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ㅎㅎ미치미치,,ㅎ

  울 아들래미도 자기 아빠얼굴은 주말이 되어서야 봅니다
같이 살아도 주말 부자입죠 ^^ㅋ
낼은 울 호진이도 아빠얼굴 보겠군요 ~~;

  ㅎ~ 센쓰있네요^^~ 좋은 하루.
아빠얼굴은 주말에 보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맨날 얼굴붙이고 있으니.
아이고 저 인간 안 보는 날은 일하는 곳.
떨어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울 아들넘도 첨엔 가지말라고 떼쓰더니,
이젠 문닫을때까지 빠이빠이를 합니다.
잘먹고 푹 잤더니...더 졸리네요 ~~;

  울 아들 할아버지 출근때 규성아 할아버지 출근하시네..
왠일 고개만 까닥 거리던 놈이 지 동생(형네아들) 왔다고 두손 모아 배꼽인사 공손히 합니다.... 여기까지는 뿌듯~~ 잘키웠군 ㅋㅋ그러고 30분이 흘렀습니다
내심 기대하면서 규성아 아빠간다...인사해야지.... 나오지도 안고 서랍장 보면서
까닥 거리고 맙니다... 심한 배심감~ ㅋㅋ

  자주 못 보는 아이들은 정말 인사도 남다릅니다..

울 조카들 형부 출근하는데다 대고...

안녕히 가세요...  -,.-^

  ㅋㅋㅋ~
안녕히 다녀오세요가 아니고 어서 가세요

울 아들은 동네 할머니와 할아버지 분들이 많이 계신데 아침출근시간때 만나면
큰소리로 안녕히 계세요!라고 어찌나 명쾌하게 하는지....계세요가 아니라 안녕하세요"해야지. 금방 안볼건데....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
광고중에 저거랑 비슷한거 있는데~~~~ㅋㅋㅋㅋ

  아니면 말고... 허걱 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