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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_mk_짜투리 지식이 마눌을 고생 시켰네요

본문

영유아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면, 지표면과 수많은 턱으로 아이의
뇌에 잦은 진동을 주게되어 안 좋고, 정서에 부모의 심장소리를 듣는것이 좋다고하여 왜만해서는 유모차를 짐수레정도로만 사용 하고 했습니다.
아이에게 좋다는 말이니 군소리없이 따른 마눌 매일 저녁 어깨가 아프다고 했지만 어쩔수일이라며 그동안 잘 참아왔더군요.
아이가 커가면서 몸무게가 늘어난는 사실을 제가 무시했던거죠.
어제 확인해보니 9개월된 아들놈의 몸무게 12kg! 마눌 50kg에 작은 체구라 언뜻보니 마눌의 몸만한 아이가 붙어서 재촉하고 있더군요.
아~~~ 이건 아니다 싶어져서 이제는 유모차에 태워 다니자니, 마눌의 아이 사랑이 좀더 참아보겠다는 말로 돌아 왔습니다.
죄인 된 기분이었죠.
.
.
동물원에서 안고만 다녔더니 등산한 기분이네요.
.
.
.
참 동물원에서 절대로 먹이주지마세요.
좁은 공간에서 지내는 동물들에게 서열이 있다네요.
한 우리내에서 서열 낮은 동물에게 먹이줬다가는 서열 높은 동물이
먹이 먹는 서열 낮은 동물을 공격하고 죽일수있다고하네요.
어제 동물원 유인원실에서 목격한거로는 덩치는 오랑우탄 작은 놈이 먹이 먹고 있으니 정말로 폭력적으로 변하더군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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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5 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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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물망초님의 댓글

  와이프 어깨를 자주 주물러 주세요~~ 작은 관심이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ㅎㅎ

알럽핑크님의 댓글

  ㅎㅎ 그런 얄팍한지식으로 와이프잡지마시고 육아책이라도,, 육아사이트라도 좀 자주 다니세용..아주 어깨가 아프지용..ㅜㅜ

알럽핑크님의 댓글

  ^^ 오해없으시길,,,제가요즘 10키로 짜이 아이를 업고다니니,,그런말이 나와용..  그리고 동물원에서 소금기있는 과자종류도 주면 안되다고 하더라구용..

ohnglim님의 댓글

  마눌님.. 50kg.... 부럽십니다.... ^^;;

어깨 많이 주물러주시구요.
같이 다니실 때는 웬만하면 띠는 해마님이 매셔요. ^^

미미미님의 댓글

  저도 마눌님 50kg이 부럽군요..
근데 유모차가 그렇게 안좋은거였군요
저도 애낳으면 매일 유모차에태우고 운동다닐생각이었는대~ ;;

김태수님의 댓글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애기띠로 마주앉는것도 안좋대요
등으로 업어야한대요..
아니면 아기가 밖으로 보도록 안는것도 방법!!
심장과 심장이 마주 닿는것 이 안좋다고....하던데...

한의사님 가라사대였습니다....

겨울해마님의 댓글

_mk_마눌 몸무게에 이렇게 부러움을 느끼시다니...
댓글 감사합니다.
첫아이라 지나친 정성이 있는것같아요.
둘째는 조금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
셋째까지 낳자고 했다가 한대 맞았습니다.
육아 쉽지 않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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