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슬슬 아기가질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겠네요^^

본문

결혼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가네요
아이는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
요케 결심하고 신혼의 단꿈에 살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후딱..
내년 초에 가질 계획인데..
좋아라하는 이슬이도 줄여가고
안 좋아라하는 과일도 조금도 먹어가고
저녁마다 밥상에 생선과 야채 안 빠지게 하고^^

그런데 어제 저녁 동네 세탁소 아주머니가
원체 말이 많으신 분인데..
신랑 양복 재킷 다림질하러 갔다가 떠억 걸렸네요
속으로 어서 다림질이 끝나라 끝나라 주문을 외면서..
그 많고 많은 말씀 중에 한가지..
"똑똑한 애기 나을라면 한달전에 신랑한테 녹용먹여
내가 잘 아는 유명한 한의사가 그렇게 말했어.
그래서 어떤 사람이 따라했더니 진짜 똑똑한 아들이 나왔데~"

이거 믿어 말어 ㅠ.ㅠ
가뜩이나 열 많은 울 신랑..
녹용 먹이면 용광로 되는 거 아닌지...
다들 어케 하고 나으셨는지요
애 낳기 준비작전 슬슬 돌입하려는 초짜가 글 올립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472,479
가입일 :
2004-04-13 15:30:15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22

Bluenote님의 댓글

  ‘피곤한데 오늘은 그냥 자자.’

‘안돼. 오늘 안 만들면 다음 달엔 더 바쁘단 말야.’

‘이틀 야근했어. 아놔~... 아...  정말... 아놔~~.’

하다가 만들었어요. -_-;;

쭌이님의 댓글

  ㅋㅋㅋ 혹시 자제분 이름이 '아놔' 이신지 ㅋㅋㅋ
그렇게도 아이가 생기는군요^^
그럼 배란기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건데..
전 아직 그런것도 모른다는 쩝..

하양이님의 댓글

  Bluenote님 때문에 넘어갑니다..ㅋㅋㅋㅋ

Bluenote님의 댓글

  처녀, 총각 시절에야 가임 가능한 임신기간이 배란일 기준 일주일 넘게 보며 조심해야 하구요.

막상 애를 가져야지 하게 되면 3일 이내...
그래도 안 생기면 배란일 당일...
그래도 안 생기면 배란일 당일 3~4회 반복을 해야하지요.

배란일은 보통 생리일을 기준으로 보름 정도인데 생리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해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배란일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성별을 만들 확율을 높힐 수 있으므로... -_-;

그건 알아서 하세요.

마음의소리♡님의 댓글

  Bluenote님  많이 배우고 가요~

(-ㅁ-;;)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몸  만들어서 2세 가지세요..
전 첫아이도 계획없이 임신해서 무척고생했는데..
둘째역시 지금 또 계획없이 임신을 해버렸네요..

몸은 어떻게 만드냐면...
우선 살이 찌신 분이라면 살을 약간 빼세요..
그래야 임신해서 체중이 많이 안늘어요..

그리고 보약을 좀 먹어서 힘을 보강해 두세요..

또 치과치료나 알레르기 치료는 미리 해두세요..
임신중에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해요..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세요.. 특히 아랫배.....

여튼 몸을 만들어서 아이를 가지면 건강한 아이를 낳아요..

쭌이님의 댓글

  원하는 성별.. 혹 햇습니다.
ㅋㅋ 전 딸을 원하는데.
신랑은 쌍뚱이로 가자는.. 그게 어디 쉽나..
쩝.. 어쨌든 블루노트님 많이 아시네요 ㅋㅋ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성별에 대해서...
우리가 알기엔 이미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면 성별이 바로 결정되다고 알고 있는데 얼마전 생로병사에 나왔는데.. 수정후 4~8주사이에 성별이 결정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그때 뭘 먹고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태아의 성별에 영향을 미친다는거겠죠... 대부분 제 주변에 딸가진 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니 야채랑 과일.. 그리고 밀가루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그리고 첫애를 아들.. 낳은 저는.. 고기만 죽어라 먹었습니다...

그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지만 어느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그리고 딸 가지기 원한다면 채식을 많이하면되고..
아들가지기 원한다면 육식을 많이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비법에...^^

여튼 딸이든 아들이든 이쁜 아이 건강하게 계획임신 하세요..

Bluenote님의 댓글

  보통 남자애가 되는 정자는 빠르고 개체수가 많지만 잘 죽습니다.

