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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도 염장놀이.. @.@
59.♡.133.120
밀크슈가
2010.0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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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주제 2가지..ㅋ
<아이뽕 얘기>
부부동반으로 아이폰을 샀어요.
맨날 붙잡고 있어서 일이 잘 안되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
어제 남편이 집에 오더니 베수킨 아이스크림 케익 상품권을 공짜로 받았대요.
아이폰으로 블로그질 하다가 이벤트에 당첨됐대요! 올레~!
<책 얘기>
남편은 결혼 전부터 네이놈 지식in 놀이(?)를 즐겨했어요.
명예지식인도 됐었는데, 어느날 내공을 몽땅 기부하고 지식인계를 떠났지요.
작년 3월인가 집으로 뭔가 그럴싸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와 상패(?)가 왔어요.
'흐응.. 뭐야 이딴거.. 비싼건가..?' 전 별 관심이 없었어요.
네이놈에서 명예지식인 100명과 그 일행(본인포함 최대 3인)에게 호텔식사를 쏜대서
저어기 멀리 서울 동쪽 끝까지 갔어요.
기름값이 더 나오는거 아니냐며 남편에게 살짝 핀잔을 줬어요.
한우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와우~ 이렇게 살살 녹는 스테이크는 처음이예요.
푸아그라도 처음 먹어봤어요. 내돈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은 맛이네요.
네이놈이 이런 쓸만한 짓도 하다니 갑자기 남편이 대견하고 기특해져요.
뭔가 행사와 발표를 1시간 가량 하고.. 이외수 아저씨(?)가 뭐라고 뭐라고 한 후에..
선물을 준대요.. 뭐 난 이정도면 여기까지 온 보람은 있었네 라고 생각햇는데..
100만원 상품권이래요!!!! 뭣이?!!!
심장이 마구 두근거려요..!!!
게다가 책 상품권이래요!! 오로지 책만 살 수 있대요!!
남편은 책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다 내꺼!!!! 꺄악~!!!!!!!!!!!!!
남편얼굴이 마구마구 사랑스러워 보여요.. ♡.♡
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되가요.
책쿠폰 유효기간이 3월 14일 까진데 아직 36만원이 남았어요.
히히.. 요새 할일도 없는데 집에가서 책쇼핑이나 해야겠어요..
<아이뽕 얘기>
부부동반으로 아이폰을 샀어요.
맨날 붙잡고 있어서 일이 잘 안되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
어제 남편이 집에 오더니 베수킨 아이스크림 케익 상품권을 공짜로 받았대요.
아이폰으로 블로그질 하다가 이벤트에 당첨됐대요! 올레~!
<책 얘기>
남편은 결혼 전부터 네이놈 지식in 놀이(?)를 즐겨했어요.
명예지식인도 됐었는데, 어느날 내공을 몽땅 기부하고 지식인계를 떠났지요.
작년 3월인가 집으로 뭔가 그럴싸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와 상패(?)가 왔어요.
'흐응.. 뭐야 이딴거.. 비싼건가..?' 전 별 관심이 없었어요.
네이놈에서 명예지식인 100명과 그 일행(본인포함 최대 3인)에게 호텔식사를 쏜대서
저어기 멀리 서울 동쪽 끝까지 갔어요.
기름값이 더 나오는거 아니냐며 남편에게 살짝 핀잔을 줬어요.
한우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와우~ 이렇게 살살 녹는 스테이크는 처음이예요.
푸아그라도 처음 먹어봤어요. 내돈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은 맛이네요.
네이놈이 이런 쓸만한 짓도 하다니 갑자기 남편이 대견하고 기특해져요.
뭔가 행사와 발표를 1시간 가량 하고.. 이외수 아저씨(?)가 뭐라고 뭐라고 한 후에..
선물을 준대요.. 뭐 난 이정도면 여기까지 온 보람은 있었네 라고 생각햇는데..
100만원 상품권이래요!!!! 뭣이?!!!
심장이 마구 두근거려요..!!!
게다가 책 상품권이래요!! 오로지 책만 살 수 있대요!!
남편은 책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다 내꺼!!!! 꺄악~!!!!!!!!!!!!!
남편얼굴이 마구마구 사랑스러워 보여요.. ♡.♡
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되가요.
책쿠폰 유효기간이 3월 14일 까진데 아직 36만원이 남았어요.
히히.. 요새 할일도 없는데 집에가서 책쇼핑이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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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엘프고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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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7.62 2010.01.15 17:16헉헉헉!!!!!!!
완전 대빵 부럽네요~~~
그 100만원 상품권 너무너무 갖고 싶어요~~~
36만원 상품권도 좋아요~~~~~~~~~~~~
엘프고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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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7.62 2010.01.15 17:17제대로 염장이군요..ㅜㅜ
▦짬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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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47.16 2010.01.15 17:18예전 모시던 부장님두 명예 머시기 그거셨는데.... 그래서 그렇게 책을 많이 사셨던 거였던 것 같네요....
암튼 부럽습니다. ^________________^/
구아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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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8.203 2010.01.15 17:20ㅋ 전 아들 학교 교문앞 하교 기다리면서 아이뽕으로
무선이 잡히네여
엘프고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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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7.62 2010.01.15 17:20네이버에 아이디 하나 없는 저 ㅡ.ㅡ;
밀크슈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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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33.120 2010.01.15 17:23저는 그간 뭘하고 살았는지 어딜 가나 아이디가 있던데..;;
내가 이런데도 가입했어? 하고 흠칫 놀라요. ㅎ
아이디나 비번/질문 등 보면 제가 가입한게 맞는거 같긴 한데.ㅋ
밀크슈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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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33.120 2010.01.15 17:26구아바님 전 회사에 무선공유기가 없어서 안잡혀요 어흑 ㅠㅠ
dEepBLu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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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12.46 2010.01.15 17:32완전 염장이군요 밀크슈가님~
밀크슈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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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33.120 2010.01.15 17:34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소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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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7 2010.01.15 19:17밀크슈가님 글을 읽는데 왜 "남녀탐구생활" 성우 목소리가 떠오를까요.. ㅎㅎ
씨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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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62.18 2010.01.15 20:18지대루...염장질이십니다욧! 책좀기부해줘욧!! ^^
제갈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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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54.209 2010.01.15 21:04와우.. 정말.. 좋았겠군요.. 재대로된 염장 ㅋㅋ
밀크슈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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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55.183 2010.01.15 21:17오~ 아이뽕으로 접속해서 첨 쓰는 댓글~
ㅋㅋㅋ 신랑 전에 쓰던 옴니아1으로는 속터지더니
이건 생각보다 쉽네요?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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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15.78 2010.01.15 21:47아~~~ 아이뽕은 ~~ 이제 그만~~~
ohng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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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5.216 2010.01.16 11:57오오오~~ 완전 부러운~~!!
샘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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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4.110 2010.01.16 12:24우와.. 정말 그런데 당첨되는 분이 계시는구낭...
신기해요~
김소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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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7 2010.01.16 14:30에윗... 나도 아이퐁으로 할걸~~
允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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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38 2010.01.16 20:38와우 왕 부러움입니다
이럴때 잘키운 남편 열애인 안부럽다는 말이 생각날까요.....
레드폭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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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0.251 2010.01.18 08:22지식인.. ㅠㅜ 부러워라
그러나 아이뽕이 더 부럽다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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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0.225 2010.01.18 19:20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