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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수호님!!!!!! 질문이요!!!

  • - 첨부파일 : SS0516.jpg (112.9K) - 다운로드

본문

오늘로 200일째되는 울딸래미 입니다....^^
건강하고 속끓이는 일이 없어서 주변에서 다 효녀라고 칭찬(?)이 자자.....ㅎㅎ

근데 문제는 이넘의 아가씨가 너무 낮잠을 안잔다는거....
울아가씨 울지도 않고 - 일주일에 많이 울어야 한두번 - 밥만 재때 주면 절대 안웁니다.
잠투정 절대 없습니다. 누워서 놀다가 지가 졸리면 그냥 혼자서 이불 껴안고 그냥 잡니다.
보통 취침시간 어린이집 갔다와서 목욕하고 밥(분유) 먹고 나면 9시면 그냥 자버립니다.
아무리 놀자고 해도 지가 졸리면 무슨일이 있어도 자야합니다.
9시가 취침시간이라 그전에 모든것을 끝내야 푹재울수 있습니다.

보통 9시에 자서 5~6시 사이에 일어나요.
일어나서도 우는게 아니라 혼자서 소리지르고 노는 소리에 제가 깨거든요.
그렇게 자는 시간이 8~9시간 - 가끔 자다가 뒤척이기는해도 안깨고 푹잡니다.
근데 낮잠을 안잡니다....ㅜ.ㅜ
토요일 일요일 이틀은 저랑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낮잠이라고 해봐짜
놀다가 지가 졸리면 자는데 딱 10~30분. 그거도 종일 두번정도. 그두번도 안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린이 집에서도 마찬가지라 하더군요. 거의 안잔다고
어제는 어린이 집에서 잠깐도 안잤다고 하더니
집에와서 목욕하고 있는데 물속에서 잡니다....흐미...8시부터
밥도 안먹고 자서 두시간정도 재우다가 10시쯤 깨우는데도 안일어나고 배가고프니 자면서 계속 칭얼거리고
결국 자는애 입에 젖병물려줘떠니 자면서 200을 다먹고 그대로 꿈나라~~
그리고 오늘 아침 7시 기상...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하는데 제생각으로는 낮잠도 몇시간 자줘야 좋은걸로 아는데
절대 안자네요. 이대로도 괜찮은건지 아님 우찌 고쳐야 할지.....ㅠ.ㅠ

유부방 주치의님!!! 답변 플리즈~~~~^^
주말이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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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1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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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Bluenote님의 댓글

  휴;;;

울 아들은 얼마 전까지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에 잠들었는데요.
최근들어서야 겨우겨우 11시로 앞당겼습니다.

자는 내내 깨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깰 때마다 엄마 젖을 물려주지 않으면
아주 발악을 합니다. -0-;;

부럽;;부럽;;;

나나님의 댓글

  애기 넘 귀여워요~ 볼살이 통통한것이.. 넘 이쁘당...

모모님의 댓글

  ㅎㅎ 전 이때는 10시간 넘게 자야한다고 해서 좀 걱정스러웠는데...^^
수호님이 그래 말씀해주시니 한시름 놨네요....좀 적게 자는거 아닌가 걱정이 됬었거든요....^^
역쉬~~ 수호님~~ 감솨~~

아무리 봐도 잠도 알아서 잘자고 울딸 너무 이뿌죠!!!!!
아기 낳으면 팔불출이 된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ㅎㅎ
건강하고 엄마 힘들게도 안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수호님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ohnglim님의 댓글

  정말 효녀 맞네요..^^
울딸내미들도 별스럽게 낮잠을 안자더라구요.
백일지나서 낮잠 잔 날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대신 8~9시 사이에 자기 시작해서 아침까지 쭈욱 잘 잤어요.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8~9시 사이면 자네요.
그러니 아이들 데리고 어디 놀러라도 가면
다른집 엄마들은 애들 재우느라 놀아주느라 바쁜데
울부부가 제일 편하다능~~~~~ㅎㅎ

넘 이뻐요. 딸내미...^^

모모님의 댓글

  노트님/
울딸 한동안은 11시에 잤어요....ㅠ.ㅠ
초저녁에 졸려하는걸 빡시게 놀아주고 안재우고 해서 겨우.....
울딸은 이제 시작이라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나나님/
볼살이 너무 많아 옆에서 보면 볼에가려져 코가 안보여요....ㅋㅋㅋ
너무 땡땡해서 찔러도 들어가지도 않는다는....
밖에 나가면 아직도 여자소리 한번도 안들었습니다. ㅠ.ㅠ
그나마 이사진은 여성스럽게 나온사진...ㅋㅋㅋ]

ohnglim님/
울딸도 ohnglim님 딸들처럼 쭉~~~ 그래주면 좋으련만...ㅎㅎ
ohnglim님 딸들은 진짜 효녀인듯...하는 행동들도 너무 이뿌고...
비법전수하삼~~~^^

ohnglim님의 댓글

  비법전수는요. 뭘..
제가 맨날 딸내미들 이쁜짓 하는것만 올려서 그렇지
아주 머스마 둘 키우는 것보다 더해요.
울엄니 평생에 이런 애들 첨봤다 하신다니께요...ㅡ.ㅡ;;

梁李允齊님의 댓글

  저희 딸도 낮잠 안자고 컸어요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생후 1개월부터 9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났어요
그런데 낮잠을 30분도 안잤으니까요
저희 친정엄마께서 키우시면서 많이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께서는 밤에라도 잘자서 너 안힘들게하니 다행이다 하셨던 기억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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