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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똥차에서 들리는 서글푼 음악

본문

http://daumbgm.nefficient.co.kr/daumbgm/A0902268/A090226800026406.wma
클릭...


날아오르다 /빅마마 쏭...



하늘 따라 구름 따라 그리로 날아가서
저 멀리로 더 멀리로 너를 찾아 갈까

달을 따라 해를 따라 저 고개 넘어서면
나를 닮은 그 누군가 반겨 달려올까

내 작은 날개는 바람을 타고
내 좁은 어깨는 하늘을 타고

이산 저산 흐르고 흘러 머무는 데로
바다건너 모르는 그곳 그 어딘가로

사랑이다 사랑이다
모두다 허상이다

숨을 쉬는 풀한포기 나를 닮았구나

폭풍이 몰아쳐 작은 내 날개를 꺾으려 애를 써도
그 누구도 나를 지켜주지 않는 어둔밤이 와도

저기멀리 보이는 아주 작은 불빛에
다시 젖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까

이산 저산 흐르고 흘러 머무는데로
바다건너 모르는 그곳 그 어딘가로

꽃이 피고 새가 날고 바람도 잦아들고

꿈을 꾸는 풀한포기 나를 닮았구나

--------------------------------------

오널 출근길 똥차에서 들리는 음악였슴돠~~
-,.-"
너무도 사무치게도 보고 싶더이다.
울 마누라...
여리디 여린... 울 마누라...

갑작이 나 가면..어케 살까..

써둔리 눈물나더이다..
울 마누라 보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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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여백님의 댓글

  가열차게... 한순간도 헛되지 않게...
뜨겁게 사랑합시다..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뜨겁게~ 뜨겁게~ 앗~ 뜨!!!
여백님의 아내사랑이 마니 느껴집니다~~
보기 좋습니다~~
노래 넘 잘하는 빅마마~~ 화음이 예술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8.♡.228.169 2005.07.14 17:46

  뜨겁게 사랑하다 어느순간 차갑게 씩어버린 사랑이 느껴질땐 어쩌죠??

여백님의 댓글

  뜨겁게 사랑하다 차갑게 식어버린 사랑....에대한 생각

사람 온도 36도인가 몇도인가...
-,.-a
(난 최고 41도까지 경험해봐슴)

요거 요거 무지 따땃 미지근합니다.
안아주세염...
그럼 둘이서..
36도+36도 면
라면도 끓일 온도 나옵니다.

절대 차갑지 않슴다...
안아주세염...

O리발님의 댓글

  여백님의 사랑 파편좀 맞아 봤으면....
그 파편 영향으로 나도 사랑 염증좀 생기게...
정말 부럼네요...
여백님의 그 마음과,,,
마눌님의 능력(?)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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