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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_mk_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본문

마눌님 중반까지 분노의 말들을 쏟아내는데...
"참, 함께 영화보는데 예의없게 시리" 이렇게 소리치고 싶지만
찍소리도 못냈죠.
그런데, 숨소리도 안내고 보기를 잘했다 싶더군요.
김복남양이 한풀이 낫질이 시작되면서
마눌님 주먹을 쥐면서 몰두하며 통쾌와 슬픔을 느끼더군요.
그래도 옆에 있는 남편 신경쓰이는지 힐끔 보는데...
깜짝놀랬어요 어찌나 놀랬는지 ... 김복남이 날 쳐다보는줄 알았어요
그시선이며 표정이 어찌나 똑같은지 ...
지금도 왜 놀랐는지 추궁을 하는데, 참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살벌한 장면이 많이나오니 조심히 봐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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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5 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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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쩡쓰♥님의 댓글

  저도 신랑이랑 새벽에 봤는데 ㅋㅋㅋ

전 그게 잔인하다고해서 워낙 관심있었고,, 하나티비에 빨랑 올라오길 기다렸으며,, 신랑은 여우주연상때문에 보고싶었는지,,
하나티비에 올라왔다고 보자하더군요

둘이서 잼나게봤슴돠,. 웃기다는 뜻이 아니라,, 동감되는 부분이나,, 뭐 전 일단 잔인스러운걸 워낙 좋아라하기때문에~

그런 인간들이 과연 없겠지요? ㅋㅋ

▦짬짬▦님의 댓글

  그건..... 난중에 비됴나오면 봐야겠군요....
와이프는 뼈부러지는 소리만 들려도 소름돋는 타입이라서.... ㅎㅎㅎㅎ

홍똘님의 댓글

  아주 괜찮은 영화~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잔인한 건가요?

전 안볼래요...무셔요~

겨울해마님의 댓글

  제 느낌을 한번 경험해보라고...
"악마를 보았다"를 함께 보면서
마눌님을 최민식의 표정으로 쓰으윽 쳐다봤더니,
소 닭쳐다보듯...하더군요. ㅎㅎㅎ
'김복남 살인의 전말'로 인해서 토요일 가위 눌리고...
일요일밤 새벽 4시까지 잠도 못자고...
괜찮은 영화인데... 영화의 장면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

타이노스님의 댓글

  아 보고싶었는데 놓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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