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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지하철 미친여자`~2

본문

이건 제 친구가 말해준건데요 ~
조심하라고~~

5호선 가방 미친여자라구~

방화역에서 타서 우장산역쯤에서 내린답니다.

친구가 매일 매일 구경이 너무 잼있어서 자기는 항상 그 여자 건너편 앞자리에 탄다네요 ㅋㅋ

자기 가방을 꼭 자기가 앉아서 옆에다 둔답니다.

그리구 나서 자기 가방 건들면 바로 멱살을 잡는다네요(옆에두면 거의 100%) ㅋㅋㅋ 특히 아줌마들이 많이 당한답니다.

아저씨들이 가방에 다면 그냥 째려보고 궁시렁 대고 만답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싸운다는데 너무 스릴있다네요 ㅋㅋ

둥근가방에 갈색 으로 가방을 꼭 옆에 두고 앉는 여자옆에 앉지 말라는 친구의 충고 ㅋㅋ



저도 한번 구경해보고싶은데 시간이 안맞네요..

저번사건 이후로 지하철 타기가 겁나요 ㅠㅡ


아참 친구도 여자친구인데 태권도 3단 ㅋㅋ 이런 강심장이니 맨날 좋다고 구경을 ㅋㅋ

이 친구가 또! 몇일전에 어떤 아저씨가 조금 스쳤다고 눈알을 뽑아버린다고 눈알 어디다 달고다니냐고

그랬답니다 ㅋㅋ


친구 왈 "씨댕 졸라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아저씨 조용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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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7

ohnglim님의 댓글

  그 가방에 뭣이 들었을까욤? ㅋㅋㅋ
하여튼 그런 사람 있음 다른칸으로 옮겨가게 되던데..
특이한 친구구만...ㅋㅋ

모모님의 댓글

  어제들었지만 글로 또보니 또 웃겨...ㅋㅋㅋㅋ

쩡쓰♥님의 댓글

  ohnglim언니 내 친구 한명말 걸려라에요 ㅋㅋ
이 친구랑 다니면 내심 든든해요 ㅋㅋㅋ

dEepBLue님의 댓글

  그런칭구 있음 든든하죠ㅋㅋ

ohnglim님의 댓글

  울 친구들은 나를 다 든든하게 생각함....ㅡㅡb

밤톨님의 댓글

  글쎄~~ 정작 그 가방안에 별거 읍을뜻한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09.30 10:21

  멱살잡고....... 때리기도 하나요 ?

여백님의 댓글

  입에 걸래 물고 있어도
이쁘면 용서가 됨..
0,.-"

씨소님의 댓글

  격투기 하나쯤은 습득해야 안심되는 세상 ~~;

▦all忍님의 댓글

  가방아줌마.... 대단한 분들 많군요..

dEepBLue님의 댓글

  옹림온니.. 글씨요..
생김새를 봐서는 안든든해 뵈거든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09.30 11:14

  예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딸래미를 투기도장을 보낼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진지하게 답변해 주시와요

dEepBLue님의 댓글

  격투기요?
것도 배워두면 좋을듯해요..

저도 딸래미 있었음 배우게 했을듯..

동글이님의 댓글

  세상이 싫다 무서워...
이런말 하면 우리딸은 내가 더 무섭다고 날리지만....

允齊님의 댓글

  아주 든든한 친구를 두셨네요
우린 재빨리 도망가자 분위기인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09.30 11:27

  그치요? 괘안쵸. ^^;;
추석지나믄 알아볼것임.

근디....뭐가 좋을까요.

ohnglim님의 댓글

  생김새로는 알 수 없는 거임...ㅡㅡ

그러게요. 울애들도 태권도장에 보내달라고 그러는데..
심각하게 생각중이에요~

ohnglim님의 댓글

  검도도 괜찮더구만요..
정신집중에도 좋고...^^

쩡쓰♥님의 댓글

  아참 멱살잡고 상대방이 내려서 싸우자고 하면 죽어도 우장산까지 가서 내린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해요 ㅋㅋㅋ

저도 우리 딸 조금만 크면 태권도 꼭 보내려구요~ 격투기는 몸매가 안이뻐질꺼같은 느낌이라 ㅋㅋ

아참 저도 이 친구들 덕택에 태권도 1단이랍니다 ㅋㅋ 검도도~ 배웠어요 ㅋㅋ

이 친구 말고도 사범 2명이 더 있으니.. ㅋㅋㅋ 그것도 여자들만 친구들이 1단은 기본이네요 ㅋㅋ

music님의 댓글

  불쌍한 분이군요... ;;;;

띵푸님의 댓글

  아~ 서울 안살아 다행이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09.30 13:36

  우장산이...홈그라운든가 보죠?

쩡쓰♥님의 댓글

  홈그라운드는 아무래도 방화동인거같고 미쳐도 회사는 다니는거 같습니다 ㅋㅋ
회사가 우장산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nara님의 댓글

  그여자 자연으로 완전히 동화돼버린 사람이네요. ㅎㅎㅎ
보통 머리에 꽃을 꽂아야 완전하고 온전한 미친여자 되는것인데~

샘물님의 댓글

  뭐지? 마지막줄을 읽고난 후의 이 후련함은..?ㅋ

★Amico★님의 댓글

  ㅋㅋ 시원하게 웃었어요

근데 서울에있는 친구가그러는데
지하철 납치사건 있다면서,

혼자타고있는 여자손님한테

여자 2~3정도 다가가서
갑자기 꿔준돈 내놓으라고 미친듯이 닥달하면서 소리지른다네요
그럼 주변에있는 사람들도
아~ 돈꿔서 도망다니다가 걸렸구나 하는 생각에 말리지도않구요
바로 다음정거장에서 같이들 끌고 너 내려! 이러면서
데리고 내려서 대기하고있던 봉고차에 뿅~

아님 쩡스님이 말한 미친여자처럼 혼자 미친듯이 시비를걸고
싸움이 붙으면 역시 지하철에서 내려서
대기하고있던 다른멤버들과 함께 납치해간답니다.


그리곤 팔려간다더군요.

어찌나 겁나던지..

설마하겠지만,,,
요즘 별 미친일들이 다벌어지는 어이없는 세상이라...

저같은 겁쟁이는 그미친여자봤으면
아마 거품물고 쓰러졌을듯.!

쩡쓰♥님의 댓글

  ★Amico★님 정말 좋은 정보이네요!
공익근무요원을 불러서 경찰서로 데리고 가야겠어요
정말 혼자 무서워서 전철을 못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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