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제발 도와 주세요 ㅠ.ㅠ

본문

어디에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 그래도 유부클럽이 제일 빠를 듯 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부디 제발 많은 조언!! 효과만땅 ^^ 조언!! 부탁드려요.

유부님(녀)들 여름에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제가 유부는 아니지만 집안 살림을 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음식물쓰레기 너무 머리아파요~~~
전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담아서 (물론 물기는 다 뺏구요) 전용통에 넣어두는데
맙소사 벌레들이 득실득실(뭔지 아시죠) 징그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봤지만 아직 미해결입니다.
보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녀석들^^ 안생기게 하는 방법 없나요?

방금도 놈들과 한 판 하고 왔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그리고 녀석들 정말 독합니다. 락스를 뿌려도 안 죽더라구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9,065
가입일 :
2004-10-29 11:04:00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9

나홀로님바라기님의 댓글

  참 그리고 저희 집은 식구가 현재 둘이라서 음식물 쓰레기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버릴 수가 없어요. (봉투가 아까워서^^)
이점 감안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iHemos™님의 댓글

  유부는 아니지만..자취생으로서 ^^;;
전 음식물 용기통에 넣어뒀다가 매일 밤 비워줍니다.
겨울엔.. 2-3일에 한번씩.. 때론 일주일만에 비우기도 하지만
여름엔 매일매일 비워주지 않으면 찝찝하거든요...

밥 사 먹는 경우가 많아서 버릴 것도 거의 없지만 적을 때 싹 비워주는게 더 낫더군요.
양이 적을 땐 그래도 '음식'이란 생각이 드는데...
통이 크진 않지만 일단 한통 가득차게 되면 정말 '쓰레기'가 되버리거든요.
경우에 따라서는 벌레까지.. 우엑~

ps 근데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도 있나요??

Bluenote님의 댓글

  아... 고백하겠습니다.

건데기가 굵은 건 잘게 잘게 채를 썰 듯 칼질을 하고
물기를 적당히 빼준 후 변기에 내려버립니다. -_-;;

재미솔솔*김형신*님의 댓글

  저도 화장실에 버립니다.. 젤 좋아요..ㅋㅋㅋㅋ 큰것은 어쩔수 없지만.. 혼자 사니까..머.. 그리고.. 한국은 그래도 일본은 그러지 않거든요.. ㅋㅋㅋㅋ 여긴 전용봉투도 아직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은.. 물론 큰것 버릴땐 그렇지만.. 걍.. 봉투에 버림 되는데.. 혼자 살다보니.. 집에서 해먹는것은 한개도 없고.. 먹어봐야..라면이라서요..ㅋㅋㅋㅋㅋ 그러니 머..

나중에 되면 모르겠지만..지금으로썬.. 화장실에 버린다.. 젤좋음.. 머..물과 함께.. 어디론가 가겠죠..ㅋㅋㅋㅋㅋ

나홀로님바라기님의 댓글

  답변들 고맙습니다.
화장실에 버리는 방법이 있었군요^^
내일부터 실행에 옮겨볼랍니다.

"iHemos"님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도 있는데 사용 안하시나 봅니다
그냥 일반쓰레기와 섞어서 버리시면 안 가져가지 않나요?
우리 동네는 일반쓰레기에 음식물 쓰레기 섞여 있으면 절대 안가져가는데요...^^

짜라님의 댓글

  아파트라서, 쓰레기 버리는 곳에 음식물만 버리는 곳이 있더라구요.
아무 봉투 가지고 가서 그곳에다가 버리니깐 편하긴 하더라구요.
일반주택은 전용봉투를 써야 하나보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이라... 저도 음식물 쓰레기 나올 일이 별로 없어서..
한번 해봐야 겠네요.

똥똥이님의 댓글

  전 대전에 사는데요 대전은 전용용기가 있어서 거기다 버려서 내놓아야 하거든요  매월 스티커를 사서 그통에 붙여야 수거해갑니다.
어떤 지역들은 쓰레기 봉투처럼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가 있어서 거기다 모아서 버리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동생이랑 자취를 하는데요 작고 국물많이 남는 쓰레기는 화장실에...
과일껍질이(특히 바나나)이런것은 쓰레기 모아두는 곳에 보면
용기를 내놓으신분들이 있습니다. 거기다 살짝 몰래 버립니다. ^^;;
쓰레기에는 이름이 없으니깐...^^;;
양심상 좀 찔리는데요 쓰레기두 별루 없구 해서...
쓰레기가 좀 많이 나올때는 남친이 아파트 사는데요
아파트는 짜라님 말데로 음식물만 버리는 곳이 있어서 부탁을 합니다.
그렇게 저렇게 돈않들이구 처리하구 있습니다.
설마 절 신고하시지는 않겠지요 여러분!!

나홀로님바라기님의 댓글

  우왕 ㅠ.ㅠ 아파트에 사는 남친있었으면 좋겠다는 ㅠ.ㅠ ^^

Bluenote님의 댓글

  ㅎㅎ...

아파트 + 남친이란 조건외에 남친의 성격이 '깨끗할 것'이란
조건을 다셔야 합니다. ;-)

화실 후배 한 명이 제 친구와 동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나홀로님바라기님이 했던 질문과 비슷한 질문을 제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남친이 지저분해 죽겠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0-;

여기 답글을 참고삼아... 7년이 지나서야 대답을 해 봅니다. ㅎㅎ

1. 남친 전용 봉투에 담아 귀찮더라도 매일밤 버린다. 0_0;

2. 채를 썰듯 잘게 썰어 변기에 내려버린다. -0-;;;

3. 남친만 따로 버리는 곳에 버린다.

