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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지하철의 미친 아줌마..

본문

어제 또 미친사람을 만났네요

이번엔 제 앞자리..

저는 핸펀으로 미니게임천국 4를 즐기고 있엇지요~

근데 앞에 아줌마가 전화통화하는데

내 앞에 년놈들있고 내 옆에도 있어!!

이러더니 옆에 아줌마를 잡고 따귀를 막 때리고 암튼 막 때렸지요

옆에 아줌마 너무 놀래서 아줌마 뭐에요?

이러고 도망가시고

젊은 청년이 그 아줌마를 잡았는데 힘이 어찌나 센지 감당이 안되는듯 그 청년도 엄청 맞았답니다

그래서 암튼 청년이 감당이 안되니까 (그렇게 힘이 셀줄 몰랐겠지요)

아줌마가 니년들 가만히 안놔둔다하면서 제쪽으로 순식간에 달려드는데

저와 제 옆에 사람이랑 순식간에 일어나서 도망을 갔는데

옆쪽 남자가 도망을 못가서 그 남자도 맞고

계속 "아줌마 나 알아요? 왜이래요?" 이말만 계속 하고

결국에 10분정도 연착되면서 공익요원이 왔는데 저보다 키도 작고 외소한 ㅋㅋㅋ

결국 기둥붙들고 자기 비행기표 끊어놨다고 가야된다고 준규야 준규야!!! 이러다가

도저히 안되니까 일단 출발했어요 ㅋㅋ

그 청년이 계속 제압하고 ㅋㅋ

결국 다음정거장에 덩치큰 공익근무요원에게 제압당해 내렸습니다 ㅋㅋ



에이 그 여자때문에 얼마 못가서 자리 빼앗기고!! 제 친구였음 같이 때렸을꺼같은데

제가 맞았으면 생각만해도 무섭습니다 ㅋㅋ

남일이라 잼있었지.. 아이고 저 어제 진짜 심장떨렸어요 ㅋㅋ

맞을뻔해서 ~

요즘 5호선 미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친구도 맨날 미친 사람 만나서 서로 왜이러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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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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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允齊님의 댓글

  많이 놀라셨겠어요
저는 예전에 퇴근길에 어떤 미친넘이 죽일듯이 쫓아와서
진짜 죽을 힘을 다해 달렸던 기억이 나네요
문열린 빵집으로 뛰어들어가서 도와달라고 했던 기억이...
무서운 세상입니다...사람조심하세요

모모님의 댓글

  욕봤다.....
세상이 미쳐가니 사람들도 미쳐가나보다...
사람들이 미쳐가니 세상이 미쳐가는건가....?

윤선파호님의 댓글

  음 이럴땐 못생기고 험하게 생긴게 다행이다 싶기도 해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09.15 11:05

  그런 사람들이 일상주변에 버젓이 방치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 상황에서 행여라도 주변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해꼬지 한다면....참

조심하시고...또 그러한 일이 생기면 뭐 볼거없이 바로 옆칸으로......

쁠랙님의 댓글

  그 아줌마..........
안드로메다행 열차를 잘못 타셨군요..................

dEepBLue님의 댓글

  조심하시고...또 그러한 일이 생기면 뭐 볼거없이 바로 옆칸으로...... 2

제가 쩜 예민해서 그런사람들을 잘 알아보는편이라..
쩜 이상한 감이 있는 사람이 탔다 싶음
전 얼릉 옆칸으로 가지요...

쩜마니 비겁하지만서도.. ㅡ,.ㅡ

쩡쓰♥님의 댓글

  딥블루 언니 진짜 가만히 있다 갑자기 그런거에요 딱 한마디 하고 바로
아주 순식간에 일 ㅋㅋ

ohnglim님의 댓글

  뭐 그런 아줌마가.....ㅡ.ㅡ;;
저도 예전에 밤에 집에 가다가 어떤 술취한 아저씨한테
따귀 맞아보적 있어요.
완전 억울해서 따지려는데 뒤에 일행인듯한 아저씨가 쫓아와서
막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 아저씨 두들겨서 가던데..
그래도 억울한 마음은....ㅠ.ㅠ
하물며 초등학생 때였다눈........ㅠ.ㅠ

dEepBLue님의 댓글

  정말 요즘은
맘을 잠시도 놓을 수가 읍다니깐요~

▦All忍님의 댓글

  정말.. 별사람 다있군요.

쩡쓰♥님의 댓글

  헉 진짜 미친사람들이..

저도 몇년전에 노숙자 아저씨가 그냥 와서 주먹으로 제 팔뚝 때리고 갔어요 ㅠㅡ,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ㅠㅡ

ohnglim님의 댓글

  나 초딩때 또 한번...
저녁에 엄마가 동네슈퍼가서 귤 사오래서 다녀오는 길에
동네 불량언니(?ㅋㅋ) 하나가 있는돈 내놓으라는데
주머니에 있는 도루코칼(예전에 연필깎을때 쓰는 접는칼) 꺼내서
블라우스를 확~ 찢어버렸어요.
그 언니가 놀래서 블라우스 여미는 동안 귤봉지 들고
집으로 막 뛰어왔는데 그때는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ㅡ.ㅡ;;

dEepBLue님의 댓글

  오~ 온니~
완전 무림소녀인데요~ 캬~

ohnglim님의 댓글

  내가 쫌 그런 사람임......ㅡ.ㅡ;;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헐..
정신병원에서 나오셨나보다 ㅠ.ㅠ

쩡쓰♥님의 댓글

  아이고 놀래 ㅋㅋㅋㅋ 블라우스만 찢어진게 다행이에요 ㅋㅋ

레드폭스님의 댓글

  ^^ 쩡쓰 그럴때는 무조건 도망가고 봐~~

샘물님의 댓글

  정말.. 놀래자빠질만한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무서워요!)

제 동생은 예전에 약국에서 알바했는데.. (여자 약사랑 제 여동생)
미친놈이 글케 약국에 와서 약사한테 시비를 건대요.
약사랑 말할때는 얼굴을 보며 말하는게 아니고 항상 가슴을 주시하면서 말을하구요..;
약사에게 괜한 수치심을 줘서 자꾸 자극하는 것같더라구요.
약사가 신고해도 특별히 기물파손을 하거나 부상을 입힌게 아니라...
경찰도 그냥 주의해서 보내는정도구요.
(그자식.. 관할 경찰을 한두번 본게 아니니 오히려 막 친한척 한다네요..쯥!)
동생한테 얘기듣고 내가 막 너무너무 화가났음!!

채워니님의 댓글

  사회가 험악해서인지 요즘 유난히 눈빛풀리신 분들이 늘었더라구요.
출근길에 어떤 불량한 사람이 멀쩡한 직장인한테 시비걸면서
만원지하철이었는데 계속 실실쪼개면서 욕을 한바가지를 하더라구요.
어찌나 민망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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