여자애가 되는 정자는 느리고 개체수가 적지만 잘 버팁니다.

이걸 잘 활용하면 확율을 높힐 수가... -_-;;

딸 아이를 원하신다면 배란일 하루, 이틀 전에 관계를 가져 확율을 높이는 거지요.

Bluenote님의 댓글

  /심심타파열공모드

말씀하신 내용은 수정후 4~8주가 지나야 성별이 판별된다는 이야기입니다.
X염색체와 Y염색체를 각각 지니고 있는 개별정자는 아버지의 고환에서부터
이미 자신의 성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수정란이 성별이 바뀌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지수님의 댓글

  믿거나 말거나입니다만.. 교양수업 들을 때 생물학 교수님이 하신 말씀인데... 아들을 낳고싶으면 남편을 굶기고 여자를 낳고싶음 와이프가 굶으라시더군요. 굶으면 몸이 살아야겠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한답니다. 그 영향이 정자에게도 간다네요. 근데 여자가 굶으면 정자에게 왜 영향이 가지??? 역시나 믿거나말거나네요. ㅋㅋ   

쭌이님의 댓글

  ㅋㅋ 진짜 믿거나 말거나네요 ㅋㅋ

Bluenote님의 댓글

  자궁내 분비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네요.

정자는 산성에 무지 약합니다.
수억마리가 들어가 난자가 있는 곳까지 살아 남는 녀석이 몇 안되는
죽음의 레이스를 펼쳐야 하는데 위에서도 얘기했다시피
Y정자는 개체가 좀 더 많고 속도가 빠른반면 가는 도중 잘 죽습니다. -_-;
X정자는 그 반대.

여자가 굶으면 자궁 내 산도가 더 강해진다거나 그런 현상을 보이는 게 아닐까요.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ㅎㅎ아들딸 성별을 맘대로 정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

지수님의 댓글

  오.. 파란공책님 말도 일리가 있네요. ㅎ // 참고로 그 교수님이 덧붙인 말씀이 꽤 정확하다 하셨습니다. ^^

쭌이님의 댓글

  흠.. 그리되면 전 아들을 낳겠군요 ㅋ
한 끼라도 굶으면 안되는 이 위장땜에 ㅋㅋ
먹고 죽은 귀신 떼깔도 좋다^^
저의 신조랍니다~~~

구아바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

낳아봐야 알죠...

아들인지 딸인지.... ㅋㅋ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웅 제가 정확한 성별결정에 대해 한마디 더 올려요...
블루노트님의 말씀대로 유전적인 성별결정은 수정될때..
X+X=여자 X+Y=남자 이렇게 결정이 되는게 맞구요..
제가 말한 부분은요.... 유전적인 성별을 가지게 되는것이 99.999%구요..
간혹 환경적인 요인이나 각종 요인들이 작용해서.. 성별이 바뀐데요..

참고로 4~12주사이에 세포분열이 생기는데 그때는 두가지 성기를 가지는데.. 유전적인 요인에서 한가지가 없어지는데... 그때 잘못되어서.. 여성이 남성 남성이 여성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치만 그 경우는 불행하게도 100%불임이구요..

그리고 간혹 그 경우를 거치지 않고 두가지의 성기를 모두 가지고 태어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성별이 바뀔수도 있다는 말도 맞는말이고..
수정후부터 결정된다는 말도 맞는말이죠...

그럼 젤 좋은건 부모님이 유전적으로 물려주신 성별을 가지는게  최고겠죠?

여튼 건강관리 잘해서 건강하게 2세 만드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7 2007.10.26 13:32

  딸아들 구별말고 부지런히 노력?하세요 ^^
요즘 딸이 대세이긴한데... ㅎㅎ

유부얹은우동님의 댓글

  결혼1년차라 내년에 계획하고 저도 낳을려하거든요..
딸은 아기자기하고 아들은 든든하다고하는데.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낳는게 최고겟죠^^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10 2007.10.26 14:06

  넵, 빙고~
추세가 딸이라고는 하지만,
모두들 딸이 있으면 아들을,, 아들있으면 딸을 원하는게
사람심리더라구여.
딸이던 아들이던 정말 건강하게 잘 가지시고 낳으셔서
사람답게 사랑듬뿍주시며 키우시면 그거보다 좋은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

호기심님의 댓글

  내년 초에 가져야 가을에 낳겠어여..
지금 가지시면..막바지 더위에 고생하실 듯..^^*

전체 28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