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하하~
무지하게 귀여운 어린이들이로구나!

크기만 다르지 정말 똑같구나! ㅋㅋ

안경 색깔만 빼곤 정말 비슷하네요.

두 어린이의 똑같은 헤어 스타일을 보고 한참 웃었소.
저 맘때의 어린이들은 저런 머리 모양을 하는 것이 정말 귀엽고 이쁘더라네~

엄마께서 일부러 사진을 흐릿하게 해놓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두 어린이의 얼굴 모습을 자세하게 비교하면서 살펴볼 수 없는 점이 아쉽소.

저 사진의 느낌만으로 보자면,
비슷한 크기로 배율을 조정하면 두 어린이를 쌍둥이라 믿기 십상일 거요.

옛날 우리집 생각이 나서 더욱 정겨운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나도 우리 형과 두 살 차이였는데 내가 다섯 살을 넘어가면서 키가 비슷해졌다오.
그 무렵부터 몇 년 간은 조모나 모친께서 언제나 똑같은 옷을 구입해서 형과 나를 입혔소.
그 옷을 입고 함께 동네를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보곤 몹시 귀여워하면서 무척 잘 대해주더이다. ㅋㅋ

일주일 떨어뜨려놓으면 울집은 천국일듯..ㅋㅋㅋ

정말 쌍둥이같아요~~ㅎㅎ

옷을 똑같이 입혀서 일까요?

이미지만 형제니 비슷할 뿐인데

쌍둥이란 소리를 많이 듣네요.

간혹 주변에선 똑같이 옷입히지 말라 하는 소리도 듣지만

도령들도 좋아하고 또 저도 둘을 똑같이 입혀놓고 보고 있노라면

뿌듯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어서요.

3살터울인데 동생이 슬슬 형아를 따라 잡으려고 하네요.

귀엽게들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