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입니다.

송파에 산다면서 마치 자신의 얘기라도 되는 양 지껄이는 모습이라니... -_-;

만일 30개월령 이상 쇠고기를 알고도 먹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가난해서가 아니라 무지하거나 관심이 없어서 그럴거라는 데 백만 스물 한 표 던집니다.

  백만 스물 두표째는 접니다~~~

- 100분토론에 동원된 인간들의 뇌구조를 보고시픔.... 아마도 골이 1개 뿐일듯...
어찌하여 토론하면서 한가지만 계속 얘기하는 것인지... 혹시 주입식 교육의
단초가 그런데서 나온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음.

- 고대 4학년생.... 맘에 들더군요.... 근데, 쬐매만 떨구 좀 더 신랄하게 얘기를
해줬음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물론 그런 자리에서 그러는게 오히려 악영향이
될 수도 있어서 생각이 있겠지.... 했습니다만...)

- 서강대2학년생.... 걔는 뭐하러 나왔는지.... 논점도 없구, 단지 "불법"만
외치면 다른 사람들이 다 이해해 줄꺼라구 생각하는 건쥐.... -_-. 혹시 근혜의
측근 쪽에서 잘하믄 정치입문 시켜준다고 꼬드긴 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었었음..... 정말 안습.... -_-;

- 암튼 정부측은 기대하지 마라!!! 협상 안된다!!! 하믄 손해다!!! 이게 논조였구.

- 반대측은 내가 얘기를 많이 했다!!! 국민들을 위해서!!! -> 그려 니들 잘났다...

정말 진행하는 손씨의 심정이 표정에 보이더이다... 아마도 "내가 이딴 것들
댈구 계속 진행해야하는거야?" 하는 표정이었음....

  비행기 값만 날리구 오는거 아닌가 몰러,,,
비행기 값도 세금에서 나가는건가? 쩝,,

암튼,,, 요즘같아선 저 꼴짜기 산꼴짜기...
들어가는데만 하루가 걸리는 그런곳에서 살구 싶어집니다..

먹을것 가꼬 저리도 장난을치니 먹을것도 엄꼬,
기름값이 하늘하고 동창이기라도 하듯이 목에 깁스하고 있는데
우찌 차를 타고 댕길꼬,,
이제 상하수도도 민영화 되믄 물도 하늘이랑 동창이 되어 깁스 할것이고,,

그냥 저 꼴짜기에 들어가서
밭에 풀 심고, 논에 쌀나무 심고, 우물파고 소키워서 잡아묵고,,,
글케 살아야긋네요... 쩝,,,

  늘처음처럼님// 한가지만 추가요.... Wifi 되는 곳으루.... 안되믄 ㅇㅣㅋ스프레쓰라두 설치되는 곳으루....

  백만 스물세번째 표는 제껄로..

  백만 스물 세번째는 접니다~~~

하기싫은거 억지로 등떠밀려서 하는 시늉만 하고 마는거겠져..
안되면 잘된거고 국민들한테도 노력했는데도 안되는걸 어쩌냐~ 하는..
그 딴나라당 인간들 먼저 30개월이상 소고기 1년간 하루도 빠지지말고
시식을 한 연후에 협상하라고 하고 싶네요.
그것들만 소비해도 경제에 도움 되겠구만 뭐..
국민이 지들 개야 뭐야~ 주는대로 먹고 돈 안되면 팔고..
썩을 놈의 쉐이들!!!

  의외로 30개월 이상 소라도 상관없이 먹겠다는 분들 종종 있습니다....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째든간에 우리나라 협상단이 뭘 해가지고 올거라는 기대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정말 성의없고,(죄송합니다만) 바보같은 협상능력은 뭘 기대할 수 없게 합니다.
전에 들었던 이야기, 미국은 협상을 위해 상대편에서 어떤 성향의 사람이 나올까도 조사해서 협상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우리나라는 전혀 그런 준비 없지요. 그저 헤벌레 하며 잘난줄알고 잘난척하다가 된통 쪽빡만 차고 오지요..
여태까지의 미국과의 협상은 다 그랬습니다.
제발 우리나라 공무원들 공부 좀 하고 준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임지지 않는 풍토가 이런 걸 만들었는지도 모르지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 많지만, 요 위에 뚱보곰한마리님이 쓰신 글이 제 맘입니다.
특히 마지막줄이요....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