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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데스크탑방의 1532번 글 보면서 혼자 웃엇습니다.

본문

공포영화 포스터 같은 바탕화면인데...
친구 녀석의 일화가 생각이 나서 혼자서 실실걸이며 웃었습니다.
그 일화는...
이놈이 아주 쑥맥입니다.
여자친구와 술을 먹다가 늦었는데...
집에 가기 싫어지드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꼬셔갖고 모텔을 가기로 결심했답니다.
여자친구 한참을 망설이더니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했습니다.
친구 놈이 쑥맥이라는 것과 여자친구는 친구를 믿은 것이죠.
요놈이 좀 가까운 모텔촌을 여친 두손 꼭잡고 걸어갔는데...
차도 없이 당당하게 걸어 들어간 모텔마다 방이 다 찼다는 겁니다.
대여섯군데 여친과 친구 놈의 얼굴을 당당하게 팔면서
일일이 물어보며 모텔촌을 헤맸던 것이죠.
결론은 찜질방에서 잤답니다.
.
.
.
.
.
.
.
술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물었습니다.
"혹시 간판 불꺼져있지 않터냐?"
기억을 더듬던 친구가
"아마 그랬을거야... 어쩐지 들어오는 손님을 이상하게 생각하더라"
데스크탑방의 1532번 그림처럼 외국은 친절하게 방이 비어있으면 저런 등 켜놓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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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5 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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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ㅎ 그 친구분...안습이지만 그래도 용감하시네요ㅎㅎㅎ
그 두분은 다신 모텔 안가실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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