4. 남친 전용용기에 넣어 스티커를 사서 붙인다. -_-;;

잿빛하늘님의 댓글

  5. 지저분한 남친을 버리고 깨끗하고 부지런하며 친절한 남친을 새로 구한다.

컬러닥터님의 댓글

  여기는 인천입니다. 그리고 남구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자치단체 마다, 심지어 인천은 구 마다 처리 방법이 다릅니다.
저희 동네는, 예전에는 음식물 담는 큰 통을 동네 구역 마다 몇 가구에 한대씩  설치했었죠.
그런데 이것이... 아시져? 음식물 쌓이면 어케 되는지...
물 새고... 냄새 진동에... 벌러지들 까지(우~ 징거~ 징거~~) T^T
그래서 바뀐게 음식물쓰례기 봉투. 첨엔 봉투에 담아 특정 장소에 갖다놓았습니다.
그러더니 한참 지나서는 동네 2~3가구에 한 개씩 조그만(지난 번 큰 통의 1/5 정도 되는...)
통이 설치되어있더군요! 다 채워진 쓰레기 봉지를 그곳에 넣으라는 것입니다.

요즘, 아내의 임신 관계로 거의 집안일 80%를 제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정말 짜증나더군요. 뭐... 그 전에도 내가 알아서 다 하긴 했지만! ^_^?

화장실 변기에 버린다!
늘상 생활하던 거였지만, 사무실이나 그런 곳에서는 당연스럽게(?)
그렇게 해 오던 거였는데 왜 집에서는 그 생각을 못했나 모르겠네요? ^0^
좋은 방법이네요!
어차피 변기에 내려 보내도 집 정화조 통으로 들어갈 것이고(걍 하수구로 직통하는 집은 없겠져??... =_=;;; )
일정 기간 되면 퍼 줄꺼고 ^0^;;; 음식물이기에 그렇게 큰 해가 되지도 않을 것이고...
변기만 막히지 않는다면 아주 좋습니다. 저도 오늘 부터 당장 실행애야 겠네요! V^0^
그런데 수돗세는??... -_-a

윗 글 1~5번 무섭네요!...
일찍 결혼하길 잘했지!...  ^0^;;;

똥똥이님의 댓글

  아직 행동으로 옮겨 본것은 아닌데요 음...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있으면 아파트 주민인척 하구 버려두 될것 같거든요
전용용기에 버리는 지역은요 어차피 경비 아저씨들이 주민들을 다 알지는 못할테니깐... 제가 넘 비양심인가요? ^^;;

별빛사랑님의 댓글

  참 사시는 방법 그래고 해결하는 방법 기발하군요,...
전 음식물 쓰레기를 변기통에 버린게 아마도 병원에있을때 무진장 죄 지은 기분으로 버렸었는데......-^^-  지금은 물기때문에 아마도 벌레가 흔히 구더기..+징글+ 전 한번정도 탈수,,물론 손으로 쫙,,그리고 신문지 깔고
거기다 버리죠,,,일주일에 한번 버려도 비만 안오면 안생기던데.. 아무튼 공유하는것 괜찮넹,,,종일 비가 오락 가락 하네요

iHemos™님의 댓글

  화장실에 버려도 괜찮나.. 싶었는데...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주위에 꽤 많더군요... ^^;; 그래도 전 왠지..
전 일반 주택가에 사는데.. 몇가구 마다 음식물 버리는 통이 하나씩
있어서요.. 거기다가 버리고 옵니다. 첨엔 냄새나고 귀찮고 해서
가득차도록 방치하기 일쑤였는데 매일 버리는 습관 들이니까
자기 전 음식물 버리고 오는게 생활의 즐거움이 되버렸습니다 ^^;;

Bluenote님의 댓글

  과연 유부클럽 !!

최근의 글 중 가장 많은 댓글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도시락싸는그녀님의 댓글

  가지가지방법들이 있군요....근데 여기 제주도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전용 쓰레기통이 동네마다 있어서 매일 새벽 미화원아저씨들이 비워갑니다...우리는 매일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그날그날 골목어귀의 음식물전용 쓰레기통에 비우기만 하면 되지요....전국 최초가 조은곳도 있군요. 제주도는 항상 모든 정책이나 시스템의 시험장소....나는 마루타....핫핫핫;

김소연님의 댓글

  좀 비열한 방법입니다. 저를 욕하시거나 신고를 하심..ㅠ.ㅠ
전 회사에 투척했습니다.. 뭐 엄청난 양은 아니고요
매일매일 모아서 많지는 않지만 쌓이기 전에 물기빼고 출근할때 꽁꽁싸매서 회사에 와서 회사쓰레기통에 투척했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살아서 안그렇지만 예전 집 살때는 그 방법으로 2년 버텼습니다.
가끔 김치 몇포기가 상해서 못먹을때는 일단 얼렸다가 남편이 야간작업하러 IDC 갈때 밤에 택시에 남편과 함께 김치를 넣어서 IDC의 대형 휴지통에 버리기도 했지요 비양심적이기는 하지만..ㅠ.ㅠ
학생때에는 학교의 커다란 휴지통에 버리고 커다란 패트병갖구 다니면서 정수기물도 뽑아서 집에 냉장고에 운반하며 다녔습니다..=,=;;;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zzzzzzz....일본은 정화조 없어요..ㅋㅋㅋㅋ 똥차 구경못해봄..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그런걱정없는 일본은 어떠신지..ㅋㅋㅋㅋ

학서니님의 댓글

  ㅋㅋㅋ 늦었지만... 미국은 그냥 쓰레기통에... ㅋㅋㅋ 별문제 없거덩여... ^^ 편하긴 하지만... 그 큰 쓰레기통 옆에 사는 집은 좀... ^^

전체 16,166 건 - 53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