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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혼란의 연속입니다..

본문

유부 3년 차입니다... 사랑으로 결혼을 했다고 믿었는데.. 지금 그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만난것 같습니다..
딴 앤을 만든거죠... 물론 그녀두 유부구요,...
아..요즘 혼란해 죽겠습니다..
헤어 질수도 없구.. 그렇다구 계속 관계를 유지하자니 가정이 깨질것 같구...
누가 명쾌한 대답 업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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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04: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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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Bluenote님의 댓글

  인류가 지구상에 생겨난 이래로 줄곧 이어져 왔던 일로서...
명쾌한 해답은 없습니다.

인생이란 늘 선택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결혼후에 새로운 사랑이라...하늘이 무너질 일이군요...
가까운 점집이나 성당, 교회를 찾으시길... 오~ 주여~~~
아직 아이는 없으신가요??
가정불화가 있으신가요??
인연이란 것이 언젠간 꼭 한번은 만나게 되더군요...그게 지금의 와이프인지 아님 다른사람인진 아무도 모르지만... 그냥 믿는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상황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것 같습니다.
사랑할땐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않고 옳다고 생각했던... 그것이 길이다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불이 다 타버리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그렇다고 제가 님의 상황을 불장난에 비유한것은 아니구요... 다만 가족이 우선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싶을 뿐입니다.
한 곳에 오래 머물면 다른 곳으로 눈이 돌아가는것은 어찌보면 당연 할 수도 있지만... 살짝 마음만 담그고 다시 제자리로 오셨으면 합니다.
강요할 순 없지만...아~ 왜 내가 흥분되지...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아니..한마디만 더...
그분도 유부녀랍서요?? 만약 누구라도 알게된다면 그럼 서로의 가정에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꺼 아닙니껴? 그렇게 되서라도 두분만 있다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아님 다만 지금의 몰래만나는 상황만 이어가시다 그만 두려하시는 겁니까?? 다 없어지고 두분만 있어도 행복하다면 할말 없지만... 그분을 선택 후 낭중에 또 더 큰 사랑이 오면 그땐 또 어쩌지요??
제발... 초심~~~~

잿빛하늘님의 댓글

  지금의 아내와 가정에 아무런 미련이 생기지 않는다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세요. 질질 끄는 것은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깨질것 같다"는 걱정이 든다면 헤어지십시오.
돌아갈 곳이 있는 '가정'을 두고 다른 이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무 이기적입니다.
가정은 '보험'이 아니라 온 힘을 다하여 지켜야 할 존재입니다.

홍시님의 댓글

  새로운 사랑에 놀랄 수도 빠질 수도 있지만.... 비겁하진 마세요.
서로가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사랑이라고 얘기해도 세상은 사랑으로 불러주지 않아요. 양쪽을 지키려는거 비겁한 거예여. 추한 꼴 겪지 마시고 정리하심이... 한 번이 쉽지 그담엔 번번히 다가올 인연에 어쩌시려고요

짱짱이님의 댓글

  지금 사시는 분과 죽기보다 싫으시다면 사랑을 찾아가십시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애정이 남아있다면 새로운 사랑은 그냥 마음속에 묻어두세요.
님이 만약 경솔하게 새로운 사랑을 찾으시겠다면 님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이 많아질겁니다. 우선은 현재의 와이프, 물론 자식이 있다면 자식도 상처를 받을테고 님의 부모님과 처가의 부모님, 그리고 상대 유부녀의 남편과 자식, 그리고 주변 친척등등..
님만 현명하면 모든이들이 상처를 받지 않을텐데요

XL2님의 댓글

  그 어느 누구의 답도 해결책은 되질 못합니다.
이미 답은 본인이 알고 계시니까요.
위에 쓰셨듯....

재미솔솔*promotion*님의 댓글

  행복한 고민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미련한 생각이라고 해야하나.. 장가도 못가본 저지만.. 미친짓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닌지.. 그럴거면 결혼하고 그러는건가요.. 하긴.. 전.. 속에서 막 욕나오네요.. 김아무개님한테.. 여하튼.. 당사자 일이니.. 자랑하실려고 적어 놓으신것 같은데.. 평생 후회 하면서 살진 마시오..

XL2님의 댓글

  그러나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지금의 그 혼란스러운 맘은...쉽게 떨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2-3일 홀로 여행을 하시죠.
깊은 산도 좋고, 사찰도 좋구요.

목적지를 정하셨으면 출발하시고, 버스에서 내리실땐...
잘못되었다 싶은 그 마음도 내려놓으세요....
휴대폰은 가져오시되 끄셔야겠죠...

답을 꼭 찾아서 내려오시길 바라겠습니다.

Bluenote님의 댓글

  잿빛하늘 님의 글이 이 문제의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명쾌한 해법인 것 같습니다.

(윗글 인용)----
그러나 "가정이 깨질것 같다"는 걱정이 든다면 헤어지십시오.
돌아갈 곳이 있는 '가정'을 두고 다른 이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무 이기적입니다.
가정은 '보험'이 아니라 온 힘을 다하여 지켜야 할 존재입니다.

kkongari님의 댓글

  어머머!!!
남자는 사랑을 먹고 산다죠!
여자는 추억을 먹고 살구!
새 사랑을 만들어 간다해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다똑같은 마음 일 것 같네요.
새 사랑과 한 4년만 살다보면~    세상의 영원한 신비와 사랑은 없거든요.
전 조강지처를 버리지는 말라는 말을 남기고 싶네요......,
그사람의 아품과 상처도 생각해 보셔야죠.
살랑해서 결혼하셨다면 더욱더 말리고 싶네요.

박성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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