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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마음이 아픕니다.

본문

이상하지요..

시간을 더할수록 ..좋던 나쁘던..나눠야할 절친이라는 사이가..

어째 점점더 속내를 드러내기가 이리 힘들고 우울할까 싸매고 끙끙 앓고

나부터도 더 맘을 숨기고..누구에게 말한마디 못하고 있을때.. 내가먼저 입을 열고 친구에게 다가갔다면..

그친구도 맘이 한결 가벼웠을텐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로 좋게 포장하여

이렇게도 무관심했다니...


바쁘다 나 힘들다..가까이 살면서 얼굴한번 보기 힘들다 하며 지내다..

친구남편 멀........리 보내고.. 이제와서 어찌 그 친구 얼굴을 봐야할지...


내 생일날..난 생일도 꼭 음력으로 배불리??챙겨먹는대..

이제..이년들...생일날 전화 한통없구나..속으로 삼키고..

다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습니다...절친 남편이 자살했다고...

곧 자기도 둘째 갖을꺼라고 설레어하던 올해초 얼굴이 생생한데..

자기 와이프 잊지말고 꼭 보살펴달라고 챙겨주고 관심하져주라고 하는것 마냥...



친구의 얼굴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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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允齊님의 댓글

  어찌 그런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엘프고야님의 댓글

  .......눈물이 나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10 09:43

  음.....

아주 안좋은 소식이군요....

죽을만큼 힘들었던 그 것이 무었이었는지....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hnglim님의 댓글

  홀로 남은 친구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시길 바래요...

알럽핑크님의 댓글

  ㅜ,,ㅜ
친구얼굴보심 망설임이 사라질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쩡쓰♥님의 댓글

  아니 얼마나 힘드셨길래.. 아기도 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EepBLue님의 댓글

  ....
망설이지 않으셨을거라 생각해요..

이런일은..
앞뒤 안따지시고
그냥 바로 달려가셔야지요..

넘 맘이 아프네요.. ㅠㅠ

씨소님의 댓글

  달려가셔서 안아주세요.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많이 힘드셔서 그런 결정을 하셨나봅니다

마음이 아파오네요....

가셔서 같이 있어드리세요...말보다 손길과 함께함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도리듯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샘물님의 댓글

  에궁... 어쩌다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게 그렇더라구요.
결혼하고 자기 가정 가지면서 정말 친구들이 많이 멀어져요. (아주 자연스레)
그래서 잊지 않게 얼굴도 보고 수다도 떨고...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꼭 만남을 가져야 할 것같아요.
아무튼... 힘내시고 친구분께 큰 위로 해주세요.

일억이님의 댓글

  넘 맘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소시님의 댓글

  너무 안타깝네요.

친구와 대화 하는 시간을 많이 늘리세요.

그게 가장 필요 하리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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