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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본문

아시는 분들은 아실것이라 (제현실을...)
울딸이 고1 올라가서 아빠집에서 학교를다녔죠(경기도 광주)
그런데 이딸이 저한테 와서 학교를 졸업하고 싶다네요 (저는 경기도 구리)
그래서 통학을 했는데 2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 아이가 지쳐가고 저도 그렇고해서
전학을 하려했는데 중학교 때와는 또다르네요
교육청전화하니 고등학교에 직접 전화하라네요 교장재량이라고
고등학교 구리에 4개 일단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에 전화를 했죠
인원수가 많아서 못받는다고... 그래서 그옆에 //여고로 전화를했더니
**고등학교가 더 가까우니 그리가라네요 그래서 그학교 정원이 넘었고
대기번호도 26번이라고 했더니 그럴리 없다나요 그럼 어떻게 하나요 우린 선생님 말만 믿을수 밖에 없는데요
현재인원을 확인해보라네요 직접 그래서 확인했더니 **고등학교 정원550명중 526명이더군요
그래서**고등학교 담당자보고 어찌된거냐 했더니 아직 못고쳐서 그렇다네요
학수없이 //여고에 가서 말하니 그걸 어떻게 믿냐네요 이런 제길... 그러면서 자기네 학교는 더이상 안받는다네요
성질나서 교육청 전화했더니... 요즘은 학교장 재량이라 자신도 어쩔수 없고 그럼 다른 학교를 더 알아보라네요
자기도 알아보도록 노력한다나요 이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린지///
그럼 계속해서 받아주는 학교가 없으면 아이가 고생을 더해야하는건지....
선생들 자신들 대접안한다고 불만이지만 대접받게 행동해야지 학생늘어나면
고생만 하니까 더이상 안받으려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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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라일락님의 댓글

  예????
뭐가 그래요???
그런 일도 있나요, 참 나....
황당하군요.
교육청이나, 학교나, 선생님들이나.....
어떻게 믿고 아이를 맡기나 걱정이군요. 저흰 이제 초등생인데...

ⓧgryphon님의 댓글

  청와대 민원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청와대 비서실에서 읽고 교육청으로 내려보내지만,
그나마 일을 할 확률이 눈꼽만큼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교육부에 아시는 분 있으시면 부탁해서 교육청이나 학교로 전화한통하는겁니다만....
아직도 정치나 행정에 있어 후진국에 머물러 있는 나라가 참 걱정스럽지요...

Bluenote님의 댓글

  근본적인 원인이 대책없는 교육자율화에 있는 터라
말씀하신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며 각종 말도 되지 않는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는 곳이 교육현장입니다.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답답한 것이 민간 위주의 교육정책을 펴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고등교육까지는 모든 국민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 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일까요.

학교 이사진에 사외이사 몇 명을 들이자는 것도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 좌파들의 모략이라 울부짖는 정신병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맡겨야
하는 현실이 서글픕니다.

그건 그렇고...

일을 이 지경으로 몰아간 주체가 청와대와 교육부인데
제대로 해결될 수 있을 지 모르겠군요. -_-;

ⓧ짬짬님의 댓글

  학교장 재량이라.... 그럼 학교장이 돈많이 주는 순서대로 학생을 받는다는 얘긴가요?

학교를 배정하는 게 무신 자기들 권한이라는거죠? 가까운학교에 물어보라는
그 여고가 더 신기한 넘이군요.... 그럴리가 없다..라니...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청와대 민원 강추~
아마 학교에서 바로 전화 올걸요.

아니면 가까운 학교 직접 찾아가서 교장을 만나서
진솔하게 사정하세요.
전화로 하는것보다 효과 있어요.

동글이님의 댓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한 세상이죠...
좀전에 맨처음 학생이 많아서 못 받는다는 학교에서
전화왔네요 화요일날 서류가지고 오라고...
만나서 상담을 받아보자네요
무슨상담????  정신과 상담 ??
무슨 미스코리아 뽑는것도 아닌데...
암튼 잘되서 우리딸 고생안하고 학교 다녔으면 좋겠네요
몇일전 수학여행갔었는데 아이들은 힘들다고
하는데 우리딸은 6시30분에 일어나니 너무 행복하데요 울딸은 매일 5시30분에 일어나거든요.... 에고 불쌍해라

梁李允齊님의 댓글

  세상이 이렇게 바뀐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청기와집에 전화해서 민원은 바로 해결되겠지만
혹시 아이가 찍히는 일은 없을가요?
요즘 선생들 자질들이 엉망이다보니
암튼 애키우기도 어려운데 별걸다 태클걸고 그러네요.....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All忍님의 댓글

  학교 다닐때 이런말들을 했던 기억이.
21세기 학생들이 19세기 교실에서 18세기 정신을 교육받는 곳이 우리 학교 라고..

ⓧ짬짬님의 댓글

  오~~~ 올인님//

그말 괜찮은데요? 21세기 학생이 19세기 교실에서 18세기(?) 교육을 받는다...

근데 다른 건 이해가 되는데.... 시설은 좀 더 좋지 않은가요?

시설은 20세기 교사는 16세기(임진난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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