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유부님들 조언해주세요^^

본문

중학생 아들놈이 성적표를 갖고왔습니다.
맘에 들지않는 성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모확인을 받아가야하는가 봅니다.
본인은 노력했을텐데 부모맘엔 아직 멀었고...
이럴때 무어라 말을해야할까요?
방황하는 시기라고 언제까지 그냥 놔둘수도 없는것같고...
좋은부모되기 아이가 커갈수록 어렵네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1,256
가입일 :
2005-07-06 12:08:08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3

희재님의 댓글

  제가 학생입장일때...만족못할 성적표를 가지고 가야하는 발걸음은...

천근만근입니다. 부모님께 들을 꾸증을 불보듯 뻔하구요...

그럴때..부모님께서 수고했다라는 말한마디에 마음속은 녹아내리더군요..

그다음에는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 라는 말과함께....

쪼금의 용돈을.....^^;;

전 아직 유부가 아니라서 저의 경험을 적어봅니다.

씨소님의 댓글

  그냥 외식한번 하시면서 '힘내!'라고 말해 주시는건 어떨까요?
스스로 깨닫고 찾아가게 도와주는 일이 참 힘들긴 합니다.
이럴 땐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홍똘님의 댓글

  잘했다, 좀 더 해볼까, 힘내~하고 걍 놔두세요~ 공부하는 것도 시험보는 것도 체질(?)에 맞아야~

ohnglim님의 댓글

  이제 초등2학년 딸내미를 둔 입장인지라 뭐라 말씀드릴 수가...
성적이 맘에 들지 않으면 본인이 더 실망이 클텐데..
제 생각도 외식이라도 하시면서 격려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music님의 댓글

  당근과 채찍을 드셔야죠...
공부가 왜 중요한지 잠깐이라도 형식상 설명해주시고...
실현가능한 목표치를 함께 협의합니다..
달성하면 필요한 선물(아이폰이나 게임기..;;)을 하사하시고...
못하면 왜 못했는지 다시 진지하게 이야기한후 적당한 벌을...(휴대하는 mp3p를 압류한다든가..--;치사한가..)
그리고 다시 조금 낮은 목표치..;;;

뱃살공주님의 댓글

  좋은말씀 감사해요!
씨소님 말씀처럼 스스로 깨닫게하려는데 그게 참 힘듭니다.
유부님들도 많이 노력하세요^^

뱃살공주님의 댓글

  musid님! 요즘애들은 당근만 좋아하는것 같아요ㅎㅎ
저녁에 간만에 외식해야할 것같네요^^
점심시간이네요. 모두들 맛난거 드세요.

phoo님의 댓글

  움냐... 어렵네요 ㅠㅠ
울 집사람은 첫째녀석 학교보낼거 고민하는지 대안학교 알아보던데 어렵네요 ㅡㅡ;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10.14 13:52

  씨소님 말씀처럼 해야 정석일 듯 한데.... 어렵고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같이 공부하세요...
티비끄고....공부할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중학생이니 그 교과 공부를 같이 해보심은 어떨지....

................

전 못해요...ㅋㅋㅋ 33333====33=3=3=3====333===3

베리님의 댓글

  부끄럽지만 중학교때 거의 꼴등도 해봤어요. 근데요...질타보다는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방법을 찾아봐 잘하는 방법...그 말이 전 참 좋더군요.

고등학교때는 정말 학교 다니기 싫었어요. 맨날 선생들이 때리고 지금생각하면 왜들 그랬는지 오히려 묻고 싶어요. 중, 고등학교떄는 제 생각에는 공부다합니다. 하지만 방법을 몰라서 성적이 안오르는 거예요. 잘설득하셔서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세요. ^^ 그럼 성적표 안무서울 거예요.

지금은...음 한양대 대학원까지 나오고 캐나다에 있는대학 나오고 캐나다에서 직장 다니고 있어요. 저만의 방법을 찾은듯...해요.전...^^;;;

꾸중보다는 오히려 그래 넌 노력한거야 하지만 방법이 틀린거겠지...그런말 한마디가 멋진거 아닐까요?

제갈짱님의 댓글

  마음에 마음을 더해 갑니다라는 카피가 생각나는군요..
따뜻한 마음으로 포옹해주시면 그마음을 자식들이 스스로 알지 않을까요..
부모들께서 좀 더 믿고 기달려 준다면.. 아마도 아이들도 스스로
더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스스로 깨달은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시간들이 필요로 할겁니다.
부모의 기대하는 수준에 깨달음.. ㅋㅋ 아닌가..
하여튼 기달려 주고 믿어주고.. 포옹해주고 ^^

마우스님의 댓글

  아이 성적....그거...인력으로 안 되더군요...
조금이라도 빨리 해탈 하심이...^^

전체 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