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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제 명에 못 살듯 합니다................... ㅡ.,ㅡ

본문

지금 다니는 회사...............
이제 만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항상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일을 해 왔는데........................
이제 이 회사를 접어야 할듯 합니다..............

출근은 있어도 퇴근은 없는.................
항상 자질구레한 일들이 많은 관공서 전담 회사..................................

별일 아니것으로 항상 짜증을 내는 울 따장...................
이때껏 참았는데 오늘은 심하게 울컥 하네요................
회사에서 혼자 디자인, 경리, 납품 등등등 모든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데
아!!!!! 오늘은 진짜 많이 울컥 하네요..........................


그 전부터 '사직서' 를 만지작 하고 있었는데 이제 꺼내야 할듯 합니다.......
애들이 먼저 눈에 밟히네요........................ ㅡ.,ㅡ
나이가 나이 인지라 이제 어디 마땅히 취직하기도 그렇구..................
그렇다구 급여를 낮춰서 가기도 그렇구...............

에구에구...............................
다.................... 못난 제 탓이겠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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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dEepBLue님의 댓글

  릴렉스 하시고....
일단 점심 맛나게 드시구요!!!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계신 마눌님이 계시잖아요
이럴때는 가족이 큰힘이 되는법이죠...

긍정적의 힘이 필요하신 듯 합니다!!!

아자자!!!

박준우님의 댓글

  다들 그런 날이 있자나요..
그런데 저도 느끼는 거지만, 직장에 너무 모두 올인하는 것보다는 주말이나 퇴근이후라도 ㅎㅡㅎ미있고 재미있는 취미 생활은 머스트라고 느끼고 있어요. 물론 직장에서의 성취에서 오는 만족감도 좋지만, 너무 한 쪽으로 쏠리면, 나중에는 그런 만족감이 반감되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서 쌓여가다 보면, 전에는 웃어넘기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것들 마저도 화나게 만들거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취미생활을 하면서 주말에는 일에서 완전히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뭐 제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라서 다른 경우일 수도 있고 뭐 저랑은 다르실수 있지만, 주말에 사진찍으면서 산에가고 계곡이나 자연에 가서 일 생각을 하지 않은 후로 제가 많이 밝아지고, 그리고 직장에 고마운 생각도 들더라구요..나 이렇게 주말에 즐기라고 돈을 주니까요..그러니까 너무 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흐흐흐..두서없이 길기만 하네요. 힘내세요..

아범님의 댓글

  근처에 계시면 술이라도 같이 한 잔 하고 싶군요. ㅎ
저도 다음달이면 만 3년입네다.
뭐 그동안 굴릴대로 굴려져서 이젠 녹슬고 삐걱거리기 시작한지도 오래됐습니다.
기름칠 다시 하기에는 너무 노후된….
일말의 자괴감마저 든다네요. 흐;


이거…  우울증으로 도지면 문젠데…  -,.-;;

쁠랙님의 댓글

  우띠................................

지금 따장이랑 냉전중입니다.........................
아무 말 없이 업무적인 말만 2마디..........................................

꼬와서 그런지 자기가 CI, BI 하네요.....................
항상 말로만 하던 발가락 신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밑에 직원들에게 하는 말..............
발가락으로 해도 저정도는 하겠다...................

글쎄요.....................
컴펌이 떨어질지....................
(클라이언트가 자기 친구라...................)

우짜든동.............. 전 지금 작품집............ 사진보정에 앉히기 바쁩니다........
A4 16p 아트지/ 300부 / 중철 / 50만원...........................
인쇄소에 사정해서 50만원에 맞췄습니다..............  ㅡ.,ㅡ
(납기일...........)

에구구 허리야.........................................^^

All忍님의 댓글

  무척이나 힘드시군요.
어디가나 있는 저 난적...공무원....
남의일 같지가 않다는..

짬짬님의 댓글

  ^^ 긍정신공의 쁠랙온냐....
오늘은 그렇게 가고 내일도 그렇게 보내다보면 답이..... 안나오죠.... ㅋㅋㅋㅋ

암튼 신중히 생각하시고, 과감하게 결단하시길....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4 14:58

  제목만 보고 혹시 몸이 안 좋으신가해서 들어왔더니 다른 얘기로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4 14:58

  3년이라면, 익숙해지거나 아니면 정이 떨어질 시기이긴 한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4 14:59

  이럴 거면 연초에 이직 기회가 생겼다고 하셨을 때 임금을 낮추어서라도 옮겼어야 했는데…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4 15:00

그때 말씀하시기로는 그래도 3년 동안 들었던 정이 아쉬워 망설여진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단호하게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발꼬락으론 몬하는디........

성진홍님의 댓글

  에구구

날도 푹푹 찌는데, 머리가 지끈 거리시겠군요.

기운내세요!

지훈아빠님의 댓글

  울 넉장 컴맹인게 다행이네요....ㅠ.ㅠ
새끼들 생각하면서 참으시고 힘내세요~^^

겨울해마님의 댓글

_mk_왠지 부부싸움의 한장면같이 느껴져요.
죄송!
ㅠㅠ

세월이무서버님의 댓글

  로그인하게 하시는군요...ㅋㅋ


따장.... 못땐놈...나쁜놈.... 속좁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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