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이 넘는 돈은 99% 집사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몰래 사들여 회사에서 쓰거나 할 수 있습니다만
대개의 무신경함에 익숙해진 남자들은 숨겨둔다는 생각 자체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걸요. -_-;;

결국 불가능에 가까운 일. -0-;;;

  꼭 상의하세영~~~ 지름신.. 그닥 좋은 신은 아닌듯 ㅋㅋ

  ㅋㅋㅋ어딜가든 노트님 정말 재밌으세요~~^^
결혼한지 아직 채 1년안된 마눌님 입장에서! 노트님 말에 한표!
ㅋㅋㅋ편하게 사시고 싶으심 아무래두 늦추심이~^^;;
결혼하고도 가망이 없으시니~미리 지르심도~머~~~^^*

  결혼 전에 사시더라도 부모님눈치와 더불어 마눌님 되실분께 허락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액수가 적지 않은지라....^^;;
차라리 마눌님 되실분께 아부성 발언을 동원하여 혼수 품목에 포함시키심이 어떨런지요..^^;;;
"이런거 저런건 없어도 되는데....이것만은 꼭 있으면 좋겠다...."는 등...ㅋ~

  흠냐 결혼해서도 지르는 분들은 지릅니다만..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닌듯..
제 생각에는 결혼전에 사시는게 좋을듯해 보이고요. 후에 사시던 전에 사시던
결혼할 분과의 상의는 필요한듯하네요..

  훔.. 혼전에 지르심이 좋을듯.. 혼후.. 게임결제관련조차도 눈치봐야하는..
차라리 부모님 눈치를 보는게 마음은 훨편한것으로 사료됩니다.

  결혼식날 들어오는 축의금으로 결혼기념으로 사면 좋을듯
그때는 경계가 정확하지 않으니 부모님 눈치 부인눈치 안봐도 되니까...

  1.와이프 될 사람에게 맥을 보여주고 호감을 가지게 합니다.

2.홈엔터테이닝의 우수한 어플을 추천하고 교육합니다.
  (아이라이프 아이웍스 이용..)

3. 나 에겐 필요없고 당신(집사람될사람)에게 필요한이유를 만들어냅니다.
    2번에서 성공했다면 무리없이 설득가능..

4. 지름..

끝


^0^ 

  ㅎㅎㅎ 너무 어려운 기로에 서계시군요

  결혼후에 와이프에게 디카를 먼저 사주세요~
사진이 쌓여갈때쯤 아이포토를 보여주세요~ 아이맥이랑같이요~
그럼 99% 여자들은 다 지름니다~
이방법으로 지르게만든 커플이 10쌍이 넘습니다.
단 와이프가 포샵에 달인이라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_-;
그럴땐 아이포토의 슬라이드쇼로 밀어 붙이세요~
꼭 성공하시길 빌며~~ 간바레~~~

  아...그리고 결혼후엔 남자는 거지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어쩌다가 하사품이나 주시면 모를까 자기가 무언가를 산다라고 생각하시면 집에서 쫓겨납니다. 결혼전에 지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긴 합니다.

저도 축의금으로 사는걸 가장 추천합니다!

  둘이 같이 질러대는 우리 부부는 어찌할꼬... Y.Y

  부럽습니다....

  헐~ 지금신과 친하게지내는 배우자랑 같이사는거 넘 힘든데...
와이프보단 부모님한테 한소리듣고 마는게... ㅋㅋ

결혼하면 지름신과 절교하시길...

  ㅎㅎ...많은 조언 감사드리고요. 일단 10월 되면 지르고 보는 것이 좋을것 같아 보이네요.
아직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를 않아서...괜한 일을 만들면 안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