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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우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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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들어온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

항상 적응력이 빠른 저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ㅠㅜ

초창기에 우리 아기 어린이집 같이 다니는 친구 아기가 수족구병에 걸려서 전화통활 쪼끔 했습니다~

그리고 아는 언니가 인쇄 맡긴다고(물론 여기 사장)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이런저런 통화

그 몇일을 보고 통화많이 한다고 웬만해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자제하고 요즘엔 아예 신랑이랑도 문자면 몇번 주고받고 잘 못합니다 ㅠㅡ

아시다 시피 제가 청첩장 하고계신건 아시지요. ㅠㅡㅜ 상담이 생명인데 요즘 못하고있어요 ㅠㅜ

그렇다고 나가서 통화하면 또 나가서 통화한다고 모라할게 뻔하고. 물론 투잡 안되지요

그치만 사장이 애초에 자기 조금 떼주고 하라고 환영이라고..

그러면서 전화통화를 못하게 하니.. 어쩌란 말인지.. 게다가 말도 안통하네요..

암튼 전화통화를 아예 안하고있고.. 문자만 쪼끔 하는데

이번엔 문자까지 터치를 하네요 ㅠㅡ

근데 한번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최소 10분에서 1시간 넘게 전화통화를 해서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쩌구 저쩌구 등등등..



머리아픕니다 ㅠㅡ 진짜 주 5일근무에 6시 칼퇴근.. 아참 이것도 계속 이야기 하더라구요 6시 30분까지인데 저때문에 6시로 바꿨습니다. 그럼 된거 아닌가요? 근데 계속 6시에 퇴근해서 일 별로 못한다고 강조합니다. ㅡㅡ

게다가 4대보험 떼는데 자기가 50% 내는거 생색냅니다 ㅡㅡ 차라리 보험 안뗐으면 내가 원했던거니까 생색내도 되지만
4대보험의무가입은 당연한거고 50% 내는것도 당연한건데 웬 생색인지.. 월급도 이것저것 떼면 우리 일 초봉수준입니다 ㅠㅡ




어찌해야될까요.. 전임은 자기만 이상한줄 알았다고 자기도 몇번 말했는데 안통한다고..
잘 생각하라 하네요 ㅠㅡ

회사생활하면서 이런적은 또 첨이네요 ㅠㅡ ㅇ ㅏ 주말내내 생각하느라 머리아팠어요 ..

청첩장 상담전화올때마다 통화 실컨하고 다음주에 또 연락드릴께요 하는데. 전화 어케 ㅠㅡ 윽윽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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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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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쁠랙님의 댓글

  4대보험의무가입은 당연한거고 50% 내는것도 당연한건데.....
맞고요..................

사람의 마음이란게.......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틀린 법이지요........
저두 요즘 거래하는 거래처가 좀 깍자고.......  ㅡ.,ㅡ

그래서 투잡이 어려운 모양입니다...................................  ㅡ.,ㅡ

바둑이님의 댓글

  일로 통화하는것까지 모라하면..
일하기 힘들지 않나요?

쩡스님정도면 다른곳에도 충분히 바로 취업될것같은댕
다른곳 알아보심....어떨지~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사장이 너무 소심하고만 ㅠ.ㅠ
첨엔 만사오케이더니 슬슬 하나하나 꼬투리 잡는게..
그런 사람은 차라리 대놓고 첨부터 하기로 했던 점을 명확하게 집어주는게 좋을 듯 한데..
보통 그런 사람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꼬리감추는 스타일이라..
때론.. 직원이 강하게 나갈때도 필요한 법.

레드폭스님의 댓글

  흠흠 쩡쓰야 마음 고생이 많다~
그냥 너 실력이면 청첩장 열심히해서~
프리로 일하는게 더 좋을듯한데 ^^

씨소님의 댓글

  정신적으로 압박가하는곳은 일찌감치 그만두는게 ~~;;

dEepBLue님의 댓글

  으~~증말 글면 스트레스 받는데~

튼실엄니 말씀처럼 좀 강하게 나가보세요..

직저뱌그를 해보시는 편이 나을듯해요

dEepBLue님의 댓글

  또오타군여.. ㅡ,.ㅡ

직저뱌그...ㅋㅋ 직접야그를...

ㅈㅔ이스토ㄹㅣ님의 댓글

  모두다 워워. 릴렉스 릴렉스~

飛上님의 댓글

  저희 대표랑 사촌 지간 이실까요 어쩜 이리 하는 짓이 같을까요... 저희 월급때만 되면 대표랑 이사가 화를 냅니다... 일 안하고 놀다 월급을 타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도 그래서 고민입니다...

모모님의 댓글

  걍 들이받어...ㅡ.,ㅡ

도토리님의 댓글

  일하다보면... 욱~ 할때가 많아요..

ohnglim님의 댓글

  흠~ 고생이 많으시군요.
제 생각에도 그런식으로 스트레스를 준다면 다시 생각해보는게 나을것 같네요.
미리 이야기도 다 된거라면서요. 어째 그러신데요. 정말..ㅜ.ㅜ

允齊님의 댓글

  꼬딱지만한 사무실에 옹기종기 모여서 일을 하다보니
직원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안테나를 세우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직장다닐때 그런거 치사해서 아예 알바할 생각을 안했어요
쿨한척 하면서 전화통화하고 나면 무슨전화야?하고 꼭 물어보구....ㅠㅠ
암튼 진짜 한가한 오너들 많아요....
점심도 누구랑 먹었냐구 멀 먹었냐구 메뉴확인까지 하시는 오너도 있습니다

쩡쓰♥님의 댓글

  允齊//
오늘 사장이 점심 사준다고 같이 먹자고 꼬시는데
안된다고 약속있다고 나갔어요 ㅋㅋ 모모언니와 먹는데
또 뭐 먹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ㅇ ㅏ 짜증나요 한번 싫으니까 계속 싫어요
오늘은 기분이 좋은지 웃으면서 계속 말거는데 왕싫음 ㅠㅡ

레드폭스님의 댓글

  스트레스 받으면 돈 조금 버는것보다 목돈 나간다 그만~~둬~~버려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대화가 필요하네요...
한번 시간을 내서 얘기를 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얘기해보면 풀리는경우도 많거든요

그래도 안통한다싶으면....선택을 해야겠죠..
저는 속에 담는 스타일이라
참고참다가 그만둬야지 합니다 ㅎㅎㅎ
근데 ㅅ고터진 사장님이 대화를 요청하시데요 ㅋ
50% 얘기했더니......어쩌고 저쩌고...

한걸음 물러 나시던데요...
요즘 또 쌓이고있지만 ^^

진님의 댓글

  어떤  X X 놈이 ..." 게다가 4대보험 떼는데 자기가 50% 내는거 생색냅니다 "

거긴 회사가 아니라 구멍가게 군요.

생색은 관공서에서나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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