰 보시더니....

며느리.. 핸폰 바꿔야겠네~~ ㅠㅠ


부럽사와요~!!

  전 요금땜시 바꿔도 될꺼 같아서 바꿨어요..

  전 그 요금땜시 못사고 있어요.
워낙 통화료가 기본요금이라....ㅡㅡ;;

  ㅇㅇ
맞아요..

저도 어차피 내는 요금이 있어서...

바꿔도 별 무리가 없어서.. 저지른거죠.. ㅋㅋ

  요기요기 두 주부 10단 아줌들께서.. ^^

구아바님//
고거 정상이에요..
그래서 저는 꼭 핸펀에 메모해서 가지용~
글고 되도록이믄 혼자 장안봐요..ㅋㅋ

  엊그제는...

퇴근하려고 하는데...

핸드백 통쨰로 안보이는거예요.. ㅋㅋㅋ

혹,, 누가 집어갔나???

ㅋㅋ 번지수는...

차안 조수석에 그대로 ㅋㅋ ㅎㅎ

답 없음..

  나갈때마다 핸드폰 찾는거이 마지막 체크 과정이죠..

가방을 막 뒤지고..
주머니 뒤지고..
여기있다!!
하고 출근하지요..ㅋㅋ

  폰기능 포기하고 아이팟이라도 질러볼까 했는데
사진도 못찍공..
이래저래 신랑이 지르기만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40대 아줌마만 그러는게 아니라 아자씨들도 다 그러고 살던디요?

어제 신랑이랑 술한잔 함서 저녁먹고 집에 드가서 자는데
신랑이 슬그머니 사라졌다 나타나더만요.
식당에다 핸폰 두고와서 찾아왔다고....ㅋㅋㅋ

  옹림온니 정도믄
분명 아이폰의 뽕빨을 내실듯..ㅋㅋ

  온니~ 신랑님이 벌써 40대?
글쿠나..

  전 열쇠 꾸러미...

사무실, 수영장사물함키... 기타..

꽤 무거운데..

사라진지.. 한달반..... 지금은 포기했음 ㅎㅎ

  뽕빨은 뭐시당가? ㅋㅋㅋㅋ

  울신랑 작년에 이미 40대였뜸...ㅡㅡ;;

  좋것네.. 우린..

손가락 몇개만 구부리믄... 허걱...

50대 아저씨 으악~~

  뽕빨은..

본전을 뽑고도 남는다는 뜻이 있지 않을까???

ㅋ

  ㅋㅋㅋㅋㅋ

갑자기 씨소님 생각이......ㅎㅎ

  ㅎㅎ

어디서요??

뽕빨에서?? 아님 50대에서??

씨소님 생각이???

  뽕빨 뽑을 준비는 벌써부터 돼있는디요..

신랑이 KT를 싫어해서리 SK에서 언제 나올라나 기달리는중이여유~ ㅋ

  구아바님//
맞습니다 맞고요~
요거 은어인갑요? ㅋㅋ

많이 쓰던말 같은디..ㅋㅋ

  에이~ 씨소님이랑 구아바님이랑 갑이시잖아유~ ㅋㅋ

  내가 케이티 싫어 하고 에스케이 좋아한디..

오케이캐쉬까지 다 포기하고 ~~

  구아바님//
씨소님이랑 혹 갑이세요? ^^
아니죠~
훨~ 어리신거죠? ^^;;

  ㅋ 난 참고로 40대 초반인디 ㅎㅎㅎ

  에스케이 조아라했었죠..

근디.. 아이퐁은 아무래도 그쪽으로는 안갈듯하야..

  맞어요...

동갑.. ㅋㅋ

  훨~ 어리신 갑인갑네요..ㅋㅋ

  아침에 라디오에 나옵디다..

삼성측에서... 에스케이한테..

아이폰 우선 미뤄주라고.. 옴니아 팔아먹으려고..

에스케이는 흔쾌히 들어줘서 이꼴 된거고... ㅋㅋ

  전.. 식구중에 KT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도 싫더라구욧~ ㅡㅡ;;

  띠동갑 아니고..

동갑 입니다요.. ㅎㅎ

  울신랑도 이제 낼모래믄
40대인디..

그래서 올해부터는 더 생각이 많은듯해요..
내년까지는 옹림온니같이 살게 해준댔으니깐..ㅋㅋ

  ㅋㅋ
마자마자
오래전에 구아바님한테
씨소님이 갑장이라고 한적이 있었던거 같아용~

  ㅋㅋ

구아바님.. 그거 말씀 안하셔도 되는디....ㅎㅎ

  뭐여~ 옹림온니같이 살게 해준댔으니까?
눈을 좀 높이셈...ㅡㅡ;;

  요즘 자꾸 드는생각이..
아무래도 5년 안에는
시골로 내려가지 않을까.. 라눈..

자꾸 시댁다녀오믄..
같이 살아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것이..

모세도 조아라하공..
거기는 집값도 무지 싸고
지끔 집 팔공~
대출 청산하공~
그냥 맘편히 가서 살고 잡다..란
생각이..ㅋㅋ

  구아바님은..
퇴근하셨나봐용~

저도 퇴근해야 하는디..
우째 기사가 일케 안오는겨~

  시댁 어른들하고 사는거 스트레스 받지 않을 자신 있으면
그것도 괜찮을듯 싶지만..
한달도 안되서 우울증 걸리네 마네 그럴거 같음...ㅡㅡ;;

특히 시골로 내려가는거 하루이틀 준비해서 되는게 아님..
1~2년 꼼꼼히 준비하고...
먹고 살 대책을 마련한 후에...
또 몇년 까먹어도 좋을만큼 금전적인 여유가 되야...ㅜㅜ

  운전하는데 방해하지 말공...

데이트 잘 하시길....^^

  그니까요..

그냥 생각이죠머..ㅋㅋ

이런말 함 신랑은 디따 조아라해요..

오히려 신랑이 그러죠..
내려가서 머먹고 살라고?!
ㅋㅋ

  퇴근 잘들 하시고용~

  메모 정상이죠.. 즐퇴들~~

  잠깐 수다방이 펼져졌었구만요! ^^
음...정상은 아닌데 좋아 보이누만 ㅋㅋ;

  저는 이미 30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30대 초에 지갑이 냉장고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