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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본문

만 47개월 우리딸, 얼마전부터 미운말을 하기 시작하네요
"너 나한테 혼날래?" "야~!!" 등등
그러면서 반말도 하기 시작하고...
우리부부 딸한테 반말하지 않거든요....

미운 5살이라 그런건지
아님 종일반에 언니 오빠들이랑 함께 생활해서 그런건지...
그런말 할때마다 혼내는데...
좀 걱정스럽습니다...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발레를 배우러 다닐때도
3달에 한번씩 부모님 모셔놓고 그동안 배운거 보여주는 날이 있는데...
그 있잖아요 학예회때 다른애들 다 열심히 하는데 혼자 뻘쭘히 서 있는 애...
그런애가 우리딸이었습니다...ㅡ.ㅡ;

그런 딸이....
요즘 마트를 가면 먼저 "이 꽃게 얼마예요?" 하며 묻기도 하고
엄마 아빠랑 함께가 아니면 1미터 떨어진 곳에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도 못가져오던 아이가
선뜻 가져오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이 귀엽다고 인사를 하면 엄마 뒤로 숨기 일쑤였는데
요즘은 먼저 인사를 하곤 합니다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뀐듯 하지만
위의 말투에 조금... 아니 많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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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1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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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쁠랙님의 댓글

  말투는..............................
바뀐답니다....................^^

엘프고야님의 댓글

  그래도 저런말 사용하기 얼마전까진
높임말 사용하며 말 이뿌게 한다고 어른들께 칭찬을 듣기도 했어요~
근데... 요즘엔 간간히 저런투의 말을 하는데....ㅜㅜ

엘프고야님의 댓글

  욕이나 상스러운 말은 하지 않아요~
다만 반말이나 "너 맞을래?" 등 강한 어투의 말을 사용합니다

무시할려고도 하는데
거슬리네요 ㅜㅜ

엘프고야님의 댓글

  아.... 화를 내면 안되는군요.........

엘프고야님의 댓글

  아이가 하나라 더 올바르게 키우고 싶어
이야기와 칭찬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종일반이다 보니 부모보다는 유치원에 있는 시간이 더 많고
또래와 어울리는 시간이 많다보니
제지가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ㅜ.ㅜ

엘프고야님의 댓글

  우리딸 8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했는데
다행이 욕이나 나쁜말을 배우지 않고 높임말을 먼저 배워
정말 다행이다 했는데
(그 어린이집에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높임말을 사용했습니다)
유치원은 또 다르네요...ㅡ.ㅡ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반말을 하더라구요 ㅜㅜ

All忍님의 댓글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고치고 싶은 행동은 무시하고..
권하고 싶은 행동은 찬양하라..

ohnglim님의 댓글

  가능한 아이의 말이나 행동에 성을 내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매일매일 도 닦는 마음으로.... ㅜㅜ

이정민님의 댓글

  잘못 한 일이 있으면 회초리로 따끔하게 반드시 잘못을 짚어 주세요.
저도 많이 반성하면서 컸습니다.

흰둥토깽님의 댓글

  예비엄마로써 아이키우는일 정말 힘든것같네요..ㅜㅜ
우리 어머니,아버지 정말 대단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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