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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7 13:32 308 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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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07-08-17 1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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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병원을 갔다오느라 1시간 반을 늦게 출근했는데...
디자인작업과 필름출력까지 해주는 일이 있었습니다.(패키지인데 4*6전지 싸이즈 2종)
디자인 오케이 된지는 일주일..날마다 인쇄소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뽑아야 하기때문에)
언제까지 보내주면 되냐 이렇게 해주면 되냐
- 제가 아는업체가 아니여서 필름뽑을 상태를 jpg화일로 보여주고 출력을 합니다.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 발주는 떨어진거냐 몇일납품이냐 몇일까지 필름보내주면 되냐
수업이 물어봐껀만 잘모르겠다 전화주게따 하더만...결국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네요 오늘납품인데 인쇄소에서 필름을 못받아서 인쇄를 못해따고 한다니...
거래처 사장님 전화해서 난리고 전 인쇄소에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고 하고...
후딱 필름뽑을 데이타 넘기고 나가있는데 출력실서는 모가 안된다고
쿽화일 다시보내달라해서 냅따 뛰들어와 넘기고 출력실가서 기댕기다
가꼬와서 퀵보내고 그와중에 손님오고 거래처에서 모 수정해달라 모보내달라....
여기저기 전화에 이모든것이 두시간만에.....아흑...아이고 두야....
점심도 못먹고 배고파서 토스트하나 사들고 와서 후딱 해치우고 인자 함숨돌리고 있네요..ㅠ.ㅠ
왜 오늘따라 이리 날도 더운지....ㅠ.ㅠ

아침부터 정신을 쏙빼고...기운빠져서 요기 들어와 넉두리를 늘어놓네요..
날 진짜 더워요 뛰댕기느라고 땀범벅...ㅠ.ㅠ
앗! 오전에 견적서 넣어주기로 한거도 있었는데 깜빡...ㅠ.ㅠ
날더운데 왠만하면 밖에 나가지 마시고 시원한 사무실에서 쉬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다들 수거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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