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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따돌림 당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본문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줘야 할까요..

가까이 지내는 사람에게 그런 고민이..ㅠㅠ

아이가 초등시절부터 중학교 재학중인 현재까지
심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옆에서 제가 보기에는 아주 착하고
배려심도 많은 아이인데.. 뭐가 문제일까..
그 시기에 만난 친구들이 평생 친구들인데
친구하나 사귀지 못하고 외톨이인게 너무 안타깝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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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저두 아이 키우면서 가장 걱정되는게 친구문제던데.....
5살 꼬맹이들도 그 친구랑 않놀때는 이유가 조금씩은 있더라구여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지 않을까여
에공~정말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노래방고고씽님의 댓글

  물론 따돌림을 당하는데 이유가 있겠죠...
저도 어렸을때 은근히 혼자 노는 애들보면;;; 다들 싫어하는 이유가
명백하게 있었으니까요
머 유치하지만 잘난척이라던가... 혼자서만 너무 열심히 한다던가 ;;; 이런식의;;
근데 요즘은 그반에서 좀 논다하는 애가 따돌리면 다른애들도 혹시나.. 하는맘에 이유없이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엔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같은반 친구에게 모르는 사람인척 하고 원인을 알아보면 어떨까요?!
그럼 왜 따돌림을 받는지 알게 되지 않겠어요...
무언가 내아이가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애들이 이유없이 그러는건지...
아니면 윗분 말씀처럼 상담도 받아보시구요
빠를수록 좋을것 같아요...

앙쿠미님의 댓글

  제생각에도 상담도 같이 받으시면서 해결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아는분 딸이 '왕따' 였습니다.
말그대로.. 과거형이 되었지만요.. 학교생활을 잘 보니.. 은근히 잘난척에.. 아이들 무시하고.. 괴롭혔다고 하더라고요.. 심하게 행동한것도 아닌데도..
뭐.. 이유가 어찌돼었건.. 심각성을 깨닫고는 상담을 받아서 한마디로 성격개조로 들어간거죠..
알고보니.. 그아이.. 부모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 거라는결론이 나왔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충분히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지만.. 본인 스스로 그런생각을 하지 못했던거죠..
동네에서도 밉상일 정도였으니까요..

상담을 받은후.. 이제는 친구도 많이 사귀고..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성격이 나빠서.. 뭔가 모난구석이 있어서 친구들이 따돌리기만 하는건 아닙니다만..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아보시고 상담도 받으시면서 해결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 아이들한테 자신감 길러주는데는 운동만한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운동도 시켜보시구..

이상.. 허접한 리플이였습니다. (--)(__)

梁李允齊님의 댓글

  전문기관에 상담을 받아보심이....
중학생이면 사춘기를 거쳤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어설픈 충고보다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거나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에 상담을 받아보심이 나을것 같네요

동글이님의 댓글

  일단은 누가왜? 따돌리는지를 원인파악을 한후에 그아이와 다른친구들도 불러서 맛있는것도 해주고 같이 놀 기회를 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어느정도 친해져요 나머지는 아이의 몫입니다

알럽핑크님의 댓글

  상담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미술치료를 배우던적이 잇는데 부모보단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끌어줄 전문가가 더 나으리란 생각이듭니다,

ohnglim님의 댓글

  그렇네요..
전문가 상담을 한번 권해봐야겠습니다.

아이성격은 집안 분위기로 많이 좌우되지요.
가족 모두 같이 상담을 받아보게 하는것도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맥북pro님의 댓글

  따돌림을 당한다는 생각부터 접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친해지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지만 아이들과 수준이 다를 수도 있지 않겟습니까?
생각이 깊은 것인지?
여러사람이 있을 때는 잘 어울리지만 늘 혼자라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세상은 여러사람이 어우려서 사는 겁니다.
혼자는 힘들죠. 좋든 나쁘든 만나야 되는 것이죠. 그럼 잘 지내는 방법은
넘기며 개기며 인정하며 지내는 것이구요.
사랑으로 기다리고 지켜보는 것이. 관심을 가지고요. 동글이님처럼 그 애의 몫만 변화되겠지만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이 가족입니다.
가족이 없으면 이웃이겠죠.
강한 사람이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때인 것 같습니다. ohnglim 님은 남을 위해서 생각하고 손짓한다는 것은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오늘 누군가에게 손짓을 해봐야 겠어요.

구아바님의 댓글

  저희 나이에는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그 나이에는 힘들죠... 엄청

일단 전문가 상담한번 받아 보세요..

저도 가끔 애들한테 물어보면~

같은반 친구들 중에 혼자 어울리지 못하는 애들은?

지네들 시각에서 문제가 있답니다.

지극히... 지네들(그 나이에 그 집단속에서만 느끼는)

하루에한번행복해지기님의 댓글

  언젠가 부모교육에 참가해서 들었던 내용인데요
우선은 부모와의 관계도 중요하데요
어려서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아이가
자라면서 다른 또래나 선생님이라든지 아이가 속한 사회에서 잘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아이가 부모와의 관계가 나쁘다라는 말은 아니구요
제가 교육받을때는 불안정 애착관계를 형성했던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다른 님들도 상담치료를 권하시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지만요
우선 아이와 부모님과의 예전관계라든지 지금 현재의 관계형성도도 한번 살펴보시고 같이 상담을 해보시면서 노력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ohnglim님의 댓글

  공감가는 글들 감사합니다.

어떻게 말을 꺼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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