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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이제는 다른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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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에 사장이 하도 잔소리 심해서 스트레스였는데

요즘엔 날 너무 좋아해서 탈이네요~

뭐만 해놓으면 "오라잇~!"을 연신 외쳐대며 좋아라 하시는데..

일하는 입장으로 초봉월급을 받으며(주 5일에 6시칼퇴근을 약속으로)

일하고 있는데

일을 해보니 한가하다더만 손빠른 저도 쉴틈조차가 안되네요~ 첨에 바쁘면 알아서 챙겨준다더니만..

추석때 달랑 십만원 크게 인심쓰는척 ㅡㅡ// 요즘 아무리 못받아도 일당 10만원은 받는데..

제가 일을 해보니 저랑 같은 경력이여도 좀만 버벅대면 바로 야근모드인걸

월급도 많이 주는줄알고 생색내시는..


근데 암튼 요즘 저도 사장성격을 완전 파악해서 저한테 일단 너무 잘해주시는데..

전에 그런것도 있어서 걍 싫기도 하고 너무 바쁘기도하고.. 월급에 비해서..


빨랑 고만두고 혼자 일하고싶은데 ㅡㅜ


들어온지는 2달밖에 안되었고..


어떤 좋은 핑계거리로 그만둬야 할까요.. 서로 기분상하지 않게

머리아퍼요~~ 점심때마다 모모언니한테 하소연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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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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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允齊님의 댓글

  아이 핑계가 딱입니다
아무래도 육아에 전념해야겠다고 하면 조용히 물러날겁니다

바둑이님의 댓글

  접데 홈피만들었다고 올리셨던거같은댕..
쩡스님실력에..초봉월급이라니..

바둑이님의 댓글

  사장들은..손빠르고 일잘해서...시간내에 일끝내고  퇴근하면 날라리~
일못하고 손느리고 버벅거리고 그래서 잔업하는건데
오래 앉아 일하면 착한직원~

아무리 일잘해두 칼퇴직원 안좋아하더이다..ㅠ_ㅠ
그래도..저는..늘 칼퇴근!ㅋㅋㅋ

샘물님의 댓글

  맞아요.. 칼퇴하는 직원 별로 안좋아해요. ㅡㅡ.
쩡쓰님.. 제 생각에도 아이 핑계가 딱입니다.
울 새언니도 이번달까지만 직장 다닌다더라구요.
앞으로 겨울인데 아이 감기 걸리기도 쉽고해서.. 내년초까진 쉴거라구요.
글구... 저녁에 어린이집에 아이 데리러 가면 제일 늦게까지 남아있는 애가 우리 조카래요. ㅡ.,ㅡ;
혼자 있다가 엄마 보면 반가워서 뛰어오는 아이한테 엄청 미안하다더라구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10.16 09:35

  직원들이 칼퇴하믄 임금주면서 부리는 사장님들 입장에선
왠지 모르게 손해 보는 것 같고 그렇겠지요. ㅎㅎ
뭐 그 맘 아주 이해가 안되는 것마는 아니지만...

그나저나 쩡쓰님. 이참에 지대로 독립하시지요... ^^;

씨소님의 댓글

  서브일이 정상화 되면 그만둬도 안늦음.
지금 한창 결혼시즌이라 지금상황에 맞추면 후회할 수 있음.
그말둘때는 그냥 솔직하게 상황 말하고 그만두는 것이 좋음.
(잔머리 굴려봐야 사실 별로 이득되는 것도 없음)
조금 더 다녀서 실업급여는 꼭 받아먹길 바람.
'그렇게 일하기 싫을때'는 경험에 의하면 좀더 다녀도 됨.
이상은 참고만 하시기 바람. ^^

샘물님의 댓글

  ㅋㅋ 오! 역시!!
씨소님 리플 보다보면...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오늘도... ^^

dEepBLue님의 댓글

  저도 씨소님 의견에 한표해요~

저도 여기 정~~~말 댕기기 싫었는데
고거 지나고 나니 이제 제스타일대로 돌아가서
고만고만해요...

실은 저도 일을 준비하고 있는관계로..
준비하면서 댕기기는 딱인듯해서..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용~ ^^

쩡쓰♥님의 댓글

  씨소님~ 요즘에 시즌 없어요 ㅋㅋ
지금만들면 빨라야 11월 늦으면 1월 요런분들인데

시즌 없어진지 꽤 됐어요 ㅋㅋ

전에 비수기때는 결혼식장도 할인해주고 그랬는데
없어진지 꽤 되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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