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비가왔으면....

  그래도 비가오니까 좀 시원~하네요..^^

  방금전에 사무실 바로옆에 번개쳤습니다.

  어제 야근하고 들어가는 퇴근길에
술먹는 오빠한테 붙들려 이슬이 먹구
간만에 숙면했음당.....천둥소리는 아침에 들리던데...

  새벽에 신랑 술 만땅으로 마시고 새벽 3시가 다되서야 들어왔더군요.. ㅡㅡ;
꿀물 한잔 타주고 코고는 소리 듣고 바로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는
화장실을 몇번이나 들락날락 거렸는데.. 등한번 안두드려주고 잠만 잤다고 우찌나 구박하던지..ㅡㅡ;

한번자면 몬일이 나도 전~~~혀 모른다는.. 하핫^^;;

비가 올라믄 쫌 시원하게오징 어찌 맨날 찔끔찔끔내리고 마는지 모르겠네용~
오늘은 지발 팍팍좀 내려달라공!!!! ^^;;

  비가 그쳤네요...

  새벽에 춥던데... 내일 이삿날인데 비가 덜 와야될텐데...
아무리 포장이사라 해도 심난합니다.
빨리 이사하면 좋겠어요. 신경쓸 것, 특히 돈 나가는 것이
많아서 빨리 끝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