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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09:47 312 1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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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란에 딱 저를 오라는듯한 구인광고가 있네요...띠용~@_@

오늘따라 회사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아가가 생기건 안생기건 딱 7월말까지만 근무하겠다고 질러버리고 싶은..-_-;;

무슨 맘인지 유난히 오늘은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디자인 퀄리티고 복지고 하나도 안되먹은....우씨~

전 이 나쁜 성질땜시 큰일입니다.. 제가 디자인한걸 담당자도 아닌 싸장원하는걸로 바꿔버리는 센스를 발휘하실땐...눈돌아 갑니다..ㅠㅠ

물론 싸장이 원하는걸로 잘 해주진 않습니다..-_- 사장이 원하는건 대~충 휘갈기고 제껄 밀어 붙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원하는걸 고집할땐 딱 죽것어요~

그러니 맨날 회사에서 나가는 디자인은 하나같이 거기서 거기지..-_-;;;

기냥 구인란 보다가 문득...딱..나라는 생각에.....몇자 끄적이고 갑니다...ㅎㅎㅎ

맘이 이러니 구인란을 봐도 다 절 오라는거 같나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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